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24일 전국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전국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첨단 장비를 동원해 번호판 영치 등 강제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영치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의 운행을 뿌리 뽑고, 매년 증가하는 자동차 관련 지방세와 과태료를 일소하기 위해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단지 및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며, 지방세 상습 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에는 강제견인 조치된다. 아울러, 4회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제도를 활용하여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역시 체납 60일 이상, 30만원 이상 이면 영치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일제 영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주민들이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시된다”며 “이를 통해 지방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최근 4차산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청도 새마을테마파크에서 새마을 정신과 융합한 4차산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마을 4차산업 체험프로그램은 대중들에게 가장 익숙한 드론체험부터 협업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함양시키는 골드버그 창의체험, 3D프린팅 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3D프린팅 체험, 휴머노이드 로봇의 원리와 코딩방법을 알려주는 휴머노이드 로봇체험을 진행한다.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는 신재생 에너지를 만들고 그 에너지를 활용해 자가발전 LED를 만드는 ESD(지속가능발전교육) 체험, 1차 산업인 농업과 과학을 접목시켜 LED 식물제작 KIT를 만들어보는 도시농업전문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054)370-7323】 새마을테마파크에서는 초가집부터 기와집까지 60~80년대 농촌의 주거형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시대촌 15동이 건립되어 있다. 시대상을 직접 체험하고 옛 추억의 향수를 느끼고자 하는 체험객이 매년 증가 하고 있어 향후 청도의 이색 체험장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9일 블루썸와이너리(영천시 대창면)에서 영천와인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이번에 열린 쿠킹클래스는 영천와인 홍보를 위한 이벤트로써 요리와 와인에 관심이 많은 성인 20명을 선정해 최근 트렌드인 요리와 접목시켜 영천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선보였다. 이날 쿠킹클래스에서는 수려한 외모로 유명한 서현명 셰프가 강사로 나서 스파이시 토마토홍합찜과 바게트, 리치 카라멜 타르트, 샹그리아 만들기를 시연하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여자 모두 와인과 음식 맛에 한번, 셰프의 꽃 미모와 입담에 또 한번 반해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서현명 셰프는 현재 와이즈푸드 컴퍼니 대표로 올리브쇼, 스타뉴스 등 TV 프로그램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할래’를 발간하는 등 국내 유명 셰프 중 한 명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마리아주란 와인과 음식의 좋은 조합은 행복한 결혼만큼 즐겁다는 의미로 알고 있다”며 “이번 영천와인과 쿠킹클래스로 와인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와인은 8월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토크쇼와 11월 와인과 함께하는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포항시는 해외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에서 개최된 ‘제51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김영철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축하사절단이 참가했다. 지난 18일에 출국한 사절단은 후쿠야마시에 도착한 후 시청을 방문하여 후쿠야마시 에다히로 나오키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김영철 일자리경제국장은 장미축제 초청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39년이라는 긴 세월 자매도시로서의 특별한 인연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11․15 지진 당시 보내준 따뜻한 위로의 서한문과 성금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축제 이튿날인 20일, 장미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가 열렸다. 포항시 사절단도 제15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들고 퍼레이드에 참가해, 거리의 많은 후쿠야마 시민들에게 포항을 적극 홍보했다. 제19대 연오․세오 부부가 화려한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함께 거리를 걸었고, 포항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바르다 태권도 시범단’도 도복을 입고 멋진 포즈와 함께 참가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 속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 포항시는 장미축제기간 별도로 부스를 운영하여, 포항시의 주요 관광지와 대표 음식을 홍보했다. 포항시 부스를 찾은 후쿠
포항시는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맞물려 북방경제협력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남북 및 북방경제협력에 대비하여 물류, 산업, 관광, 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지난 18일,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제로 열린 회의는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이원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공원식 포항시 의정회장, 김형섭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김대식 한동대 학사부총장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하여 김종식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 등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대한 전문가 초청강연과 포항시 차원의 북방경제협력사업의 추진 여건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정부의 북경경협 동향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강부균 연구원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몽골, 중국 등을 비롯한 북방지역은 세계 인구의 65%와 에너지 자원의 75%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러시아의 경우, 가스와 철도, 전력, 항만, 북극항로, 조선, 일자리, 농업, 수산업 등 9개 분야에 걸쳐 우호협력을 이루겠다는 9개의 다리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는 