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장성군이 무기계약, 기간제근로자(이하 실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간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실무원 2백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청 조직 내 실무원의 인원과 역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직장인으로써 갖춰야 할 기본소양인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교육 참석자들과 함께 군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될 때까지 끝장을 보라」의 저자인 김종수 행복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성공과 행복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종수 소장은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실행하고 될 때까지 실천해 행복을 만들어 가라”고 당부했다. 유두석 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인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열정을 쏟아 붓는 조직의 유능한 일원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한다”며, “‘변화와 도전’, ‘열정과 희망’이라는 긍정의 에너지로 2016년 행복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미디어온)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8일(목) 국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중·고교 창업 자율동아리 축제인「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YEEP)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관련 자율동아리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및 청소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온라인 활동점수 및 심사위원 평가로 실시된 1차 예선(총 141개)을 거쳐, 최종 선발된 자율동아리 30팀(중 10개, 고 20개)이 참여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상위 30팀에게는 활동비(50만 원)와 국제지식등록(IKR) 기회 등을 부여하고 창업경진대회 참가 준비를 지원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든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고, 동아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상창업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대회 참가학생들은 창업결과물(시제품 또는 계획서 등)에 대해 일반참가자(학생, 학부모, 교사 등)들의 평가 및 투자의향서를 받는 등 가상 시장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참가학생들에게는 국내·외 특허·지식재산권 및 창업 관련 전문가*로부터 창업아이디어에
(미디어온) 평소 강진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강문현답을 실행하고 있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영농현장과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신뢰감이 바탕이 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지난 17일 강 군수는 먼저 장류 제조업체인 병영면에 위치한 천석꾼 영농법인과 다랑농지 합병 지원사업 대상지인 옴천면 월곡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강진군이 밝혔다. 강진 천석꾼 영농법인은 재래식 생산공정을 통하여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를 생산ㆍ판매하는 전통식품제조업체로 연간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16년 전남도 식품분야 공모사업인 강소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강진 지역 우수한 전통식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친환경농산물 대형 매장과도 임점을 협의중이다. 김선학 천석꾼 영농법인 대표는“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신 만큼 우수하고 차별화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소규모 농지가 많은 옴천면 월곡마을은 농기계 작업이 어려워 소규모 다랑농지를 합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지 규모화를 통해 불도저, 포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과 전남공무원교육원이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와 협의가 한창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강진군 박수철 부군수는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 박균조 교육원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전남공무원교육원 이전 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양 기관이 교육원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지원할 업무를 확인한바, 강진군의 행정적 지원으로 이전지원단 구성과 부지매입에 따른 민원 해결이 있으며, 인근도로 개량 및 부지내 기반시설 정비와 같은 재정적 지원계획도 함께 논의되었다. 한편, 도 교육원은 조속한 부지확정 및 예산확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조기 발주 등을 이행키로 하였고, 또한 강진군은 이전사업의 속도를 내고자 지원단의 정원 충원 및 군 관리 계획 반영을 위한 부지 확정 등 행정절차의 빠른 이행을 건의하였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일 공무원교육원 조속 이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구체적인 업무 협의 내용을 반영해 차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각 부서의 협조가 긴밀하게 이뤄질 경우 완공 계획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정월대보름(22일)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가 증가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308건으로 2월에 10.6%가(월평균 33건) 발생하고 점차 증가하여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2월(’10~’14년간)에 발생한 산불의 원인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31%로 가장 높았으며 입산자 실화가 25%, 쓰레기 소각이 13% 순으로 나타났다. 산불은 지난 5년간 해마다 평균 429ha의 산림을 소실시켜 140억원의 재산피해를 초래하였으며 매년 인명피해도 낳고 있어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지난 2014년 1월에는 전남 나주시 양모씨(85, 남)가 농업용 폐비닐을 태우는 중에 불길이 산불로 번지는 것을 혼자서 막으려다 사망하였고, 같은 해 2월에는 광주 광산구 나모씨(79, 여)가 논·밭두렁을 태우다 연기에 질식하여 사망한 사례가 있다. 그동안 논·밭두렁 태우기는 불을 놓아 월동중인 해충을 없앤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계속 행해져 왔으나 역효과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이미 발표된 만큼 이제 그만 삼가야겠다. 국민안전처 김광용 안전기획과장은“실
(미디어온) 담양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흡연 단속 활동에 나섰다. 담양군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금연지도원 제도를 작년 7월부터 운영, 연초부터 금연 환경 조기정착을 위해 지도단속을 펼친다고 전했다. 금연지도원은 금연시설의 시설이행 기준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1156개소, 담양군 조례지정 금연구역 28개소, 담배소매업소 365개소 등을 단속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 시간대에 PC방, 호프집, 노래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아직도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묵인하는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그릇된 흡연문화를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금연 환경조성 및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금연구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금연시설 점검과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으로 간접흡연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 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흉위규정 삭제 등 「소방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신체조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개정은 그간 흉위규정에 대한 논란과 수험생들의 체형변화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개정된 주요내용에는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신체조건 중 흉위규정 삭제, 색각이상 규정 완화, 소방공무원 공개채용시 자격증 소지자 가점비율 조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흉위규정 삭제(신장의 2분의 1이상이어야 한다) ▲색각이상 규정 완화 “색맹 또는 적색약(약도를 제외한다)이 아니어야한다.”로 변경 ▲소방공무원 공개채용시 자격증 가점 비율 조정이다. 국민안전처 최태영 소방정책과장은“이번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신체조건 완화로 인하여 더 많은 우수인재가 소방공무원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담양군이 자가용 증가 및 기타 교통 여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미래 택시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택시 자율감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해 각종 교통 제반사항을 고려해 택시 총량제 일제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 관내 택시 등록 현황은 102대이나 적정대수는 85대로 파악돼 17대 감차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에서는 올해 우선적으로 4대 감차에 나섰다. 택시운전자가 고령인 경우 또는 노후된 택시를 운영 중인 경우 감차 우선 대상자로 선정되며 개인택시는 4250만원, 법인택시는 219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는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지난 2012년도 기준 매년 3퍼센트 인상된 금액으로 군은 6월까지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신청에 대한 문의사항은 지역경제과 교통관리계 담당자(☏061-380-3055)에게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택시 자율감차 계획 기간 중에는 감차보상을 신청하는 외에 택시 운송 사업을 양도·양수하거나 신규면허를 받을 수 없도록 법률로 명시돼있다”며 “택시면허 양도 계획이 있거나 택시 운수
