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20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 발굴실적, 신규 국·도비 확보실적 및 투자유치 실적 등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여 클린 안심방역단 운영 등 생활방역과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발굴로 경북 최대 2,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함으로써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사업 도내확산, 전국최초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발행하여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에서 제외된 추석방역기간 집합금지 사업체 776개소에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경주시가 경북도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0년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시장이 둔화되자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온라인과 직거래, 쇼핑몰, 로컬푸드 등 안정적인 유통망 개척을 통한 농산물 제값받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배진광)과 지역 농협, 출하농가 등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농가 소득 향상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에도 ‘2020년 원예산업종합평가’에서 A등급 획득한 바 있다.
경주시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에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으로 6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실시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디자인 개발과 홍보물 제작 지원, 제품 생산 지원, 컨설팅 지원, 마케팅 지원, 인력양성지원 사업 등으로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체의 분야별 기본여건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두류공업지역 진입로 확포장공사, 구어교차로~구어산단 입구 간 도로확장공사 등 50여 개 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해 기업고충 해결에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최근 포항과 안강·강동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생활권을 같이 하는 포항시와 함께 중점관리시설 등에 대해 교차 점검을 실시했다. 교차점검은 경주시와 포항시가 양 도시의 중점관리시설 방역수칙 준수 현황을 파악해 공동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각 도시의 방역수칙 미준수 현황도 적발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경주시는 2개반 1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포항시 연일·효곡지역 내 주요 취약시설인 시장·대형마트·음식점·PC방·체육시설·유흥시설 등지를 대상으로 점검을 했으며, 포항시 또한 경주시내 일원에서 점검활동을 펼쳤다. 또한 양 도시는 교차점검의 일환으로 경주시 30명, 포항시 20명의 인원이 참석해 형상강변과 도로 등지에서 AI 공동대응을 위한 방역작업도 실시했다. 이날 교차점검은 지난 17일에 열린 경주시장·포항시장 영상회의 때 논의된 공동대응 방안 중 하나이다. 경주시는 현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응하고 있으며, 자체 방역순찰대를 구성해 중점관리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포항 간 교차점검을 통해 양 도시의 코로나19 확산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금호읍에 위치한 최무선과학관에 10,853㎡ 규모의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을 조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은 불꽃(화약)형상을 모티브로 한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자 및 운동시설까지 마련했다. 2012년 4월 개관한 최무선과학관은 각종 과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그간 방문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9년에는 화약제조 VR과 4D 입체영상관 등 첨단시설을 갖춘 ‘최무선 영상체험관’을 개관했다. 올해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을 조성함으로써 최무선과학관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주방문층인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교육과 관광, 휴양의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최기문 시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은 바깥놀이가 부족한 요즘아이들에게 맘껏 뛰어놀며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인구시책 추진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0년도 시・군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합계출산율, 인구증감률, 공모사업 추진, 저출생 극복 기반구축, 범도민 인식개선, 지역 참여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실시되었으며, 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분만산부인과 개원, 임산부 아기사랑 택시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공무원 출산장려시책 확대 등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과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으로 방학 중 취업여성자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가정 양립과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맞춤형 인프라를 확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인구집중이 심화되고 도청신도시 지역인 예천군을 제외한 도내 전체 시・군 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가운데 그나마 영천시가 가장 낮은 감소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대토론회, 출산장려 창작뮤지컬 공연 등 도단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20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힘쓴 공적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22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11월 30일 부터 23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56회 제2차 정례회가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했고, 지난 15일(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의 건을 심의 의결 했다. 휴회기간인 16일 부터 20일 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윤병길, 김동해, 이락우 의원이 시정질문을 실시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22일 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3차 본희의에 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1974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고교 평준화 제도가 도입된 지 40년이 지났지만, 경주는 최근까지 이렇다 할 공론화 과정마저 거치지 못했다. 게다가 인구 감소의 요인이 고교 입학을 앞 둔 학부모들이 비평준화 지역인 울산과 포항 등지로 이주한다는 일부의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고교평준화의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교 평준화와 관련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경주시 주관 대시민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21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고교평준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3회 경주시민원탁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시민들은 고교평준화를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쳤는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경주시 공식 SNS를 통해 Live방송도 진행했다. 앞서 경주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공개모집했다. 이날 토론은 ‘고교평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와 ‘고교평준화를 진행한다면 선행되어할 조건’이라는 세부 주제로 소토론회가 진행됐다. 