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날 (25일)을 앞두고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인 퍼포먼스 서예가로 유명한 쌍산 김동욱(67) 선생의 "독도사랑"이 경주 아화초등학교를 찾았다. 22일 경주시 서면 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지열 교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전교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퍼포먼스 서예가인 김동욱 선생이 폭 1.5M 길이 30M 짜리 대형 광목을 운동장에 고정후 "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땅!" 이라는 글씨를 힘차게 선보여 아이들에게 "독도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예가 김씨와 함께 전교생 가운데 5.6학년들이 김씨의 글씨에 "독도사랑"과 독도를 위한 응원글을 함께 쓰면서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서예가 김씨는 오랜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아화초 정지열 교장의 초청으로 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예가 김씨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독도사랑"과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6학년 이현군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평소 말로만 듣던 독도에 대한 자부심을 알게되는 특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재업무 담당교사 80명여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화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관찰추천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GED(영재교육종합테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적용한 교사관찰추천제의 적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사관찰추천제는 기존 시험 위주의 학생 선발에서 벗어나 교사의 관찰과 평가를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며 사교육의 선행학습이나 학업성취 우수자가 선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모든 아이에게 공정한 영재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연수 내용은 강동휘 경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영재담당교사의 ‘영재의 판별과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주제 강의와 ‘GED시스템을 활용한 교사관찰추천제의 적용’실무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부설영재교육원 초등 5개반, 중등 2개반과 지역공동영재학급 8개반, 학교단위영재학급 7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창의융합적인 미래 인재로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인환 경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학교 선생님들의 세심한 관찰
정진후 경주대학교 총장이 8일 사임함에 따라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경주대학교 총장 직무 대행에 김기석 (현)교무처장을 선임하였다. 김기석 총장직무대행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경주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학과장과 기획처장, 정보전산원장, 산학협력단장 등 학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오랜 기간 경주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을 맡아 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기석 총장 직무 대행 임기는 10월 9일부터 시작해 총장 선임 시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대초등학교는 6학년 98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부터 22일 까지 다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는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한 기본생활 예절을 익히며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학교 특색교육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다도교실은 매년 2,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인원을 축소하여 6학년만 실시하고, 실습 인원 줄이기, 마스크 착용, 차 시음하지 않기 등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이루어 졌다. 학생들은 한복 바르게 입기, 공수, 배례의 전통 인사법, 바른 차 예법 등 다례 실기를 통하여 예의범절을 익혔다. 또한 외부강사 시연과 개별 실습으로 효과적인 다도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전통 예절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학부모들은 다도 보급은 물론, 민족 문화 계승의 의의도 살리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건강과 심신 안정 및 정서에 도움을 준다는 반응을 보였다. 산대초 홍태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과 한복을 입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다도 교육을 통해 잊혀져가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해보면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 지역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성애원, 애가원) 2곳을 방문하여 KF94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및 사회복지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하였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부에서 파견한 임시이사에 대해 선임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한 경주대와 서라벌대 옛 재단이 패소 판결을 받은 이후 첫 임시이사회가 9월 4일 경주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2017년 12월 종합감사 결과 각종 비리 적발에 따라 교육부가 파견한 임시이사에 대하여, 학교법인 원석학원 구재단 이사 2명은 임시이사선임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법원은 2020년 7월 16일 교육부의 임시이사 파견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선임된 신임 이사진으로는 △김영화 계명대 교수 △안진원 한동대 교수 △이미현 법무법인 소통 변호사 △이인숙 다중체계치료연구소장 △임준희 부산대학교 사무국장 등 5명으로 교육부(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구성하는 관선이사 체제(8명)로 완벽하게 전환 되었다. 이번에 교육부가 학교법인 원석학원의 관선이사 체제를 완료함에 따라 경주대와 서라벌대는 구재단의 족벌경영과 비리로 인해 발생한 대학경영실패를 극복하고 정상화로 나아 가는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진후 경주대학교 총장은 “이제 경주대는 오랜 사학 분쟁을 끝내고 임시이사회의 통상적인 업무를 통한 안정적인 법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경주대의 모든 구성원은 임시이사회와 함께 대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경주대학교에서 교수노동조합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주대학교 교수노조는 지난 달 8월13일 결성되었으며, 같은 달 26일 고용노동부에 설립신고를 마치고, 지난 9월7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으로부터 설립신고필증을 교부받은 것이다. 경주대학교는 1988년 개교 이래 문화관광특성화 성장을 착실하게 이루어 왔지만, 중상위권 대학으로 도약해야 할 단계에서 학내분규 등 적지 않은 진통을 겪게 되었으며, 현재는 학교경영의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부의 대학평가 등으로 지방의 많은 중소사립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등, 경주대학교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는 더욱 가중되어 만만치 않은 것이다. 교수노조 위원장 고경래 교수는, “대학이 처한 어려움이 학교 본부나 재단보다는 대다수인 일반 교직원(교수와 직원) 및 그 가족에게 직접적인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사립대학 교수는 공무원에 준하는 엄격한 규율 등을 준수해야 하지만, 학교 본부나 재단 측에서는 이에 준하는 급료 및 신분에 관한 보장을 해 줄 의무가 없는 현행 사립학교법의 모순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라고 말한다. 고 위원장은 학교가 처