(미디어온)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넌 꿈이 뭐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인 ‘넌 꿈이 뭐니?’는 누군가에게 내가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난 과연 어떻게 답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시작으로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준비하고 노력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폴리아노 카페에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인 바리스타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에스프레소, 초코라떼, 버블티, 아이스티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전문 직업인 바리스타의 자격조건과 직업의 장점·어려움, 장래비전, 월수입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함께 알아보는 순서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모 학생은 “카페 음료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만들어 먹을 수 있었던 것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담·진로체험·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고흥군은 오는 19일 금산면 중앙경로당을 시작으로 33개 마을 경로당에서 노인층 자살 방지를 위한 우울․자살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지역에 홀몸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신체적·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등으로 인한 노인자살율이 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프로그램은 노인자살의 원인, 심각성, 예방법을 비롯해 위기사항 대처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정신건강일기예보(우울척도검사)측정에서 고위험군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자문의와 연계해 상담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노인 자살률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고귀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강진군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지난 2년간 활동해 온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이 올해도 중앙컨설턴트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한 젠더 거버넌스 역할도 겸임한다. 젠더 거버넌스는 3명의 전문가인 연구원, 의원, NGO로 구성되며 문 의원은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전남대표로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여성정책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젠더 거버넌스는 주민의 생활 속 정책에 성 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살피고 행정과 정책 변화를 이끄는 활동을 한다. 또한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민관 협업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며 현장과 소통하는 필요한 정책을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돕는다. 문춘단 의원은“가족 모두가 행복한 평등사회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관계 구축이 중요하며 특히 정책입안 및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여성의 능동적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지역 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12월 전남에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복지 전문가인 문 의원은 강진군 성평등 기본 조례안과 강진군 다문화가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이 2016년도 강진군 학사 입사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총 3명을 추가 선발하며 2월 16일부터 2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자격은 강진군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가운데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입생의 경우 합격자 미발표 시 대학지원수험표로 지원가능하다. 또한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강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한다. 전염병 질환자 및 보균자,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선발평가기준은 학업성적(40%)과 생활정도(60%)로 평가반영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다자녀가정, 장애인 등 여부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사희망자는 군청 총무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입사대상자는 오는 29일 강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청 총무과 교육단체팀(061-430-3722)으로 하면 된다. 한편, 강진군 학사는 관내 인재 양성을 위하고자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서울사무소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104.32㎡면적에 생활실(2인1실)
(미디어온) 목포시가 목포시민아카데미강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목포MBC 공개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120회째인 이번 강좌는 2000년 교육부문 신지식인에 선정된 허승환 서울 난우초등학교 교사가 ‘자녀의 마음을 치유하는 심성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EBS 최고의 교사로 선정된 허승환 교사는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을 전공했으며 서울, 대전, 대구 부산교육연수원 등 전국 30개 교육연수원 자격 및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했다. 현재 교육자료 공유사이트 ‘예은이네’를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수업방식과 아이들과의 새로운 소통방법을 연구하며 교사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공부가 좋아지는 공책 레시피’, ‘두근두근 놀이수업’, ‘마음을 치유하는 토닥토닥 심성놀이’, ‘허쌤의 학급경영 코칭’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수업의 기술영역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의 영역을 살펴보며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민아카데미는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초청장은 부나블럼커피, 남악 퀸 스킨케어, 목포시 교육지원과, 목포MBC 안내실에서 배부 중이다.
(미디어온) 국립수산과학원은 부가가치가 높은 주요 수산물인 멍게의 양식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산업적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경남 통영에서 멍게 수협 및 양식어업인, 지자체, 연구소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멍게는 우리가 즐겨먹는 수산물의 하나로 어류 양식과 달리 먹이를 인위적으로 공급하지 않고 친환경 양식자재를 사용해 양식하고 있어, 최근 젊은 2세대 양식업 종사자의 증가로 산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멍게양식의 기술수준, 양식산업의 문제점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양식현장의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우선, 멍게 양식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크기별 선별기와 알멍게 탈피기의 자동화 등 작업장 시설 현대화 그리고 다양한 가공제품개발에 따른 논의가 있었다. 또한 멍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기채묘기술 개발·보급과 건강종묘생산 매뉴얼 보급 요청과 양식어장 초과시설에 대한 처리방안 등의 정책 제안이 있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멍게 양식의 주요 현안 사항인 물렁증으로 인한 폐사문제 해결을 위해 물렁증원인체(동원핵편모충) 구명과 발생시기를 조기에 진단 예보할 수 있는 진단키트
(미디어온) 고흥군은 지난 15일과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아동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아동에게 인터넷 중독의 위험을 인식시키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스마트폰 게임을 자주 하는데 중독인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하루에 2시간이 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담당한 강사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이와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예방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