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서면분회 박원석 분회장과 임원들, 지역 노인회장들이 함께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면분회 이달웅 명예회장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원석 분회장과 이달웅 명예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위로가 되고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한 목소리로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임보혁 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이어 착한소비자 운동을 전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착한 소비자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관내 음식점에 선결제를 통한 피해극복 지원방안이다. 경주시청의 각 부서별로 부서운영비 등을 활용해 일정비용을 평소 자주 찾는 음식점 등에서 미리 결제하는 방식으로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선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은 우선 급한 자금 상황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이 임금을 일부 반납해 경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지역음식점 이용으로 착한소비자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경주시는 상공회의소 등에도 동참을 권유해 착한소비자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착한소비자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갈 수 있도록 더욱더 적극적인 시정추진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7일(금) 육부촌 광장에서 노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단체헌혈 취소가 장기화됨에 따라 발생한 국가적인 혈액수급 부족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안전한 헌혈 실시를 위해 차량 내부 소독과 개인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각 시간대별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면서 진행하였다. 공사 임직원 5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관리에 따라 혈액 지원이 가장 시급한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 며 “오늘 행사가 혈액수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출입구 단일화를 통해 외부이용자 발열체크 및 출입대장을 작성하고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교대형 재택근무 시행하
경주시와 경주시 수산업협동조합은 보문호 천군동 차량쉼터에서 주말인 18·19일, 25·26일 오전 11시부터 회 도시락 및 반건조 기름가자미 소비촉진 행사를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막혀 위기를 맞은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차에 탄 채 주문하면 손질된 참가자미회, 기름가자미회, 채소, 생수, 초고추장, 등을 함께 도시락 용기에 담아주어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 지역특산품인 자연산 참가자미와 기름가자미를 수협이 어업인에게 사들여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해 1일당 회도시락 300세트(개당2만원), 반건조 기름가자미 100세트(개당 2만원)를 판매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드라이브스루 판매방식 외에도 다양한 판로를 모색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해 주1회 이상 불시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에 이어 13일에도 시민소통협력관실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외국인 유학생이 자가격리 중인 장소를 불시에 방문해 자가진단앱 사용여부, 자가격리 생활수칙 준수, 격리지 이탈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점검했다. 점검결과 전원 격리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고 격리지 이탈 등의 문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 3월22일 이후 입국한 경주시 관내 외국인 유학생은 66명으로 타지자체 거주자 2명을 제외한 64명 검체 결과 전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25명은 격리해제 됐고, 41명은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소인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각 후보자별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지분류기 최종모의시험을 마쳤다. 모의시험을 마친 후에는 분류기의 전원부 등을 특수 봉인지로 봉인하고 개표일에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 데 봉인을 해제하고 개표를 진행하게 된다.
경주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장하였던 ‘경주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주 가축시장은 매주 월요일 비육우·송아지·번식우 순으로 경매가 진행되는 경매방식 가축시장으로 2009년 9월 개장 후 연간 1만3000여두의 한우가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하였던 경주가축시장(경주시 시동 246-2)이 재개장함에 따라 이날 가축시장에는 송아지 382두, 큰 소 64두 등 총 446두가 경매에 나와 436두가 낙찰됐다. 거래 가격은 수송아지가 450만원, 암송아지가 345만원에 거래됐으며, 송아지, 큰 소 모두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약 10%가량 높은 시세가 형성되어 가축시장 재개장을 반겼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방문자 발열체크 및 호흡증상 여부 확인 ▲마스크(장갑) 착용 ▲손소독제 비치·소독 ▲매도농가, 운송자와 매수자 등 방문자 사전 신청자 출입 및 방문자 간 접촉을 최대한 피하도록 관리 ▲방문자 식사·회의 등 모임 및 실내공간 대기 지양 ▲다중 이용 실내시설 이용제한(경매 진행 후 신속히 해산) 등의 조치를 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경주시는 조업구역을 위반해 멸치를 불법 포획하는 경남 사천선적 기선권현망어선 A호(25톤)의 선장 B씨를 단속해 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해양복합행정선(문무대왕호)를 긴급 투입해 불법 조업 중인 경남 사천선적 기선권현망어선 4척을 경주시 양남면 지경항 동방 3.6마일 해상에서 단속했으며, 기선권현망어선 A호(25톤)의 선장 B씨를 조업구역 위반 혐의로 조사했다. 기선권현망어선은 본선 2척, 어탐선 1척 및 가공‧운반선 1척 등 총 4척이 한 선단으로 구성되어 주로 멸치를 어획대상으로 하는 어업이다. 수산업법에 의하면 기선권현망어업의 조업구역은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경계와 해안선의 교점에서 방위각 107도의 연장선 이남에서 조업을 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선권현망어선의 멸치 등 어획물의 남획으로 인해 관내 어민들의 피해가 적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불법어업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으로 어업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코로나19 확진자·의심자 등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KIT)’을 112종합상황실에 비치해 운용하고 있다. 경주서에서 준비한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KIT)’에는 대응매뉴얼, 폴리스라인, 체온계, 마스크, 라텍스 장갑, 방호복, 손소독제, 층별 안내도, 격리자 명단 기재표, 비상연락망, 접촉자 표식 명찰, 근무자 표찰, 출입통제 안내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및 의심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 조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같은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을 구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식품안전과 8개조 16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단란주점의 영업장에 대해 ‘2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재차 지도·점검에 나섰다. 최근 수도권 유흥업소(나이트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경주시 유일한 나이트클럽은 현재까지 휴업 중이지만, 이를 제외한 319개소(1차 점검시 최종 휴업율은 95%) 유흥·단란주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찰서와 합동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지난 1차(3.21~4.5)때 보다 더 엄격히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부득이 영업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현장점검을 보다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위반 시 즉시 집합금지 조치 등을 안내했다. 이러한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비와 치료비,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까지 청구된다고 경고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
