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2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실시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어촌민박사업자 6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민박 관련 법령 및 제도와 함께 지난 8월에 개정된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에 따른 농어촌민박 시설기준에 대해 교육했으며, 민박사업자는 개정된 기준에 따라 올해 말까지 모든 시설을 갖춰야 한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삼성EFR교육센터 강사들이 초빙돼 손님 응대 요령 등 방문객 서비스 개선 교육과 함께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발생시 대응법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특히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을 위한 심폐 소생술 실습 시간을 가져 열기를 더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신고필증과 요금표를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는 등 관련법을 준수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이용객 만족도 제고로 우리시 관광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회장 강진택)에서 18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백여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2000년에 발족한 노점상인들의 친목단체로 회원수는 약 30명이다. 강진택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5백2십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5백3만6천9백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는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경주중앙시장(상인회장 정동식)이 지난 18일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전국 17개 시·도 170여개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시장 단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983년 개설된 경주 중앙시장은 정동식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700여개 점포 상인들이 힘을 모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명소 개발은 물론 쇼핑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는데 노력해 왔다. 2019년 수산물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시상금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도 나눴다. 특히 2018년에 이어 2020년 중소기업벤처부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연속으로 선정되어, 명품 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는 확고한 기반을 구축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 및 특산물 판매 등과 연계하여 경주 중앙시장만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명품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17일 ‘경주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치매관리 통합지원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치매환자 가족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주시 봉황로 178에 위치하며 연면적 633㎡,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진단실, 상담실, 인지강화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 25명이 배치해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내실 있는 검사체계를 갖추고, 치매예방관리사업, 경증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 등 치매고위험군에 따른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자조모임, 치매보듬마을, 치매노인지문등록사업 등 한층 더 전문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앞으로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시민에게 종합적인 치매 예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2주년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치매통합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가 늘고 있고, 그 가족 또한 복합적인 문제에 당면해 있으므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14일(월) 오는 10월 21일(월) 제246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시민원탁회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예산집행 보고,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안 추진 현황, 건천 체육공원 조성보고, 기타 토의사항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청년 기본 조례안, 경주시 치수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경주시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사업, 금장로얄 부도 임대아파트 LH 매입 협약 추진 보고, 기타토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편 제246회 임시회는 10월 21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중앙시장 북편 상설무대에서 중앙시장만의 깊은 정과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제11회 경주중앙시장 떡과 토종한우 축제’를 개최했다.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축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지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떡매치기, 노래자랑 등 고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함께 공감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먹거리로 판매되는 토종한우 가격은 100g당 8천원~1만원사이, 떡은 2천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1983년 개설된 경주 중앙시장은 야시장은 물론 쇼핑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2019년 수산물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시상금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도 나눠오고 있다. 정동식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중앙시장만의 특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 12일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9년 경주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경주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29명은 화랑정신을 테마로 한 ‘우리나라 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연간과정으로 참여한 주니어레인저들은 역사문화 유적 답사, 역사 속 영웅 체험, 신라 화랑 심신수련활동, 역사해설 자원봉사 등 교실 밖 역사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임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은 “최근 청소년들은 입시위주의 교육, 자극적 미디어 과잉노출 등으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 이번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포도의 대도시 소비 촉진을 위해 13일까지 울산농협유통센터에서 영천포도축제 한마당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영천포도축제 한마당 행사는 영천의 대표 포도인 머루포도와 샤인머스켓 포도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함으로써 영천포도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천시농협연합사업단, 영천농협, 영천시가 함께 했다. 특히, 지난 8일 행사에는 영천농협장, 영천농협이사 및 감사가 참여했으며, 농협중앙회영천시지부장과 영천농협연합사업단,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영천포도아가씨와 함께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고객들에 적극 홍보했으며, 재울영천항우회장과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울산시민들에게 맛있는 영천포도를 소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울산농협유통센터에 입점해 있는 영천와인을 홍보하기 위해 조흔와이너리와 WE와이너리에서도 영천와인 시식 홍보행사도 실시했다. 