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김원길 예비후보는 23일 오전11시 국회정론관에서 “상대예비후보자들의 연이은 경선 방해 공작에 따른 ‘불공정 경선’을 수용할 수 없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주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결과에 대하여 5가지 의혹으로 인하여 경선결과에 승복할 수 없어 이의를 신청하며, 증빙서를 검토하여 공정한 경선이 아닌 내용을 담았다. 경북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상 ‘위반사항 없음’으로 밝혀진 함슬옹 후보와의 통화건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위법성이 있는 것처럼 기자회견(3월16~18 3일간)을 열어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김원길 본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여 김원길 예비후보가 경선결과에서 패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밝혔다.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22일, 클린선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법무법인 신우 임정혁 대표변호사(전, 대검찰청 차장검사 /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선거사무소 법률 고문으로 위촉했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경북도의원·경주시의원들과 함께 총선 필승(必勝)을 다짐하며,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4.15 총선을 경주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 서구 유럽에서처럼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악의적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를 통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경주 선관위와 검찰, 경찰에는 각종 악의적인 네거티브 선거운동, 허위사실 유포, 후보 명예훼손 등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차단하고 적극적인 선거관리를 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박 후보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고 선거문화에 악영향을 주는 나쁜 선거운동을 자제하자. 각 후보 진영이 스스로 불법 선거운동을 자제해 선거 이후에도 경주시민이 분열하지 않고 화합해 원래의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간곡히 호소했다. 박 후보는 “선거는 결과가 중요하지만 과정은 더 중요하다. 경주시민은 선거에서 서로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어도 계속해 이웃
각 당이 후보선정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종복예비후보의 소통행보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정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오는 29일까지 각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고 밤에는 캠핑텐트를 이용하여 숙박을 하고 아침일찍 일과를 시작하는 시민들을 만나는 ‘1박2일 행복한 텐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코로나 19사태로 다중 대면접촉이 어려운 가운데 개별적으로나마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최종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서 만나고 현지에서 텐트를 치고 잠을 자게 되었다"며 "지금부터라도 모든 후보들이 정쟁을 멈추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선거운동을 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많은 시민들이 이런 선거운동을 두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 앞으로 타후보들의 선거운동방식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1대 총선 포항 남·울릉선거구 후보로 미래통합당 김병욱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가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19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포항남·울릉 지역구 경선결과, 40대의 젊은 국회 보좌관 출신인 김병욱 예비후보로 정해졌다. 한편 이에 맞서는 집권여당 허대만(경북도당위원장) 후보는 일찌감치 지역구를 다져온 유명정치인으로 젊은패기vs 노련미를 앞세운 이들의 맞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허 후보는 포항시장출마와 두번의 총선출마등 보수텃밭에서 꾸준히 지역 유권자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여당의 유력한 후보이며 "포항토박이"로 만만치않는 상대라는 평가다. 상대인 (미통당)김병욱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초석을 다지는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나라와 국민을 가슴으로 섬기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허대만 후보는 여당후보라는 이점과 함께 행자부 정책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구 발전을 위해 집권여당 후보다운 크고작은 예산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발전대안과 복안을 일찌기 지역구에 널리알린 이른바 "마당발후보"로 정치신인인 김 후보와는 다르게 고정지지자들의 탄탄한 선거지원을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포항재건 시민 선거대책위원회]의 공개 모집을 시작(3월6일)한 지 2주만에 3,000명을 돌파했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 3월 6일 포항재건을 위한 시민선대위 발족을 공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지 2주도 채 안되 3000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오중기 후보는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강렬한 염원을 확인했다. 포항시민들은 재선 삼선의 국회의원보다 제대로 일할 사람을 필요로 한다. 포항에 닥친 어려움들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극복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후보의 선대위인 “포항재건 3000시민 선대위”는 권역별 4개의 선대위와 9개의 재건 소위원회, 5개의 본부로 운영된다. 3000시민 선대위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이 중심이 된 선거대책위원회는 현재 포항 후보들 중 최초이다.
