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제7기 귀농·귀촌대학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 준비로 성공적인 농촌 및 영농 정착률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0년 개교한 이래 지난 5년간 4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에도 귀농정보 및 농업기술정보를 계속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7기 귀농·귀촌대학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포장에서 기초 영농기술교육, 농지제도, 귀농귀촌 마인드 정립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85시간 이상의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 90명이며, 농지 및 축산보유현황, 향후 귀농·귀촌 희망지역, 귀농·귀촌가족수, 참여동기 등 자체 기준에 의해 서류 전형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귀농·귀촌대학 신청서, 귀농계획서
(미디어온) 충주시가 지난 17일 인도주의 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성영용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김헌숙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1월말로 종료됐으나, 2월 15일부터 4월30일까지 2차로 적십자회비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2차 모금기간과는 상관없이 11월 30일까지 연중 납부가 가능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각종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전개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 난민구호, 이산가족 찾기를 비롯한 각종 국제활동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적십자회비 모금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043-230-868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온) 조달청은 다음 주(2월 22~26일)에 대법원 사법업무전산화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총 210건 약 729억 원 상당의 신기술 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대법원 사법업무전산화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59건, 310억 원, 일반용역은 ’행정자치부 2016년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 표준액 조사사업‘ 등 142건, 386억 원, 건설용역은 ‘복정고가교 내진보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9건, 33억 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전체 59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310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 원 이상 8건을 제외한 134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 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68.9%인 26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9.9%, 583억 원, 폐기물 처리용역, 시설물 관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미디어온) 진천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자 2016 건강도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도시사업 공모는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에서 공모 신청을 받아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군이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업을 군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총 지원액은 2000만원으로 5~6개 사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분야는 건강한 생활터 조성, 건강증진 활동, 기타 건강과 관련한 자유주제 등 건강과 관련된 건강도시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신청된 사업은 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적합 여부와 추진일정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추진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기관·단체로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계획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작성, 군 기획감사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관·단체의
(미디어온)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괴산군연합회 과제교육 행사에서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고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장학금 후원 외에도 지난해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시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홍보 판매 수익금으로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불우이웃들을 위한 건강 간식을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봉사를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지역대표 여성 학습단체로서 친환경 유기농생활문화에 앞장서는 생활기술 과제보급으로 청정 괴산 지역이미지 제고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최혜진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각종 지역행사에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홍보활동과 더불어 소외된 많은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의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돼 2014년 100억 조성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2016년 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명문대 재학생 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중학교 성적우수학생 장학금 지급함은 물론 장학사업 홍보 및 우수학생 유치 활동을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정월대보름 전후로 산불방지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연장 운영하고 대보름 행사장과 계곡, 산림 등 민속행위와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대해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에 들어가며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인력을 전진 배치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진화용 각종 차량·장비·도구 등 일제정비 점검하고 직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한편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각종 행사시 산불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을앰프방송 및 차량순찰과 가두 방송 등 집중적인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고 했다. 특히, 달집태우기 등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산막이옛길 행사장에 대해서는 구역별로 순찰근무자를 편성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문화재와 산림 등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한 곳에서의 불놀이는 제한할 계획이라고 했다. 군 담당자는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나
(미디어온)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경희초등학교 노후 교사시설 증·개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체육관을 포함한 교사시설 건립계획안을 조건부 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사업부지가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노후 교사시설증·개축시 3층12m이하로 건축이 제한되어 체육관 등 교사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있어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5층26m이하로 높이 완화되어 노후된 교사시설을 철거하고 증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경희초등학교는 지난 1964년 8월 교사동이 신축되어 2014년 7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으로 조사되어 지난해 3월 재난위험시설(D급)로 지정 되었으나, 교사시설이 경희대학교 부지 일부와 국유지를 점유하고 있어 증·개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에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완화를 통해 교사시설 증·개축이 가능하게 되어 5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교사시설에 대하여 체육관이 포함된 교사시설로 새로이 건립하게 되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희초등학교는 국유지와 경희대학교 일부를 점유하고 있는 상태로 인해 교사시설 확
