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무주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낙석이나 붕괴가 발생하기 쉬운 급경사지 55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에서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것으로, 무주군은 급경사지에 대한 낙석방지망이나 낙석방지책 등 보강시설과 구조물, 암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위험시설물로 판단되면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붕괴위험지역 지정 · 고시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낙석·붕괴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도·시군 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라동석 재난방재 담당은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빙기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2016년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위해 31억 원(국비 16억, 도비 8억)의 사업비를 투입, 무주읍 대차지구와 부남면 봉길지구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남원시는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장구 수리비 지원사업을 2월부터 새로 실시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장애인 보장구 이용이 늘어나면서 수리비용이 장애인 가구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수리비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는 연간 20만원 이내, 차상위계층은 연간 1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는 수리금액의 10%, 차상위 계층은 수리금액의 20%, 등록장애인은 5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주요 수리내용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휠체어의 타이어교체, 브레이크수리, 휠패드 교체 등이다. 보장구 수리는 사)지체장애인협회 남원시지회에서 민원접수를 한 뒤 현장을 방문해 처리한다. 한편, 현재 남원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한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휠체어는 모두 660여대이다. 남원시는 위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해 장애인 생활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남원시는 『2017년 국가예산 발굴 신규사업 2차 보고회』를 지난 16일 이환주시장 주재로 개최하고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은 8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23,930억 원(국비 22,358, 도비 569, 시비 847, 기타 156)이 소요되며 이는 최근 남원시가 추진한 신규사업 규모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SOC분야 대형 신규사업이 돋보인다. 시는 대통령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사업추진이 더디고 있는 새만금~정읍~남원 국도건설(8,702억 원), 담양~순창~남원을 연결하는 국도 24호선 도로 확․포장사업(2,100억 원)과 남원~장수 고속국도건설사업(6,732억 원)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에 시는 4월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지역정치권과 공조하여 총선, 대선 공약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SOC기반을 더욱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관광분야도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291억 원)과 함파우유원지를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인 옛
(미디어온) 김제시는 2016년 맞춤형 저소득층 주거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해주어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는 가구당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해 간단한 보수만 가능했으나, 지난해 7월부터는 맞춤형 급여로 제도가 개편되어 현장 실사를 통해 최대 950만 원 까지 주택 개보수가 가능해, 총 348세대(경보수 291세대, 중보수 26세대, 대보수 31세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17억 4820만 원을 확보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2월중에 사업 시행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이하(2인 가구, 119만 원/월)이면서 자가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과 노후설비, 현장상태등 을 실측 조사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167호의 자가 가구를 선정, 5억 9325만 원의 수선유지급여를 지급해 지붕수선, 주방 및 욕실개량, 난방공사, 도배, 장판 및 창호 교체 등 주택수선을 완료한바가 있다. 김제시 건축과는 “주거
(미디어온) 공정거래위원회는 구성 사업자들의 사업 활동을 제한하고 비회원 사업자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대한펌프카협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 3,000만 원 부과를 결정하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대한펌프카협회는 건설 기계 관리 법령 등에 의하여 콘크리트 펌프카를 소유하고 펌프카 장비 대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의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2012년 3월 2월에 설립된 사업자 단체다. 공정위는 대한펌프카협회가 비회원 사업자와의 거래 시 벌금을 부과하고, 거래를 신고한 회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구성 사업자 간의 거래만을 강제하고, 비회원 사업자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행위는 구성 사업자의 사업 내용 ‧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여 시장의 자유로운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한펌프카협회의 구성 사업자들은 모두 독립된 사업자로 시장 상황이나 영업 전략, 경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어떤 사업자와 거래할 것인지, 어떤 내용의 거래를 할 것인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비회원 사업자와의 거래를 제한하고, 레미콘 제조사들이 비회원 사업자가 작업하는 현장에는 레미콘 공급을 중단하도록 하는 등 대한펌프카협회의 행위는 다른
