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상북도가 도내 29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0년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발굴과 성과의 확산등 3개 영역, 11개 지표에 대한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민간과 공공부문이 함께 한 청렴거버넌스 운영 ▲ 협력업체에 대한 청렴모니터링 도입 ▲ 청렴지킴이 제도 운영 ▲ 청렴주간행사 실시 ▲ 기관장의 청렴소통등 반부패․청렴시책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추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사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50만원 전액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임직원들이 함께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정비와 실천 운동을 펼쳐 청렴이 기본이 되는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달 15일부터 시민들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했을 경우, 지방소득세 환급, 이중 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시는 그동안 환급금이 발생하는 즉시 수령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신청을 받도록 안내해 왔으나 아직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올해 2월말 기준 9187건, 2억1180만원에 이르는 실정이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미환급금 건수가 전체 미환급금의 97%(2만원 이하 6370건으로 69.33%)에 이르러 소액 환급에 대한 낮은 관심이 미환급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납세자의 편의와 미환급금을 줄이기 위해 카카오톡 경주지방세 환급채널을 개설했다. 경주지방세 환급채널을 이용하려면 카카오톡에서 경주시 지방세환급채널(아이디:goldencity)을 추가한 뒤 이름·생년월일·은행명·계좌번호를 채팅창으로 전송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해 근무일 기준 3~4일 이내에 미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동안 사전안내문·전
코로나 이후 '차박(차에서 숙박)'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차박족 사이에 인기가 높은 ‘경주시 나정해변 공영 주차장’이 정규 ‘캠핑장’으로 거듭난다. 나정해변 공영 주차장은 교통 접근성이 좋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데다, 바다를 끼고 있어 주변 경치까지 수려해 차박족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감포읍 나정해변 공영주차장 일원에 사업비 18억 40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오토캠핑장을 조성한다. 새롭게 들어설 ‘나정해변 오토캠핑장’은 카라반 39면, 오토 9면 등 총 48면 규모의 캠핑사이트와 267.55㎡ 규모의 화장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캠핑사이트 마다 별도의 전기시설이 각각 설치된다. 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CCTV 설치는 물론, 급수를 위한 개수대 3개소와 잔디마당 등도 조성된다. 시는 나정해변 오토캠핑장이 11월 말 조성되면,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설 운영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맡는 대신, 마을 주민들이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해 1박 기준 평일(일-목) 2만 5000원, 주말(금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3월 개학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경주녹색어머니회에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님들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 지도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의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경주 관내 43개 초등학교 중 32개는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고 11개 학교는 학교내 밀집도 2/3로 등교한다. 특히 1~2학년은 전체 매일 등교함에 따라 학교 앞 교통 지도의 필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박은주 녹색어머니회장(현곡초 학부모)은 ‘매년 회원이 감소하여 교통 봉사에 어려움이 많으니 올해는 더 많은 어머니들이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에 늘 보람을 갖고 참여한다’며 긴 방학을 마친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키고 있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올해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 캠페인 전개, 학교 앞 교통 상황 및 시설 모니터링으로 문제점을 파악,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더 안전한 학교 조성에 적극 지원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3일 ‘학사구조개편’ 보도 관련 입장문을 통해 "본교는 지방대학의 심각한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사회 수요에 대응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은 미래 시대에 맞춘 특성화 학과 개편, 이를 위한 구성원들의 뼈를 깍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이번 개편은 어느 때보다 소통을 중시하며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해왔고, 현재 총학생회·학과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사구조 개편은 현재 논의 중인 사항이므로 확정은 3월 말 혹은 4월 초에 발표한다. 학교측은 "2022학년도 학사구조 개편은 참여 소통으로 자율적 추진을 기치로, 구성원과의 소통을 특히 중시하여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3월부터 단과대학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과 면담, 교원 학생 의견수렴 등 63차례의 소통 일정을 가져왔고, 외부 간담회, 컨설팅 등을 거쳐 추진했다. 2021년에는 1월 26일부터 개편 대상 학과 면담, 학생 설명회 등 적극적인 논의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학생 설명회도 추가 개최한다. 학교측은 "학사구조 개편은 ‘잘되는 분야’ ‘필요한 분야’ 중심의 학사구조 경쟁력을 확보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 지난 3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경북도와 영천시의 희망찬 재도약을 위해 ‘새 바람 행복버스’ 영천시 현장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시의장, 도의원, 공설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장 및 전문가를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경북 소상공인의 기를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의 ‘민생 氣 살리기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1조원 확대발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도에서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각종 사업들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상인단체들의 심도 있는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소상공인과 공설시장의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고민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후, 장보기 행사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힘을 보태주시고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소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철우 도지사에게는 앞으로도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하여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사람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서호대 시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사진을 SNS에 게시하였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창환 경주소방서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의원, 이상용 학교운영위원장 경주시협의회장을 지명하였다.
