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8일부터 도내 시․군 및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다시 뛰자 경북」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시작한다. 「다시 뛰자 경북」 시군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시군 현장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직접 시군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가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만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소통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군별 특색 있는 민생현장이나 관광지, 전통시장, 중소기업, 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 가능한 사안부터 즉석에서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사안은 국․도정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먼저 28일 포항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대응해 경북의 새로운 성장산업과 환동해 지역의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인, 장경식 도의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최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달래주고 있는 금호강 둔치 꽃밭에 식재된 보리를 시민들과 함께 수확했다. 금호강 둔치 꽃밭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약30,000㎡의 면적에 사계장미외 16종 약 62,000여본을 식재했으며 하천과 산책로 사이 길이 840m, 폭1.5m로 약1,300㎡(약400평)에 보리밭이 조성되어 있다. 보리밭은 추운겨울 동안 삭막했던 산책로 주변으로 푸른싹을 틔우고 자라며 화려한 봄꽃들이 피기전까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지금은 여름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리듯 황금빛 알맹이들이 영글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운겨울을 이겨낸 보리를 보면 지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영천시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다”며 “오늘 수확한 보리를 작지만 시민들과 나눔으로써 더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는 보리베기 후 토양을 정비해 가을의 대표꽃 ‘코스모스’를 파종할 계획이다.
경주시장의 "코로나 19 보호장구 일본 자매도시 독단지원"과 "동천초 학부모의 초등생 스쿨존 고의사고"가 사회관계망을 통해 퍼지면서 경주시가 최근들어 전국적인 대망신을 자초했다. 이번 일로 애궂은 "경주시민"이 도매금으로 "토착왜구니 친일파 소리를 듣는 해괴한 일"이 발생하더니 연이어 터진 초등생 스쿨존 고의사고로 "막가파 경주시민"이라는 불명예 까지 덮어쓰면서 "국제관광도시 경주 이미지"에 먹칠을 당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보호장구 지원"이 자매우호도시에 대한 "도리상 지원"이라 해도 최근들어 위안부 문제등 한.일 양국간 국민감정이 불편한 시기에 국민들과 시민들의 불편한 심기를 제대로 건드리며 "시청 게시판에 수천명의 항의 댓글과 경주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 까지 등장해 주 시장과 경주시가 해명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이후 주 시장은 페이스북과 SNS를 통해 네티즌에게 해명과 이해를 구했으나 "기름부은 반일감정에 대한 빗발친 항의"는 시민들의 감정을 자제 시키기에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또한 27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이육사 기념사업회의 항의 집회에 경주시의 모씨가 참가자를 향해 불만을 제기하면서 불편한 모양세를 연출 하는가 하면 주 시장
포항시는 28일, 경북도와 ‘POST 코로나 대응 & 포항 뉴딜정책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운 민생의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핵심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인,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역의 핵심 현안들을 공유하고, 미래 사업 발굴 및 국비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경제사회구조 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과 함께 코로나19의 높은 파고를 넘어 새로운 포항을 위한 준비를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해만이
경주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392,04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에 결정ㆍ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이 조사해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매긴 것으로,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와 종합토지세·취득세·등록세 등의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농지전용부담금·지적측량수수료·국공유지대부료 등을 산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의 전년대비 지가변동률은 4.6%가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표준지가 상승률 6.33%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내 최고지가는 성동동에 위치한 필지로 7,57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양남면 기구리에 위치한 필지로 217원/㎡으로 결정됐다. 이와 같이 결정·공시된 공시지가는 전자열람의 보편화 등에 따라 토지 소유자에게 개별통지를 하지 않으므로,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 일사편리-경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kras.gb.go.kr/land_info), 씨:리얼 부동산정보 공공 포털서비스(seereal.lh.or.kr/)를 통해 열람을 하거나 시청(토지정보과)⋅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유선으로 공시지가
2000년대 중반 이후, 국적 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항공수요는 급격한 성장을 가져왔으며, 항공자유화의 지속적인 추진 및 항공운송시장의 활성화, 중국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항공시장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한국항공대학교(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지방공항과 산업연계 및 이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5월 27일 도청(화랑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내에는 포항, 울진, 예천에 지역공항이 위치하고 있으며, 조만간 입지가 선정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포함하면 경북도는 5개의 공항시설을 보유하게 된다. 현재, 민항이 취항하고 있는 공항은 포항공항 뿐이며, 예천은 군비행장으로, 울진비행장은 비행훈련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로 제시된, 공항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면, 포항공항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년)에서 2035년 65만명 정도의 수요가 예측되었으나, KTX노선 개통 등으로 수요가 정체되고 있으며, 고질적인 문제점인 결항률 개선을 위해 항행안전시설을 상향(비정밀계기 → CAT-Ⅰ*), 항공기 이․착륙시 시정확보를 위한 장애물 제거, 활주로 길이 연장 등의 개선방안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망정동 우로지 생태공원에 음악방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음악방송은 우로지 생태공원 내 설치된 공공와이파이의 시간별 접속자수 자료를 참고해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감각적인 팝송음악이 제공된다.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시간과 음악장르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로지 생태공원을 시작으로 6월 중으로 시청 소공원에도 음악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음악방송 제공으로 시내 곳곳에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위원장 노희철)는 27일 오후 경주역 앞 광장에서 월성원자력 맥스터 추가 증성을 위한 공론화에 경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 낭독과 경주역 앞 지역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수원노동조합 대의원대회를 위해 참석한 조합간부 약 200명이 참여하였다. 맥스터 추가 증설이 되지 않을 경우 발생되는 국가와 지역경제의 막대한 피해에 대한 설명과 맥스터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진실을 경주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노희철 위원장은 경주시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하여 “한수원노동자는 맥스터에 반대하고 탈원전에 앞장서서 고용불안을 부추기고 지역공동체를 파탄으로 몰아가는 일부 정치인들을 반드시 기억 하겠다”면서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음을 선언하며 “해당 정치인에 대해 발언 기록유지 및 조합원 공유, 단체 항의 방문, 주민소환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전면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 소 문>경주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원전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월성원전 맥스터는 반드시 증설되어야 합니다.