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긴 추석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농촌을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지로 농촌전통테마마을과 농촌교육농장을 추천했다. 농촌전통테마마을과 농촌교육농장은 명절증후군 등 명절준비로 지친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농촌체험여행으로 엄마와 아이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추석연휴 여행지다. 현재 경북도내에는 농촌전통테마마을 9개소, 농촌교육농장 47개소가 운영 되고 있으며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양을 즐김과 동시에 자연의 교육적 가치를 이용한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으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전통테마마을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농촌의 가치와 고유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장소로 역사와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경주 세심마을, 청송 참소슬마을 자연생태체험과 시골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김천 옛날솜씨마을, 영덕나라골보리말마을 등이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을 소재로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곳으로 포항 산아래마을, 김천 마고촌, 청도 서른살감나무농장, 성주 가나안농장 등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일(수) 지난 19일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안동 임하 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우박피해 복구 지원대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19일 내린 우박은 지름이 1~2cm 정도로 안동, 문경 등 4개 시군에 1,159ha의 농작물에 피해를 끼쳤으며, 정밀조사를 실시하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군별 피해규모(19일. 19시현재)는 사과·오미자·콩·채소류 등에서 주로 발생하였는데, 안동시 600ha, 문경시 471ha, 예천군 73ha, 청송 15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우박은 출하를 앞두고 있어서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4~7월 기간 중에도 5차례나 우박이 내려 봉화 등 14개 시군에 6,410ha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우박피해에 대한 농식품부 국비지원 기준은 시군별 농작물 피해면적이 30ha이상 발생시 지원이 되며, 피해 우심지역에 행정적으로 연접한 시군은 기준이하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지원 된다. 지원단가는 ha당 과수 630천원, 채소 300천원, 일반작물 220천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도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응 20일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연석회의 발언을 통해 오늘 아침 국민통합토론을 시작했는데 같으면 같은 대로 다르면 다른 대로 국민에 희망을 주는 행보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을 최고위원은 "최근 언론에 나오는 전직 대통령을 겨냥한 블랙리스트 관련해 말씀 드린다."면서 정치인이나 정치 연예인 등은 일반인들보다 파급효과가 크다. 그런데 근래 정치 연예인, 정치인이 나와 마치 전직 대통령을 겨냥해 고소 고발을 하는 행태가 지속되고 인민재판식 여론 몰이를 하는 분위기다.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이 전직 대통령에 대해 왈가왈부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문제는 결과적으로 현 대통령과 청와대가 책임 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 한다. 자유한국당에서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을 갖고 왈가왈부 한다. 우리 현대 정치사에서 전직 대통령이 명예롭게 국민의 존경을 받는 그런 상황을 정립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전직 대통령의 실책이 있더라도 현직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을 존경하는 풍토가 있을 때 국민 통합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청와대, 여당이 인민재판식 여론 몰이로 전 정권에 흠집을 내는 그런 일은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은 19일 제29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도의 대책 마련,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 유치를 촉구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도의 대응」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원전은 천덕꾸러기처럼 취급되고 있으며, 원전 최대 밀집 지역인 경북은 이를 키워온 죄인 아닌 죄인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는 전국 25기 원전의 절반인 12기의 원전을 경주, 울진, 영덕에 운영하고 추가로 6기의 원전이 건설 중이며, 경주는 원전 폐기물까지 떠안고, 중저준위 폐기물 뿐 아니라 법적으로 관할 수 없는 고준위 폐기물까지도 임시저장시설이라는 이름 아래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지금까지 보관되고 있다며, 그 동안 경북은 위험천만한 원전을 끌어안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희생만을 강요당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8월 ‘대구․경북 시도민 여론조사’(대구신문)에서 정부 탈핵 정책 반대 의견이 58.8%로 찬성 의견 32.4%를 크게 앞지르고, 특히 원전시설이 밀집된 경북 동부 연안권의 경우 탈핵 반대 의견이 64%로 지역민들의 정부 탈핵정책
경상북도는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산 제고를 위해 도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및 시·군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경북도 사회적기업은 현재 204개사로 도에서 지정한 기업 93개사와 고용노동부 인증기업 111개사이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기업이 소재해 있다. 사회적기업 영업이익률은 ‘10년도 –44.9%의 적자에서‘15년도말 기준 -5.34%로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기업 건전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8월 『사회적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앞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시군, 출자출연기관, 공기업 등 100개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공공구매제도 설명 및 제품을 홍보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찾아가는 설명회’, 공공구매 활성화 홍보 캠페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홍보 및 상담설명회 등 사회
