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화엑스포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18일 양성평등 문화 및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가족친화 경영 문화 확산을 인센티브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하금숙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성평등 문화 및 의식 확산을 위한 공감대 구축과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경상북도 내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를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및 의식 확산을 위한 협력과 양성평등 문화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또 지역 여성문화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 등을 공동 개최하고 상호연계체제 구축을 통한 정보 공유 등에 뜻을 모았다. 특히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대한 이용요금 할인을 내용으로 하는 인센티브 협약을 함께 진행해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이를 통해 도내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의 재직자와 배우자 등 가족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해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홍보영상 송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체육산업개발(주)의 주관으로 열린 도ㆍ농 상생 지원을 위한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상품 마케팅을 전개하였다. 총 93개의 농어민 업체로 북적인 본 행사에서 경상북도엔 영주, 의성, 예천, 울릉군의 8개 업체가 참가하여 인삼, 마늘, 현미, 오징어 등 각 지역 우수 특산물을 시중대비 약 20%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북관광 홍보 및 ‘관광상품 직거래’에 발 벗고 나섰다. ‘웰니스 관광, 경북으로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양일간 운영된 부스는 다양한 이벤트와 맞춤 기념품 증정 등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사에서 이색 이벤트로 진행한 선비탈 캐릭터와의 딱지치기 한 판은 대기 줄까지 생기며 큰 인기를 끌었다. 홍보부스 내에선 5개의 국내 전담여행사가 판매 중인 경북 관광상품을 안내하는 등 방문객들은 농산물과 함께 경북 여행 계획도 장바구니에 담아갔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난 상반기 개최된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하여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경북관광을 각인 할 수 있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개편에 따라, 빅데이터와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시행한다. 이는 국민의 점진적 일상 회복에 대응한 경북만의 차별화된 뉴노멀 관광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에게 경북만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일상에서의 관광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억눌렸던 보복 여행 수요를 충족하고 나아가 경북관광의 재도약을 기대하기 위함이다. 공사는 위드코로나 시대 선제적 관광마케팅 추진을 통한 관광시장 우위 선점을 위하여「경북관광 재도약 WHEN? NOW!」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관광 재도약을 준비한다. 빅데이터에 근거한 관광객 수요 및 트렌드 분석을 통하여, WHEN[한류(Wave), 힐링(Healing), 교육(Education), 자연(Nature)]을 결합한 경북만의 뉴노멀 관광콘텐츠를 발굴 및 추진하여 NOW[新관광경험(Newnormal)과 경북스러운(Original) 콘텐츠 제공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확장성(Wide)]을 가짐으로써 경북관광의 재도약을 도모하겠다는 의미이다. ▲ 뉴노멀 경북관광 특화 필드관광 마케팅 재개 3대문화권 활성화 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가 지난달 29 ~ 31일까지 경주 보문호반산책길일원에서 개최한 보문호반 힐링걷기 비대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행사 3일 동안 밤낮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별도의 대면없이 QR코드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언택트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메인이벤트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와 2개의 부대 이벤트로 이뤄졌다. 각 이벤트에는 커피 쿠폰,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의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모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완주증과 20명 추첨을 통해서 걷기관련 용품‘힐링걷기 패키지’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맑은 공기와 청량한 가을 햇살과 함께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보문호반산책길에 특정한 조각상을 찾는 숨은 조각상 찾기 및 20여 개의 힌트로 답을 유추하는 스무고개 QUIZ에 참가했다. 한 참가자는 “이벤트가 아니었으면 몰랐을 멋진 작품들과 걸으면서 지루할 틈 없는 재미가 더해져서 너무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30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2021 Safe 경북! 트로트 콘서트!’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Safe 경북! 트로트 콘서트를 기획했다. 미스트롯2 출신의 강혜연, 마리아, 윤태화 외 안동 지역을 기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수나, 배하나 등이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고, 나리마칭밴드의 사전 축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에 백신 2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공연이 진행되었고, 공사 유튜브 채널인 오이소TV에 동시 공연 실황이 중계되었다. 콘서트에 참여했던 관람객은 “코로나19로 유명 가수 공연 등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왔다 ”라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우리 공사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며 침체된 경북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포항시가 후원하고 포은선생추모사업회(회장김영수)가 주최하는 제4회 포은서예국제대전 및 국제 교류전의 시상식과 전시행사가 10월 12일 포항시 포항문화예술회관 1,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포은서예국제대전은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포은 정몽주선생의 충효사상을 일깨우고, 우리의 전통 서예문화 창달과 국민정서 함양은 물론 포항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국제적 서예대전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초에 서예작품 접수를 받아 한(韓). 