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2일 지역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에 대해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지역위원장, 시의원,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는 회의에서 94개 사업, 총 6588억 원 규모의 국비확보 계획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당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현안사업으로는 동계훈련 캠프장으로 경주를 찾는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지원을 위한 ‘불국스포츠센터 건립’,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현재까지 지원 실적이 전혀 없는 ‘신라역사관 건립사업’ 등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노후화되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도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중심상가 주차타워 건립을 비롯해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양남∼감포간 국도2차로 개량사업 등 지역균형 발전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업 확충에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2일 유교랜드 세미나실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SNS 홍보 서포터즈는 경북, 경남, 대구 등 다양한 지역의 개인 SNS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 한 해 동안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놀팍(임청각VR) 체험관의 관광정보 등을 직접 취재하여 개인 SNS 계정(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실시간 소식을 전하게 된다. 또한 공사는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모바일 온라인으로 여행정보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등 주요 SNS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최신 관광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는데 주력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SNS 홍보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짐과 더불어 안동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태안군, 세종시, 안동시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타지역의 관광축제 운영체계·관리실태 및 각종 수련원 운영현황 등을 벤치마킹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코자 방문했다. 충남 태안군 수선화꽃축제장, 청산수목원, 태안빛축제장, 코리아플라워파크빛축제장,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수목원, 안동 도사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및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덕규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으로 지역관광축제의 운영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관광도시이자 각종 축제 및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경주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기에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4월 22일(월) 제241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초등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시설이관 동의안, 경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저소득주민 생활 및 주거안정자금 융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공공용지 조성사업,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현황 보고, 주요시정 행사 언론 광고비 보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청사 신축 보고, 월정교 남측 대규모 화훼단지 조성 보고,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3차) 보고, 경주시 저소득세대 등 취약계층의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안, 시민원탁회의 설명 및 타지역 운영사례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오후 포스코 신입사원 18명이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포스코는 ‘실크로드경주2015’ 홍보를 함께 한 인연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에서 자원봉사와 문화탐방시간을 갖고 있다.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엑스포공원에서 청소 자원봉사를 펼쳤고 경주타워, 엑스포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또 넌버벌 공연 ‘플라잉’을 관람했다. 신입사원 교육을 맡은 포스코 인재창조원 안성은 과장은 “포스코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알기, 지역사랑 실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경주엑스포에서 마련되는 봉사활동과 문화탐방은 매우 유익하고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포스코 신입사원 이진환씨는 “경주와 경주엑스포공원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새삼 느꼈다”면서 “특히 엑스포 공원은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경주가 고향이라는 김영민씨는 “황룡사 9층 목탑을 표현한 경주타워와 엑스포의 역사를 보여주는 기념관, 신라시대에서 현대를 넘나드는 독특한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고추장민속마을, 강천산군립공원,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화웨단지(마창국화수출농단)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시재생사업 및 전통장류가공산업의 운영체계·관리실태 등 우수한 타 지자체를 벤치마킹 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코자 방문했다. 순창 고추장민속마을과 강천산군립공원,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창원화훼단지(마창국화수출농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및 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호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으로 농업분야의 운영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도시재생 분야에 대해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경주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경주문화재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렛잇고’를 5월 4일, 5일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올린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가족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 뮤지컬 ‘렛잇고’는 애니메이션 OST와 발레가 함께해 기존 어린이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공연이다. 엘사의 생일파티 이야기를 주제로 인어공주,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동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무대를 꾸미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발레와 뮤지컬이 함께 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현재 누적 관객 45만명을 기록한 작품으로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높은 예매율로 사랑받고 있다. 본 공연은 어린이날 연휴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2019경주어린이아트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을 비롯해 캐릭터 퍼포먼스와 어린이들이 직접 예술가가 되는 아티스트, 큐레이터 체험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환경 콘텐츠를 담은 어린이 체험 전 ‘에코 아이코’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렛잇고’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