사단법인 경주시 노인회 회장에 기호1번 노창수 후보 268표 기호 김상왕후보 105표 기호3번 조관제 후보 18표 기호4번 이원식 후보 207표 기권2표로 기호 1번 노창수후보가 예상을 깨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주시 노인회장 선거는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 때문에 선거가 한차례 연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또다시 연기될려다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전체 625명의 선거인중 투표참가자 600명 가운데 기호 1번 노창수 후보가 268표(42.8%)를 얻어 예상을 뒤엎는 득표로 당선됐다. 신임 노창수 노인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오로지 열심히 하겠다"고 간략한 당선인사를 했다. 이날 개표를 지켜본 노인회원 박모씨는 " 노인회가 아닌 젊은이 들이 모인 단체 처럼 힘있게 제대로 움직이는 "경주시노인회"가 될것이며 노인회를 어려움을 잘알고 나아가 경주를 잘아는 후보가 지역을 책임지는 후보가 되는것이 "경주시를 대표하는 진짜"를 만든것 아니냐"며 뼈 있는 말을 했다. 신임 노창수 회장은 " 당선후 임기를 시작하면서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 선배 회원들의 지원으로 당선된만큼 결코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노창수 회장은 " 노인회의 문제해결을
동국대병원은 4월 8일(수) 13시 30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음압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온 경산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이 입원 38일 만에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했다고 밝혔다. 확진 당시 생후 45일 아기는 코로나19 전국 최연소 확진자로 판정받아 코로나19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병원은 최종 퇴원 결정을 하였다. 일가족 부모는“저의 가족을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치료해 주신 의료진과 간호사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퇴원 소감을 밝혔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이날 퇴원으로 동국대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치료 중이며, 지역별로는 경산시 6명, 의성군 2명, 경주시 1명, 구미시 1명, 김천시 1명, 대구시 1명으로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2010년 경북 유일의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지정받아 경북 도내 감염병 예방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동국대병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교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의 정책 시행에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위기 극복에 애쓰고 있다.
경주시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대상은 소 7만 7천여 두, 염소 5천여 두이며, 소 소규모 농가 및 염소 농가 백신은 보조 100%, 그 외 전업규모 농가 백신은 보조 50%로 공급한다. 또한 예방접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 및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 등이 접종하고, 그 외 전업규모 농가는 농가 자체 접종으로 추진한다.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4주 후 무작위로 농가를 선정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법정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60% 이상)보다 미달인 농가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철저한 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므로 한 농가도 빠짐없이 일제접종을 실시해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주지역의 대표적 봉사단체인 희망봉사단(회장대행, 김원수) 회원 80여명은 7일 오후 경주역 광장에서 코로나 19퇴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희망 봉사단 회원들은 역전 광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방역단과 함께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까지 가두홍보를 통해 홍보유인물과 방역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누워 주며 "사회적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 19의 확산방지에 함께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모씨는 " 우리 희망봉사단은 평소에도 경주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질서유지나 행사장 청소등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전국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적 불안감이 심각한 상황에서 조그마한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가 정부의 코로나 19 퇴치"사회적 거리두기"를 직접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고 자부했다. 희망봉사단 회원들은 "지역의 전통장날을 찿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는 물론 자체 방역단을 통해 전통시장 주변 방역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들 회원들은 오는 8일 감포,9일 안강 지역 방문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의 지역내 직접 홍보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중당 경주지역위(위원장,이문희)는 6일 "코로나19 사태로 비정규직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 영세소상공인, 중소영세사업장, 청년노동자들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의 날을 보내고 있다 이런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민중당과 민주노총이 공동선언을 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선언의 내용을 보면 첫째 ‘해고금지특별법’으로 모든 노동자의 고용안정 보장을 촉구한다. 고용상황이 더 악화 될 가능성이 높은 지금, 국가가 나서서 해고 금지와 같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물론 고용유지지원금의 전면 확대도 필요하다. 실업급여를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고용보험제’도입을 촉구한다.실업급여 수급요건을 완화하고 지급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특수고용노동자와 자영업자등의 보험료를 정부가 지원하고 고용보험에 포함해 실업급여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 모든 일하는 사람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 모든 일하는 사람은 노동법, 고용안정망과 같은 사회적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 임대료를 절반으로 감액할 것을 요구한다.정부가 임대료 감액 기준을 정해주고 그 안에서 임차인이 통지하면 코로나 사태 기간 동안 감액되도록 해야 한다. 재벌, 대기업 지원, 공짜는 없어야 한다. 세금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