16일 오전 10시에, 경북도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장급 이상 인사청문회와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도정 인사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광역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이 3년 연속 최하위권인 점을 지적하고, “경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사행정 혁신이 필요하다”며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할 때 모든 도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능력을 발휘해 도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인사행정의 3원칙으로 제시하며, “권오을의 도정 인사혁신은 공정하고 공개적이며 투명하고 책임지는 경상북도 인사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합의제 감사위원회를 도입하고 인사청문회와 인사 예고제 도입, 민원처리 책임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감사기구를 단체장으로부터 독립시키지 못하면 지방분권 시대에 경북도는 낙오하게 된다”며 “합의제 감사위원회를 설치해서 감사위원장은 의회의 동의를 받아 선출하고, 감사부서 예산권‧인사권 독립을 제도적으로 보장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국장급 이상 간부급 인사 시에 인사청문(간담)회를 전면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16일 영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을 항공부품산업 거점화 및 산업물류의 거점화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는 등 영천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오 후보는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에 따라 가시화된 남북경제 협력의 사전 준비를 위해, 첫째 공약으로 ‘남북 6축 고속도로’ 를 조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조1천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곳 영천 ~ 강원 양구까지 총 연장 309.5㎞로 경북 141.7㎞, 강원 167.8㎞의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0년 국가기간교통망 구축 계획에 반영됐지만 국토해양부의 도로정비 기본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리면서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시·군의 친환경개발 잠재력 등 고려할 때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사진설명 오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영천지역 후보들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 후보는 “동해안 시대의 개막으로 북방교류의 전진기지 구축과 유럽진출의 핵심적인 관문이 이 도로개설로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도로 개설로 영천은 교통·물류비용의 획기적 절감(40%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인도, 콜롬비아 등 전세계에서 모인 셰프들이 음식의 향연을 펼치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에 영천와인을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10일 개막해 19일까지 열리며 해외 및 국내 유명 셰프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의 식재료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음식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다가오는 18일 메종글래드 제주 야외정원에서 주최측이 엄선한 영천와인 중 ‘We’, ‘오계리’, ‘고도리’, ‘마주앙영천’이 ‘가든디너’에 참여해 영천와인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가든디너’는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스타셰프인 에드워드 권과 미카엘, 유현수, 국빈 만찬 총괄 셰프 마치에이 노비츠키 셰프 등이 선보이는 다양한 국가의 메뉴들과 함께 와인과 맥주, 전통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홍보대사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미 지난해 제주도 관광지에서 영천와인 시음행사를 가지고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로 두 번째 찾은 제주에서 국내와인 중 유일하게 영천와인이 참여한 만큼 최정상 셰프들의 요리와 어울리는 영천와인의 우수한 맛을 알리고 오겠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15일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을 한국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관광거점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안동지역을 북부지역 성장 거점화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등 안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오 후보는 안동 북부권 경제발전을 위해 2조3천509억원을 들여 ‘경북바이오/향장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반도체, 자동차, 화학을 합친 것보다 큰 시장이 예상되는 ‘바이오 분야’는 오 후보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북형 프로젝트’다.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에너지, 환경,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연계로 인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 15일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오중기 후보가 안동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오 후보는 또, 백화점과 관람시설을 집중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한다는 것. 이는 중앙선 안동역사 및 버스터미널 등을 공간적으로 연계하는 대단위 다기능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이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시군 간 연결교통망 확충 및 개선과 더불어 혁신도시 등 기존 중심지에 생활, 의료, 교육 중 주요 지역 거점을 만들고 대중 교통망을 확충해 근처 2~3개 도시를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당선되면 경북도원로자문회의를 구성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어르신 일자리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해 100세 시대에 대응하는 등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경북, 복지가 기본권이 되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5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노인회가 그동안 우리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저희들도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어르신들께서 우리 당에 그보다도 더 많은 애정을 베풀어 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만약 당선된다면 도청에 ‘경상북도원로자문회’를 구성하여 대구경북출신 원로분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정운영 경험을 도정 운영에 접목함으로써 우리 경북의 찬란한 맥(脈)을 잇고 경북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고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어르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봉사정신이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 경북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속에 빛나게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이 달 초부터 경북 내륙지역을 집중공략하는 가운데 종교계에도 표심을 호소하는 등 연일 강행군을 하고 있다. 