경북교육청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서정원)에서 주관한 "2021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회가 23일 보문단지내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연수회가 개최됐다. 이날 연수회는 학교운영위원회 이해연수에 대한 구체적 안내설명과 함께 학교발전기금 부당조성(불법찬조금) 예방 및 근절교육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있었다. 이후 2021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회칙개정 및 임원선출도 함께 가졌다. 지역협의회장 선출에는 이상용 회장( 경주디자인고 운영위원장)과 정성룡 수석부회장 (양동초 운영위원장)이 지역협의회장 경선에 나서 현장 참석 학교운영위원장 62명의 현장 투표결과 현임 이상용 회장이 32표를 얻어 30표를 얻은 정성룡 수석부회장을 2표차로 앞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상용 협의회장은 " 관내 학교운영위원장과 항상 소통에 나설것이며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조로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정보교환과 지원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날 서정원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 관내 84개교와 공립유치원 15개소에는 23일 현재 코로나 19에 안전한 상황이라며 특별히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 들의 관심을 당부했으며 운영위원장 협의회 운영과 운영위원장 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경주진로체험센터는 16일 오전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지역 유관기관 대표 및 경주진로체험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하헌정 행정사무관이 참석하여 경주 지역 내 많은 공공・민간 기관에서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제 사업에 대한 안내와 교육부의 운영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였다. 참석한 지역 유관 기관 대표들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에 대해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한 체험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기부 차원에서 진로체험센터와 지역의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더 많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 12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주교육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전 상황실에서 교육감, 경주시장, 경주시의회의장, 도의원들이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교육’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주교육’ 어떻게 녹여 낼 것인지에 대해 담론을 가졌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지역 내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유치원장, 초・중・고・특수 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원봉사자연합회, 교육계 원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 토론회는 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 대표만 참석하여 충분한 거리 두기를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민과 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맛쿨멋쿨 TV에서 생중계를 병행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의 주요업무 추진 내용 보고에서 삶을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가칭)경주한국어교육센터 설립, 경상북도교육청경주안전체험관 설립,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설립 특수교육지원센터 이전과 같은 현안 사업과 소통과 공감을 통한 모두의
경주 월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현숙)은 6일 새벗도서관’에서 유치원생(만3세~만5세)을 대상으로 ‘까만 토끼’라는 다문화 이해 인형극 관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형극 공연 전문 업체를 초청해 진행된 다문화 이해 인형극 교육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웃 마을에서 이사 온 친구를 놀리고 함께 놀지 않았던 동물 친구들이 마을에서 벌어진 사건을 계기로 깨달음을 얻고 사이좋게 지내게 된다는 내용으로, 다문화 친구들도 우리의 소중한 친구라는 재미와 감동의 메시지를 담았다. 유아들이 얼굴색, 인종, 생활모습 등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문화 수용 및 다문화 감수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마스크 착용, 분산된 좌석 배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의 준수 아래 진행됐고, 7세 김모 원생은 “얼굴색이 다르다고 놀리거나 미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모든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인형극 관람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현숙 원장은 “유아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관람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
자연생태학교인 천포초등학교(교장 오금환)는 지난 5일 식목일 기념행사로 전교학생회와 6학년 학생이 대형화분에 제라늄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식목일의 의미와 나무가 인간에게 주는 이로움 등을 알아보았다. 제라늄을 심기 전에 ‘이슬람의 꽃’이라는 제라늄의 전설과 특유의 향기로 벌레를 퇴치하고 연중 꽃이 피며 생명력이 강하다는 특징을 생각하며 대형화분에 정성껏 심었다.