박병훈 후보는 19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선거 후보 경선 승리 소식을 전하고, “경주를 가슴에 품고 지켜온 사람 박병훈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경주 발전을 이끌고 경주시민을 위해 끝없이 봉사하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전국적으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걱정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계시는 감염자와 가족, 영업을 못해 속상해하시는 자영업자, 치료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의료인,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미래통합당과 함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 경쟁했던 여덟 분의 예비후보님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모로 서운하시겠지만 함께 경주발전을 위해 계속해 마음써주시길 부탁드린다. 애쓰셨던 후보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부족하나마 제가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자신이 기회있을 때마다 언급한 바와 같이 “정치의 제일 과제는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것이고,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다”며,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경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선거운동을 확대한다. 오중기 후보는 하루 2회 출퇴근 거리인사를 4회 이상으로 늘려 하루에 1만명 이상의 차량 이동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오중기 후보는 “포항 도약을 위한 변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다. 질병확산을 예방하는 선에서 할 수 있는 선거운동에 매진할 예정.”이라 전했다. 오중기 후보는 확진자 동선 식당이용하기 및 재래시장 방역을 하는‘코로나-클린존’운동을 지난 월요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김원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3월 17일 자 국회정론관에서 있었던 함슬옹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임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론 폭로, 비방하는 저질의 정치문화를 앞장서서 근절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시민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과 원칙을 바로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 성명서 전문>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원길입니다. 먼저 시민 여러분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기자회견의 빌미를 제공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어제부터 오늘까지 미래통합당 경선 후보 당락을 결정짓는 여론조사가 시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 함슬옹 예비후보가 이미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중앙선관위의 최종보고를 거쳐 "위법사항이 없음"이라는 결과 통보를 받은 일에 대하여 갑작스런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경선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당일 이미 완료된 사건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한다는 사실은 그 저의와 유력후보를 누르고자하는 배후세력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함슬옹 후보가 저와 만난 사실이 없다고 하는데 2019년 7월 3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 금산빌딩 지인의 사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클린존 범시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클린존(CLEAN ZONE) 운동은 ▲재래시장 등 시민다중 이용시설 방역 봉사▲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식당 이용 등을 통해 소상인 경기활성화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둘다 잡아보자는 범시민 운동이다. 오중기 후보는 김상민, 김만호 시의원 등과 함께 오늘(16일) 두호시장을 찾아 방역 봉사활동을 갖는 한편, 포항 확진자 동선 식당 중 하나인 ‘설O산 막국수’식당을 찾아 클린존(CLEAN ZONE)임을 몸소 인증했다. 오중기 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되며 방역이 끝난 상황인데도, 여전히 오명에 고통 받고 있는 사장님들이 많다.” 고 상황을 진단하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우리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나눠주실 것을 시민들에게 제안 드린다. 함께 이겨내자”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향후 ‘코로나-클린존’ 활동과 선거운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정종복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탈당계를 제출하면서 입장문을 통해 “절대 다수 언론이 지적하듯이 이번 미래통합당 공천은 TK 국민을 무시한 역대 최악의 공천이었다”며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바로 복당하기 때문에 미래통합당 전체 의석수에는 전혀 손해가 없다는 안일한 생각이 불러온 공천 참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지역 유권자들에게 “이번 선거는 표면적으로는 미래통합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싸움이지만 잘 살펴보면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다”며 “모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무소속 후보는 미래한국당 입당예정자이기 때문에 출마자들의 능력을 평가해서 투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 경북 곳곳에서 미래통합당 공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고 이번 선거만은 후보의 자질을 보고 뽑아야 된다는 여론이 커져가고 있어 무소속 바람이 어떻게 불지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 경주가 추가되어야 한다”며, 정부를 향해 추가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직접적으로 피해 본 자영업자와 국민의 소득보전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역사관광도시 경주 관광객이 급감했다. 