특히,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안동시장으로 출마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오 후보는 8일 오전 10시 천주교 안동대교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나 중요한 시기에 천주교가 큰 역할을 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동은 한국교회의 최초의 수덕자이자 경북 북부지방에 최초로 복음의 말씀을 가져온 농은 홍유한 선생의 숨결이 있는 곳이다”고 말하고, “하심(下心)으로 서민과 약자를 위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8일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기자회견에서 열고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재정력이 약한 안동은 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안동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안동시정도 발전해야 한다. 제가 그 연결고리가 되겠다"며 출마변을 밝혔다. 또, 그는 “안동을 신도청시대 경북 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해 시장 선거에 나서게 되었다"며 "행정 전
경북 청도군은 2017년부터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경 가공창업을 준비하기 위하여 5월 8일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전문 경영교육을 개강하였다. 본 교육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산물가공창업기초반을 수료했거나 수료 예정자인 청도군농업인 75명을 대상으로 하여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한 사전학습을 통해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조직화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청도군은 2018년 8월경 준공예정인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연면적 973.2㎡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리모델링 중이며, 습식가공, 건식가공, 분말가공, 착유가공, 제과제빵, 반찬가공 등 6개 분야의 가공창업과 가공창업의 인재육성 교육장 운영으로 가공 창업의 시스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로컬푸드판매장과 연계 판매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9일 시청 전정에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6개소(청통면, 화산면, 화북면, 대창면, 중앙동, 남부동)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면·동장, 맞춤형복지팀장,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차량(전기차) 6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에는 직원 안전을 위한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도 함께 지원되어 현장에서 복지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는 지난해 금호읍 등 5개소에 전기차를 우선 지급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화남면 등 5개소에 전기차를 지급 완료해 모든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위기상황을 조기에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일자리사업 발굴 및 집행실적 우수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3천5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현 정부의 주요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재정 조기투입을 위해 실시했으며, 예년과 달리 일자리 신규발굴과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실적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지자체 예산이 실제 일자리 발굴에 적시에 쓰이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포항시는 지진 여파로 지역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일자리창출과 자본선순환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예산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목표액 55.5%보다 높은 65%의 자체 목표액을 설정하고, 부서별 신규 사업 발굴 및 일일집행상황 점검, 일자리사업 우선 자금배정, 국‧도비 조기교부신청 등 전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목표달성에 매진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목표대비 140%, 자체목표 대비 119%의 집행실적인 150억 원의 일자리예산을 조기 투입한 결과 집행실적‧발굴실적‧집행규모 가중치‧3개 평가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성남시, 천안시 등과 함께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
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시군 감사실장과 감사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감사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 시군 감사공무원 인적네트워크를 구축, 도․시군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 시군 감사․감찰 우수사례와 청렴시책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감사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올해 감사환경과 감사원,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의 감사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서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의 청렴특강과 오영희 나다음 시경영연구소장의 소양강좌가 이어졌다. 또한, 그동안 도와 시군에서 실시한 감사․감찰 우수사례 및 청렴시책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참석공무원들의 자체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정열 경북도 감사관은 “도-시군 감사공무원이 도민과 소통하는 감사, 내실있는 감사를 통하여 도민신뢰도를 제고하고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공직사회가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잘 할 수 있도록 청렴경북의 기반을 구축하고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