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4일 2017년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평가회를 화남면 사천1리 마을회관 2층에서 실시했다. 본 사업은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노동부담 경감과 농작업성 질환예방 및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편이장비를 올해까지 10년간 471대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화남면 보현산포도작목반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81농가가 참여해 편이장비 4종 12대를 공동구입 및 활용하고 있다. 본 사업의 추진과정은 지난 3월 말 사전교육 및 시연회 1회, 4월 중순 농작업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교육 2회, 작목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및 시연회를 거쳐 선정된 편이장비를 6월 초에 배부 완료했고 이번에 실시된 평가회를 통해 사업결과 보고 및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평가회 실시 결과 편이장비 4종 중 동력운반차의 경우 작목반원들의 요구에 맞게 수정, 보완해 보급되어 농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고 다른 종목인 동력파쇄기의 경우 포도 전지목을 파쇄해 환원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전지목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위험을 감소시킨 점 등이 우수한 성과로 평가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현재 많은 농업인들이 근골격계
경상북도는 13일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시장에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외연 확대를 위해 베트남 최대 유통업체 이마트 고밥점(법인장 천병기)과 ‘경북 농식품 아세안시장개척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 경북통상(주) 박순보 대표이사, 천병기 베트남 이마트 고밥점 법인장이 참석했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이마트 고밥점은 2015년 12월 28일 이마트가 해외점포로는 2011년 이후 4년 만에 베트남 경제수도 호찌민시 고밥에 2개층 10,578㎡ 규모로 개설한 1호점이다. 고밥지역은 1㎢당 인구가 28,000명으로 호찌민시 평균 4,000명보다 7배나 많고 평균 소비지출 규모가 시 평균보다 33%나 높은 호찌민시의 중산층 최대 밀집지역이다. 고밥점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9,600만명의 베트남 소비자의 소비충족을 만족시켜 주고 있으며 경북도로부터 배, 딸기 등 신선농산물을 위주로 수입․판매하고 있다. MOU체결에 앞서 경북도 관계자들은 이마트 매장을 찾은 쇼핑객들에게 경상북도 통합브랜드 ‘데일리’명품 사과, 배 등 신선과일 시식․나눔 행사를 펼쳐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경상북도 명품과일의 맛을 선보이기도 했
신라 화랑과 도깨비를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이 베트남 호찌민에서도 통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표 콘텐츠 ‘플라잉’이 12일 7시 호찌민시 벤탄극장에서 첫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입소문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한 초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석 공연장의 60% 이상인 650여석을 채웠다. 입소문 효과가 큰 공연의 특성상 날이 갈수록 빠른 속도로 좌석이 찰 것으로 기대되는 첫 공연이었다. 반응은 갈수록 공연 막바지로 갈수록 뜨거웠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마샬아츠, 비보잉, 치어리딩을 믹스해 신라 화랑도를 유쾌하게 재해석한 공연으로 이번 베트남 공연에는 기존에 비해 대사를 많이 추가해 관객들의 호응도가 더욱 높았다. ‘별말씀을요’(Khong co gi), 엄마 엄마 살려주세요(Me oi, Me oi cuu con voi), 아이~ 몰라(Khong chiu dou) 등의 베트남어 대사를 배우들이 뱉을 때마다 관객들의 폭소와 박수가 쏟아졌다. 공연 중간 관객들과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우연히 호찌민시 한국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직장인 박동원씨(남, 26)가 무대에 올라왔다. 관객들은 도깨비의 장풍 등에 크게 반응하는 장면에서 큰 박수
포항시는 지난 9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포항 북부시장 일대에서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추워지는 날씨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 난방기구로 인한 사고 및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포항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전기・가스안전공사 등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장 상가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의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라며 “시민들 스스로가 가정과 지역의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가는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로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씩 점검을 실천하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행사일이다.