경주시는 최근 절정을 맞은 경주의 대표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은 벚꽃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공무원과 관계기관의 원할한 협조로 어느해보다 성공적인 손님맞이로 관광경주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서천교와 흥무공원 일대에는 4월 1일 10시부터 부시장(이영석) 주재로 쓰레기 수거 문제와 주차 및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대책 회의를 갖는 등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통해 "클린경주" "클린관광" 즐거운 벚꽃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축제때마다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쓰레기 수거는 경주시 자원순환과와 노점상 직원 3명이 계속적인 수거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또한 교통지도 및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지도 단속 공무원과 해병전우회, 단속 용역팀 직원 8명이 계속 차량을 유도하고 있어, 차량 흐름이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양호하고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주.야간 관계공무원과 협조기관의 노력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 현장에서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최선을 다해 경주시의 철저한 축제준비가 빛나고 있다. 한편 노점상에서 배출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하수는 수거 차량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일 경주시 동부사적지 관광경찰팀 초소 앞에서 경주경찰서장, 경주시 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주요관광지의 관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기 관광경찰팀을 출범하였다. 본격적인 벚꽃관광 시즌을 앞두고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관광경찰팀은 보문관광단지 1개팀, 동부사적지 1개팀 등 총 2개 팀으로 운영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경찰관을 선발, 사전교육을 해왔다. 팀장포함 총5명으로 구성된 관광경찰팀은 앞으로 관광지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관광불법행위의 계도,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불편 사항 해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관광경찰대에는 창설 초기부터 전담업무를 맡은 배태랑 김태수 경위가 팀장을 맡아 오고 있다. 경주는 역사와 문화적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관광지로, 일부 불법영업이나 도난, 상호폭행 등 전반적인 치안관련 불편 사항을 관광경찰팀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관광 치안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좋은 인상으로 관광객의 재방문과 국가 신인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우
경주시는 지난 30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참여위원 13명, 경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 12명,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 선출 등 조직 구성과 2019년 운영 계획 등을 토의하며, 2019년 청소년참여기구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하게 되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북경주 지역의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청소년들의 쉼터로 빠른 시일 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들의 활기찬 활동이 기대된다.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1년 동안 월 1회 정기회의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주도적으로 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제안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청소년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올
블루원은 예년보다 이른 개화로 경주 일원에서 3월말부터 시작되는 경주벚꽃축제 기간 중 다양한 할인 행사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 4월6일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가족들에게 4.5~4.6일 이틀간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 마라톤대회 하루 전인 4.5일부터 대회 다음날인 4.7일까지 블루원콘도의 객실 사용 시 요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사우나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마라톤대회 참가번호표를 지참/제시하시면 되고 동반한 3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블루원은 경주벚꽃축제 기간 중 블루원 투숙객을 대상으로 토퍼 증정 및 토퍼 SNS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 벚꽃시즌인 3월29~4월13일 어간에 블루원 콘도를 찾아주신 고객들에게는 블루원에서 제작한 기념 토퍼 를 증정한다. ▲ 3월29~4월28일까지 경주여행 중 어디서든 토퍼를 이용하여 인증샷을 촬영한 후 #블루원, #블루원 토퍼 이벤트, #경주벚꽃, # 경주여행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로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된다. ▲ 추첨을 통하여 블
경주시는 지난 29일 현곡면 금장리 형산강에 은어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하고 더불어 형산강 환경정화운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 형산강살리기봉사회 등 지역단체와 현곡면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직접 은어를 방류하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은어는 맑고 깨끗한 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다시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상류에서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으로 고기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토종 어종이다. 시는 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은어 자원 회복을 통한 내수면 어족자원 증강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은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주변 환경정화운동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경주시의 젖줄인 형산강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더했다. 서동철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오늘 행사가 환경오염,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종을 보호하고 맑고 깨끗한 형산강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하천 생태계 회복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은어 낚시 대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9일 오후 경주 동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시출동훈련은 불시에 부여되는 단계별 재난상황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의 모든 대응활동을 현장에서 실제와 같이 시행하고 각 부․반별 운영요원의 임무와 역할을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경주 동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실효성 있는 역할훈련 증대와 초기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 통합지휘체계 구축 강화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1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한 결과 허용기준 만족이라고 밝혔다. 관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8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한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관내 6개소 정수장 식수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수산물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0.08~0.26Bq/kg)의 방사능 검출되었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kg)를 만족했고, 관내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함께 노후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하고, 가스안전차단기인 타이머콕을 보급 설치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연금수급자, 한 부모가족 중 시설개선이 필요한 LP가스 사용 가구이다. 지원규모로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사업비 5억3900만원으로 2,200가구에 금속배관으로 교체·설치하고,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업에 사업비 9000만원으로 1,800가구에 타이머콕을 설치한다. 특히, 가스시설 개선사업에는 월성원전에서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400가구(사업비 9800만원)에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수혜대상 가구를 방문해 수혜자 및 LPG 고무호스 사용여부를 사전 조사 완료했으며, 4월부터 시작해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2011년부터 사업비 8억 8000만원으로 연평균 500여 가구, 총 4,000여 가구의 가스시설을 개선했으나, 두 번에 걸친 금속배관 의무설치 유예기간이 202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