(미디어온) 진천군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국정전략인 정부 3.0에 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진천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대군민 정부 3.0 교육·홍보와 부서별 우수사례 발굴추진 및 성과 확산을 통해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민의 정책 참여 활성화로 ‘신뢰받는 군정, 군민행복 진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태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부서간 협업행정, 군민 참여 및 소통정책, 정보공개, 대군민 체감도, 우수사례 성과 공유 ·확산 등 정부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신속한 국정대응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3.0은 그 동안 정부가 공급자 입장에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공공서비스를 수요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제설계하고 통합해 개개인 필요와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고안된 현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미디어온) 인천광역가 인천의 관광진흥을 이끌기 위해 관광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1회 관광진흥 확대회의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3일 열린 ‘제1회 관광진흥 확대회의’에서 전문가들이 제안한 관광사업 관련 의견에 대해 각 부서의 추진계획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제1회 관광진흥 확대회의에서 심진범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실장 등 각계 각층 관광관련 전문가 12명이 모여 인천 관광 마스터플랜, 개항창조도시 추진계획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과 함께 ‘인천관광마스터플랜의 역할 정립 및 인천관광정책 예산계획 수립’ 등 23건의 인천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관광진흥 확대회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토론된 각각의 사항들이 시 추진 사업에 반영되도록 제도화 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 제안사항들에 대한 추진계획을 카드화해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시는 제도화 방안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관광진흥 확대회의를 연 2회 개최하고
(미디어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총 60개의 환경 지원제도를 소개한 ‘2016 기업지원제도 종합안내서’를 지난 17일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업지원제도 종합안내서는 환경기술 연구개발(R&D), 창업‧벤처기업, 인증․검증, 금융‧판로 지원, 환경보건․안전, 해외진출 수출지원, 전문인력 교육, 친환경생활 지원 등 총 8개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이번 종합안내서는 ‘내게 필요한 기업지원제도는?’ 항목을 새로 만들어 기업 상황에 맞는 지원제도 분야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방대한 정보로 자신에게 적절한 지원제도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던 수요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맞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환경보건과 안전에 관한 지원제도의 설명이 새로 추가됐다. 올해부터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환경책임보험제도와 위해우려제품 안전품질관리 지원제도 내용이 포함된 것이다. 이 외에도 화학사고대응 환경기술사업, 씨앗기술 성장지원 기술개발사업, 한중 공동 환경기술 실증화 지원센터 활용법 등 최신 환경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미디어온) 환경부는 날로 지능화‧은밀화되고 있는 환경사범에 대한 수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사범수사 총괄부서인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TF)’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7일 경기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 개소식을 개최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50% 이상이 수도권에 모여 있는 현실 등을 감안하여 사무실을 이곳으로 정했다.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은 법무부에서 파견한 환경전담검사를 팀장으로 하고, 수사경력 5년 이상의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검찰의 수사기법과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접목했다.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은 대형 환경오염사고나 광역적 환경오염행위에 대비하여 신속한 수사체계를 확립했다. 우선,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전담반에서 즉시 증거수집과 범죄행위 수사를 진행하고 영장을 청구하는 등 검찰과 후속절차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해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유역(지방)환경청 소속의 환경특별사법경찰
(미디어온) 충주시가 충주의 미래를 견인할 서충주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홍보 표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 승격 60주년(忠州명명 1076년)을 맞은 충주시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충주의 밝은 미래를 이끌 서충주 신도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충주 신도시는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원 면적 10.8㎢에 형성돼 있으며,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충주첨단산업단지가 등 3개의 단지가 위치해 있다. 서충주 신도시 관련 표어는 모든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 감성적인 표현이 어우러진 내용으로, 서충주 신도시에 머무르고 싶을 정도의 잔여울이 듬뿍 담긴 최대 15자 이내의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충주시 홈페이지(www.cj100.net)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mh273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표어 공모전에 선정되면 1등 20만원, 2등 10만원, 3등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메일 접수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스피드상으로 충주 미소진쌀 10kg을 증정한다. 김익준
(미디어온)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테크노일반산업단지 현장 사무실에서 장수래 창조경제본부장의 주재로 울산산학융합본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입주 연구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 울산산학융합본부, UNIST, 울산대학교, 한국폴리텍 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융합시험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진흥원 등 10개 기관의 사업 추진현황, 상호협력 방안 공유 및 공동 이용시설 구축방안, 기관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좋은 환경에서 연구기관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들어설 연구기관 대부분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중추적 역할을 할 핵심 기관들로 연구와 생산이 어우러져 3대 주력산업의 침체로 불황의 골이 깊어진 울산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산․학․연 융합형 연구특화단지로 부지면적 128만 7천㎡에 3천 736억 원을 투입, 2018년 준공 예정이다.
(미디어온) 충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정부3.0수준 제고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한 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2차에 걸쳐 실시됐다. 충주시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건설공사 발생품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맞춤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학가 원룸밀집지역 쓰레기문제 개선을 위한 민‧학‧관 협업모델 구축,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등 협업과 소통을 통한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명자 규제개혁팀장은 “앞으로도 정부3.0 생활화를 통한 충주특화 모델의 맞춤형 혁신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선제적 제공 등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울산시는 18일(목) 오전 10시30분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이형석 53사단장을 비롯한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군수, 시의원, 군․경 지휘관, 안보․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방통합방위회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필요한 시책에 대한 국가방위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의장(시장) 주재로 매년 개최된다. 회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관별 ‘2016년도 통합방위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김기현 시장은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건설을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가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이라며, “2016년 새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도발과 같은 초국가적·비군사적 재난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국가관․안보관 확립을 위한 시책추진에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