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가 연말을 앞두고 타 시군의 지방의원 연수 자제 흐름을 거스르고 오는 13일 부터 4박5일간 우호도시 방문 이라는 목적으로 중국방문 예정을 앞두고 곱지 않는 시선을 받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가 연말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부 지방의회는 외유성 논란에 계획 자체를 취소하거나 해외 연수를 자제하는 추세이다. 전국의 상당수 지방의회는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보도 소개 발언 등 추태로 당분간 외유성 해외연수에 대해 대부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지방의회는 ‘외유성 해외연수 근절 결의대회’를 하는등 자제 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최근 연말을 앞두고 경주시 의회가 해외연수를 앞둬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회 윤병길의장을 단장으로 문화행정위 소속 이만우,주석호,김수광,(경제도시위원회)서호대,김상도,이동협 의원등 7명외에 최해열 문화관광국장,김재우 문화예술과 예술팀장,김상태 전문위원,손대복 문화행사지원팀장,김미영정책관실 국제협력팀장,이재현 의회전문의원실,강대욱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고상희 정책관실 국제협력팀,이호진 의회사무국의정팀 직원등 16명이 중국난징시 및 양저우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서면 도리 은행나무 숲이 올해 가을을 맞아 주차장 확충, 먹거리 및 편의시설 보강 등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도리1리 은행나무 숲은 최근 들어 SNS를 통해 널리 입소문이 나면서 단풍 절정기 주말에는 1일 평균 방문차량 2,000여 대, 방문객 수 10,000여 명을 기록하며 경주의 필수 관광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리1리 단풍 절정기에 입추의 여지가 없는 관광객 차량으로 인한 부족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공용 주차장’을 확보했다. 그 결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로변 주차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의 안전과 농번기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 추가 설치와 먹거리 장소 확장‧이전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 증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서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숲 주변 제초작업과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 단체와 주민들 스스로가 앞장서 ‘다시 찾는 명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보혁 서면장은
경주시의정회(회장 김병태)가 주관하고 경주시의회, 경주시, 경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9년 청소년지방자치학교가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일간 경주시의회 본회의장과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지방자치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적 가치관과 자치능력을 배양하여 21세기 미래의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다. 자치학교는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역할 및 경주시의회 현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꿈과 비전에 대한 컨설팅과 효과적인 토론기법 및 원고 작성 요령을 습득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제안발표를 실연했다. 지난 4일(월) 열린 제1기 모의의회에서는 경주초등학교 5학년 조현준 학생이 의장이 되어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의정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안상에는 감포초등학교 6학년 박시후 학생, 동천초등학교 6학년 김민찬 학생이 수상했으며, 발표상에는 나산초등학교 6학년 하지수 학생, 건천초등학교 6학년 최하늘 학생이 수상했다.
경주시는 ‘경주시 출산장려 조례’ 개정으로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출산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출산장려금은 내년부터 첫째 자녀 출산 가정에 30만원, 둘째 자녀 출산 가정에 20만원씩 1년간 총 240만원, 셋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에 50만원씩 3년간 총 1,800만원이 지급되며, 이는 기존 출산장려금보다 첫째아 20만원(기존 10만원), 둘째아 120만원(기존 120만원), 셋째아 이상 1,560만원(기존 240만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기저귀로 지급되던 출산축하용품에서 출산축하금으로 변경되며 출생아 한 명당 20만원씩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는 출산장려금이 타 시군에 비해 적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례를 전면 개정했으며,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출생일 기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경주시민인 가정이며, 출생신고 시 읍면동에 비치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출산장려금 개정으로 출산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출산율 제고를 위해 총체적인 접근을 위해
<바로잡습니다> 본지 10월 28일자 1면 기사 <제목>경주 코오롱 산악회 정기산행..., 관련 기사 경주 코오롱산악회가 지난 19일 포항시 청하면 보경사 일원에서 정기산행을 가졌다는 내용중 행사일을 13일로 바로잡습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귀농 · 귀촌인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건다.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첫걸음으로 타 지역 도시민이 경주시에 방문해 이틀간 머무르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귀농귀촌 체험 팸 투어를 11월 1일~2일(1차), 11월 15일~16일(2차)일로 2회 실시한다. 귀농‧귀촌 팸 투어는 일종의 사전 답사로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에 있는 도시민이 직접 경주시의 생활여건과 귀농여건, 농사정보 등을 접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경주로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도시민 유치 사업으로, 포스코, 울산 현대 자동차 등 인근 대기업에 홍보활동을 통해 총 70명을 모집했다. 1차 팸 투어는 경주시 농업 현황 및 귀농‧귀촌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귀농에 성공한 버섯, 바나나, 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귀농 사례와 재배기술교육, 농산물 수확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가공 체험으로는 전통유과 체험과 칼국수 만들기 체험도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양남 주상절리, 양동마을 등을 탐방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선배귀농인들과 대화의 시간’ 에는 경주시귀농인협의회 최명석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귀
경주시는 31일 오후 1시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19 경주시 일자리한마당’ 행사에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재해와 자동차부품 업계의 불황으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일자리를 찾는 청장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행사장 접근성이 좋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어, 구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으며 특히 SNS 및 홈페이지, 신문, 전단지,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로 구직자들이 사전에 취업정보와 행사정보를 파악해 참여함으로써 실속 있는 행사가 됐다. 현장면접‧채용과 홍보를 병행하는 열린채용관에는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 현대강업, 경동정공 등 4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게시판 채용에서는 유성, 디에스티, 조인코아 등 지역 내 50개 기업이 참여했다. 업체들은 향후 지원서와 면접한 결과를 토대로 최대 1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수원협력관에서는 한수원 관련 기업과 멘토링관을 운영해 구직자간 1:1 면접을 통해 채용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공직멘토링관에서는 경주시 각분야의 새내기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신입사원이 직접 본인의 합격수기나
