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9일 보덕동 와동마을 마을회관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시행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요청과, 공사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도 함께했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 시책이다. 경주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10억 원으로 월성동 천원마을, 보덕동 대성마을, 내남면 빌기마을 등 총 136세대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총사업비 3억9500만원(도비 34%, 시비 56%, 자부담 10%)으로 보덕동 와동마을 36세대를 대상으로 한국LPG배관망사업단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해당 주민들은 기존의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 LPG보일러 지원 및 LPG 유통구조 개선으로 인한 난방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보다 저렴하게 난방과 취사용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
경주시는 이달부터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 미취업자를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주는 ‘2019년도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을 본격 실시하기에 앞서 22일 위탁운영기관인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와 위탁운영약정을 체결한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은 인턴 사원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2개월간 200만원을 지원하고,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10개월간 300만원을 직접 지급하는 제도이다. 인턴대상자는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둔 15-39세 미취업청년 및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취약계층이며, 사업 참여 가능한 기업은 경주 소재 중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상)이다. 특히, 금년도는 최저임금(시급 8,350원)을 반영해 인턴은 월 급여를 175만 원 이상 지급토록 했다. 경주시는 2009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205명을 채용해 87.3%인 179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인턴제 사업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경주상공회의소(054-741-6602)로 문의하면 된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장기적으로 고용이 유지될 수 있는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정책이며,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21일 경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조합장선거 위반행위 단속 관련 강의를 진행하였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사범 단속 공조 강화 등을 위하여 ▲위탁선거법 주요 제한·금지 사항 ▲조합장선거 위반행위 조치 현황 및 주요 사례 ▲과태료 및 포상금 제도 등을 안내하였다. 강의를 맡은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경찰공무원들에게 위탁선거법 안내를 통해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선관위와 경찰서 간의 업무공조를 이뤄 선거범죄 단속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고 밝혔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24시간 영유아 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해 야간 및 공휴일에도 영유아 응급진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영유아 응급진료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에서 행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4명) 및 전담 간호사(8명)가 상주하여 교대근무로 진료를 한다. 2010년부터 전국 중소도시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지방병원 근무기피 및 저출산 및 저수가로 인한 소아청소년과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방의료기관의 소아응급실 운영을 중단해 오고 있다. 경주시도 유일한 종합병원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또한 지난 2016년 6월부터 야간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중단되어, 시민들은 야간 및 공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타 도시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민선 7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인 ‘영유아 야간 진료센터설치 및 소아전문 의료기관 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고, 시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수차례 협의 후 24시간 영유아 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협약하고 별도 채용한 전문 의료인(12명)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소아청소년 환자는 전체 응급실 환자 중 30%로 그 비중이 높으며,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사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안강읍농업인상담소 및 이종상 재배농가에서 단감재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감 관련 연구기관 강사들을 초청해 감 순회 사랑방교육을 실시했다. 감 순회 사랑방은 상주감연구소․나주배연구소 감연구팀․경남단감연구소가 공동 주관으로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연구 개발자가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하는 맞춤형 순회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순회교육프로그램으로 최근 소비자 입맛에 맞는 아삭아삭한 단감 신품종 도입을 위한 최신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이론 강의 후 단감농장으로 이동해 직접 전정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이상기후에 따른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기회를 마련해 관내 단감의 품질향상 및 단감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공연예술분야 공연제작비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본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 사업으로, 2016년 경주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018년 경주예총과 함께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작한 바 있다. 올해는 2월부터 8월까지 총 7천 9백만 원 규모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재단은 개인 및 단체 포함 20개 팀 이내로 선정하여 사업 내용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지역에 기반을 두고 최근 2년간 공연예술작품 제작 또는 참여 실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연극, 무용, 음악, 국악, 기타 총 5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월 6일(수)에는 경주예술의전당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 공모 및 신청서는 경주문화재단, 경주예술의전당,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7일(목)부터 3월 15일(금) 17시까지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 선정은 서류 심사 후 필요할 경우에 제안 설명 심사 및 오디션 등의 추가 심사
경주농협(조합장 황도석)은 21일(목) 오전10시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을 결산 승인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 황도석 조합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태풍등 연이은 자연재해와 사투를 벌이면서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훌륭하게 지켜주신 조합원 및 임직원 여러분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2018년 세계적 격동의 흐름속에서도 조합원 및 임직원이 모두가 하나되어 협력하고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면서 적극적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여 그 어느해보다 많은 손익을 달성하여 건전 결산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경주농협은 2018년 6,838백만원의 영업손익(매출총이익-판매관리비) 달성으로 조합원 영농지원사업비 2,033백만원 복지지원사업비 166백만원 등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2,683백만원을 지원하여 조합원의 영농비용 부담 감소와 실익 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 하였다. 더불어 4,254백만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금 725백만원과 이용고 배당 1,826백만원(준조합원 183백만원 포함)등 총 2,551백만원을 배당 하였다. 경
