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Putra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말레이시아국제관광전(National MATTA Fair)’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국제관광전’은 14개 국가, 1,350여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11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말레이시아 대표 관광박람회이다. 공사는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와 협업하여 말레이시아 관광객을 위한 대구‧부산과 연계한 경북의 계절상품(가을단풍, 핑크뮬리) 코스를 기획하여 현지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품화를 위한 상담회를 가졌으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도 경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경북의 봄꽃과 불국사의 가을단풍 이미지로 꾸미고, “경상북도 4G(G-Sports, G-Beauty, G-Food, G-Culture)”를 테마로 경북의 다채로운 관광매력 홍보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민들에게 방한관광의 새로운 목적지로서 경북을 각인시켰다. 특히, 공사는 타깃별로,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젊은층을 대상으로는 대구,부산에서 접근하는 방법부터 경북의 봄꽃 관광지와 대표
경주시에서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동학성역화 사업인 수운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건립공사를 내년 말 준공 예정으로 3월 재착수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동학성역화 사업은 1차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수운 최제우 생가를 복원했다. 2차 사업인 수운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건립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18년에 BF인증, 신재생에너지설치 및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등을 보완 설계해 지난해 9월 착공 후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공사 중지 후 3월 현재 공사를 재 착공해 2020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21년 1월부터 사업부지 주변 탐방로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후 공사를 시행해 2021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경주시장은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함으로서 우리 민족의 긍지와 주체성을 확립해 동학발상지인 경주를 한국정신문화이 중심지로서 위상을 정립 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상반기 공공 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업장 재해 발생 위험에 대한 사전 인식과 재해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15일 시청 알천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 지원 기관인 삼성EFR 교육센터의 윤인철 강사로부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의 연령을 고려해 이론보다는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했으며,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응급상황을 가정해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남심숙 일자리 창출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이 사업장의 재해예방과 참여자 및 담당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추진에 있어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안전을 강조했다. 한편,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경주시는 14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에 위치한 급경사지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경주시 안전정책과, 문화재과와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및 경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13명이 참여했다. 남산지구에는 마애석가여래좌상 등 문화재가 산재해 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탐방객의 출입을 통제 후 우회로 안내를 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해빙기 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낙석 사고를 대비, 뜬 돌의 존재, 수목의 전도, 균열의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계측기 설치로 낙석 발생 시 탐방객에게 경보음으로 알리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 더불어, 급경사지 내에 존재하는 마애석가여래좌상의 상태 및 관리 방안, 낙석에 의한 손상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경주시지역자율방재단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민간부분 재난 대응역량 및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경주시는 국립공원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경주시 관내 급경사지 44개소에 대한 전수점검 실시 후 그 결과를
경주시는 13일 모량 2리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측량수행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인 건천 모량 2지구 316필지(103,805㎡)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실시에 앞서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측량수행자로 선정된 한국 국토정보공사 담당자 소개, 측량 계획 및 일정소개, 토지 소유자 협조사항 등 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를 마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토지 소유자 협의회를 구성했다. 권칠영 토지정보과장은 “2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로 토지 소유자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경계분쟁 해소 등으로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도 보호하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 토지 소유자 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경계의 확정과 조정금 산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5일(금)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경주시의회 의원 및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전산업의 동향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이슈인 원자력의 안정성과 탈원전 정책 등에 정확한 정보의 교육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코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동국대 박종운교수는 원자력 산업의 이해, 이원희 전)경실련사무국장은 원자력관련법 및 사용후 핵연료 정책에 대한 이해, 이재근 원자력 아카데미원장은 원자력 산업과 지역사회 갈등 해소방안,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원자력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동협 국책사업원전특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대응방안 등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았으며, 향후에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원전 문제에 있어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뜻과 바램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업인 회관에서 농업인 교육수요에 따른 맞춤식 교육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19년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과정별 강의계획과 운영규정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신명 나는 농업 행복한 인생’이라는 특강은 입학생 및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전문 한우인 양성을 위한 한우 과정 45명, 전통발효식품 과정 48명,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위한 귀농·귀촌 과정 45명 등 3개 과정에 138명이 입학한다. 교육은 농촌진흥청, 대학교수, 농산물 유통 전문가 등 농업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 맞춤식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9개월 과정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한다. 과정별로 보면 한우과정은 한우 기초지식 및 개량, 사료, 질병, 위생, 번식 기술 등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귀농·귀촌 과정은 경주의 신규 농업인뿐만 아니라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도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작목의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특히 전통발효식품반은 졸업 후 농가의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해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위