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안전운영과 품질향상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한수원은 2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고도화 착수행사를 개최했다. ERP는 생산, 회계, 관리 등 기업 경영 활동 전체를 통합 관리해 각종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경영 시스템이다. ERP 고도화 프로젝트는 2021년 11월까지 18개월간 사내외 IT 전문가를 포함한 120여명의 인원과 약 9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수원은 ▲시스템 재정비와 선진화 ▲데이터 활용가치 향상 ▲신기술 융합과 업무혁신 ▲지속적인 고도화 등 4대전략 중심의 21개 이행과제를 통해 4차산업혁명 요소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해 원자력발전소 안전운전과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2002년 공기업 최초로 ERP를 구축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CEO 직속 디지털혁신추진단 조직을 발족, 4차산업혁명 추진 중장기로드맵 수립, 중앙대와 산학기술협력을 맺는 등 4차산업기술
포항시는 27일, 오는 7월말 시행할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 도입하는 전기버스의 전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선정된 현대자동차의 대형 일렉시티 256과 중형 카운티 일렉트릭을 선보였으며, 특히 중형 전기승합차인 카운티 일렉트릭은 포항시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시승행사는 포항시청~이동사거리~이마트~양학동~오광장~시외터미널~시청으로 돌아오는 7.0㎞ 구간을 오광장에서 환승하는 방식으로 직접 탑승하여 전기버스의 승차감을 확인하고 배터리 성능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한진욱 포항시의회부의장 등은 시승구간을 시승하며 전기버스에 대한 설명과 전기버스의 쾌적성, 안락성, 안전성 등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포항시에서 시행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현행 109개 노선 200대 운행에서 119개 노선 263대로 10개 노선 63대(대형 18대, 중형 45대)를 추가 서비스 할 계획이며, 추가되는 63대 버스에 대해서는 미세먼지에 의한 피해 등 시민들의 대기환경 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짐에 따라 전량 전기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환경부 인증을 받은 대형 전기버스는 국내 4개사 11종의 차량과 외국산
경주시는 국토교통부 지자체 지능형교통시스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2019년 9월부터 진행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이 6월 완공을 앞두고 시험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공약사업인 경주시 ITS구축사업은 현재 노동공영주차장에 노면센서를 통한 주차정보시스템(PIS)를 구축해 실시간 주차가능대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시내권역의 모든 교통신호제어기를 교통정보센터와 온라인으로 연결, 교통정보수집 장치로 확인된 지․정체 또는 돌발 상황발생 시 즉각적인 대체와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강변로, 용담로, 금성로, 산업로, 태종로 및 외동구간의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신호주기최적화를 진행함으로써 교통흐름의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2020년 경주시 ITS 구축사업이 6월 착수를 목표로 주요 공영주차장에 PIS를 확대 구축하고 세분화된 교통량 측정을 위한 스마트교차로관제시스템 도입 등 교통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무 교통행정과장은 금번 ITS 구축사업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교통량에 대해 선제적으로 분석, 최적의 교통 경을 제공코자 하며, 특히 28일부터 진행되는 신호주기최적화 기간에 교차로 내 예측출발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동수사팀을 구성했다. 이 사고는 지난 25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동천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승용차가 초등학생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추돌하여 발생하였다. 사고 발생 이후 관련자 조사, 증거 수집 등 수사를 진행해왔고,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고의적인 사고가 아니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에서도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통범죄수사팀과 형사팀으로 합동수사팀을 구성,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수사하기로 했다. 합동수사팀에서는 피해자 측이 주장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사고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수사하여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책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자율적인 학습과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창의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각종 제도개선, 국도비 확보, 경제활력 개선 등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아이디어 뱅크’이며, 올해는 △경제활력, △성장동력, △도시재생, △시민행복, △미래시정 5대 분야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팀별 소개와 연구해 보고 싶은 분야를 발표하였으며, 좋은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행복도시 포항을 위한 포부를 내비쳤다. 올해 정책기획단에는 특히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72명 11개 팀,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되었다. 팀 명칭도 △비스트, △신세계, △야금야금 포확행, △스냅, △트윙클, △칠급사이다, △포디(포항시 행정의 디딤돌), △포만감(포항에서 만나는 감동적인 순간들), △포항아이돌, △BTS, △REAL로 개성있고 다양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연일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정책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준 정책기획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직렬과 직급이 모인 만큼 포항의 현 상황을 다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전략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비롯한 12개 부처 장․차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해 국내관광 시장 조기 활성화방안과 관광산업 규제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다른 시도지사들이 모두 영상으로 연결된 것과 달리 유일하게 회의에 직접 참석해 경북의 관광활성화 방안과 국내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발표해 색다른 주목을 받았다. 회의를 개최한 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침체된 관광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경북도가 17개 시도 중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이철우 지사에게 회의 참석과 활성화 방안 발표를 요청했다고 한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19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에서 먼저 최근 경북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3~4월 전년 동기대비 68% 감소)함에 따라 경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해 군 복무 중 사망사고 발생에 대해 유족들이 접수기간 내 진정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 홍보에 나선다. 군 사망사고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된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군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1948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9월 13일까지 발생한 모든 군사망사고에 대해 진정신청을 받는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결정을 받을 수 있다. 진정 접수 기한은 9월 13일까지이며, 남은 기간 동안 유가족들이 접수 기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로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