경주시가 ‘청렴’을 주제로 직원들이 직접 나서 다큐멘터리 형식의 UCC 영상물을 제작해 화제다. 경주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이번 동영상은 약 3분 분량으로, 직원들의 인터뷰와 주요 활동사진을 통해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면 청렴한 경주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번 UCC 영상물은 경주시 청렴감사관실과 평생학습가족관 직원들이 기획과 연출, 촬영, 편집 등을 모두 맡아 이른바 ‘협업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청렴한 도시 경주! 옳은 일을 실천합시다”라는 구호를 직원 100여명이 각각 외치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영상에 출연한 경주시 보건소 정신건강팀 박정희 주무관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공무원 존재의 이유인 동시에 청렴의 이유이다”고 밝혔다. 또 경주시 일자리창출과 양제현 청년일자리 팀장은 “나에게 현혹되지 않은 정직함이 곧 청렴이다”고 강조했고, 농업진흥과 생활자원팀 배희정 주무관은 “잦은 비바람에도 꼿꼿하게 서 있는 대나무와 같은 마음가짐이 청렴이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UCC 영상물을 내부 전산망에 게시해 청렴관련 교육 동영상으로 활용
영천시(시장 최기문) 대창면 대창리 한 축산농가에서‘흰 송아지’가 태어났다. 올해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를 맞아 흰 소가 태어나 더욱 화재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하재수씨 농가에서 기르던 어미 소가 지난 19일 오후 4시쯤 흰 송아지를 출산했으며, 태어난 송아지는 암컷이라고 밝혔다. 농가주 하 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올 한해 저와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영천시도 대박 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귀한 흰 송아지,‘백우’를 정성스럽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흰 송아지를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갑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란다”며, 또, “올 한해 영천에 좋은 기운이 모이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대박 나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각종 현안 사업들을 꾸준하고 힘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만한 어미 소는 4년 된 암컷으로 이번 송아지 분만은 3번째 이다.
경주시가 22일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1 시민과의 대화’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주시는 코로나 위기 속 ‘다함께 심기일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2일 외동읍과 양남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건 접수는 서면으로 대체했고 읍·면·동 별 현장 방문을 통한 간담회도 소규모로 진행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상정된 안건들은 소관부서의 현장 확인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추후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과의 대화를 소규모로 축소하게 됐다”라며, “일선 현장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적극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안전원)과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자연재해 발생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안전분야 연구개발 시제품 및 공모 우수과제의 건설현장 시범운영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아이디어 사업화 ▲기타 건설현장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의 원전 건설현장 안전관리 경험과 국토안전원의 건설현장 안전진단 및 시설점검 기술을 활용, 안전 위해요소 사전 개선 조치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원전 뿐 아니라 각종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지하였던 화랑설화마을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을 오는 2월 23일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화랑설화마을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지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으로 82일 만에 문을 열게 되었으며 방역지침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중지 중 화랑설화마을에서는 카페 입점 계약을 체결하여 그린스테이션 2층에 3월 중 오픈하고, 신화랑 주제관 내 수유실을 조성했다. 외부에는 대·소 공연장 정비와 파고라 추가 설치로 휴게공간 확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현산천문과학관도 천체투영관 영상물 추가와 노후된 보조망원경 교체,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화랑설화와 별에 대한 색다른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주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관람객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확산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SNS에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절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의 형식으로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 시장은 2020년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페트병 무심코 버리지 말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하고’를 약속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기문 시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음 주자로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승율 청도군수를 지목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는 오는 3월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울산·포항·경주 도시 간 연계 관광 발전을 모색하는 ‘해돋이역사기행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역사기행’권역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3개 시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권역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크루즈·야간 관광의 미래, 해돋이역사기행 권역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들이 각 도시별 주요 관광 이슈에 대해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포럼에서는 前 순천시 국장 최덕림 발표자가 ‘태화강국가정원! 왜 생태관광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생태 관광’이라는 키워드로 순천만 사례를 분석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최덕림 발표자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이 있게 한 장본인으로, TED 강연에서 ‘순천만 왜 혁신인가’라는 주제발표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순서로 팬스타 크
경주시는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 일대에 조성된 경주 보문카라반파크가 오는 3월 8일 정식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유니레저는 정식 개장 전인 이달 20일부터 시설점검과 홍보를 위해 카라반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경주 보문카라반파크에는 4·6·8인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풀옵션 카라반 16대와 개별 바비큐장, 오토캠핑 사이트 3면,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즐길 수 있는 온수 물놀이장, 샤워시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에서 카라반 객실까지 짐 등을 싣고 이동할 수 있는 전기차도 운영한다. 캠핑장 아래에는 장미동산, 핑크뮬리, 수변 등을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된 생태공원이 조성돼 있다. 밤에는 LED 갈대등과 감성 로고라이트를 겸한 옥가락지 포토존, 데크교량 등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목욕과 찜질이 가능한 웰빙센터가 있어 힐링명소로 손색이 없다. 경주시 관계자는 “캠핑장 개장을 위해 시설을 점검하고 물품을 구비하는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진입로 안내간판 정비와 안전·편의시설 등 확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장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 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7월 18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3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2020년 10월 8일부터 2025년 7월 18일(약 1,494일)까지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하였으며, 상업운전 이후 총 16회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345kV 스위치야드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개선, 갑종보호계전기 트립회로 개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오는 9월 28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 2025년 7월 15일 제공 보도자료> 최근, 경주시가 언론에 제공한 "농지보전부담금 예산절감"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은, 경주시 예산 9억 2천만 원이 절감되었으며, 그 절감의 비결은, 한상식 건축과장 등 30년 실무경험으로 쌓은 담당과장의 높은 업무이해도와 전문 식견, 부서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경주시 예산 9억 1천만 원이 절감한 사례로 보도됐다. 경주시(건축허가과)는,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변경 인가과정에서 해당부지가 농지보전부담금 납부대상 토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농지허가팀이 두달 간의 조사(경북문화관광공사, 국가기록원 등) 과정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2021년 납부한 농지부담금 7억 2천여만 원을 환수받고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대형주차장 조성공사 부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납부 예정인 1억 9천여만 원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보도내용이 진실에 부합한다고 하여도 이미 납부한 7억 1천여만 원은 분명히 잘못 부과된 것이고, 1억 9천여만 원도 납부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기에 7억 1천여만 원을 돌려받은 것은 잘된 일이라 칭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납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