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여자골프 국내외 스타들의 축제의 장인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맹활약중인 해외파 선수와 국내파 선수 26명이 팀별 맞대결을 통해 골프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 LPGA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로는 대회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 선수를 비롯해 유소연, 김세영, 전인지. 허미정, 양희영, 이미림, 이미향, 김효주, 신지은, 지은희, 이정은5, 최나연 등 13명이 참가한다. 이에 맞서는 KLPGA 선수로는 국내무대를 휩쓸며 전관왕을 노리는 이정은6 선수와 함께 김지현, 오지현, 고진영, 김지현2, 배선우, 장하나, 김자영2, 김민선5, 김지영2, 이승현, 이다연, 최혜진 등 13명이 선발됐다. ◆ 이번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26명 선수들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출전하는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올해 3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선수들의 활약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매년 개근하며 꾸준한 활약상을 보여준 선수들과 첫 출전하는 선수, 그리고 양쪽 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달 ‘2017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 및 ‘제71회 전국마라톤 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2시간 41분 0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한 이연진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대회로 우수지도자상을 받은 포항시청 장전수 육상감독에게도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성원 포항시육상연맹 회장, 김경란 육상연맹 이사, 정원대 육상연맹 이사, 이지성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상금을 전달하면서 인간 한계를 극복하고 끈기와 인내심으로 절대 포기치 않고 우승을 거머쥔 이연진 선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인생에 어려움, 고난이 와도 마라톤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강원도 속초여고 출신인 이연진 선수는 지난 2016년도 포항시청 육상선수로 입단했으며, 장거리 종목 출신의 장전수 감독을 만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 지난 2015년 춘천마라톤대회에서 세운 자기 기록을 51초 앞당겨 들어와 정상 탈환의 영예를 안았다.
천혜의 해양스포츠 조건을 갖추고 있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12일 포항시장배 딩기요트 대회가 열린다. 포항시체육회 주최로 포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대학(경희대,해양대,경상대,가천대,단국대) 요트 동아리팀과 포항해양아카데미 및 집중육성학교 교육생 44개팀 총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해양스포츠의 천혜의 조건을 갖춘 영일만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경기는 옵티미스트, 테라, 피코, LDC2000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대회 폐회식에는 2017년 포항시 해양아카데미에서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62명과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흥해남산초, 영일중, 영일고, 포항제철고, 포항해양과학고 등 5개 학교 103명에게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러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고 전국에 포항을 해양레저관광도시로 홍보하는데 힘 쓸 것”이라며 “많은 해양스포츠 애호가와 시민들이 해양스포츠 메카인 포항에서 최적의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규모 행사인 ‘제21회 경주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21일 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과 읍면동 체육회원 등 4,6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경주시체육회와 종목별 단체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종목별 생활체육경기와 읍면동 명랑운동회로 이원화하여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시민 화합을 위한 어울림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읍면동 명랑운동회는 23개 읍면동 체육회에서 1350여명이 참여해 읍면동별 각종 코믹 릴레이 달리기, 제기차기, 신발멀리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응원전, 대동한마당을 통해 체육인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명랑운동회에서는 동천동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황남동과 중부동이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종목별 경기에 나선 3천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생활무용, 실용무용, 육상, 정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플라잉디스크 등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최양식 시장은 “동호인 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시설
경상북도는 22일(일) 저녁 호찌민 통낫 경기장에서 3,5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경북도-호찌민 친선 여자축구 경기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5일 경상북도와 호찌민시간의 스포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두 번째 행사로 개최되었다. 경북대표인 구미스포츠토토팀은 2011년 창단하여 지난해부터 경북 구미시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지난 8월 제16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골키퍼 강가애 선수, 여민지 선수 등 다수의 국가대표가 소속되어 있다. 호찌민엑스포 준비상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5일간의 일정으로 호찌민을 방문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김해동 경북도체육회 부회장, 박노완 베트남총영사, 손준철 K토토 대표이사 등은 이날 직접 경기장를 찾아 참관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0여일 남은 엑스포에도 호찌민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스포츠뿐만이 아니라 문화교류와 경제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이날 경기는 양국 대표들 간의 팽팽한 접전 속에 경북대표팀이 1:0으로 승리했으며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간의