경상북도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환경부(장관 김은경), 대구시(시장 권영진), K-water(사장 이학수)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이하 KIWW) 행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WW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작년 10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여 설립한 아시아 물 위원회(AWC)* 주관의 ‘제1회 아시아 국제 물 주간 행사’를 경주시가 유치함에 따라 KIWW 2017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 Asia Water Council(AWC):`16년 창립총회(인니, 발리)에서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 선출(회장, K-water 사장), AWC 사무국은 한국(K-water)에서 지속운영, 현재 26개 이사기관과 120여개의 회원기관(중앙정부, 공공기관, MDBs, 국제기구 등) 또한, 물 관련 국제 고위급 회의체인 HELP와 해수담수화 국제학술 심포지엄 행사가 부대 행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할매할배의 날 3주년을 기념하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인성캠프를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17세대 76명이 참석하여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경주에서 운영되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조손의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2014.10.27 조례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는 화목한 가족상 시상, 세대공감 편지보내기, 손주맞이 조부모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대공간 조손캠프는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3대가 함께 하는 힐링캠프로 경주 불국사와 동국원 체험, 인성교육 및 손주돌봄 교육, 가족 한마음행사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과 조부모와 손자녀간의 새로운 문화 창조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8일(월) 매전면 상평리 마을회관에서 청도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촌현장포럼을 개최하였다. 농촌현장포럼은 청도군이 경상북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경북대 산학협력단)와 위탁계약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는 이서면 문수리, 매전면 상평리가 선정되어 주민이 직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하고, 분석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더욱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상평리 마을은 총4회에 걸쳐 진행되며, 1,2회차에는 전문가와 퍼실리테이터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분석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농촌자원조사와 테마발굴 형식으로 실시되며, 3회차에는 선도마을 견학, 4회차에는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농촌현장포럼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발전 과제를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으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과 마을에 대한 이해가 증진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향후 마을권역 사업추진에 토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맞춤형 교육․훈련 표준 동영상을 활용한 현장활동 대응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ㆍ훈련 표준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훈련과 소방 현장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그 동안 도내 모든 소방공무원들은 외근소방공무원 일과표에 따라 교대점검, 소방장비 조작훈련, 소방전술훈련 등 분야별 훈련을 통한 현장활동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왔다. 이번 현장활동 대응능력 평가는 소방본부 평가관이 도내 17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직접 훈련숙련도를 분야별로 측정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관서는 경상북도 소방행정 종합평가시 우수관서 가점에 반영한다. 또한 현장대응능력이 월등한 소방공무원을 소방서별로 1명씩 선발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기본근무에 충실하고,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체계화된 근무시스템 재정립, 현장위주의 효율적인 전술훈련 실시로 소방대원들의 재난현장 대처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욱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평소 체계적 반복ㆍ숙달 훈련을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무허가 축사 추진 농가교육을 가졌다. 지난 7월 순회교육 및 농가설명회에 이어 2018년 3월 24일까지 190여일 남은상황에서 더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여 적법화 추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농가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따라 건폐율초과 등 불법건물에 대한 철거에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는 등 경제적인 부담이 적법화가 늦어지고 있는 최대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이행강제금 감면과 관련한 청도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이며 감면비율은 도내 최대이다. 또한 슬레이트 축사에 대하여는 석면안전관리법(12. 4.29. 시행)이전 무허가 축사는 적법화 가능함에 따라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판단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관련개별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행정절차가 다소 복잡하나, 축산농가에서는 건축사사무소에 의뢰하면 관련신고를 대행하므로 가능한 모든 축사는 기한 내 적법화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협동조합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오는 12월 7일까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지역청년 30명을 대상으로「2017 동네대학」을 개최한다. 