는 3월 1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선정해 재가 경증 치매환자 및 치매의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총 50회기)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를 운영한다.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작업치료사가 쉼터 운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에 필요한 미술, 감각, 회상 등 분야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작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운영자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워크북 등 단일 프로그램이 아닌 여러 활동을 혼합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운영자의 전문성 확대 및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운영자 맞춤교육 및 간담회도 연 6회 실시할 계획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고, 시민 모두가 치매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때, 치매를 가지고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17년 12월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운영 중이며,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
<경주/농협조합장 당선자>강동농업협동조합 이종해 (67세) 농업 신라중학교 졸업 (전) 왕신2리 이장 (전) 강동농업협동조합 감사 (득표수) 623 (52.79%) 내남농업협동조합 이연우 (63세) 농업 서라벌대학 경영과 졸업 (전) 내남농협이사 (득표수) 414 (34.70%) 불국사농업협동조합 김영도 (56세) 농업 경주상업고등학교(현, 경주정보고등학교) 졸업 (전) 불국동 체육회장 (전) 정래 청년회 회장 (득표수) 502 (36.08%) 안강농업협동조합 최덕병 (66세) 안강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현) 안강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득표수) 1,286 (49.76%) 양남농업협동조합 백민석 (53세) 농업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농촌개발(농학석사) 졸업 (전) 양남면 발전협의회 회장 (전)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회장 (득표수) 612 (52.57%) 동경주농업협동조합 김재호 (59세) 농업 경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과 졸업 (전) 양남농협 불국사,외동 전무 (현)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 연합회 위원 (득표수) 1,200 (79.68%) 외동농업협동조합 이상은 (59세) 외동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서라벌대학 경영과(전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13일 오후 병원 부지 내 신축건물 현장에서 나득영병원장 및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건물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축건물은 한의원 이전, 환자중심의 외래 진료과 재배치 및 리모델링, 편의시설 등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약 2,187㎡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외래진료실 재배치를 통한 공간 확보 및 다양한 편의시설 입점으로 고객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착공식은 신축건물 소개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불식 거행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득영 병원장은 “오늘 이 행사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첫 발걸음과 같다. 2020년 신축건물이 완공되면 외래 진료공간 재배치 및 리모델링공사를 시작으로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진료공간을 확보하여 지역민들에게 믿고 찾는 동국대학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산불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35여명의 경주국립공원 의용소방대의 출범을 알리고자 3월 13일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경주국립공원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었으며, 봄·가을철 건조기 산불취약지구에 대한 주·야간 합동순찰과 산불예방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경주국립공원 의용소방대원 일동은 '우리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경주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과 문화재를 산불로부터 지킬 것을 다짐하며,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최원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감시활동과 지역주민의 산불예방 의식을 일깨우는데 경주국립공원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클 것이다”고 말했다.
<논 평>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주시는 최근 ‘전기자동차공장 사업’ 등 두 세 가지 민간투자 유치를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경주시로의 민간 투자의 유치는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일로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 안강읍 검단리 소재 검단산업단지에 “연내에 1톤 전기화물자동차 2,000여대를 생산해” 국내 택배기업 판매하는 공장을 건립한다는 것은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경주시가 관주도보다 민간에 힘을 실어주고 민간기업을 적극 도와주는 것은 늦었지만 옳은 방향으로 본다. 그렇지만 경주시민들에게 마치 대형자동차공장이 들어서는 것처럼 환상을 가지게 하고 속빈 강정으로 내용이 없고 보여주기 식 이벤트 행사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다. 현재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단계로서 부지매입부터 공장건립에 이르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매우 많다. 기존 대형자동차회사와의 관계, 여타 부품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 중국투자업체의 자금조달 등 실제로 큰 걸림돌이 나타나면 투자로 이어질지 여부도 불확실할 수도 있다. 5년간에 걸쳐서 600억원의 투자로 이어질 공장이 그 규모면이나 고용인원에서 보면 일반 중견기업에도 미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경주시는 7일 현곡면 복지회관 대회의실과 용강동 상리마을회관에서 2019년도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시행사인 서라벌도시가스(주) 관계자와 함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현곡․용강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인접지역이나 그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의 도시가스 공급 요청이 많았던 현곡면 가삼골 및 용강동 상리마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에너지 소외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경감을 위해 시행하는 에너지 복지향상 시책으로, 총 사업비 14억3100만원(시도비 62%, 서라벌도시가스 38%)으로 본관 및 공급관 5.5㎞를 매설해 해당 주민 약500명, 226세대가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으며, 특히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사 시행에 관련된 필요한 세부 사항과 공사비 산정 내역, 기대효과에 대한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주)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주민들이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 간의
지역사회 드론 붐 조성과 풍부한 인프라 및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드론 산업화를 위해 (사)가칭 WING CLUB 경주 드론 협회에서 주관하는 ‘경주 드론 협회’ 창립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9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주낙영 시장, 윤병길 시의장 및 시의원, 전길영 경북드론협회장, 강성호 안강전자고 교장을 비롯한 드론 동호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임시회장인 고영관 대표, 준비위원장인 이진락 전 도의원과 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경북드론협회 지원 드론전시와 축하 드론 비행, 드론 축구 및 군무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론 협회가 산업화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부에서도 드론 산업을 국토교통 7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규제 혁신, 민관 합동 시범사업 등 2026년까지 산업용 드론시장에 4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시점에 ‘경주 드론 협회’가 창립되어 앞으로 농업, 문화관광, 산업, 교육 등 현재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드론 활용과 산업화 등 경주 저변확대 인프라 장점을 살려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증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창립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사
8일(금)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3월 20일(수) 제240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화랑마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라금속공예지구 조성사업 2차 보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관시설 현황 보고,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폐지 계획 보고, 경주시 ‘여성행복드림센터’ 설립 및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출연 동의안,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황성공원 사유지 매입을 위한 ‘토지은행 공공토지비축 대상사업’ 신청 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편 제240회 임시회는 3월 20일(수)부터 3월 25일(월)까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