경주한수원 축구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지난 14일 장내 아나운서가 2017년 내셔널리그 우승팀으로 ‘경주한수원’을 외치자 경주 시민운동장 관중석은 함성으로 뒤덮였다. 그라운드 좌측에 일렬로 서 있던 경주한수원 선수들과 코칭스텝은 서로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그동안의 마음고생과 힘든 과정을 함께 축하한것. 오랜 기다림 끝에 우승을 차지한 경주한수원팀은 2013년 이후 4년 연속 플레이오프(PO)에 진출에도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다 마침내 2017년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차지했다. 경주한수원은 14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강릉시청과 정규리그 28라운드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극적인 뒤집기였다. 경기 전까지 승점 48점으로 승점 49점인 천안시청에 밀린 2위였다. 산술적으로도 이날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고 동시간대 천안시청과 창원시청의 결과를 기다려야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경주한수원은 위기를 넘는 투혼을 보인것. 전반 16분 박민선 골키퍼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경주한수원은 전반 30분 박성용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전반 35분 김영후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
‘동아일보 2017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15일 경주시 일원에서 8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의 정취로 물들어가는 천년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면서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경상북도,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부문과 마스터즈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엘리트 부문에는 70명(국제남자부 23, 국내남자부 28, 국내여자부 19)이 참가했으며, 마스터즈 부문(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건강달리기)에는 823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엘리트 부문 국제 남자부에는 2시간 6분 54초를 기록한 필렉스 킵치르치르 키프로티치(29, 케냐)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승의 월계관을 썼다. 국내 남자부는 2시간 21분 52초로 골인한 피승희(23, 코오롱) 선수에게 돌아갔다. 국내 여자부에는 2시간 39분 659초로 결승테이프를 끊은 이숙정(26, 삼성전자) 선수가 2015년에 이어 다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청 소속 김수진, 이혜윤, 강수진 선수는 각각 2․3․4위를 차지하며, 스포츠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간 별 교통통제 및 주차
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일보 2017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8,300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15일 오전 8시부터 경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선수 70명(국제 남자부 23, 국내 남자부 28, 국내 여자부 19)과 마스터즈 8,230명(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이 참가해 가을의 정취로 물들어가는 천년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면서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KBS N Sports 실황생중계를 통해 참가선수들의 레이스는 물론 천년고도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대릉원, 첨성대, 오릉, 반월성, 안압지, 황룡사지, 분황사 등 건재한 신라 천년의 모습을 방영함으로써 경주가 “관광 및 스포츠 도시” 임을 전국에 홍보한다. 이번 대회에는 에티오피아의 아옐레 압셰로 비자(개인최고기록 2:04:23)를 비롯하여 케냐의 월슨 로야나에 에루페(개인최고기록 2:05:13)가 우승후보로 주목되고 있다. 또한, 경주시청 여자 마라톤팀 소속 5명(정윤희, 김수진, 이혜윤, 강현지, 강수정)의 선수도 출전하여 경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교통통제 및 주차관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스타 영천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1일 양일간 영천체육관, 영천생활체육관, 금호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매년 참가팀이 늘어 생활체육으로써의 배드민턴 종목의 인기를 실감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개 종목에 대해 연령대별, 급수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900개 팀 1,800여명이 참가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경기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영천한약축제, 영천별빛축제, 영천문화예술제, 영천과일축제이 통합된 ‘별의별 축제’가 영천강변공원과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대회 참가자들의 영천방문이 더욱 뜻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알찬내용과 우수한 실력으로 다음 대회가 더욱 기다려진다.”며 “대회기간 영천의 ‘별의별 축제’에도 참여해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을 10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포항을 홍보하고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른 포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뿐 아니라 황금 연휴기간 가족들과 신나게 즐기는 추석연휴를 선물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 행사’의 체험종목은 제트보트(9인승), 영일만친구 요트(10인승)로 소요시간은 5분에서 20분정도 이며, 운행코스는 여남피셔리나에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이다. 