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신라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콘텐츠 공모에서 최우수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출제인 신라문화제의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사전 홍보를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33일간 콘텐츠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211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 됐으며, 지난 6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결과 최종 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건국신화, 따라 가보실라(Silla)우?’가, 우수상은 ‘서라벌로의 초대’, ‘신라 시조의 탄생’, 장려상은 ‘경주의 밤, 깨어나는 신라’, ‘천년의 역사는 멈추지 않는다, 돌아라 핑딩’, ‘48초로 느끼는 신라문화제’. ‘Golden Circle : 달고나와 함께 하는 신라의 황금유물’로 신라문화제 주제와의 관련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참신성 위주로 평가했다. 선정된 수상작에는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각 70만원, 장려상은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영석 부시장은 “기대를 뛰어 넘은 관심과
경주시 불국동 자유총연맹 (회장 안재철 이잠숙)회원들께서 손수 직접 나오셔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에 살균제를 살포하고 닦아내는 소득작업등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 하게됐다"고 말했다. 불국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에게도 많은 봉사를 하고있으며 이에 대해 불국동 이상걸동장은 "코로나19 확산에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준 불국동자유총연맹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대체시설로 제시하였던 경주 현대자동차 연수원(양남면소재)은 총 380개의 객실을 갖춘 시설로 10일 부터 대구의 코로나19 경증 확진자 287명과 서울아산병원에서 파견된 의료진을 포함한 의료관리인력 90명 등 총 377명이 1인 1실 기준으로 입소한다. 주낙영시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아직 개원도 하지 않은 최신 시설을 흔쾌히 제공해 주시고 야간작업까지 불사하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고통을 겪고 있는 어려운 대구시민을 돕는 따뜻한 마음으로 너그럽게 이해하고 수용해 주신 시설 인근 주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시 자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토함산 자연휴양림에는 경주시의 자가격리 확진자 6명이 9일부터 수용되어 치료를 받는다. 경주시는 이 두 시설은 모두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차단 방역을 통해 교차감염의 가능성을 제거하였기 때문에 시민여러분들은 절대 안심하셔도 된다는 입장이다. <현대차그룹 소유 경북 소재 경주인재개발연수원과 글로벌상생협력센터 > 현대차그룹은 9일 대구·경북 지역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인 경증환자의 원활할 치료를 돕기 위해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경주인재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k 리조트 등의 신종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추가 지정'이 지역 주민들과 민박업체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경주시가 "갈팡질팡" 하고 있다. 6일 경주농어촌민박협회 회원 60여 명이 경주시청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광업계 피해 대책을 촉구한것. 민박협회 회원들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적인 불황과 함께 천년고도 경주의 숙박업계, 식당 등 관광산업 전체가 휴업상태로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 지역 내 700여 민박업체는 방역 등 각고의 노력을 통해 범국가적 난국이 하루빨리 끝기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경주시가 생존의 기로에선 영세상인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은 채 "관광도시 이미지를 먹칠하는 생활치료센터 지정"만 늘리는 행위는 "절대불가 ”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주관광의 중심인 보문단지 대형숙박시설에 주민들과 지역상인들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한채 코로나19 환자 수용을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생존에 내몰린 소상공인 피해 생계대책부터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정부가 대구지역 확진자들의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보문단지 내 농협 경주교육원을 비롯 도내 3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
경주시의회 의장 윤병길과 시의원들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추가 지정 특별담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불안과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정부의 생활치료센터 추가지정 방침에 대한 경주시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먼저 지난 3월 1일 중앙정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문단지 내 농협경주교육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어 234명의 대구시 확진자가 입소하였다. 아름답고 쾌적한 경주에서 마음 편안히 머무시면서 좋은 치료를 받고 하루속히 완쾌되어 가족품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 현재 확진환자가 6천284명으로 그 중 대구경북 환자가 5천677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확진자 중 2천명이 넘는 환자들이 치료시설을 찾지 못하여 집에서 자가격리 되어 치료받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일들이 발생한다고 언론을 통해 들었을 때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침통하고 안타까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오늘 오전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경주시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요청받고 회의에 참석한 결과, 정부로부터 보문단지 내 켄싱턴리조트, 한화리조트를 정부의 생활치료센터 추가 지정 방침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
경주시는 코로나19의 위협으로 사회전체가 어려운 가운데, 3월 5일부터 경주시청소년수련관 마당에서 스스로 방어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에는 부모의 역할이 부재하거나 가족기능의 결손 등 취약한 가정의 자녀들이 많아 타 아동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상태로, 이를 염려한 경주시는 아동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취약계층 아동에게 방역물품을 즉시 지원하라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특별 지시와 경주시 안전정책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전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마스크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대한적십자사를 연계해 25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의 각 가정에 20매식 우선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 외에도 식품류를 포함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한다. 이후에도 주 2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다양한 물품 후원을 약속받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등 구호기관 및 아동복지단체를 연계해 손 소독제를 비롯한 위생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4일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따른 치료병상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관내 생활치료시설인 경주 농협교육원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경주경찰서는 해당시설 내 운영단·소방·교육원 등 관계자 회의를 소집하여 평시·긴급상황 시 입소자 통제 및 비상통로 확보여부를 확인하고 미비점 보완을 요구하였으며 또한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주경찰은 지난 3일 시설 입소 환자를 태운 버스의 이송구간 확보를 위해 교통경찰을 활용하여 에스코트 실시하였으며, 시설 질서유지를 위해 전담 경찰관 12명을 배치해 안전 확보를 담당하고 있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가 가장 시급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경주에 치료센터가 설치 된 만큼, 입소자 치료안전과 관리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보건당국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선별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의 역할은 눈물겹다.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보건소 코로나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를 1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정확 신속한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 환자 이송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선별진료 검진건수는 1,700여건이며 2주간 격리대상자도 400여건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건소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 1개는 평일, 주말 없이 오후 10시까지 운영 중이며 민원대응팀의 전화문의는 24시간 가능하다. 경주시 코로나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로 선정 시 반드시 2주 동안 격리준수사항이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물품배부, 관내, 관외 환자 이송 등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한 안내에 공중보건의, 시간선택제 공무원까지도 보건소의 전 직원과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확진자의 동선이 발생 즉시 공개됨에 따라 24시간 운영되는 민원응대 팀도 실시간 정보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하고, 신속히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을 낮추고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힘든