매달 2․4째주 목요일, 총 7차례 개최하는「동네대학」은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지식 및 비즈니스모델 설립교육 ▶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형 협동조합 모델 발굴 ▶ 청년 협동조합 창업자 촉진을 위해 집중컨설팅 및 설립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청년 창업 아카데미가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지만 교육이 창업으로 이어진 사례는 많지 않다며 동네대학 수료 후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창업 희망자를 실제 창업(협동조합 설립)으로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육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책임형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몬드라곤(스페인-세계최대 노동자 협동조합) 같은 세계적인 협동조합들은 구조조정을 최소화하고 빠른 경영회복으로 경제안정화에 기여하여 전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한편, 유엔(UN)에서는‘협동조합은 저성장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2012년을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하여 각국 정부가 협동조합
경북도는 최근 살충제 계란 여파로 계란 소비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15~16일 이틀간 도청 구내식당 및 동문 안내소에서 『계란 먹는 Day 운영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공무원들이 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감 해소와 안전한 계란 홍보를 위해 15일을 ‘계란 먹는 Day’로 정하고 점심 메뉴로 계란말이와 구운 계란을 준비했으며, 15~16일 이틀간 동문안내소에서는 도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운 계란 시식회 및 신선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협 축산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검출로 인해 계란 산지 가격이 8월 14일 178원(특란/개)에서 9월 11일 122원으로 32% 하락하였으며, 정부의 살충제 계란 위해평가 결과 “건강에 위해 우려 없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계란 소비 심리가 회복되지 않아 당분간 가격 하락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8.14)178원→ (8.18)173 → (8.25)139 → (9.11)122 (8.14대비 32% ) 한편, 계란 소비 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전국 계란 생산량의 약 26% (920만개/일)를 차지하는 경북에서는 출하되지 못하고 쌓여가는 계란들로 양계농가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6‧25전쟁 영천대첩 기념 제1회 나라사랑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가 오는 9월 23일(토)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및 주변 현충시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영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명운을 살린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전할 본 대회에는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사)한국미술협회 영천지부 사무국 이메일로(kht83@hanmail.net) 사전제출 받으며, 대회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대회 당일 작품 접수 후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대회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한다. 유치부 대상(대구지방보훈청장상) 1명, 초등부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 1명, 중‧고등부 대상(경상북도지사상) 1명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등 수상작 외에 장려‧특선‧입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결과는 9월말까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홈페이지 (http://memo
경북도는 14일 성주 수륜면 수성1리에서 도내 17개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180여명과 함께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농촌마을의 낡고 노후된 마을 담장과 가옥 등 주거환경 개선과 방충망 교체, 건강검진, 돋보기 맞춤, 이․미용, 생활서비스 제공 등의 재능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지난 ‘13년 청도 풍각면 화산리를 시작으로 466개 단체와 더불어 4,410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번에 실시한 성주 수륜면 수성1리는 스물 한번째다. 수성1리는 100가구 21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참외, 상추, 쌀 등의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지난 ‘15년에는 경상북도의 행복마을만들기 소득증대사업 마을로 지정되어 “친환경 미나리재배단지 조성사업”도 추진중에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능천리 우용택(남, 56세) 이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다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힘을 합치겠다” 는
경북도는 14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2017 경북한우경진대회』를 열고 도내 최고의 명품 한우를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형재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한우농가, 공무원,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평회와 한우인의 날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의 비교심사 및 평가를 통하여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한우능력 개량을 촉진하는‘경연의 장’이자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 소비자 홍보를 통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84두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되었는데, 지난 9월 6일 사전행사로 이뤄진 고급육품평회에는 29두가 출품되어 최고급육 4점(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을 선정하였으며 오늘 본 행사에서는 3개 부문(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별로 각각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2점씩 경북 최고 한우가 선발되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축협의 한우농가 사육 컨설팅 담당자들의 생축에 대한 초음파 육질진단기술을 경진하여 서로간의 기량을 다투었으며, 이후 농가 컨설팅 관련 기술 및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