중(中). 일(日).대만(大灣)등 400여 작품을 심사하여 이날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많은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 전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의회 백인규 부의장과 (사)비움서예포럼 송정택 이사장, 경북도청 김상철 문체부국장을 비롯한 도, 시의원, 관계 공무원, 전국 유명한 서예인이 참석 축하해 주었으며, 코로나의 철저한 방역수칙의 준수 기준에 따라 많은 서예인을 초대하지 못한 가운데 몇몇 관계자와 특정 수상자만이 참석해 행사를 간소화 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문길 영일정씨 대종회 회장은 포은 선조님의 충효정신을 기리는 이 행사에 오랫도록 준비해 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과, 경상북도와 포항
“아이들과 함께 할로윈을 넓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할로윈’을 콘셉트로 한 가을 프로그램 ‘루미나 해피 할로윈’을 지역 최초로 선보여 가을철 이색 관광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루미나이트’를 할로윈 테마의 체험장소로 탈바꿈해 지난 2일부터 오픈한 ‘루미나 해피 할로윈’은 오는 31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루미나 해피 할로윈’은 지난봄과 여름 선보인 ‘봄 패밀리 페스티벌’과 ‘루미나 호러 나이트’에 이은 가을 시즌 프로그램으로, 평소 야간 관광 콘텐츠가 부족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하고 해외 관광이 중단된 가운데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할로윈 코스튬 분장과 성인 및 아동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할로윈 의상실, 음악과 함께하는 할로윈 EDM 파티존, 다양한 테마의 할로윈 포토존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체험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2km길이의 루미나이트는 ‘펌프킨 로드’와 ‘마녀의 부엌’, ‘겁 많은 유령 신랑 신부’ 등 12개의 테마공간으로 구분돼 아기자기한 모습의 ‘환상의 숲’으로 꾸며졌다. 티켓 판매소에서 코스에 대한 설명과 주의사항 등을 듣고 출발
중·고등학교 학생이 다양한 교과목들과의 연계를 통해 ‘성덕대왕신종’(국보)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학습자료를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에서 개발하였다. 성덕대왕신종이 만들어진 지 1,2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이 학습자료는 국립경주박물관 개관일(1945년 10월 7일)에 맞춰 배포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들이 박물관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교실에서 우리 문화재를 감상하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해보도록 하는 것이 개발 취지이다. 또한 박물관 문화재를 역사나 미술 교과목에 한정짓지 않고 국어·과학 등의 교과목들과도 연계하여 다양한 시선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학습자료의 목적이다. 학습자료는 크게 일곱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는 장>은 성덕대왕신종에 대해 가볍게 감상하며 흥미를 갖게 하는 부분이며, <본론>에서는 교과와 연계한 다섯 가지 주제를 통해 천천히 성덕대왕신종을 살펴보고 생각해볼 수 있다. <닫는 장>에서는 현재 우리들이 성덕대왕신종을 더 가까이 여길 수 있도록 흥미로운 네 가지 내용을 추가적으로 제시한다. 중·고등학교의 다양한 교과목 선생님들과 지난 4월부터 협업하여 학생용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공사)는 주한미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북 문화관광 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20년 8월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 부인회(United Club)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문화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공사에서는 2021년 안동에서 펼쳐지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 주한미군 부인회 대상 액티비티 & 힐링투어를 통하여 경북의 체험관광 상품의 가능성과 관광자원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 9월 초 대구, 왜관 주한미군 및 가족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골굴사 템플스테이 체험 및 경주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울러 이번 10월 초에는 문경의 액티비티 체험과 전통 호롱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향후 안동, 문경, 울릉 등 지역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경북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체험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한 캠프헨리 주한미군 가족 상담 군종목사 아를 컬티스 서덜랜드(Arles Curtis Sutherland) 소령은“경북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구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3일 문화디자이너 이효재와 한국 보자기 세계화를 위한 문화상품 개발 및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이효재 문화디자이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문화 전문기관인 경주엑스포대공원과 대한민국 전통 문화가운데 하나인 보자기의 계승 및 제품을 디자인하는 이효재 문화디자이너가 전통 문화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한 힘을 모으는 차원으로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K-BOJAGI 박민경 대표와 대한민국전통보자기본부 조현 대표 등이 이날 협약에 참석해 보자기 문화의 폭넓은 확산 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 연구와 개발에 머리를 맞대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 활성화 및 제품 판매 확대 등에 함께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 등 실무적인 협력도 강화한다. 이효재 문화디자이너는 “코로나 시국에도 끊임없는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감사하다”며 “오늘 협약이 보자기를 비롯한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할
