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3억 5천만원의 예비비를 투입해 10만장의 마스크를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 그리고, 중국의 자매 우호도시의 요청에 따라 지원하고자 구입했던 마스크 1만장을 우선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중국에 보낼 물량은 국내 사태가 안정된 후 별도로 구입해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시가 제공할 마스크는 노약자, 저소득층, 보건의료지원인력,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하고 정부가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배부할 예정인 공적 물량에 대해서는 경주시 배분량을 최대한 확보해 약국,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마스크 무상 기증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한수원 본사로부터 마스크 3만장(1억원 상당) 기증이 있었고, 재경 경주향우회(회장 백승관)에서도 3천장의 마스크(1천만원 상당)를 보내왔으며, 시외버스터미널의 황대원 회장도 27일 주낙영 시장을 찾아 마스크 구입비용 1천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임경석)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경주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버스정류장 및 시장 주변, 경로당 등지 취약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연막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방역소독을 했던 관내 버스정류장 및 시장 주변, 경로당 등 취약지역은 물론이고 기관단체 등에서 요청하는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를 5구역으로 나눠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많은 경로당은 지난 21일부터 이용중지했으며 각 마을 이장들과 센터 직원간 연락체계를 구축해 실제 이용중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건천읍은 읍장과 방범대장(이종백)이 직접 방역통을 들고 다중이용시설인 신경주농협과 감염자가 방문했던 건천탕에 대해 관계공무원과 방역인력을 투입해 진두지휘해 지역민들로 부터 적극적인 환영을 받고있다. 임경석 건천읍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읍민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야 한다”며, 관내 동향 파악을 철저히 하고 직원들도 마스크 착용과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경주의 토털 웨딩홀 더프라미스와 뷔페식당 더브리즈, 용인/상주/경주 디아너스골프장 등 다중 이용시설과 기타 주요 업장 고객 출입구에 열화상감지기를 배치하고, 키즈카페에 바이러스 분해제거 공기정화기를 설치 운영하며, 전 직원에 대한 예방노력과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블루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월 초부터 고객들이 출입하는 주요 사업장 입구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비치하여 모든 고객들에 대한 건강관리에 들어갔다. 고열이 확인된 고객에 대해서는 의료팀이 직접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사전 조치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제공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키즈카페 ‘헬로 마이 디노’에는 국내외 여러 관련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바이러스 분해제거 공기정화기(Airo Doctor)’ 3대를 설치하여 140평 전체를 충분하게 정화시키고 있다. 공기정화기는 LED광촉매 기술을 적용한 정전기필터를 사용하여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 중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포자 등 유기체를 99.9%까지 분해하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은 21일(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철저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경주시 재난통합지원본부를 찾아 현재 상황 등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윤병길 의장은 연일 비상근무로 고생이 많은 관계자들과 우한폐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의장은 전염 확산속도가 빠른 만큼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윤 의장은 "인근지역에 확진자가 발생된 만큼 경주까지 확산이 없도록 끝까지 경계심을 가지고 근무에 임해 달라."며, "특히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는 노약자, 어린이 등과 학교나 유치원, 다중이용시설 등의 빈틈없는 방역에도 힘 써 사각지대가 생겨나지 않도록 조치하고, 하루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연일 계속 코로나 확산방지에 대응하는 직원들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고, 힘들어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목) 윤병길 의장은 우한폐렴과 관련, 감염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일 과로로 시달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했다.
경주시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관광객 및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살균소독 스프레이 5천개를 긴급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를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경주의 관광산업 및 외식업이 위축돼 피해가 크다”며 외식업계를 위로하고, “영업주와 종사자분들도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관리, 영업장 소독·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2월 초부터 예비비를 긴급 투입, 1차로 위생투명마스크 4천세트를 구입,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에 배부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예비비를 추가로 투입해 전 업소(일반, 휴게, 제과, 집단급식소)에 대해 위생마스크 7천466세트를 2차로 배부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으로 번진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는 예방과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경주의 관문 역할을 하는 터미널과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택시 업계를 방문해 차량 방역활동에 동참하며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감염증 예방 활동에 앞장섰다. 지역 특성 상 외부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만큼, 교통을 통한 외부로부터의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교통시설 예방과 초기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약 4차례에 걸쳐 운수종사자들에 마스크 16,500개와 손소독제 2,000여개, 소독기계와 약품, 스프레이형 소독제 4,000여개 등 다양한 방역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버스터미널에서는 매일 1회 이상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및 택시 업계에서도 방역기계 및 소독약품을 지원하며 상시 방역을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차량 내에도 스프레이형 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는 교통 분야가 코로나19의 이동 경로가 되지 않도록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는 영천 및 청도에 거주하는 4명이 코로나19확진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되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음압병실)에서 치료중이다. 이 환자들은 환자이송단계에서부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입원할 때까지 코로나19 환자 대응 매뉴얼대로 안전하게 격리되어 치료 중에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안심병원 진료체계에 따라 외래 및 입원환자에 대해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으신 분은 마스크를 착용 후 선별 진료실로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나 1339로 먼저 연락한 후 안내받으면 된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메르스 사태 이전인 2011년부터 국가로부터 지정받은 경북 유일의 입원치료 병상으로 5개의 음압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르스 사태 당시 경북 내 발생 환자 및 평택성모병원에서 이송된 2명의 확진환자까지 완치되어 지역민들로부터 격려와 신뢰를 얻은 바 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서도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의료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지역민께서는 외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
