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10일 영양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비대면 경북여행 보드게임 ‘보내줘 경북’을 연계하여 ‘보내줘 경북! 랜드마크를 세워라’안심관광 홍보부스 이벤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6월 유튜버 ‘웃소’와 함께 진행했던 온라인 이벤트의 연장선으로, 경북 관광 랜드마크 3곳(김천 사명대사공원, 영천 최무선과학관, 영양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하루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부스 방문자들에게 보드게임 및 지역특산물 등을 증정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안심 관광을 홍보하는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이다. 10일 영양 홍보부스에 직접 방문한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 혹은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깜짝 이벤트에 참여하는 일반 관광객에게는 경북여행 보드게임 ‘보내줘 경북’ 혹은 영양 고춧가루 등 지역특산물을 손에 넣을 기회가 주어졌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경북나드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내줘 경북’은 부루마블 게임처럼 주사위를 던지며 경북여행을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47개의 경북 여행지 및 지역특산물 정보가 담겨있으며, 유튜버 ‘웃소’와 함께 한 이벤트 홍보영상 2편은 총 56만 뷰를 기록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이사금 멜론’이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첫 멜론 출하의 영광은 현곡면 나원리에 소재한 정덕재 씨 농가가 차지했다. 이사금 멜론은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중순까지 계속 출하된다.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브릭스(당도) 13도 이상의 멜론을 선별해 2개 또는 4개 들이 단위로 포장해 전국의 대도시 등에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유통센터는 올해 70여 농가에서 1200여톤의 멜론을 수확해 2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멜론은 칼륨 함량이 많아 고혈압에 좋다. 비타민C와 카로틴이 풍부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작용으로 피로 회복·스트레스 해소·노화방지에 좋다. 또 암과 싸우는 주요 화합물인 카로티노이드와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진해․거담작용을 하는 성분도 있다. 유통센터 관계자와 ‘경주시 멜론연합회’ 금삼호 회장은 “멜론은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매년 11월~5월까지 토마토를 재배한 후 휴작기간에 재배하므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효자 품목이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품질의 ‘이사금 멜론’ 생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글로벌 관광도시 경주에 위치한 청정 휴양지 ‘토함산 자연휴양림’에 주·야간 체험형 관광시설인 ‘판타지 경주(가칭)’가 들어선다. 경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짚라인코리아㈜ 정원규 대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0억원(전액 민간투자) 규모의 ‘판타지 경주 조성사업’ MOA(업무합의)를 체결했다. ‘판타지 경주’ 조성사업은 짚라인 등 어드벤처 시설 분야에서 국내 선두업체인 짚라인코리아㈜가 150억원을 투자해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에 포레스트 루미나(1.3㎞), 짚라인 9코스(2.5㎞), 스카이 트레일, 글램핑 등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MOA 체결로 경주시는 자연휴양림 변경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투자사인 짚라인코리아㈜는 내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이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포레스트 루미나(야간 조명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체험시설)는 기존 야간 미디어아트가 특별한 스토리 없이 단순 관람에 그치는 데 반해,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스토리가 전개되는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게임적 요소가 가미돼 이용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9가지 코스로 조성될 짚라인은 가족 또는
경주시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계단 상승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률 평가 최고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엔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면서 외부기관 평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경주시는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듬해인 1996년부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지자체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민간이 주관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상은 1차, 2차 서류심사 및 심층인터뷰, 3차 주민만족도 조사를 거쳐 최고득점을 받은 지자체 3곳만이 ‘종합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등 6가지 분야서 전국 1위로 올라 ‘종합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산업경제 등 4개 분야에서 전국 1위를, 나머지 △지역개발 △환경안전에서는 전국 2위를 기록하면서 경주시는 전남 곡성군, 울산 북구와 함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동천초등학교(교장 박신영)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4~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책 속에서 꿈 찾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책 속에서 꿈 찾기’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폭을 늘리고 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책을 읽고 책 속에 좋은 구절을 작성한 뒤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는 독서엽서를 만들어 제출하면 해당 도서 및 소정의 선물을 주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 필요한 책은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도서교환권(북토큰)을 활용하였다. ‘책 속에서 꿈 찾기’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책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선물을 받고 싶어서 읽다 보니 책이 재미있어서 금방 읽어버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천초등학교 박신영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나아가 더 다양한 책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주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부조나누리복지단)는 지난 4일, 지역 내 소외된 계층 1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따뜻한 보금자리 가가호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들은 집청소를 비롯해 집수리, 도배‧장판 교체와 전등교체, 방역, 주택 내 각종 폐기물처리 등 전반적인 수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서랍장등의 생활 가구를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집을 정리할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니 고마운 마음뿐이며, 앞으로는 집도 마음도 깨끗하게 정리해 주변에 걱정을 끼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훈재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달라진 집안 환경에 대상자가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뵈니 이번 봉사에 큰 보람을 느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신 부조나누리봉사단 단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강동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이상원 신임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이 취임한 가운데, 취임식 이후 안강119센터와 파출소, 농협 등 유관기관 및 지역인사를 방문하며 지역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상원 센터장은 이날 소통행보에서 기관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 및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당부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과 경찰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하며 모든 면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안강의 지역인사를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읍 행정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도를 부탁했다. 