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 식품 가공 분야 및 6차산업(농업융복합산업) 분야의 도비 공모를 통해 기존 2건 18억 규모의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0년 상반기 추가공모를 통해 2건 11억 규모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농촌 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의 제조가공분야에 총 26억,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에 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농산물 계약재배로 이어져 농가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0년 상반기 농촌 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대상자 ‘착즙하는 남자’ 브랜드는 당근사과즙, 도라지 배 즙 등 어린이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만들어 왔으며, 본 사업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착즙 주스를 생산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세미 즙 등 새로운 음료도 함께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약 3억 규모의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무와 농장’은 농업과 치유의 연계를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며, 이는 농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휴식, 나아가 치유를 제공해 농업의
간편한 절차로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 등기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이달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시행된다.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서 적용되며 소유권과 관련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원할 경우 보증서에 시·읍·면장이 위촉한 5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이상의 보증인의 서명 또는 날인을 받아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이의신청 및 공고를 거친 확인서를 발급 받아 영천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하면 된다. 특히, 이번 특별조치법은 지난 2006년 시행된 특별조치법과 달리 자격보증인을 포함한 보증인 수가 3인에서 5인으로 확대되고 신청인이 자격보증인에게 보수를 지급해야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부동산등기관련 과태료(과징금) 및 농지법, 개발행위(토지분할) 규정이 적용되는 등 한층 강화되어 시행된다. 특별조치법 시행령 공포가 늦어져 8월에 보증인 위촉 등 사전 준비 작업 후 9월부터 보증서 및 확인서 발급신청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
포항시는 지난 31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2월부터 운휴 중이던 포항공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에어와 김포⟷포항, 포항⟷제주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취항한 항공기는 B737-800(189석)으로, 현재 운임은 예약일자 및 좌석등급에 따라 2만 원대부터 9만 원대 정도로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저렴하게 제주도와 수도권을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취항식 이후 취항 첫 여객기로 제주도를 방문하여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제주, 포항 공항이용 확대 및 활성화, ▲2차전지 배터리산업 등 친환경에너지 협력, ▲해양․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크루즈관광 활성화, ▲각종 민간부문(농․어업, 특산품 등) 교류 활성화 지원 등 상호 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포항관광 설명회에 참석하여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관광협회 실무진과 함께 관광상품 개발협의와 포항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 소개 등 관광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진에어 취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적십자봉사회 경주지구협의회(회장 허학순)는 지난달 29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사원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읍면동 적십자 봉사회원 50명이(월성동회원16명특히 월성동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참석하였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회봉사, 재난안전교육을 영상과 실습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교육을 받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 <심폐소생 시범교육을 선보이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 모습> 경주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반찬나누기 활동, 취약계층 방문, 집고치기 봉사 등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또한 재난 발생시 어떤 단체보다 먼저 앞장서재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학순 경주지구협의회장은 ‘매년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교육을 실시하여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나눔 전문가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경주시의 코로나 19 방역에 대한 출입자 통제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8일 이전만 해도 "경주는 청정하다"고 SNS등을 통해 자랑하던 경주시에 지난달 28일 해외입국자 1명이 56번 확진자로 밝혀져 안동의료원으로 이송 됐으며 이후 30일에는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 으로 이송 되며 한때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와는 별개로 경주시는 코로나 19의 감염 차단과 방역을 위해 시청본관 입구와 민원실 정문을 통한 출입만 허용한채 전면 출입통제를 통해 감염차단과 방역 관리에 주력했다. 그러나 지난달 20일 이전 부터 경주시청 본관 서쪽 후문 개방이 발생했으며 이후 확인결과 지난달 27일 이전 부터 경주시 보건소의 후문도 "무늬만 출입통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이유는 공무원들의 출입 편의가 한몫 했다는 평가다. <출입구 폐쇄라고 붙인채 출입을 하고 있는 본관 서쪽후문> 사실상 시청은 민원인의 방문과 외부인의 출입이 잦은것이 사실이다. 경주시 보건소의 경우는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차량통제 까지 하고 있으나 막상 후문은 활짝 열린채 관계자외 출입금지에 정문이용에 대한 안내가 함께 붙어 있다. 이에 대해 시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1일 우로지생태공원 데크광장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로지생태공원 명소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손 소독, 발열체크, 살균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밤 일상생활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우로지생태공원은 2010년도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탄생했고, ‘19년 11월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7월에 공사가 완료된 이번 명소화사업을 통해 음악분수, 경관조명 설치를 비롯해 산책로 포장, 안전울타리, 데크광장 및 수변무대, 놀이시설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야간 경관 향상을 위해 조성한 산책로 지중등과 꽃길 로고라이트, 별모양의 불꽃 조명과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별빛광장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고, 어린이용 짚라인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탁 트인 데크광장은 휴식 및 수다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음악분수는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매일 밤 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휴가철을 대비해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 쓰레기 집중 수거 및 무단 투기 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단 야외활동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 여름 휴가철 쓰레기 집중 관리 계획’을 수립해 주요 피서지 및 읍·면·동에 청소인력 및 기동처리반을 배치할 계획이며,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의 내용으로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무단투기 위반 행위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 운영하는 피서지만큼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마음 편히 쉬다갈 수 있도록 방역업무 및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9일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영천을 만들겠다는 의미의 영천시 상징문구 ‘새희망 새영천’이 타이슬링(줄넥타이)으로 제작돼 전 직원이 패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정 방향과 가치를 조직 