(미디어온) 전주시가 올해 괜찮은 일자리 창출 등 청년경제를 키워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기존에 추진해온 청년일자리사업(1,100여명 규모)과 함께 복지일자리사업, 시내버스 지간선제 운영에 따른 환승안내 도우미 운영(10명),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10명), 전주3D프린팅 사업관련 일자리(12명) 등 지난해 내부적으로 발굴한 신규 일자리창출 계획도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또한, 이달 중 청년 구직·취업 등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대한 비전수립과 사업 발굴 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운영된 청년일자리 TF팀을 통해 발굴된 청년일자리 정보 토탈 관리 시스템 구축과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참 좋은 기업’ 발굴·인증·홍보, 스마트 벤처 창업학교 운영, 프리마켓 상설 운영 등 10개 사업을 올해 보다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월 중 청년 고용활성화 촉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확보, 공모사업 추진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미디어온) 익산시는 농산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2016년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도시청년(18~39세) 등 우수 청년인력의 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농촌 살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관심 있는 도시청년은 창업신청서, 계획서를 작성해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오는 3월중에 전라북도에서 청년 농산업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자의 선택에 따라 창업준비과정과 창업과정으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하고,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창업안정자금을 월 8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창업준비과정은 창업 전 준비기간(최대 1년, 9개월, 6개월, 3개월 선택가능)동안 각자의 설계에 따라 영농창업인턴십・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연수중에 주거이전과 농업기반을 확보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창업농은 연간 일정시간(창업준비과정 200~800시간, 창업과정 50시간)의 의무교육과 일정기간의 영농종사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신청서 및 세부일정은 읍・
(미디어온) 전주시가 주민간 교류 활성화로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기 위한 전주형 공동체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사람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차년도 온두레공동체 사업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작단계인 공동체성을 키워내는 디딤단계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잠재력 있는 우수공동체를 육성하는 이음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디딤단계는 지역을 기반으로 10명 이상의 거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마을공동체’와 전주시에 거주하는 주민 5명 이상이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창업 등을 추진하는 ‘소규모공동체’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또한, 시는 지난해 온두레 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 중 경쟁력이 있고 지속 성장 가능한 공동체를 이음단계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음단계 공동체의 경우에도 사전 교육 및 컨설팅 신청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시는 공모에 앞서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3일간 디딤단계 111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관계부처(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상청)과 합동으로 '가뭄정보 생산 기술현황 및 다부처 공동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가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부처공동기획사업 기획연구(주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일환으로 열리는데,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별 가뭄정보 생산 기술현황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부처 공동 기획연구를 통한 부처간 협력 및 공동 대응방안을 소개한다. 가뭄 대응은 예측부터 수자원 활용, 복구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나, 개별 부처차원에서 추진되어 통합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위의 기획연구는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극한상황의 대가뭄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과 피해저감 기술 확보를 위한 선제적 기술 개발 및 대응방안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계부처의 개발기술 및 전문기능을 기반으로 가뭄정보 공유 및 표준화, 유기적 대응정책 마련 등 범부처 차원의 합리적 의사결정 및 대책 수립을 위한 다부처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지난 16일(화) The-K 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2015 재난안전기술 R&D 우수성과 발표 및 2016 R&D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안전처 소관 2015년도 종료된 연구과제에 대한 우수성과 발표와 2016년도 신규 과제에 대한 소개를 통해 참석자(산․학․연)들의 재난안전기술에 대한 이해와 연구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우수성과 발표에서 2015년 최우수 연구과제로는 특수 구조물 화재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는 ㈜ 진우에스엠씨의‘한국형 원격조정 파괴 방수차 개발’이 선정되었다. 국내기술로 기존 수입 제품 가격의 65% 수준에서 공급할 수 있게 된 ‘한국형 원격조정 파괴 방수차’는 목조물, 문화재, 저장창고, 공장, 항공기 등 화재 시 초기 진압시간을 단축하고 소방공무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연구과제로는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급경사지 사고예방을 위한 주민대피 계측관리시스템’이 선정되어 급경사지용 첨단계측센서의 개발 및 제품화를 통해 지반방재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맥에서 개발한‘특수재난지역 정찰 및 원격제