한경석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생명공학전공 한경석 교수가 지난 7일 뇌신경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소뇌에서 전기연접전달에 의한 새로운 신호전달 작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제1 저자로 게재했다. 세계 3대 과학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는 저널 영향력 지수(임팩트 팩터)가 20.071이며, 신경과학 분야 JCR rank 상위 0.55%에 해당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과학 저널이다. 한경석 교수는 웨이드 레기어(Wade Regehr) 하버드 의과대학 신경생물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를 통해 시냅스를 통하지 않고도 전기연접전달(Ephaptic transmission)이라는 새로운 신호전달 작용을 통해서 신경세포들이 상호작용 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규명했다. 전기연접전달(Ephaptic transmission)이란 세포 외부의 전기적 변화가 직접적으로 주변의 세포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용이다. 한경석 교수는 “앞으로 신경세포의 새로운 상호작용 방법인 전기연접전달이 움직임 조절 중추인 소뇌에서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신경망과 행동학적 수준에서 규명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라며 “이 연구 결과들은 파
경주 근화여고(교장 서정태) UNESCO 동아리는 지난 8월 12일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 교내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UNESCO 동아리 부원들은 여태껏 진행해온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권리와 책임감을 가져야 함을 알게 되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의식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세계시민교육 캠페인은 ‘세계시민의식 설문 조사, 전시 관람, 세계시민 퀴즈, 책갈피 만들기, 사행시 짓기, 세계시민 등록증 만들기’ 등 동아리 부원들의 아이디어로 구성된 부스를 통해 진행되었다. 캠페인 이후 동아리 SNS를 활용해 ‘Butterfly_Ghghs’를 주제로 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추가적으로 진행하며 교내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동아리 대표 학생(양의진, 박수빈)들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세계시민의식을 가지고 우리의 역할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으며 “캠페인을 계기로 세계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시민의식을 갖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내 학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20일 경주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9월1일자 신규 교사 11명과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신규 교사들은 축하선물과 첫 부임지가 기재된 임명장을 받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 후 선서문을 교육장에게 전달하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신규 교사의 소감을 경청하고 모두에게 개인별 맞춤형 코멘트를 하였으며,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주에서 미래인재 교육의 첫발자국을 떼서 기쁘다. 공직자로서 언행에 모범이 되고, 선배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대화의 시간을 마무리 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일 동안 경주 경희학교에서 중·고등학교 특수 교육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학교를 실시한다.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경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위탁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연령 및 장애 특성을 고려하여 미술, 체육, 요리, 공예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전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여름계절학교는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장애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기 중에 익힌 기본생활습관을 실천해 보고,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일 동안 경주 경희학교에서 중·고등학교 특수 교육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학교를 실시한다.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경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위탁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연령 및 장애 특성을 고려하여 미술, 체육, 요리, 공예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전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여름계절학교는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장애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기 중에 익힌 기본생활습관을 실천해 보고,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있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전문직업인 특강이 열려 화제다.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는 14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직업을 주제로‘2020학년도 제1회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사전 체온확인, 마스크 착용, 강의 참가전 손소독, 개인간 생활방역 거리 준수 등 철저한 방역활동과 강의실마다 방역안전지도교사를 배치하여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실시한 진로특강은 간호학(선린대 김연옥 교수), 공중보건학(손은정 영덕보건소), 심리·상담(이수정 새빛병원 아동청소년 심리발달센터장), 환경·위생(이광희 경주시 에코물센터), 창업(김민채 메이블대표), 항공관광(위덕대 김순희 교수), 사회복지(박남식 주간보호시설 원장) 등 16개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자세와 역할에 대해 진솔한 설명을 했다. ‘포스트코로나19! 따듯한 융합교육’을 주제로 강연한 박종필 대건고등학교 교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생활방역을 기반으로 한 언컨택트 환경의 확산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해야 한다.”라고 설명하며 “직업 역시 코로나19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31일 (구)오릉초등학교에서 관내 학교 시설관리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그린스쿨 선도단 발대식’을 가졌다. 그린스쿨 선도단은 경주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두레, 품앗이의 전통적 상부상조 정신과 근면 협동 자조로 대표되는 새마을 정신을 잇는 교육시설물 관리 사업이다. 매년 그린스쿨 선도단을 운영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발대식 개최가 늦어졌다. 이날 작업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작업하였고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그린스쿨 선도단이 출범한 이래 관내 교육기관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적극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의곡초등학교(교장 금영휴)는 코로나 19 이후를 대비한 생태교육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생태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어린이들에게 생태 백신을 갖게 하여 자연과 공존을 꿈꾸는 활동에 맞추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학교 현관에 둥지를 튼 조류 건축사를 빛낸 위대한 거장 귀제비는 4∼5개의 알을 낳고, 19∼20일 정도 알품기를 한 후 아기 귀제비로 태어나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매일 둥지를 쳐다보며 아기 새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3주간의 기다림, 병아리 부화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의곡 어린이들은 부화시킬 달걀에 이름을 쓰고 새 생명이 태어나기를 기대하며 부화기에 넣어 두었으며, 상시 전기로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 시켜 3주를 지나 새 생명 탄생의 신비를 맛 보아 알게 되었다. 3학년 이수민 어린이는 “귀제비가 우리를 찾아와 집을 짓고, 아기새를 낳아 키우는 모습이 신기하였고, 기다리던 병아리가 우리 곁에 오게 되어 기쁘고 자라는 과정을 탐구해 보겠다.”고 말하였다, 의곡초등학교는 코로나 19시대 이후를 대비하여 다양한 생태교육으로 생태 감수성을 길러 위기를 기회로 전환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