이상원 센터장은 취임식에서 “이장님들과 함께 건강하고 편안한 안강을 만들겠으며, 읍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섬김 행정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민원과 고충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속적으로 소통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며, 적극적으로 지역의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5일~6일 양일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학원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경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은 경주지역 학원·교습소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주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3천4백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와 살균소독티슈, 경주시청으로부터 지원받은 비접촉식 체온계 611개 등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학원·교습소 610여개소 및 문자해득기관 2개소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이를 위해 경주학원연합회 회원들이 배부업무에 동참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최근 타지역에서 학원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였고, 학교의 전면등교로 어느 때 보다도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은 시점이므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프리카’라 불릴만큼 뜨거웠던 지난해 경주의 무더위를 식혀줬던 화랑마을 문무 야외수영장이 이달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48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17시까지이며 코로나 방역을 위해 선착순 1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3300원·청소년 2500원으로 현장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운영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야외수영장을 찾아 재미와 힐링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역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1 여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바이올린 △드럼 △펄러비즈 △실용보컬 △하브루타 △K-POP댄스 △드론 △팝요가 △뉴스포츠 △화랑문화탐방 등 총2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대상은 경주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성인(화랑문화탐방에 한함)으로 교육에 참여하려면 이달 14일 오전 9시부터 ‘경주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054-779-6179)로 문의하면 된다 특기적성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과정으로 청소년들의 잠재력 계발은 물론 긍정적인 또래 관계에도 도움을 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으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 및 역량 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텔스타’가 경북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마트 등대공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스마트 등대공장 공모사업은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고 있는 등대공장(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으로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는 공장)을 벤치마킹해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제조업 혁신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혁신 스마트공장을 발굴·지원하고 확산시킴으로써 글로벌 혁신 선도국가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되며, 10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사업비 24억원 중 12억원의 국비를 지원해 ‘기업제조혁신역량수준 레벨4’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텔스타는 지난 198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중소기업협력대상, 대통령 표창, 일하기 좋은 기업,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등 많은 수상경력을 지닌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다. 경기도 평택 소재 텔스타_홈멜이 모기업이다. 지난 2017년 경주시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경주공장을 신설했으며, 3D 레이저 컷팅으로 자동차 차체를 가공하는 첨단 스마트 시스템으로 ‘스마트 시범화 공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2일에 안강읍사무소 및 용강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급여제도의 이해와 올바른 병·의원 이용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신청방법, 선택 병원 제도 등 수급자들이 병·의원을 이용할 때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돼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의료급여제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제도와 함께 국민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교육 확대로 수급인들의 의료 이용에 대한 불편을 완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수급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12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가 오는 9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경주시립극단 외 5개 국공립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2010년부터 경주시 주최,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은 각 지역 국공립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릴레이로 볼 수 있는 연극제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9일 경주시립극단의 <죤마니 쯔비요비치박사>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시립극단의 <벚꽃 졸업식> △포항시립극단의 <아빠 집 대동배> △수원시립공연단의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목포시립극단의 <늙은자전거> △강원도립극단의 <소매각시> 등 6개 공연이 8월 4일까지 이어진다. 경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올 상반기 사회풍자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죤마니 쯔비요비치박사>가 개막작으로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되므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며, “페스티벌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우수 작품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관광지 ‘동궁과 월지’ 인근에 조성된 연꽃단지에 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며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연꽃은 7월초부터 2달여 간 매일 꽃이 피고 지어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된다. ‘동궁과 월지’ 인근에 조성된 4만1000㎡ 규모 연꽃단지에는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심어져 있고 산책로와 정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돼 있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주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지로 경주를 선택한다면 꽃과 유적지가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0년 7월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 새롭게 문을 연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는 서호대 의장, 이철우 부의장 등 의장단을 중심으로 김순옥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 등의 상임위원장단으로 출범하여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를 통해 조례안 84건, 결의안 2건, 동의안 31건, 예산안 9건, 기타 건의안 등 37건 등 총164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하여 왔다.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기관단체 방문】경주시의회는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후반기 개원을 맞이하여 경주시새마을회를 시작으로 경주시새마을부녀회, 경주시체육회,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경주경찰서, 대구지검경주지청, 대구지법경주지원, 대한노인회경주지회, 재향군인회, 향교, 성균관유도회경주지부, 불국사, (재)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외 20곳과 언론사 등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현황에 대해 청취하였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각종 행사 등을 통해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