포항해양아카데미(영일대해수욕장)앞에서 당일 선착순 500명으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원한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체험하고 즐기며 해양 관광도시 포항에서 행복한 추석연휴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102개 중학교팀이 참여한 ‘2017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충남 온양중, 전북 군산중, 서울 신월중, 경기 매향중이 리그별 우승을 차지하면서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야구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볼협회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최대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미래 대한민국 야구를 견인한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의 기틀이 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2년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전국 주니어야구단 18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한 여름 폭염속 열전을 치렀으며,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전국 중학교 102개팀 3000여명의 선수단이 무열‧문무‧진흥‧법흥 4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리그전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경주시에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년간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야구장 그라운드 환경에서부터 덕아웃과 관람석을 새로 정비하는 등 시설을 완비하고 의료진과 경기운영요원, 환경정비 인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10월 3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골프클럽에서‘제21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보문골프클럽 홈페이지에 등록된 고객으로서 프로테스트(KL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골퍼 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열리는 대회는 180명의 참가선수들이 45팀으로 나누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상품으로는 우승자에게는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준우승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어 10위까지 시상을 확대해 무료입장권이 주어진다. 또한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무료입장권 30매가 주어진다. 더불어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장 추천접수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으며, 일반인 참가접수는 10월 10일 오전9시부터예약실 전화 054-745-1672로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는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승율)는 지난 21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제66회 군민체육대회를 각계 인사를 비롯한 9개읍․면 선수, 임원, 주민 등 10,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통한 군민 대화합 체육한마당으로 “하나되는 화합체전 도약하는 희망청도!”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하는 화합체전으로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육군제50사단 군악대를 선두로 기수단 퍼레이드와 함께 9개읍․면 선수단의 이색적인 입장식이 펼쳐졌고, 식후 공개행사로 어르신 공굴리기, 전문치어리더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여러 후원업체에서 협찬한 에어컨, 김치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여 참여한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공개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 행사에는 군민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각계각층의 주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성화점화시에는 대형전광판의 청도행복지수 상승과 함께 로켓발사 점화로 본 성화대에 점화를 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여한 많은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승율 군수(청도군체육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풍요
영천시는 화북면 배나무정길 196 번지 보현산 일원에 설치된 전국최장 길이(1.411km)인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20일 개장한다. 보현산댐 짚와이어 시설은 보현산 자락과 보현산 댐 중앙을 가로지르는 전국최장 최첨단 시설로 1.411km를 새처럼 날아 내려오다 보면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가 시속 100km 이상으로 최고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 되어있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까지(동절기 11월~2월, 10시부터 4시까지)이용 가능하다. 탑승요금은 4만원으로 영천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30% 감면, 단체, 유공자(가족), 청소년이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10% 감면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 이용객들을 위해 모노레일만 이용 시 6천원의 요금으로 탑승가능하다. 시설 이용 방법은 먼저 매표소에서 탑승권 구입 후, 자신에게 맞는 탑승장비 하네스, 트롤리를 지급받아 산악 모노레일(750m, 10분소요)로 이동해 짚와이어 출발지점에 서게 된며, 안내요원의 탑승장비 점검 후 와이어에 몸을 매달고 출발하게 된다. 돌아오는 길은 셔틀버스로 10여분 이동하면 매표소가 있는 출발지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된 제3차 국가대표선발전 겸 제16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서하(제철초 3학년) 선수가 옵티미스트급 초등부 남자 저학년부에서 1위를 차지했고, 변수미(지곡초 3학년)선수와 한지수(지곡초 4학년)선수가 옵티미스트급 여자 저학년부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김민슬(해맞이초 6학년)선수도 옵티미스트급 여자초등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포항시는 요트저변확대를 위해 아카데미와 집중육성학교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했으며, 아카데미출신 13명의 학생들이 이번 대회 옵티미스트급에 출전했다. 대회참가척수가 50척 이상으로 가장 참가선수가 많은 옵티미스트급에서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포항시를 대표해 모두들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요트대회를 통해 거센 바다를 정복하는 도전정신을 기르고 대양을 바라보는 꿈을 가지게 된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며, “해양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면서 볼런티어 프로그램, 요트클럽 활성화 등 실질적인 해양레저종합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해양인재들이 포항의 넒은 바다를 마음껏 누빌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