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7일 감포읍복지회관에서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해 11월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감포읍 주민과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추진배경, 추진경과, 세부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는 감포읍 나정리 및 대본리 일원인 현 감포해양관광단지 부지에 2025년까지 222만㎡ 규모의 기반을 조성하며, SMR(소형모듈원자로) 실증시설, 첨단연구동, 중․저준위 폐기물 정밀분석시설, 지역협력·시민안전소통센터 등 시설물이 들어선다. 지난 2월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후 현재 본 심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관광단지 지정변경, 산업단지 지정계획 등 각종 행정절차도 계획 일정대로 추진해 내년 7월 건설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억 일자리경제국장은 “연구단지 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단지 조성 지원과 기존 관광단지와의 상생을 위한 연계 협력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
고 최숙현 선수 사고 관련 문체부 특별조사단이 최 선수에 대한 폭력 당시 소속된 경주시청을 직접 찾아 경주시청, 경북도체육회, 경주시체육회에 대한 조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은 경주시청을 찾아 "경주시청, 경주시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 등 피조사기관은 사건이 발생한 소속팀에 1차적인 관리책임이 있다"며 "어떤 문제가 있었던지 사태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숨김 없이 적극적인 조사를 할것"이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회의에 앞서 먼저 다시 한 번 최숙현 선수의 죽음에 대해서 문체부의 차관이기에 앞서 여성체육인 선배로서, 또 자녀를 둔 부모로서 너무나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오랜 고통의 시간을 겪어야만 했고 벼랑 끝에서 보낸 구조 요청마저도 외면당했던 최 선수의 부모님이 느꼈을 절망감을 생각하면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7월2일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대한체육회, 철인3종협회, 경주시청, 경상북도체육회 등 관계기관에 대한 조사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저는 특별조사단의 단장으로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고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풀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빠른 시간 안
< 기자회견 모습 화면 캡쳐 > 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경주시청 철인3종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가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다. 6일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7시간이 넘는 회의 결과 故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를 영구제명하기로 한것. 영구 제명은 공정위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로, 영구 제명이 결정된 두 사람은 앞으로 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어떠한 행사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된다. 안타깝게 사망한 선수의 진술과 증거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가해자들의 진술보다 진실성이 있고 일관성이 있었다고 판단한것으로 알려졌으며 故최숙현 선수 건은 현재 검찰과 대한체육회 조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지난 3일 안동봉화축협 봉화지점에서 『2020년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경북 지역예선 수상자로 호성농장(류호성)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공동수상자인 영양군 닭실재래닭연구소(이몽희)와 함께 연말에 개최하는 ‘2020년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본선에 진출하여 전국에서 추천된 다른 농가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본선에서는 농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학계, 환경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냄새, 퇴·액비 분석, 가축분뇨 관리, 냄새저감 시설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 공헌 등을 골고루 평가하게 된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적인 축산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우수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이 되기 위해 축산 종사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여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6일 경북도는 도내 칠곡 출신의 故 최숙현 선수가 인권침해와 가혹행위에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입장 및 대책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먼저“탁월한 기량을 꽃피우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 한 고인이‘죄를 밝혀 달라’는 메시지를 남길 만큼, 어린 선수가 겪어야 했을 고통과 괴로움을 생각하면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이 앞선다”면서,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번사건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검찰조사와는 별도로 문체부․대한체육회와 협조하여 철저하게 진상을 밝히고, 비위관계자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엄중한 책임을 물어 고인의 억울함을 풀도록 하겠다고 밝히고그동안 체육계 내부에서 전근대적이고 비정상적인 관행에 대해서는‘민선체육회로 새로이 출범한 체육계가 스스로 인권이 보장되는 새로운 체육문화 조성에 뼈를 깎는 자세로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잘못된 체육회의 관행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 혁신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스포츠인권 침해 조사단’을 운영하여 시군 및 도체육회와 함께 도내 419명의 전 실업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폭행․폭언 등 인권침해 긴급실태조사를 실시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7월 6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이날 상임위원회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순옥 의원, 문화행정위원장에 이동협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는 김수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회 투표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는 3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중 김순옥 의회운영위원장은 11표를,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은 1차 투표에서 16표,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은 1차 투표에서 12표를 득표하였다. 한편, 위원회별 구성을 보면 문화행정위원회는 이동협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에 장복이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순옥, 김태현, 한영태, 김승환, 엄순섭, 이철우, 윤병길, 김상도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하였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김수광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에 주석호 의원이 선임됐으며, 서선자, 임 활, 최덕규, 이만우, 이락우, 박광호, 장동호, 김동해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맨좌측,김수광(경제도시위원장) 두번째,김순옥(운영위원장)중앙(서호대의장) 우측(이철우부의장) 맨우측,이동협(문화행정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는 김순옥 위원장과 서선자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문화행정위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포스트코로나 대응 민생 경제 위기 극복과 경북도와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희망찬 재도약을 위해 ‘다시뛰자 경북’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청년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지역 청년 35명과 청년 기살리기 퍼포먼스로 ‘청년 기(氣)가 살아야 경북,영천이 산다’는 구호를 외치며 활기차게 시작하였으며 이어 경북도의 ‘다시뛰자 경북’ 추진 전략 발표 및 영천시 코로나19 대응과제 발표를 통해 코로나19에 선제적, 적극적 조치와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재도약을 위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년CEO, 소상공인 등 다양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고민하는 활발한 토론이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변화가능성에 대해 꼼꼼히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크고 작은 현안사업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일과 4일 이틀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핵대책시민연대와 함께 ‘淸廉(청렴) 고도 경주! 