(미디어온) 공주시가 성적이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9개 분야 438명에게 4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해 ▲2월 성적 우수장학생과 복지장학생 선발 ▲7월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자녀 및 학생지도 장학생 선발 ▲11월 신입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시정발전유공자녀와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선발 등에 대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1인 1구좌 갖기 운동 전개 ▲고액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장학회 사무실 설치·운영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장학기금 확충에도 전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주시한마음장학회를 통해 원할한 장학사업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여러 분야에서 고루 지원받을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논산시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용으로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 시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집행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합동설계반을 본격 운용하면서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시에 따르면 본청 희망마을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8명을 4개 반으로 편성한 조기발주 합동설계반을 운용해 총 278건, 46억 7700만 원의 자체설계를 마쳤으며, 현장조사·설계도면 및 내역작성 등 7주 동안 15개 읍·면·동에 대한 설계가 93% 완료됐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 운용을 통한 자체설계 시행으로 실시설계 용역비 2억 1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조기 발주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해 한발 앞선 건설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주민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남은기간까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부여군이 봄철 영농기 이전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건설공사 관련 합동설계반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청 및 읍면사무소 시설공무원 4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합동설계반은 기반조성, 지역개발, 도로 분야 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33건(48억 4900만 원) 중 80% 이상 조기발주 및 공사완료를 목표로 설계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합동설계반은 376건에 대해 현지조사 및 측량을 완료하고, 주민불편 및 공사중지 등의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속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합동설계작업 기간 동안 각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지역개발사업추진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현지조사 및 측량 등의 과정에 현지사정에 밝은 주민대표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한 건설행정 추진의 신뢰도를 증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반의 운영을 통해 시설직공무원의 실무경험 증진은 물론 약10억원의 설계용역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연내 마무리를 위해 설계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미디어온) 담양군이 민원 처리에 대한 불만사항 해소와 민원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섰다. 담양군은 민원처리 지연을 근절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매월 실과소별 민원 응대 상황을 점검하는 대책 보고회를 갖기로 하고 지난 16일 첫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 결과 지난 1월 총 5,122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1월 말까지 4,985건이 해결되고 현재 정상 추진 131건, 기한 연장 6건 등 민원업무 처리기한 및 민원사무 처리기준이 잘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민원인에게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되는 복합민원은 사전심사를 통하여 허가 가능 여부 및 이행절차 등을 통지해 주는 사전심사 청구제의 활용 유도 방안을 비롯, 민원 후견인제 활성화 방안, 민원 상담 예약제 운영, 전화 민원 친절 응대 등 다방면에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보고회를 마무리 하며 홍성일 담양 부군수는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친절의 생활화, 처리기간 5일 이상의 모든 민원에 대한 처리기한 단축, 소극적·불친절 민원처리에 대한 감사 부서의 점검 등을 통해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한다”며
(미디어온) 담양군은 여성들이 잠재 능력 개발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고 창업 및 취업 등 경제 활동에 보다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14개 교육 강좌를 개설해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취·창업교실과 생활·문화교실 2개 반을 중심으로 한식조리 및 떡 만들기, 제과·제빵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오카리나, 패션양재, 생활요가 등 14개 강좌를 마련, 3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함께 배치해 직업교육 상담을 병행하며 커피 바리스타 과정의 경우 초과 수요를 감안해 주간‧야간‧자격증반 3개 반을 개설해 운영한다. 담양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당 15명 내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월 1만원이나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제결혼이주여성, 만65세 이상 등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이외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여성회관(☏061-380-2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회관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은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