경주시 체육회 임원에서 부당 해촉된 부회장 김 모씨가 주 시장의 체육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 8월30일 대의원총회에서 최귀돌 상임부회장 주재로 회의 진행후 주낙영 시장이 체육회장으로 인사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최귀돌 상임부회장이 의장대행으로 회의 주재를 하며 안건으로 시 체육회 이사선임 위임의 건을 상정했다. 하지만 경주시체육회장은 대의원 총회에서 추대를 받거나 외부인이 맡을 경우에는 대의원회에서 선거관리위를 구성해 선출하게 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주 시장은 경주시 체육회장으로 추대한적 없음에도 셀프취임해 불법적으로 최귀돌 상임부회장을 위촉하고 임기가 남아 있는 현 이사진들을 불법으로 해촉해 물의를 빚었다. 또한 체육회 직원모집 공고도 없이 당시 주 시장은 체육회장 권한이 없음에도 직원을 부당채용해 임금을 지급하는등 불법을 자행했다. 이로인해 경주시체육회가 회장 자격시비로 얼룩져 체육계와 지역사회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이후 부당해촉에 반발해 지난 1월30일 주 시장에 대해 시 체육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선도동 소통마당에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과 경찰서 원안사수비대위(공동대표 정순식)간에 경주경찰서 이전 문제로 또다시 날선대립으로 소통마당이 냉랭한 분위기로 끝나 개운치 않는 뒷맛을 남겼다. 이날 선도동 주민소통마당에는 100여명의 선도동 주민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소통마당 진행중 원안사수비대위 측과 주낙영 시장이 경찰서 이전문제로 또다시 충돌해 선도동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한것. 비대위 대표는 소통마당에서 주 시장을 향해 "경찰서 이전문제에 대해 경주시가 관여하지 않겠다고 페이스북에서 의견을 피력한바 있지만 사실상 경주시가 이전문제를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날 비대위 정순식 공동대표는 주 시장을 향해 "경찰서 이전은 경찰서 내부에서 천북으로 결정한것일 뿐인데 경주시가 사실상 천북으로의 이전을 기정사실화 하는등 납득할 수 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려 주 시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비대위 측은 행정에서 비대위의 힘을 약화시키고 가짜뉴스로 지역민심을 분열 시키는것이 아닌가 라는 의구심이 든다는 입장도 함께 나타냈다. 이날 소통마당에서 비대위측은 "지난해 선도동 자생단체 대표와 원안사수 비대위측이 경찰서 이전에 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체계적인 체중 관리로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해 ‘2019년 영천시민 건강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폐지구력 향상 운동,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유연성 운동, 코어근육 강화 등 월별 단계에 맞춘 체계적 체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여 전후 기초건강검진 및 체력측정을 통해 사전·사후 효과를 비교함으로써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운동능력 향상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연 2회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상반기 3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하반기 7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각 15주씩 월, 수, 금 3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영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054-339-7874)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체계적 체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활기찬 일상생활과 더불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에서는 3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3월 문화행사에는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그림책 원화전시 △‘나라사랑’ 도서 전시 △힐링 독서동아리 전시회 △‘아이캔스피크’ 영화상영 △‘태극기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그림책 원화 전시는, 3월 5일부터 24일까지 송화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지원이병관이시리즈’를 그린 김영진 작가의 책 ‘이상한분실물보관소’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같은 자신에게 소중한 기억을 다시 떠올려 보게 하는 책이다. ‘힐링 독서 동아리 전시회’는 송화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힐링’의 활동사진 및 회원 작품이 3월 2일 1층 전시홀에 전시될 예정이다. ‘나라 사랑 도서전시’는 애국심과 역사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송화도서관 1층 로비에서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전시한다. ‘아이캔스피크’ 영화상영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아픈 역사를 무겁지 않게 재미있고 희망적으로 그린 영화로 송화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3월 9일 상영한다. ‘태극기 만들기 체험’은 클레이로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장희)는 제3호 금연아파트로 청우3차아파트가 지난 11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 지정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세대주 50%이상 동의가 필요하며, 이번 제3호로 지정된 청우3차아파트는 442세대 중 252세대의 동의를 받아 공동생활공간인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신청했다. 경주보건소는 오는 5월 10일까지 계도 및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아파트 내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금연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5월 1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금연아파트 1호 신한토탈아파트(2017년)와 2호 세정스위츠리버 아파트(2018년 지정)가 지정된 바 있다. 경주시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금연 환경이 조성된다”며 “다른 아파트도 금연아파트로 지정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6767억 원 확보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과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신규사업 42건을 포함한 95건을 발굴했다. 2020년 국비확보와 관련해 경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 중 하이테크 성형가공기술연구센터 사업과 자동차부품 소재 고품격화 기반구축 사업,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 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도시 기반 인프라 사업인 효현∼상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등에 대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하는 등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있다. 특히, 농소(천곡)∼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선정된 만큼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추진해 외동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 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전략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석 부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로 인한 산불발생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취약지역 및 공원인근 달집태우기 행사장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탐방로 상 소화기보관함 60개소(무인소화기 180개) 등 산불진화장비 전진 배치를 통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 할 계획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최원욱 탐방시설과장은“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민속놀이(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상시 존재함으로 주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황남․사정․인왕동 일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한시적으로 한옥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은 경주시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보존육성지구 내 불량 건축물을 정비하고 고도의 역사 문화 환경과 어우러지는 전통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사업비 148억 원(국비103억, 지방비45억)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은 건축비의 3분의2까지 지원하며 지원한도액은 목조 한옥을 신축할 경우 최대 8천만 원, 비한옥을 한옥으로 지을 경우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문·담장 등을 전통담장으로 할 경우에도 최대 2천만 원, 고도의 이미지에 맞춰 가로변에 있는 건축물의 외관정비를 할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고도육성지구내 일대에서 42건(한옥 신축29건, 담장 및 대문 13건), 사업비23억6700만원이 집행 됐고, 현재 26건에 사업비 16억 9000여만 원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1월말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 홍보전단지15,000부를 제작해 대상자 1,442세대에 안내문을 발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