경주시가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주시 현재 상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경북지역 내 확진자 현황 및 시 대응상황 등을 발표했다. <브리핑 내용 전문>지난 18일 대구에 이어 경북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 경북지역에는 영천 4명, 경산 2명, 상주 1명, 청도 2명 등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9일에는 영천환자 중 2명이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에 긴급 격리됐다. 청도 확진자 2명 또한 19일에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상태가 위중해 20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된 상황으로 현재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며, 코로나19 경북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경주시 대응상황에 대해 설명 드리겠다. 경주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내에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예상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그간 대응상황은 보건소와 동국대경주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발열감시카메라를 다중이용시설인 신경주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7개소에 설
경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이며 국민, 공무원, 소상공인, 기업인 등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 규제)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취업·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 상품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애로) 등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개 분야이다. 공모는 복수 공모도 가능하며 단순한 건의·민원·진정, 세금감면·보조금 지급, 타 기관 제안 채택사항 등은 제외된다. 또한 우수 과제는 10월 선정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장관상과 시상금이 부여된다. 참여방법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생활과 지역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
경주시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사업으로 올해 55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차가 500대로 지난해 315대 보다 130%이상 증가했으며, 전기화물차(1톤 소형)는 50대로 도내 가장 많은 물량을 보급할 예정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420만원(차종별 상이), 전기화물차(소형)는 2,400만원 정액으로 올해 경주시 민간보급 예산은 총 82억원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 대리점에서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전기승용차는 출고·등록 순, 전기화물차는 접수기간(2.24.~3.6.) 내 일괄접수 후 추첨방식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특히,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만18세 미만 자녀 3명이상),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경유차 폐차 후 구매)는 올해 배정물량의 20%까지 우선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경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하고 경주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육묘상토, 육묘처리제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지난해와 달리 변동직불대상농지 및 경주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는 농업인으로 제한되므로 신청자격요건을 꼭 확인 후 신청해야한다. 육묘상토 및 육묘처리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농번기 영농준비의 편의를 위해 27억 원(상토 13억, 육묘처리제 14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직불면적 9,475㏊ 기준 면적에 상토 448,275포(20ℓ) 무상공급(보조 100%) 및 육묘처리제 127,272봉(㎏)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육묘상토 및 육묘처리제가 3월 중 모든 농가에 공급이 완료되도록 사업순기에 따라 철저한 확인점검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가들의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성건동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회장 이상열)은 1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원을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회원들은 평소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진행한‘지신밟기’행사의 수익금으로써,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 현금지정기탁 형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열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석호 성건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성건동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가 깨끗한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20년 읍면동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건물의 외부를 가리고 있는 낡고 큰 원색적인 간판과 어지럽고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량·불법 광고물을 체계적인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간판개선사업을 위해 2억 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해 그동안 추진됐던 시가지를 벗어나 소규모 상가 밀집지역, 단일 집합건물 등 자발적 주민참여 호응도 및 시범효과가 큰 읍면동 공모‧선정해 추진한다. 올해는 도시계획과 및 관련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4개 지역을 선정(외동읍, 월성동, 선도동, 보덕동)해 지역의 정체성이 있는 간판개선사업을 디자인‧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그 지역만의 개성 있는 아름다운 거리 문화를 만들려면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해당 지역의 상권이 살고,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2016년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보문단지 진입로에 대하여 ‘알천수개기~구황교’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오는 3월 중 착공하고 금년 내 전체 구간 확장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문교~구황교까지 연결되는 알천북로는 보문관광단지로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그동안 상시적인 교통정체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많은 불편을 겪으며, 특히 관광철 교통정체가 심각하고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이에 경주시는 '기존 왕복 2차로 도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문화재 시․발굴 조사를 완료하고, 총 연장 2.4㎞구간 중 2019년까지 1.2㎞를 우선 확장했고 나머지 1.2㎞ 구간을 올해 내 확장 개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동궁원․보문단지 등 주요관광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최근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46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도시계획도로 63개 노선 29㎞에 대해 토지보상 및 공사를 추진하는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1일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장복이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민, 의회, 집행부 모두가 노동 존중 경주시를 함께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0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12일부터 17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교복 지원 조례안, 경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경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새마을소득사업 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대한민국 경주시와 중화인민공화국 양저우시간 자매도시 협정 체결 동의(안), 최부자아카데미 교육 및 생활관 사무에 관한 민간위탁 동의(안), 경주시 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