내부 구성원이 먼저 이해하고 공유해 전 직원이 1인 홍보대사로 시민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평소 최 시장이 강조하는 시민의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뜻을 존중하며 시민편익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초심을 유지하자는 뜻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노력에 코로나 상황을 탓하며 마냥 기다리지 않고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뛸 것이다”며 “이 타이슬링을 목에 건 저와 천여 명의 공직자들은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건설’의 새 희망을 더 크고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18일부터 발생한 코로나19에 타 자치단체 보다 더 강력하고 신속하게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조기 대응했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최초 전 시민 긴급생활비 지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분야별 간담회와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경주시 양남면 석촌리 산 일대에 운영중인 ㅅ모 석산이 당초 허가당시인 2011년 부터 현재까지 허가지가 아닌 완충구역에 토석파쇄기를 그대로 설치한채 사업을 강행해 오고 있으며 허가구역을 벗어난(오버커팅/지도안 파란색 표시) 사업에도 경주시가 사실상 단속을 미루고 "업체 봐주기"라는 곱지 않는 시선을 받고 있다. ㅅ 석산은 이밖에도 사업장 배출 슬러지를 인근 농지에 불법 매립하는 각종 탈법행위를 하고 있으나 제보이후 경주시의 해당부서는 "사업장내 이동명령"이라는 뒤늦은 조치를 내렸다고 인접 산주들이 사실상 "업체와 관계부서"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석산내 설치된 구조물 위치를 표시한 구적도> 제보에 따르면 ㅅ 석산은 당초 허가 상태인 2011년 부터 현재까지 동일한장소( 지도안 노란색 표시)인 완충구역에 토석파쇄기를 설치해 불법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주시는 2016년경 M업체로 사업자가 바뀔때에도 불법시설을 원상복구하지 않은채 O 설계사에서 만든 당초 도면과 설계 그대로 허가서류로 인정해 준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2017년 법인변경을 거쳐 또다시 2019년 1월경 석산 연장허가 당시에도 불법을 묵인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영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기간을 당초 이달 말에서 올해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30만원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축협, 신협을 비롯한 37개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관내 영천사랑상품권 2,47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상품권을 이용한 착한 소비로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됨에 따라 상품권을 불법적으로 환전하는 가맹점 등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시에서는 부정유통 단속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8일 오후 2시 서 차고에서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시 가동훈련은 화재 및 각종 재난발생시 통제단장을 중심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각반·부로 인원이 편성되어 신속한 재난현장 수습과 인명구조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평가는 경주예술의전당 지하층 대형화재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경주소방서 차고에서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현장지휘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 발생 시 반·부·개인별 통제단 업무 완벽 숙지 ▲불시 메시지를 이용한 상황대처 ▲유관기관, 단체 역할분담 및 지휘·통제 체계 확립 등이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재난현장은 상황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대처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주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 직원의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에 강한 경주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수광)는 28일(화) 에코물센터, 탑동정수장, 종합자원화단지, 강변로개설공사 현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8대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경제도시위원회 소관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했다. 먼저, 에코물센터를 시작으로 탑동정수장, 강변로개설현장, 종합자원화단지 순으로 현장을 방문했으며, 특히, 인천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서 경주시민의 식수원인 탑동정수장의 시설점검 및 물 생산 과정 점검 등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근로자들에 대해 에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수광 위원장은 “이번 에코물센터, 탑동정수장, 강변로 개설공사 현장, 종합자원화단지를 방문해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및 현황에 대해 파악하는 등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인천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서 경주시민의 식수원인 탑동정수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행정위원회(이동협 위원장)는 오는 7월 30일(목) (재)경주스마트미디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7일 발전소 주변지역인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및 자녀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월성본부는 지역주민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학업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장학금을 조기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주변지역에 3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주민 자녀 중 대학교·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올해는 대학생 320명에게 3억4천1백여만원, 고등학생 242명에게 7천3백여만원, 총 4억1천4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주시 감포읍 소재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간소화하여 시행했다. 월성본부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은 “월성본부의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어, 지역과 국가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7일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 맞춰 그린모빌리티(전기자동차) 시티를 구축하고자 친환경 전기화물차 5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전기화물차 5대를 보급 한 결과 연료비 절감,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청이 많아 정부 3차 추경에 국도비 1,020백만원를 추가로 확보해 시행한다. 경유 화물차량은 미세먼지의 주범이 되므로, 전기화물차를 이용한다면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 등 여러 가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위치한 기업체, 사업장, 법인 등이며 세대당 1대(기업당 2대) 신청 가능하며, 전기 화물차는 최대 2,4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차량구매계약 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한편, 시는 그린뉴딜정책의 스마트그린도시를 목표로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도 박차를 가해 친환경 자동차를 이
양남면대책위를 비롯해 경주, 울산의 시민사회는 27일 경주역 천막 농성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월성원전 맥스터의 공론조작 범죄의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재검토위원회가 7월 24일 발표한 맥스터 찬성 81.4%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극단적으로 편중된 시민참여단 145명의 찬반 비율을 공론 조작의 근거로 제시했다. 양남면의 경우 시민참여단 39명 구성하면서 반대 주민은 1명만 배정했다. 감포읍도 31명 중에 반대는 1명이다. 이처럼 반대 주민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찬성 주민 위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한 결과 81.4%의 맥스터 찬성이 만들어졌다는 주장이다. 시민참여단의 맥스터 찬반 비율은 1차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했다. 재검토위원회가 시민참여단 모집을 위한 3,000명 설문조사를 공개하지 않아서 시민참여단의 정확한 찬반 비율은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1차 설문조사는 숙의과정에 앞서서 6월 27일 실시했기 때문에 시민참여단 모집 당시의 근삿값을 반영하고 있다. 양남면의 시민참여단 39명 중에 반대가 1명밖에 없었다는 건 공론 조작의 증거로 충분하다. ㈜한길리서치가 양남면 주민 891명을 대상으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조사한 결과는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