경주시가 올 가을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콜라보 음원을 제작하고 있어 화제다. 먼저 오는 22일 오후 6시 가수 조성모가 부르는 ‘달빛 경주’ 음원을 공개한다. ‘달빛 경주’는 베스트셀러 시집 ‘너에게 꽃이다’의 작가 강원석 시인이 경주에 헌시한 ‘달빛 흐르는 밤, 경주에서’ 시에 국내 최다 OST 작곡으로 유명한 인기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멜로디를 붙인 발라드 곡이다. ‘달빛경주’는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된다. 1990년대 후반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를 대유행시킨 바 있는 가수 조성모는 경주를 담은 뮤직비디오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22일 음원과 함께 공개돼 시청자로 하여금 경주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빛경주’ 앨범 재킷 이미지> 음원 공개되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달빛 경주’ 커버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 린지 이벤트도 진행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노래, 연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형식으로 ‘달빛 경주’를 커버해 그 음원이나 영상을 본인의 SNS에 공개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가 종료되면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등 수상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
경주문인협회 한순희 회장은 9일 2021 경주 전국문학인 대회 자체 평가서를 전격공개했다. 경주시의회 재선 시의원과 경주시 보조금 심의 위원을 지낸 한순희 회장은 자체 평가서를 통해 자신이 지난 9월4일 ~6일 까지 엑스포공원내 백결공연장에서 주관한 2021 경주 전국문학인 대회 행사를 통한 경북도와 경주시민에게 주는 장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였다. 경주문인협회 한순희 회장은 평가서에서 경상북도와 경주 시민에게 주는 장점에 대해 상세한 평가보고를 공개했다. < 한순희 경주 문인회장> 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행사개최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참가자는 코로나 검사 확인서(3일전)나 ,백신2차 접종 완료자만 입장 시켰다"고 밝혔다. 행사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서 첫번째,기관단체장들은 영상축하 파일로 했다. 둘째, 행사 기념 작품집은 전국문인들이 보내 온 경주. 신라소재 시. 수필 400편으로 책을 발간 배부했다. " 또한 작품을 쓰려면 반드시 현지에 몇 번씩 가서 작품에 대한 구상이 필요하기에 엄청난 경제적 부가를 올릴 수 있으며 지속적인 문학기행 등을 경주로 유치 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제시했다. 셋째, 경주 관광지 홍보용 사진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화랑을 테마로 한 어린이 체험공간 ‘화랑아 놀자’를 오는 18일부터 오픈하고 관람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화랑아 놀자’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콘텐츠들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보강하는 ‘상설 콘텐츠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위해 마련한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전체 시설은 천마의 궁전 내에 자리한 600㎡ 규모의 내부시설과 천마의 궁전 앞 광장에 약 1,800㎡규모 야외 놀이시설, 신라 왕경숲 왕릉 모형을 활용한 원통 미끄럼틀 등으로 구분돼 설치된다. ‘화랑의 임전무퇴 정신을 본받아 심신을 수련하고 삼국을 통일하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역사학습과 체력증진을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내․외부 시설을 세부적으로 꾸민다. 내부 체험관 벽면에는 화랑의 역사와 역할, 활약상, 화랑 관창 등에 대한 내용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글과 그림으로 함께 표현돼 있다. 또 내부시설의 메인이 되는 종합정글짐은 ‘험난한 여정을 거치고 전투에서 승리한다’를 콘셉트로 흔들다리 건너기와 그네건너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구성의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대형 슬라이드 트램펄린과 터널 속 볼 풀장, 빅블록 쌓기, 암벽타기, 활쏘기 등 다양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객통계를 자체 분석한 결과, 2021년 상반기 우리나라 전체 관광객의 수가 1% 감소했는데 반해 경북도 방문객은 지난해 7천만 명 대비 7천 5백여만 명으로 7%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관광객통계 분석에 사용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월 약 1조의 방대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신용카드 사용처, 내비게이션 검색 목적지, 통신사 기지국 이용자 수를 통계기반으로 실시간 관광객 수와 관광지출액을 파악하는 신뢰성 있는 빅데이터로,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T-map 내비게이션 데이터 기준 2021년 상반기 경북 관광목적지 검색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하였으며, 주요목적지 별로는 역사, 숙박, 레포츠, 식음료 순으로 나타나, 경북의 주요 관광자원인 역사문화유산, 골프장을 포함한 레포츠 시설, 이에 따른 숙박, 식음료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공사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매월 관광 빅데이터를 이용한 관광 동향 실태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새로운 경북형 관광상품으로 침체된 관광 경기를 타개하기 위해, 경북언
제10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가 2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인채 코로나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비대면이라는 명목으로 "돈잔치 대회"를 넘어 대회 개최를 두고 시민일각에서 형평성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4일~5일 까지 예선 5개부문(초,중,신인,고등부/동영상 심사에 일반부/무대경연 심사)과 본선 2개부문(고등부,일반부/무대경연 심사)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 5개 부문중 일반부는 비대면 이라는 대회 지침과 달리 예선과 결선을 무대경연 심사를 했다. <보문탑 야외공연장에 모인 타악경연자들의 모습> 보문단지내 The-K호텔 신관 (1층,3층)과 보문탑 야외공연장에서 비대면 개최를 핑게로 개최돼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감염에 대한 위험성을 무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경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째 막대한 예산을 들여 경주시의 홍보나 관광수입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그들만의 잔치(?)" 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대회는 전국경연대회라는 명목으로 총예산 2억 2천만을 들여 "초호화 돈잔치 대회"라는 혹평을 자초 하고 있다. < 대회참가자 몇명만 있는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