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제라늄의 꽃말처럼 친구에게 도움을 주며 학교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화랑교육원(원장 장석기)은 6일 포항이동고 전교생 6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화랑 호연지기 8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교육환경 속에서 진행하는 화랑 호연지기 체험활동은 학교 내의 교과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화랑의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배려와 협동, 봉사정신 함양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국가와 세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화랑 호연지기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된 숙박형 과정의 대체 과정으로 화랑교육원에 입교하여 시행하는 1일형 과정으로 국궁, 모둠북, 화랑공동체 활동, 심폐소생술, 동남산 체험 학습 등 옛 화랑의 기상을 드높이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랑 호연지기 8기 체험활동에 참가한 2학년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고 다양한 변화를 맞이한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건강한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새화랑의 얼을 되살리며, 선배와 후배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고, 활동 중심의 수련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미래 지도자로서의 힘찬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학교생활에서도 새화랑의 기상을 발휘하며 더욱 멋진 나의
선덕여자중학교(교장 박영목)는 지난 3일경주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을 무료로 분양했다. 학교 텃밭 동아리인 리틀 농부 동아리(담당 교사 정의석)는 경주교육지원청 마을 교육 공동체 사업을 통해 경주 지역의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와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텃밭 교육을 실시하는 특색있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3월에 공지된 이번 텃밭 분양 행사는 마을 주민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총 7팀이 분양받았으며, 선정된 텃밭 가족들은 일년동안 학교와 함께 텃밭을 운영한다. 또한,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종 지원은 학교가 책임지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 속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운영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 김모학생은 “부모님들과 텃밭을 가꾸며 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이었으며, 친구들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박영목 교장은 “행복 가족 텃밭을 신청한 학부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며 작물의 성장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지난 23일 더 팩트 오주섭 본부장은 경북교육청 기자실에서 취재기자 폭행에 대해 경북교육청과 민주노총 위클래스노조를 향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 본부장은 입장문에서 지난 1월28일 발생한 경북교육청 위 클래스 노조원의 취재기자 폭행사건에 대해 황당함과 경악스러움을 금치 못하는 참담한 심경으로 이 자리에 섰다. 저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시위 현장 취재활동을 하면서도 시위대나 진압경찰들로부터 위협을 받은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때론 과격하고 계란이 날아들고 쇠파이프가 난무하는 시위 현장에서도 서로의 주장을 취재하는 기자에게는 어떠한 위협도 협박도 언어 폭행도 없었다. 왜 입니까? 한자리에서 서로 각기 다른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서로에게 존중이라는 낭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우리의 동생이고 형제이고 또 삼촌이기도 했던 이모, 고모이기도 했던 안타까운 입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귀하들은 지난겨울 혹독한 추위를 이기며 찬 콘크리트 바닥에 매트를 깔고 혹한을 이기며 가슴 저 한편에 멍울이 처절하도록 목구멍을 치고 올라오는 설움, 그 답답한 심경을 알리기 위해 수많은 날을 보내셨을 줄 압니다. 저희들도 여러분들이 쳐놓은 천막을 지나며 안타까운 사연을
요즘 학교에서의 화두는 쌍방향수업이다. 동천초등학교(교장 박신영)는 17일 등교수업을 실시하는 1, 2학년 담임교사 외 전 교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실에서 쌍방향 원격수업에 대한 자체 연수회와 지금까지 실시해 본 쌍방향 수업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평가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나의 쌍방향 수업이 어떻게 학생들에게 보여지는지 궁금한 선생님들께서 학생 시점에서의 연수를 요청하여, 전지적 학생 시점에서의 쌍방향 화상수업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연구부장이 학급담임이 되고 선생님들은 학생이 되어 쌍방향 수업에 참여해서 학생들의 입장에서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고, 지금까지 실시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수업 플랫폼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경북 e-학습터를 이용하였으며, 출석 관리를 위한 조회·종례 화상수업뿐 아니라, 수업 강좌별 화상수업 방법과 동영상, 문서 공유, 판서 방법, 채팅, 설문조사, 퀴즈 등 각자의 원격수업 상황별 활용 노하우을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였다. 지금까지 조종례는 쌍방향화상수업으로 진행하였으나 실제 수업 과정에서는 컨텐츠 제공과 챗팅 등의 소극적인 방법의 쌍방향 수업이 대부분
금장초등학교(교장 황문목)는 6학년 131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수) 2개반, 3월 11일(목) 2개반, 3월 16일(화) 1개반이 2021학년도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과 경주발명교육센터에서 오신 지도 교사들은 해당 교실에서 기초체온 측정, 손 소독하기, 공구 소독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발명 교육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상상만으로 존재했던 나만의 발명품을 쉽고 재미있게 생각해 보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로봇의 센서를 활용한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문목 금장초 교장은 “이번 발명교실이 과학발명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발명 꿈나무로 육성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발명 수업’을 받은 6학년 학생은 “주제를 정해서 로봇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로봇이 컴퓨터 명령어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3월 개학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경주녹색어머니회에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님들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 지도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의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경주 관내 43개 초등학교 중 32개는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고 11개 학교는 학교내 밀집도 2/3로 등교한다. 