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 창출과 형산강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남구 해도동, 송도동 일대에 추진 중인 ‘형산강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형산강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선발해 ‘형산강 수변공원 관리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관리단은 꽃길조성 및 산책로를 정비하고, 둔치 산책로 일원 상시 쓰레기 투기단속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형산강 수변공원 전반을 정비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지난 주말 성료된 ‘2017 뱃머리마을 국화꽃잔치’ 행사장의 국화를 형산강 둔치에 이식하는 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꽃향기 가득한 강변을 만들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형산강 프로젝트는 형산강 둔치를 문화‧레저‧관광‧휴식 등을 연계한 수변공간으로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친환경적인 계획으로 형산강을 가꾸어 가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형산강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구제역 및 AI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축협과 합동으로 청도천변 떡버들 공원에서 차단방역 발대식(‘17.11.10)을 개최 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에서는 고병원성AI 및 구제역등 악성가축전염병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7’지원을 위해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엑스포가 개최되는 호찌민으로 다문화 통역홍보 서포터즈단을 파견한다. 베트남 결혼이민여성 35명으로 이루어진 다문화 통역홍보 서포터즈단은 경북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7’ 통역홍보 전문요원이다. 서포터즈단은 2회에 나누어 파견되며 1차 파견단은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2차 파견단은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11일간 응우엔후에 거리와 9.23공원에서 활동한다. 2016년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기금사업인 베트남어 전문 통번역사 교육 수료자 중에서 선발된 서포터즈는 기본 소양교육과 7차에 걸친 전문교육을 마치고 1차 파견단 21명은 9일(목) 베트남 현지로 떠났다. 서포터즈단은 릴리즈합창단, 구미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베트남가곡 합창 동영상을 자체 제작, SNS에 배포하여 개막 전부터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엑스포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및 전시물 안내와 통역을 담당한다. 또한 현지 리포터로 변신하여 엑스포 현장의 열기를 라이브 방송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서포터즈단은 호찌민 현지에서 누구보다 활
경상북도가 화장품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구축을 위한 전략으로 10일(금) 베트남 호찌민시에 경북 화장품상설판매장 클루앤코(CLEWNCO) 1호점을 개설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호진 경산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경상북도 화장품 베트남진출의 성공을 기원했다. 베트남 현지 사정으로 호치민 시장 등 베트남 관계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장의 환영사와 김관용 도지사의 격려사, 개점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식이 이어져 베트남 호찌민에 최초로 개점하는 공식적인 클루앤코(CLEWNCO) 1호점 개소를 공표했다. 주요 내빈들은 매장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클루앤코 매장을 둘러보고 매장에 방문한 현지인들에게 직접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경북화장품 상설판매장 클루앤코 1호점 개소식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기간에 때를 맞춰서 개최했다. 한국화장품의 인기가 높은 베트남에서 경북화장품의 세계적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홍보 효과의 극대화가 예상된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클루앤코 1호점은 호찌민시 푸녓군 응우엔 끼엄로 661, 2층 건물에 자리를 잡았다. 1층에는 화장품판매장으로 운영하고 2층은 사무실과 창고 등으로 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개막의 날이 밝았다.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시를 한 달간 경북과 신라를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로 물들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이란 주제로 호찌민의 심장부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11일 저녁 7시(한국시간 11일 저녁 9시) 개막, 12월 3일까지 30개국이 참가해 공연과 전시, 영상, 체험, 이벤트 등 3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1일(토) 오전 호찌민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한․베 미술교류전 오프닝을 시작으로 9.23공원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직접 참여하여 경북유림들과 서제(序祭, 고유제)를 통해 행사의 성공 개최을 기원하면서 23일간의 엑스포 대장정이 본격 시작을 알린다. 저녁 19시(현지시간) 호찌민시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축하 내빈 1,200여명이 참석한다. 개막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장의 개막선언,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개막기념사, 주요 내빈의 축사와 함께 양국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을 앞둔 호찌민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정을 통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간 순환수렵장을 개설해 운영한다. 포획승인권을 발급 받은 전국의 수렵인 393명이 수렵에 참여하며, 청도군 전체면적 696.53㎢ 가운데 도시지역, 군립공원, 문화재, 상수원보호구역 등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581.453㎢ 면적에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비롯해 수꿩, 멧비둘기, 청둥오리, 참새, 어치, 청설모 등의 유해조수를 포획한다. 