행사기간 중 영천의 머루포도, 샤인머스켓 포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영천마늘 1봉지를 증정품으로 증정하고, 맛있는 영천자두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영천 과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10월에는 전국 롯데마트 11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에 구입할 계획인 임대농기계에 대해 기종선정을 위한 지역농업인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수요조사 참여편의를 위해 10일부터 13개 읍‧면‧동 지역 상담소와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설문서를 비치하고 농업인들이 상담소를 방문하거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할 시에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농업학습단체 등 단체교육 시에도 적극 참여해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임대사업소에서는 올해 14종 56대의 노후농기계를 불용처리하고 농업인들의 수요조사를 실시해 19종 73대의 임대농기계를 구입했으며 현재 임대사업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노후 되어 효용성이 떨어지는 농기계를 빠르게 불용처리하고 새로운 신기종을 대체해 농업인들에게 편리하고 작업효율이 좋은 농기계임대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전소재 시·군의회(경주, 기장, 영광, 울주, 울진) 공동발전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는 11일(금)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2019년 제2회 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9월 27일에 결성되어 그동안 원전소재 시·군의회 상호 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대처 방안과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원전 지원, 원전안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적극 대처해 왔다. 이날 회의는 원전소재 지역주민의 안정성 확보, 지역발전 등 원전 현안문제의 심도 있는 논의와 원전관련 시·군 의정활동의 정보를 교류하였다. 윤병길 의장은 “원전 소재 시·군 지역의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생명과 직결되는 원전문제에 대해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세심하게 관리하여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앞으로도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원전소재 5개 시군의 공동 협력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며 환영 인사를 했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경주에 신축한 주차빌딩(룩스타워) 1층에 직장 어린이집 ‘킨더슐레 블루원을’ 11월 1일부터 개원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와 워터파크 및 리조트사업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외주업체 포함)과 캐디 자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주52시간 근무제도가 시행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이 강조되고 있다. 그동안 출산과 동시에 육아문제로 휴직하거나 퇴직하는 직원들도 적지 않았다. 블루원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문화 존중에 앞장서 육아 걱정 없이 직장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숙원사업이었던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한 것이다. ▲ 어린이집의 면적은 320m²(약100평)으로 바깥벽은 유리로 만들어져 자연채광을 최대로 받을 수 있게 했다. 중앙부 거실 공간을 중심으로 교사실과 연령에 따른 보육실 4개, 유희실, 내부와 연결된 실외 어린이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교사들은 거실은 물론 공간 내 어디서든 모든 곳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만 1세~5세까지의 어린이 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 수에 따라 4~10명의 보육교사가 육아와 교육을 담당한다. ▲ 직장어린이집과 이
찬란한 신라역사문화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로 경주의 가을을 빛으로 수놓을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10.11~11.24)’ 오프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프닝이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실전 리허설 등 방문객을 맞이할 최종점검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오프닝 세리머니]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대규모로 열리던 화려한 개막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2019경주엑스포의 내용을 압축적으로 담은 오프닝 세리머니로 시작한다. 먼저, 이날 오후 1시30분 경주엑스포공원 정문에서는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서예의 대가로 평가받는 초당 이무호 선생의 필체로 새긴 새로운 현판 ‘경주엑스포 공원’은 2019경주엑스포의 힘찬 도약 의지를 알린다. 역사문화 힐링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엑스포의 뜻을 담았다. 같은 시간 엑스포문화센터 문무홀에서는 오프닝 세리머니의 식전행사를 갖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기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해외 축하사절단을 비롯한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세계최초로 3D홀로그램과 로봇팔(Robot Arm)을 접목한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의 하이라이트 무대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사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해지역을 돕기 위해 태풍 피해 성금 기탁자에게 입장료를 면제시켜 주기로 했다. 이는 현재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결정한 것이다. 또한 경주엑스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후원했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기간 중 입장료 면제혜택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만 원 이상을 후원한 자로 간단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성금 금액에 따라 연말정산 시 지정기부금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성금 기탁과 관련한 문의는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https://relief.or.kr)로 하면 된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45일간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찬란한 신라 역사문화와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신라천년, 미래천년’, ‘신라를 담은 별’, ‘찬란한 빛의 신라’, ‘인피니티 플라잉’ 등 4대 킬러 콘텐츠와 경주엑스포 만의 창조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시보건소는 2일 임산부·영유아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을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임산부 및 가임기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구강위생 상태에 따른 치주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2회로 운영되며 1차는 관내 소아 치과전문의 정용석 원장으로부터 임신기의 올바른 치주관리 방법과 구강위생용품의 사용법 및 영유아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2차는 교육 참가자에 한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1:1 개별검진을 통한 맞춤형 치주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맞춤형 치주관리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 치면세균막(플라그) 관찰, 잇솔질 체험 및 교습, 임신주기를 고려한 스케일링 등이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엄마와 아기의 구강관리법이 담긴 책자와 구강위생용품도 함께 제공한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개인별 맞춤형 임산부 치주관리 프로그램인 ‘Hello, Baby!’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건강을 유지하며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 출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2019년도 3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 관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7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한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관내 6개소 정수장 식수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수산물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0.06~0.25Bq/kg)의 방사능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를 만족했고, 관내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