특히 1~2학년은 전체 매일 등교함에 따라 학교 앞 교통 지도의 필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박은주 녹색어머니회장(현곡초 학부모)은 ‘매년 회원이 감소하여 교통 봉사에 어려움이 많으니 올해는 더 많은 어머니들이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에 늘 보람을 갖고 참여한다’며 긴 방학을 마친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키고 있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올해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 캠페인 전개, 학교 앞 교통 상황 및 시설 모니터링으로 문제점을 파악,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더 안전한 학교 조성에 적극 지원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3일 ‘학사구조개편’ 보도 관련 입장문을 통해 "본교는 지방대학의 심각한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사회 수요에 대응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은 미래 시대에 맞춘 특성화 학과 개편, 이를 위한 구성원들의 뼈를 깍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이번 개편은 어느 때보다 소통을 중시하며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해왔고, 현재 총학생회·학과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사구조 개편은 현재 논의 중인 사항이므로 확정은 3월 말 혹은 4월 초에 발표한다. 학교측은 "2022학년도 학사구조 개편은 참여 소통으로 자율적 추진을 기치로, 구성원과의 소통을 특히 중시하여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3월부터 단과대학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과 면담, 교원 학생 의견수렴 등 63차례의 소통 일정을 가져왔고, 외부 간담회, 컨설팅 등을 거쳐 추진했다. 2021년에는 1월 26일부터 개편 대상 학과 면담, 학생 설명회 등 적극적인 논의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학생 설명회도 추가 개최한다. 학교측은 "학사구조 개편은 ‘잘되는 분야’ ‘필요한 분야’ 중심의 학사구조 경쟁력을 확보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공직에서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7~8급 선배 공무원과 업무 지도 및 현장 컨설팅을 가졌다 2021년 경북 관내 최대의 신규공무원(31명) 발령받은 경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연식을 연기하고 멘토 전원이 새내기 공무원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현장에 투입되어 업무 지도를 하였다. 업무지도를 받은 한 새내기 공무원은“발령은 받았지만 실제 생활과 업무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운 상황이 많았는데 선배공무원이 공직에 임하는 자세부터 업무 추진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주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기뻐했다 또한, 경주교육지원청 박상무 행정지원과장은 “멘토-멘티의 소통으로 신규 임용자가 조직 및 지역문화에 적응하고 경주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시가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이 줄면서 지역대학이 이른바 벼랑 끝에 내몰린 가운데, 자자체와 지역대학 간 공존 해법을 모색하는 실무 회의를 열고 적극적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에 경주시는 지역 대학과 함께 ‘2021년도 제1차 경주시 관·학 협력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주시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실무 회의에는 경주시를 포함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주대학교, 위덕대학교, 서라벌대학교 등 4개 지역대학이 참여했다. 이성락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경주시의 대학협력에 대한 연간 사업계획 공유’와 ‘코로나19 관련 유학생 대처방안 점검 후 대학별 제출’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서 경주시는 연간 사업계획으로 △경주학 강좌 및 포럼 △산·학·관 협력 매칭마켓 △대학생 봉사단 및 문화활동 지원 △정책아카데미 운영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지원금 등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경주대학교에 개설됐던 경주학 강좌는 올해 위덕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를 포함한 지역 4개 대학 모두에서 개설해 경주의 정체성 확립 및 미래 발전상 탐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경주학 강좌의 성과물을 공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지난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주시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 경주관광두레협력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와 업무협약은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관광사업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향후 컨설팅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컨설팅 및 운영지원, ▲지역관광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지역사회 연계공동프로젝트 발굴 및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이어서 경주관광두레협의회와 경주시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 및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향후 컨설팅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와 경주관광두레협의회는 ▲지역관광사업체 컨설팅 및 운영지원, ▲지역관광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의 협업, ▲지역관광관련 연구자료 및 연구 성과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지역산업 특성에 맞게 동국대가 경주캠퍼스에만 개설한 학과이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