청도군은 수렵활동이나 엽견에 의한 피해에 대비해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고, 안내 현수막, 마을방송, 반상회보, 전광판 등을 통해 수렵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전국의 수렵인들이 우리군을 방문해 포획활동을 하는 만큼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안전사고의 위험이 함께 도사리고 있는 만큼, 수렵기간에는 가급적 입산을 자제하고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복장을 착용해 주시기를 주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7일 대경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향토생활관』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율 군수, 이채영 총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청도군과 대경대학교 주요 관계자와 청도군 출신 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대경대 향토생활관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도군은 지역 학생 10명을 대경대 향토생활관에 입사시킬 수 있는 입주권을 보장받고, 대경대는 청도군으로부터 향토생활관 건립비용으로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받았다. 청도군과 대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학 협력체제를 구축을 통해 지역출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복지와 학업증진에 기여하여 우수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경북대를 비롯해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학생들의 면학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토생활관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출신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화를 통해 면학
영천시 청통면 신원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사업에 2018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FTA기금사업으로 과수 주산지역 내 생산에 필요한 진입로, 용수공급시설,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2015년부터 대창면 구지지구(38ha, 2015~2016), 청통면 애련지구(45ha, 2016~2017), 북안면 상리지구(32ha, 2016~2017), 화남면 월곡지구(28ha, 2017~2018), 청통면 신원지구(50ha, 2018~2019)가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과실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주요 과수지역 대상으로 매년 1개소이상 신청해 더 많은 과실전문생산단지를 만들어 과수산업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소득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천혜의 해양스포츠 조건을 갖추고 있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12일 포항시장배 딩기요트 대회가 열린다. 포항시체육회 주최로 포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대학(경희대,해양대,경상대,가천대,단국대) 요트 동아리팀과 포항해양아카데미 및 집중육성학교 교육생 44개팀 총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해양스포츠의 천혜의 조건을 갖춘 영일만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경기는 옵티미스트, 테라, 피코, LDC2000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대회 폐회식에는 2017년 포항시 해양아카데미에서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62명과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흥해남산초, 영일중, 영일고, 포항제철고, 포항해양과학고 등 5개 학교 103명에게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러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고 전국에 포항을 해양레저관광도시로 홍보하는데 힘 쓸 것”이라며 “많은 해양스포츠 애호가와 시민들이 해양스포츠 메카인 포항에서 최적의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일(토) 오후 7시(한국시간 오후 9시) 호찌민의 심장부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응우엔후에 거리는 호찌민시를 대표하는 광장으로 호찌민 여행의 중심이자 각종 행사가 끊임없이 열리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광화문 광장과 같은 곳이다. 개막식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조직위원, 주요 내‧외빈, 베트남 국민 등 1,2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개막축하공연은 베트남 공연단의 축하공연과 한국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한국공연단의 개막 축하공연 ‘함께 피는 꽃’은 천년고도 신라의 아름다운 왕궁을 배경으로 신라의 춤과 노래, 예술을 선보이며 ‘문화’라는 아름다운 인연의 꽃을 함께 피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막공연에는 신라고취대와 러시아, 캄보디아 공연단도 함께한다. 행사 D-30일인 10월 12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을 거치는 1만2000㎞ 대장정을 마치고 호찌민시에 도착한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 대장정’ 탐험대도 개막식에 참석한다. 국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1월 4일에서 11월 5일까지 2일간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 참가해 2개 분야 은상에 친환경쌀(문종복)과 특별상에 친환경표고버섯(김영식)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경상북도친환경농산물품평회(이하 품평회)는 매년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 및 우수농가 시상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관한 소비자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수농산물의 전시 및 판매행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품평회는 곡류, 채소특작류, 과실류, 가공품류 4개 분야에 무농약 이상 인증을 받은 우수농산물 130점 정도가 출품되어 그 중 심사위원의 평가에 의해 13점정도 수상을 받게 된다.영천시는 이번 품평회에 유기인증 방울토마토, 무농약인증 쌀, 표고버섯, 밀, 마늘 총 5가지를 출품했으며, 이번에 은상을 수상한 쌀은 영천에서 생산되는 우렁이를 이용해 무농약으로 재배한 쌀로서 특히 씹을수록 구수한 풍미와 식감으로 유명하다. 또한 특별상을 수상한 표고버섯은 참나무 원목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해 버섯의 고유한 향이 살아있으며 품질 또한 뛰어나다. 허상곤 농축산과장은 “일반농법에 비해 까다로운 친환경농법으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