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축구종합센터의 최적지로서 반드시 경주로 와야 합니다. 경주시는 오는 24일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축구종합센터 건립예정지 결정 위한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경주시는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쾌적하며, 전국 유소년축구 개최지로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교통접근성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며, 축구역사성이 있는 도시로서 축구종합센터로서 최적지임에 틀림없다.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에서도 경주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소속시의원과 함께 경주시민의 열망을 정부에 전달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전국 8개 도시가 치열하게 유치운동을 벌리는 만큼 최종 입지로 결정되기 까지는 쉽지 않은 여정이 남아있다. 축구종합센터의 경주유치운동을 입지가 결정되기도 전에 일부에서 지역의 정치적 가십거리나 이슈로 만들어 보려는 것은 정치적 저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해 받을 수 있으며 오히려 유치운동에 방해되는 것으로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는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그 어떤 누구도 반대할 이유가 없는 지극히 환영하고 희망해야 할 일이다. 이렇게 지극히 당연한 일을 마치 반대한 것으로 몰아 정치에 악용하여 더불어민주당에 흠집을 내려고 하는 것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성건파출소에서 성건파출소 자율방범대 외 3개 자율방범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야광조끼‧렌턴 등 안전장구 120여개를 전달하며 협력치안 당부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건파출소 소속의 자율방범대는 4개로, 성건파출소 자율방범대, 시니어치안봉사대, 동국지킴이, 외국인자율방범대로 이루어 져 있고, 위 단체들은 각 조를 구성 자체적으로 정한 요일‧시간에 원룸 및 우범지역 순찰, 비행청소년 선도활동, 교통정리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성건파출소 자율방범대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경주여고 하교시간 교통정리를 해주어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율 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경주시민들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경 간 지역공동체 치안협력을 활성화 하여,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15일 원전해체연구소(이하 원해연) 부지 선정과 관련해 경수로 해체 연구는 부산·울산 접경지역에 ‘중수로해체연구는 경주’에 건립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경주시민들은 “정말 실망스럽고 허탈하다.”며 분노하고 있다. 이에 우리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정부에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요구한다. ‘정부는 이번 원해연 부지 선정 결과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경주에 타 지역과 동등한 수준의 사업 계획과 해체 시 우리 지역에 유입되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 대책을 제시하라 지금 원전,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인 동경주(감포읍, 양남·양북면) 주민들은 “그동안 정부는 각종 국책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주민과의 약속이행에는 너무도 소홀한 경향이 있어 왔다” “이번 정부 만큼은 정치성을 배제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린 이번 결정에 단체 행동으로서 강력한 항의의 뜻을 보여줘야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앞으로 원전해체방폐물뿐만 아니라 모든 방폐물의 경주방폐장 반입에 대한 저지 행동까지도 동원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나서고 있다.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반출 등 경주시민과의 약속
이제 경주발전 패러다임 바꿔야! 16일 오전 경주시청에서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의 정부규탄성 단체 기자회견은 진정한 경주발전과는 동떨어진 행동으로 심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첫째, 2012년부터 근 8년동안이나 논의되어온 원해연 경주유치 문제를 이명박 박근혜정부에서 거의 전원 자유한국당계열 소속의 도지사와 경주 국회의원과 시장 및 시의원이 책임지고 활동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놓고 있었거나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와서야 뒷북치듯이 정부결정의 철회를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할 수 밖에 없으며 무능력과 무책임을 스스로 드러낸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둘째, 정부가 경주를 고려하는 차원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을 경주에 설립하기로 한것은 국가적인 전체 차원에서 이해되어 수용되고 환영하여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근시안적이고 지역이기주의적인 발상으로 경주시민들의 민심을 자극하고 악용하는 것은 그 정치적 의도를 의심 할 수 밖에 없는 행동으로 보일 수 있어 심히 유감이다. 셋째, 대형기업이 아니라 원해연이라는 연구소 하나가 지역건설산업과 지역발전에 그토록 많은 고용창출과 지역소득증대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반신반의하지 않을 수 없
경주시의회는 원전해체연구소 결정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6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병길의장과 시의원일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경주시민을 우롱하는 정부의 원전해체연구소 결정 발표에 대하여 경주시의회는 분노와 상실감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기 위하여 통탄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경주시는 지난 2014년 3월 “원자력해체기술연구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뒤 원해연 경주유치위원회를 만들고, 그해 12월 경주시민 22만5천명(인구대비86%)의 서명을 받아 국회·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원자력연구원에 전달하는 등 지난 5년간 전 시민이 원해연 경주유치에 전력을 다해 왔다. 또한, 경주시민은 6기의 원전과 중저준위방폐장 건설 등 국가에너지산업발전에 모든 희생을 감수하고 적극 기여하여 왔으나 방폐장 유치시 약속한 지원사항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으며 2015년 월성1호기 수명연장시에는 온갖 감언이설로 주민을 회유 재가동을 해놓고는 시민들과 한마디 협의도 없이 에너지전환정책이라는 명분으로 2017년 12월 29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월성1호기를 일방적으로 폐쇄 결정하여 지역경제를 초토화 시켰다. 하
경주시는 노점상인연합회(회장 강진택)에서 지난 12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52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00년에 발족한 노점상인들의 친목단체로 회원 수는 약 33명이다. 강진택 회장은 “경주시 벚꽃 축제기간 중 노점상 수익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석 부시장(장학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12일 지역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에 대해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지역위원장, 시의원,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는 회의에서 94개 사업, 총 6588억 원 규모의 국비확보 계획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당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현안사업으로는 동계훈련 캠프장으로 경주를 찾는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지원을 위한 ‘불국스포츠센터 건립’,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현재까지 지원 실적이 전혀 없는 ‘신라역사관 건립사업’ 등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노후화되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도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중심상가 주차타워 건립을 비롯해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양남∼감포간 국도2차로 개량사업 등 지역균형 발전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업 확충에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2일 유교랜드 세미나실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SNS 홍보 서포터즈는 경북, 경남, 대구 등 다양한 지역의 개인 SNS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 한 해 동안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놀팍(임청각VR) 체험관의 관광정보 등을 직접 취재하여 개인 SNS 계정(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실시간 소식을 전하게 된다. 