역사와 문화,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에서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 공연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청렴부채 및 공익신고 방법 등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반칙과 부정이 없는 공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자율 서명 활동’을 펼쳤다. 청렴클러스터 합동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한수원 변정화 대리는 “천년고도 경주시민의 일원으로서 투명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일에 함께 해 보람을 느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는 지역사회 반부패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한수원 등 4개 기관이 지난 2018년 협약을 통해 구성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일반음식점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업소에 도움을 주고자 경주시외식업지부와 ‘경주맛자랑’ 홈페이지, 스마트 앱을 오픈해 운영한다. 누구나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 폰으로 ‘경주맛자랑’ 앱을 통해 지역별로 다양하게 원하는 메뉴를 검색 선택해 바로 업소에 직통전화 연결까지 가능하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요식업체의 배달시장 증가와 기존 배달앱의 수수료 부담이 있는 것을 감안해 경주시외식업지부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차별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식당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게끔 콘텐츠를 운영 하고 있다. 맛자랑 홈페이지(http://kjfood.or.kr)와 앱에서는 음식점 소개를 메뉴별로, 지역별로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농수산물 장보기, 구인구직 등 다양한 기능이 함께 되어있어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업체등록과 내용을 업그레이드하며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일부터 2일 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모 학교 등 2개 학교에 대해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간 동안 2개학교 2, 3학년 대상 총 616명에 대해서 최근에 이슈가 된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폭력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무면허 운전으로 전국적으로 각종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실제 사례를 통해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에 경고했다. 또한 음주, 흡연 등 비행우려 학생 8명을 발굴하여 학교 자체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학교폭력 사안(지속적인 괴롭힘)을 발견하여 학교에 통보했다. 학교 측은 이 건에 대해서는 선도심사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아울러 2개 학교 내 비행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CCTV 사각지대 4개소를 발견하여 학교에 설치 의뢰를 했으며 학교측은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호응도 상당하여 다른 학교와도 협의 후 특별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 할 방침이다.
경주시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자체 개발한 물 정화 기술을 해외로 첫 수출하며 본격적인 해외 물 산업 진출의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에코물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물 정화 기술인 GJ-R장치가 지난달 24일 베트남 하노이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 장치는 하루 100톤 처리규모로 하노이 동아인구에 설치되며, 3개월간 성능테스트를 거친 후 처리용량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식으로 제작해 베트남 하노이 국제물전시회에서 시연하고, 선하그룹 내 연구센터에 설치 운전해 기술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2012년 수질연구실TF팀을 신설했으며, 기술개발을 위해 에코물센터 내 맑은물연구동과 홍보관을 확대 건립,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인프라를 조성했다. 결과 8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자체 물 정화 기술인 GJ-R, GJ-S를 개발했으며, 이와 관련해 국내특허 7건과 중국 국제특허 1건을 취득했다. 또한 주낙영 경주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연구 인력을 보강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물 산업 시장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 GJ-R기술은 미세버블과 오존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기술로,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2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예방관련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관내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보안자문협의회와 협업, 마스크 1.800장을 지원했다. 마스크를 전해 받은 탈북민 A씨는 “탈북민들 대부분 몸이 불편한 사람이 많은데 마스크를 이렇게 직접 나누어 주어서 너무 고맙다.” 며 진정어린 감사를 표했다. 공석돈 보안자문협의회장은 “마스크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탈북민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경찰서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려운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보안자문협의회와 함께 ‘손세정제, 마스크, 쌀’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3일 경주시청 철인3종 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관련 수사상황과 향후 수사방향에 대해발표했다. < 수사 사항 >◆ 지난 3월 故人이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피해 사실을 고소하여 경주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경찰의 수사 경과는 아래와 같다. < 수사 경과 >▸3월5일 피해자 고소장 검찰 접수 → 3월9일 경북지방경찰청 경주경찰서 접수▸3월19일 고소인 조사, 학대・폭행 등 피해진술 확보▸3월 28일~ 3월29일 목격자 조사 및 관련증거 분석▸4월22.일 ~ 5월 6일 피의자 순차 조사▸5월8. ~ 5월28일 참고인 등 보강수사 및 검찰 협의▸5월 29일 피의자 4명 전원 기소 의견 송치 경찰에서는 사건 접수부터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담당 형사팀장이 직접 책임 수사하였으며, 코로나 상황에서 수사 대상자들이 해외 전지훈련으로 자가격리 되는 등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법과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하였다. 혐의사실 대부분이 해외 전지훈련 중 발생한 사안으로 피의자들이 범행을 전면 부인하는 상황에서 관련 참고인 진술 확보, 계좌분석 등을 통해 범죄사실 입증하여 아동학대, 강요, 사기, 폭행 등 혐의로 피고소인 4명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 만들기에 고심이다. 민선 7기, 2주년을 맞이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3일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강당에서 소상공인, 농가, 주부, 대학생 등 각계각층 시민 100여명을 초청해 코로나 이후 새희망 새영천을 열어가는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6월 19일 교육부로부터 대학 설립인가를 받은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관련해 이영민 교수의 학교 소개와 범시민협의회 회원 위촉장 수여, 영천시 코로나 이후 정책방향 브리핑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숙원사업들을 중심으로 시정을 이끌어갔다면서, 올해 2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는 여전히 어렵고 언제 다시 다가올지 모르는 감염 공포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범시민 협의회 여러분들께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천시의 코로나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한 영천시는 3월 7일 이후에는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이는 다중이용시설 640여개소, 민·관·군 합동방역체계 구축,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은 2020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경상북도 19개 소방서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봄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봄철 화재 위험요인에 따른 7개분야 30개 평가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주소방서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산불예방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 비대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영상 제작 ▲생활 속 화재안전 QR코드 명함제작 홍보 등 총 4건의 봄철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직원들이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노고를 치하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안전 경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