경주의 각종 숙박시설 예약 대부분이 취소되었고 상가, 식당 등이 문 닫고 영업을 못하고 있는 현실을 정부가 외면해서는 안된다”며, “특별재난지역에 경주를 추가 지정해서 관련 피해 상황을 조사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복구비를 국비에서 지원해야 한다. 주민 생계 및 주거안정 비용, 사망·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은 물론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 요금 등의 감면 혜택 지역에 경주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러한 일반적 지원만으로는 광범위한 피해 사항을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코로나 확진자 방문 등으로 정상 영업을 못한 음식점, 상점 등 자영업자와 기타 일반 국민의 소득을 정부가 보전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 퇴치에 여야·민관 따로 없다. 여야와 민관이 합심하여 최대한 빨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정부는 “국민 개개인
미래통합당 경주시국회의원 선거구 김원길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16일 오전, 같은 당 예비후보 A씨에 대한 사퇴종용 의혹 유포자 정 모씨를 경주선관위와 경주경찰서에 공직선거법등의 위반협의로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당시 통화내역과 디지털증거 제출 등의 정밀조사를 한 결과 '선거법상 위법성이 없다'는 최종 결과를 도선관위로부터 통보 받았으며 3월3일 중앙당 공천심사 면접에서도 공관위원들로부터 아무 문제가 없었기에 경선 후보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퇴종용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과 SNS상 허위사실 공표는 명백한 정보통신망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모씨는 지난 15일부터 자신의 휴대폰을 통한 문자 메시지로 김 예비후보가 '특정 후보를 매수 및 이해 유도죄'를 저지른 것처럼 인식하게 하는 내용을 담아 언론인 및 불특정 다수 시민들을 상대로 유포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10일 인터넷 신문에 경주 미래통합당 A 예비후보에 '사퇴종용' 파문이란 기사가 나왔다"면서 "이로 인해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실관계를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논평을 통해 “위험을 무릅쓰고 애쓰는 보육교사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보육교사들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자.”고 제안했다. 오 후보는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사태의 장기화로 맞벌이 부부들은 긴급 어린이집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하며 “보육교사들에 대한 코로나 진단 전수 조사를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현재 포항시는 지난 7일 안타깝게도 보육교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 폐쇄와 전수조사를 실시했지만 아직 포항시 전역에 있는 보육교사에 대한 선제적 검진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논 평>보육교사들 선제적 진단 검사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위해 보육교사들에 대한 코로나 진단 전수 조사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맞벌이 부부들은 긴급 어린이집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따라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보육교사들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할 것을 제안한다.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위험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의장 조정식의원)의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오중기 후보는 “포항의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온힘 다하겠다. 포항의 멈춰버린 성장, 새로운 경제의 물길을 열겠다.”며 임명에 대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조정식 국회의원이 의장으로 있으며 21대 총선에 중앙당 공약 완성을 담당하고 있는 당내 중요 기구이다.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2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주를 가슴에 품고 살아온 경주 지킴이 후보로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 필승(必勝)과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경주 전역 공간 계획과 자신의 의정목표인 ‘경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를 실현할 전략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의정목표 달성을 위한 7개 의정방향을 설정하고 10개 추진목표와 추진전략, 각각의 추진과제(공약)를 구분해 발표하는 등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로서 의정활동 담당하기 위해 상당히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박 후보는 경주의 천년 미래상을 구현하고 지역 통합 및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내는 공간 계획을 통해 “30만 이상의 경주시민이 살아가는 현대적 역사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북경주·중심권·남경주 등 경주의 남북축은 기존의 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 최선이고, 경주 미래의 발전성장동력을 위해서는 동서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쪽엔 원자력 기반 신재생에너지 과학연구벨트를, 서쪽 역세권엔 양성자가속기 기반 첨단과학연구벨트를 조성해서, 경주의 미래성장을 보장하겠다”는 것이 박 후보의 복안이다. 중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