먼저 고교평준화의 기대에 대해선 △특정학교 서열화 및 또래 간 위화감 조성 해소 △입시 위주 교육 대신 맞춤형 미래진로 위한 역량 강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수행하는 주요 산림사업 추진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포상금 200만원)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금년도 산불방지 대응 태세 평가 결과 ‘최우수’에 선정된 이후, 연이은 산림분야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산림정책의 추진 적극성과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분야 등 3개 부문 11항목의 지표로 조림, 숲가꾸기, 산림소득, 목재공급, 임도사업의 추진 실적, 산림보호 분야의 산불방지 추진 및 산림병해충 방제 등을 평가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0년 산림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그린뉴딜 산림생태 관광 활성화 사업이 채택되어 2021년에는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2021년에도 산림 공익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산림복지 혜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산림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시와 함께 경주 황성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경주 빛누리 정원’ 점등식을 열었다. ‘경주 빛누리 정원’은 한수원이 10억원을 투입, 경주시민이 즐겨 찾는 황성공원 한중우호의 숲 인근 4,920㎡ 부지에 LED 장미와 수국 26,185송이, 연꽃조형물,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경주 랜드마크를 조성해 야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 한수원이 제안하고 경주시‧한수원 상생발전협의회 의결로 사업확정 후 부지 선정과 변경 등 여러 난제에도 불구하고 경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중우호의 숲 인근으로 부지가 결정됐다. 한수원은 경주 대표기업으로 경주지역을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 28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기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물품과 의료방호용품 지원, 성금 후원, 임직원 임금반납분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등식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기업이 되도록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북농업기술원 주관 ‘2020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경주 맞춤형 신소득 작목 보급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 보급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한 귀농지원상담센터를 설치해 원스톱 상담 등 다양한 귀농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영농기술 카드뉴스 제작 배부로 적기 영농 내실화를 유도하는 등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생산 활성화 기반 마련에 공을 들여 왔다. 또한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청년농업인 드론 방제단 등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단을 운영해 전 지역에서 공동방제를 추진했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경북도의 우수기관 선정은 맞춤형 농업기술 확산, 농작물 재해 신속대응, 미래농업인력 육성 등 12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덕분이다”며 “이번 우수기관상 수상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사업과 신기술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여건 개선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경주시는 17일 경북도 주관 ‘2020년도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은 문경시, 우수상은 경주시와 청도군, 장려상은 영주시와 봉화군이 수상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시설 현대화 집행실적과 장보기 실적, 화재공제 가입률, 온누리상품권 판매액, 기관장의 추진 의지 등으로, 경주시는 시설현대화 항목에서 클린5일장 사업과 화재예방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올해 초부터 경주경찰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상공회의소, 경주세무서 등의 기관과 23개 읍면동에서 꾸준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실적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장 추진의지 항목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된 예산 편성과 장보기 행사 등에 직접 참여한 실적, 전통시장 자매결연협약의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경주시의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꾸준한 노력으로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신임 부시장으로 김호진(48·사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이 내정됐다. 김호진 부시장 내정자는 경주고 출신으로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8년 지방행정고등고시를 통해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무총리실 전략기획 사무관, 외교통상부 문화교류협력과 1등 서기관, 駐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경상북도 국제비즈니스과장,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경산시 부시장,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적인 실무경험을 다양하게 쌓아 왔다. 특히 김 내정자는 경북도 재직 시 새경북기획단 총괄기획 사무관을 시작으로 도정기획조정 사무관,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등 기획분야와 국제비즈니스과장,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통(通), 일자리‧경제통(通)’으로 불린다. 또 경북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경북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행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내정자는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호진 부시장 내정자는 “주낙영 시장을 도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경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신성장동력 발굴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의회
경주시가 이미 설치·운영 중인 방범용 차량번호인식CCTV를 활용해 ‘경유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예산 2억 30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방범용 차량번호인식CCTV는 차량번호를 실시간 인식해 범죄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주 전역 93곳에 설치·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당초 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노후경유차량 단속용 CCTV 8개소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었지만,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기존 차량번호인식 CCTV 8개소와 연계하면서 예산 2억 3000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사업비 3억원 대신 연계용 서버 비용 7000만원 만 들여 ‘경유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인데, 매년 발생하게 될 2400만원의 유지관리비용도 덤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방범용 차량번호인식 CCTV에 찍힌 노후 경유차량 번호는 한국환경관리공단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시스템(MECAR)의 노후경유차 현황과 대조해 운행제한 대상여부를 판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시 이대우 정보통신과장은 “차량방범 CCTV를 활용한 경유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은 시민 안전은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좋은 사례이다”며, “앞으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