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7월 31일까지 관내 배달 전문 음식점 421곳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 보급,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의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함이다. 점검은 ‘배달앱’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비위생적 식품취급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원재료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및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위생관리 취약업소인 배달 음식점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경주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도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보수요청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운영계획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며, 향후 파손되어 있는 경주시 관내 도로 및 교통시설물과 관련된 신고를 접수받아 현장조사 후 일제히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고대상에 해당되는 시설물은 파손된 도로, 인도블록,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교통섬, 방호벽 및 방호울타리, 충격흡수시설, 미끄럼방지시설 등의 도로부속시설물과 버스 및 택시승강장, 신호시설물, 교통안전표지판, 반사경, 차선규제봉, 차선분리대, 노면표시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이며 신고접수는 경주시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054-779-6842)으로 하면 된다. 경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교통시설물 파손신고를 통해 교통시설물 정비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도시로서의 경주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겠다’며 열의를 내비췄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화)는 26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산물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식품분야의 HACCP원리에 기초한 제도로서 농산물 재배환경, 재배과정, 수확 및 수확 후 처리, 저장 과정 등 농산물에 발생할 수 있는 물리, 화학,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기준치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에서 농산물 생산자들은 GAP의 개념, 인증 절차 및 인증 기준, 현장 심사 사례 등에 대해여 숙지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소비자에게 공급할 준비를 갖췄었다. 또한, 생산자 본인들을 위해서는 농산물 재배과정 중 농약 등 위해요소 노출을 비롯한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도 확인했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2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갱신 주기는 2년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일정 추진 효율화를 위해 매년 1월에 연간 정기교육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의 교육은 2월 26일, 5월 13일, 7월 16일, 9월 3일로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
경주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함으로써 소통과 시민참여행정을 실현하고자 ‘2019년 경주시 상반기 행복 톡톡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주시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경주시 인구 늘리기 방안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제안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나눔 복지 실현 제안 △4차·6차 산업 혁신기술 아이디어 △업무혁신 방안 △기타 생활 관련 아이디어 등으로, 시정 전반에 걸친 자유로운 주제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응모는 경주시 홈페이지 시민제안방과 국민생각함, 이메일,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평가기준은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의 총 5가지로, 업무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사전심사단과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고 300만원에 해당하는 부상금이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결과는 6월 중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의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 2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2019년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72명의 지킴이어르신이 참석하여 아동안전지킴이로서의 굳건한 의지를 다짐하고 아동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 대응요령 및 신고요령 등에 대하여 직무교육을 받았다. 전대현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수범사례를 알려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 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안전 및 보호에 관심과 애정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N.GO복지단)는 26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유해환경 해소를 위해 하천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및 제2차 돋보기 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N.GO복지단은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8가구 발굴, 주거환경정비 4가구, 이웃돕기로 282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돋보기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맞춤형 돋보기를 지원했다. 박춘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환경정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내 고향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GO복지단 공동위원장인 김종환 서면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유해환경해소에도 주민참여와 관심을 계속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후보자들이 스스로 돈 선거 없는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는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27일 18시 20분 경주시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주지역 조합장선거 후보자 및 가족,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식 행사는 ▴공명선거 실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공명선거 실천 의지 한마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는 25일 2018년도 의약관리사업 우수기관(대상) 포상금 200만원을 경주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식품의약 안전관리 시책회의에서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추진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추진 △소비자 지향 의료제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불법 의약품(마약류 포함) 위해성 홍보 및 자발적 참여 유도 △인구대비 폐의약품 회수 · 처리율 △자체사업 추진 실적, 분기보고 성실이행 △의약관리사업 개선방안, 사업계획 등 7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주시 보건소는 대상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의약관리사업 대상 수상도 기쁘지만, 함께 받은 포상금을 경주시 장학회에 기부함으로써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 기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포상금을 기탁해준 보건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 기금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최