경주시 안강읍행정복지센터(이진섭 읍장)와 안강청년회의소(박진흠 회장)가 주관하는 안강노인대학(박만수 학장)에서는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종이컵 대신 머그잔 사용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일회용품을 줄이고 머그잔 사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어르신들도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실천함으로써 미래세대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환경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 홍정옥 민원복지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환경실천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대에 물러주심에 감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강노인대학은 지난달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안강시장과 시가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지역 환경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머그잔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 28일 경찰청에서 주관한 ‘범죄분석지도(GeoPros)를 활용한 우수사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범죄분석지도란(GeoPros)란 범죄 발생장소, 우범자 거주지역 등 그간 경찰에서 축적한 치안데이터를 전자지도에 적용하여 이를 바탕으로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 등을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범죄분석 시스템을 말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국민안전을 제고할 목적으로 경찰청이 주관한 것으로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총 5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경주경찰서는 빅테이터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키워드로 추출한 후 이를 범죄분석지도에 적용시켜 순찰노선을 개선하고 범죄 취약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례를 아이디어로 제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이제는 데이터(data) 치안의 시대로 각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치안상황을 선제적으로 예측하여 주민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11월5일(화) 오후 2시 주낙영 경주시장,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2018년 12월 착공하여 이달 완공한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준공식을 실시한다. ‘룩스타워’에 준비된 모든 사업장은 11월15일 그랜드 오픈한다. ▲ ‘룩스타워’는 블루원의 숙원사업으로 약 2년의 준비/설계 기간을 거쳤다. 2018년 12월에 착공하여 7361m²(약2237평)의 부지에 건평 7021평 7층 건물로 완공됐다. ▲ 1층에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킨더슐레 블루원)과 키즈파크(헬로 마이디노), 미디어라운지&베이커리(BBS)가 들어선다. 이곳은 워터파크와 함께 어린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미디어 체험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공간으로 의미가 크다. 직장어린이집은 캐디를 포함해 모든 직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는 ‘워라밸’ 복지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층~5층은 5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경주 출신 세계적인 주차타워 설계자인 미국 팀하스사 하영록 회장의 역작이다. 램프사용의 편리함을 극대화시켜 기둥과 별도의 진출입로가 없다. 약4도의 경사면은 주차의 효율성과
경주시는 도로명주소 활용과 홍보 목적으로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 청사 우측벽면에 설치를 완료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획일 된 건물번호판의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으로 공공 청사의 개성을 살리고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LED 조명을 사용해 야간 응급상황 뿐만 아니라 경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위치 찾는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청사의 개성을 살리며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밤에도 도로명주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와 사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민간부분에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권장하는 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선보이는 화려한 콘텐츠들 사이에서 차분하고 감각적인 작품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한국화단의 거장 박대성 화백과 공성환, 김상열, 안치홍, 오동훈 등 경주와 경북지역 출신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이들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통문화와 한국미의 정체성을 토대로 우리 미술의 현대적 계승 및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 작품은 동양화와 서양화 112점과 입체 조각 작품 7점 등 총 119점의 작품이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미술관 곳곳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은 자연을 보고 느낀 감정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로와 세로 길이 5m가 넘는 대작 백두산과 한라산 등 수묵화와 병풍, 글씨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강한 필선과 부드러운 먹의 농담을 사용하는 그림 기법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공성환 작가는 화면 가득 물의 표면을 재현한다. 동양화의 소재로 주로 사용된 물을 극 사실회화에 가깝게 그려내, 물의 출렁
경주시는 가을·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발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보호와 광범위한 환경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발생사업 (변경)신고 여부, △신고사항의 방진벽·방진막 설치 △수송차량의 세륜·세차시설 적정 운용 △공사장 안의 통행도로의 살수 조치 및 통행 차량의 저속운행 △분체상 야적물질에 대해 방진덮개 설치 조치 등 비산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또는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연 2회의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특별점검 기간 중 49개소의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15개소의 관련법 위반사업장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한바 있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5일(금)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월 21일(월)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안건 등에 대해 심사했다.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회운영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경주시 시민감사관 자격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경주시 시민감사관 임명건’에 대해 발언했다.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경주시 향토생활관 기금 출연 동의(안), (재)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재)새마을세계화재단 출연 동의(안), (재)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경주시 청년 기본 조례안, 경주시 치수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공영개발사업 설치 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지역자율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지난 24일 저녁 새로 신축한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완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협력사 및 블루원 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24일 17시부터 ‘룩스타워’ 7층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룩스타워’ 건축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참가하고 협력한 모든 업체가 초청됐다. 설계를 담당한 팀하스를 비롯해 기획, 디자인, 운영과 관련한 8개 협력사와 공사를 담당한 태영건설 등 7개 협력업체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열정과 헌신으로 참여한 블루원 직원 9명도 함께 표창했다. 2부 행사로 협력사와 블루원의 전 직원들은 ‘룩스타워’가 완공되기까지 전 과정을 기록한 아카이브 영상을 시청했다. ‘룩스타워’는 신축 논의가 시작되기 시작하여 준공을 앞둔 현재까지 지난 3년 간 블루원 모든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직원들은 오후부터 완공된 건물과 입주한 사업장들을 둘러보면서 막연한 꿈이 이루어진 기적과도 같은 현실감을 즐기기도 했다. 3부 행사는 ‘룩스타워’ 6층 웨딩홀에서 18시부터 협력업체 직원들과 블루원 임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할로윈 축제를 앞두고 임직원들은 가벼운 할로윈 분장과 다양한 영화/만화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