경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해 자칫 정보에서 소외될 수 있는 관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 및 확진자 동선’ 영문 서비스를 지난달 27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현재 경주에는 약 1만 2천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 중이며, 국적별로 베트남이 3,379명으로 28.56%를 차지하고, 우즈벡 1,637명, 중국 865명, 한국계 중국인 816명, 캄보디아 508명, 인도네시아 445명, 스리랑카 431명, 필리핀 365명, 기타 2,206명 순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불안감 확산 및 영어 안내 필요성 증대에 따른 것이며, 정보 사각지대의 외국 주민들에게 확진자 동선 등 정확한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2차 감염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 및 확진자 동선’ 영어 서비스는 시 영문 페이스북(Golden City Gyeoungju)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도로 등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정리(수거)를 실시하고, 자원 재생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일부 자전거를 수리해 ‘경주시 행복자전거’로 재활용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말까지 2개월간 관내 도로, 공공장소, 아파트 등에 무단으로 장기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전거 200여대를 수거(처분공고), 이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 50대를 선별 수리해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폐기 처분했다. 재활용자전거 50대는 ‘경주시 행복자전거’로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20대,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20대, 지역아동센터 5대, 계림·영지초등학교에 5대를 각각 배부 및 기증했다. 한편 경주시는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자원 재활용,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리 및 자전거 재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하고, 또한 “경주시 행복자전거는 자전거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과 학생 등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28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9:00~18:00) 현곡면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 유증상자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역학조사지 작성, 문진 및 검체 채취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는 의료진과 환자의 접촉 시간을 최소화해 진료 효율을 증가하고, 환자들 간의 선별진료소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염 우려를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의료인력이 부족한 현시점에 ‘경주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에서 의료자원봉사인력(의사, 간호사)을 지원해 하루 16명 정도의 의료진이 선별진료소에 투입된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방문 시에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동승자 없이 혼자 움직이는 것을 추천하며, 검사를 마친 후엔 차량 내부를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경주시는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 및 병원 내 환자·의료진 간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의 불안감과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으며, 현재 경주시는 경주시보건소(동천동),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석장동), 주민
경주시는 코로나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방역과 관련된 가용 인력과 장비, 약품을 총력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및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주시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18기는 24일부터 읍면동의 주요 공공시설(동사무소, 체육시설, 마을회관 등)과 시내 주요 시장, 집합상가 등 주변 도로 및 건물 외부에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의 가축방역 전문가들은 “수년간 구제역, AI 방역 등으로 방역차량의 소독력과 안정성을 확인했고, 또한 소독 효과 및 인체 안정성을 검증된 바 있다”고 전했다.
경주시보건소(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 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을 시행했다.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및 의심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감염자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일반인도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안감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이용가능하며, 심리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될시 지속적인 상담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 혹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전화하면 된다.
경주시가 최근 문체부에서 주관한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규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돼 사계절 전천후 전지훈련과 시민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에어돔은 공기막 구조물로써 일반 건축물에 비해 지진과 태풍에 매우 강한 구조물이며,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폭염과 강추위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공기정화시스템이 설치되어 공기질이 심각한 중국에 많이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시는 이번 공모에 천군동 주민복지시설 내 축구장을 사업부지로 신청했다. 공모 제안시 ‘18면의 축구장 보유, 풍부한 숙박인프라,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 다양한 스포츠행사, 동계전지훈련 개최 등’을 장점으로 부각시켰다. 특히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에어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경주시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 결과 11개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사업대상자 1순위로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인근에 사우나, 찜질방 및 헬스장을 갖춘 웰빙센터와 카라반파크, 물놀이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있고, 10분 거리에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숙박단지가 있어 동계와 하계 전지훈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 보문단지에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시설인 ‘루지’ 산업이 들어선다. 주낙영 경주시장, ㈜수공단개발 이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500억 원 규모의 ‘경주 보문단지 루지월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주시는 경북도와 협업하여 개발행위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시행사인 ㈜수공단개발은 올 4월에 착공하여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루지월드’를 조성한다. 경주시에 소재 둔 ㈜수공단개발은 보문단지 내 부지 76,840㎡(23,300평)에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하여 루지트랙 2코스(총 2.7㎞), 리프트(350m), 힐링 탐방로, 상업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루지월드를 건립할 계획이다. 동계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LUGE, 썰매)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체험형 관광놀이시설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짜릿한 속도감으로 청소년, 가족, 연인, 단체 단위 관광객들에게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연평균 경주 국내․외 관광객 약 2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