경주시와 경주시옥외광고협회는 26일, 다가오는 벚꽃마라톤 대회와 봄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주요가로의 가로수 및 공공시설물에 부착되거나 매여 있는 벽보 및 현수막 끈 등을 정비했다. 불법현수막은 대부분 가로수․가로등․전주 등에 설치되는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 등이 철거하는 과정에 끈을 잘라서 수거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주기적으로 불법현수막이 걸리는 곳들은 낡은 끈들이 얽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날은 경주시와 경주시옥외광고협회 20여명이 실내체육관에서 모여 10개조로 나눠 각 담당구역 주요가로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계영 광고협회지부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관련업 종사자가 아닌 지역주민으로서, 일상에서도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끈 등 거리주변에 지저분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청소‧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임경석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 불법광고물 정비공무원,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에게 현수막 설치‧철거 시 끈 제거는 물론 가로등 및 전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도 제거토록 교육하고, 불법광고물 설치 업체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3.1운동 100주년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즈음한 <경주평화연대 준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25일 경주시청 현관앞에서경주의 7개 제 시민사회 및 정당이 모여 작지만 소중한 첫발을 시작한다. “평화가 밥이다!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향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경주시민 모두가 떨쳐 나서자!” 경주시민 여러분! 분열과 대립, 깊은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진 분단 74년의 세월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평화와 번영이라는 희망의 새 시대가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파도가 되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모레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됩니다. 북-미 관계는 지난해에 이어 더 진전된 평화의 합의로 전진할 것입니다. 또한 가까운 시일에 남과 북의 정상이 최초로 서울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며 전 세계가 주목 할 것입니다. 최초의 서울 남북정상회담을 가슴 뜨겁게 환영합시다. 이미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오는 3월 1일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에 나라를 빼앗겨 피눈물로 살아가던 백성들이 나라를 되찾겠다는 절박한 외침을 전국 방방곡곡에 울리게 했던 3.1운동이 올해로 꼭 100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22일 오전11시부터 경주역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소속 당직자들과 김상도.한영태 시의원, 그리고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5.18민주화운동에 관해 진실을 왜곡하는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소속 이종명.김순례.김진태 국회의원 규탄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은 지난 1980년 당시 전두환 신군부세력에 대한 국민의 민주적이며 평화적인 저항운동으로 기록된 역사적 사실로서 이를 부정하는 것은 민주화와 헌법정신을 거부하고 역사적 사실 왜곡과 국론 분열로 국민 화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질타하였다. 특히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10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 신성한 국회의사당에서 돌출된 망언은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관수 전 경주시지역위원장은 국가적으로 인정된 민주화운동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두고 거짓뉴스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유한국당을 어찌 가만히 둘 수 있겠느냐며 행사 전 연설에서 개탄하였다. 경주역광장에서 시작한 규탄대회는 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사무실이 있는 경주 중앙시장 네거리까지 가두행진을 이어나갔고 이를 지켜본 경주시민
경주농협(조합장 황도석)은 22일 용황 택지개발 지구내 용황로 78에서 조합임직원, 조합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지점 준공 개점식을 가졌다. 2017년 1월 용강동 용황택지지구내에 432㎡(약130평)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18년 5월 신축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1월 준공 경주시의 사용승인으로 이날 개점식을 갖게 된 신도시지점은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통해 인근 용황동 지역 조합원들의 편익과 권익신장은 물론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 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다. 황도석 조합장은 개점사에서 “지역 조합원들의 편익을 위하여 2010년 9월 15평의 적은 지소로 개점하여 8년여가 지난 지금 130여평의 신축 건물을 준공 지점으로 개점식을 가지는 오늘 감개가 무량한 마음이다” 면서 “신도시 지점을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과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것”이라고 했다. 손윤희 신도시지점 지점장은 “새로 개점한 금융점포에서 지역 조합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발로 뛰는 경영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 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아름다운 지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주농협은 조합원 4,000여명, 2018년 결산 자산 7,25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월부터, 겨울철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지킴이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책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 화재 및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피난이 어려운 피난약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피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능동적인 화재대피를 위해 계획 됐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시책을 통해 피난약자에게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므로 재난사고 대처능력 향상, 재난 안전환경 조성을 통해 화재경로 원천 차단효과 및 화재 사각지대 해소 등 대피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휴양, 스포츠, 힐링을 위한 복합관광단지인 가칭 ‘북경주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와 경주시,사업자인 ㈜선리치골프클럽 간의 MOU를 체결하였다. ‘북경주 관광단지’는 올해 사업신청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완공 예정이며 경주를 대표하는 휴양형 관광단지로서 국내외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리치골프클럽은 한옥호텔타운, 골프텔, 오토캠핑장과 수목원, 산악자전거코스, 골프장 건설을 포함한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휴양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한다. 검단리 일원에 조성될 관광단지는 909,785㎡ 면적에 1,50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조성되며, △전통한옥지구(전통한옥체험 숙박시설) △체육시설지구(18홀 골프장) △편의시설지구(농수산물판매장, 편의점, 주차장 등) △휴양콘도형 숙박시설지구(휴양콘도) △휴양·문화 시설지구(오토캠핑장, 야영장, 산악자전거코스) 등 단지 내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상걸 대표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경주에 다양한 체험?힐링공원을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제2의 보문단지로 육성할 계획”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건천농협 회의실에서 포도재배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캣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난달 17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포도과정 실시 후 포도농가의 폭발적인 요구를 적극 수렴해 진행됐다. 샤인머스캣은 당도가 높고 신맛이 낮으며 식감이 탱글탱글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까지 좋아 유통에도 적합한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25일 서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포도재배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정황용지도사로부터 포도재배기술, PLS(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홍보 및 교육도 진행한다. 이지원 농업기술과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현장에 잘 접목시켜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배농가들이 더 많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