또한 공사는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모바일 온라인으로 여행정보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등 주요 SNS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최신 관광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는데 주력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SNS 홍보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짐과 더불어 안동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태안군, 세종시, 안동시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타지역의 관광축제 운영체계·관리실태 및 각종 수련원 운영현황 등을 벤치마킹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코자 방문했다. 충남 태안군 수선화꽃축제장, 청산수목원, 태안빛축제장, 코리아플라워파크빛축제장,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수목원, 안동 도사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및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덕규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으로 지역관광축제의 운영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관광도시이자 각종 축제 및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경주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기에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4월 22일(월) 제241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초등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시설이관 동의안, 경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저소득주민 생활 및 주거안정자금 융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공공용지 조성사업,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현황 보고, 주요시정 행사 언론 광고비 보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청사 신축 보고, 월정교 남측 대규모 화훼단지 조성 보고,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3차) 보고, 경주시 저소득세대 등 취약계층의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안, 시민원탁회의 설명 및 타지역 운영사례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오후 포스코 신입사원 18명이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포스코는 ‘실크로드경주2015’ 홍보를 함께 한 인연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에서 자원봉사와 문화탐방시간을 갖고 있다.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엑스포공원에서 청소 자원봉사를 펼쳤고 경주타워, 엑스포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또 넌버벌 공연 ‘플라잉’을 관람했다. 신입사원 교육을 맡은 포스코 인재창조원 안성은 과장은 “포스코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알기, 지역사랑 실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경주엑스포에서 마련되는 봉사활동과 문화탐방은 매우 유익하고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포스코 신입사원 이진환씨는 “경주와 경주엑스포공원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새삼 느꼈다”면서 “특히 엑스포 공원은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경주가 고향이라는 김영민씨는 “황룡사 9층 목탑을 표현한 경주타워와 엑스포의 역사를 보여주는 기념관, 신라시대에서 현대를 넘나드는 독특한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고추장민속마을, 강천산군립공원,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화웨단지(마창국화수출농단)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시재생사업 및 전통장류가공산업의 운영체계·관리실태 등 우수한 타 지자체를 벤치마킹 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코자 방문했다. 순창 고추장민속마을과 강천산군립공원,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창원화훼단지(마창국화수출농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및 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호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으로 농업분야의 운영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도시재생 분야에 대해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경주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경주문화재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렛잇고’를 5월 4일, 5일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올린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가족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 뮤지컬 ‘렛잇고’는 애니메이션 OST와 발레가 함께해 기존 어린이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공연이다. 엘사의 생일파티 이야기를 주제로 인어공주,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동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무대를 꾸미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발레와 뮤지컬이 함께 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현재 누적 관객 45만명을 기록한 작품으로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높은 예매율로 사랑받고 있다. 본 공연은 어린이날 연휴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2019경주어린이아트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을 비롯해 캐릭터 퍼포먼스와 어린이들이 직접 예술가가 되는 아티스트, 큐레이터 체험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환경 콘텐츠를 담은 어린이 체험 전 ‘에코 아이코’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렛잇고’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
경주시는 최근 절정을 맞은 경주의 대표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은 벚꽃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공무원과 관계기관의 원할한 협조로 어느해보다 성공적인 손님맞이로 관광경주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서천교와 흥무공원 일대에는 4월 1일 10시부터 부시장(이영석) 주재로 쓰레기 수거 문제와 주차 및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대책 회의를 갖는 등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통해 "클린경주" "클린관광" 즐거운 벚꽃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축제때마다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쓰레기 수거는 경주시 자원순환과와 노점상 직원 3명이 계속적인 수거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또한 교통지도 및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지도 단속 공무원과 해병전우회, 단속 용역팀 직원 8명이 계속 차량을 유도하고 있어, 차량 흐름이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양호하고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주.야간 관계공무원과 협조기관의 노력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 현장에서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최선을 다해 경주시의 철저한 축제준비가 빛나고 있다. 한편 노점상에서 배출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하수는 수거 차량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일 경주시 동부사적지 관광경찰팀 초소 앞에서 경주경찰서장, 경주시 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주요관광지의 관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기 관광경찰팀을 출범하였다. 본격적인 벚꽃관광 시즌을 앞두고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관광경찰팀은 보문관광단지 1개팀, 동부사적지 1개팀 등 총 2개 팀으로 운영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경찰관을 선발, 사전교육을 해왔다. 팀장포함 총5명으로 구성된 관광경찰팀은 앞으로 관광지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관광불법행위의 계도,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불편 사항 해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관광경찰대에는 창설 초기부터 전담업무를 맡은 배태랑 김태수 경위가 팀장을 맡아 오고 있다. 경주는 역사와 문화적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관광지로, 일부 불법영업이나 도난, 상호폭행 등 전반적인 치안관련 불편 사항을 관광경찰팀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관광 치안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좋은 인상으로 관광객의 재방문과 국가 신인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우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