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1일 교내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조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비전 2030 참사람 동국 발전계획 확정에 따른 대학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이영경 동국대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정책위원과 조교수 25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비전2030 참사람 동국 발전계획과 경주캠퍼스 학사구조개편 등에 관한 내용 안내, 정책의원과 조교수 간의 질의응답과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영경 캠퍼스총장은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수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우리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 우리대학의 주역이 되실 교수님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분위기가 크게 위축되고,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상황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헌혈 행사 이어 7월 22일(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경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우리청 직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뿐만 아니라 평소 헌혈의 집이 없어 참여를 못한 경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헌혈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모든 헌혈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등 개인위생 점검 및 발열·호흡기 증상을 철저히 확인받고 헌혈에 참가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의 마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아화초 (정지열 교장)은 교내 한국 해양 소년단 ,어린이 적십자단 중심으로 태극기, 교기, 독도기 게양식을 하였다 독도 지킴이 동아리 독도 아화랑 담당 정샛별 교사는아이들과 함께하는 태극기와 교기 ,독도기 게양으로 " 나라사랑, 독도사랑 ,학교사랑 "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어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느낄수 있었다고 한다 맑은 하늘 펄럭이는 깃발을 올려보는 밝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경주의 미래를 짐작할수 있었다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7월부터‘맨발의 청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천연잔디와 황토길로 조성된 학교 운동장을 걷는 활동으로 인문계고 여학생들의 가장 취약점인 운동 부족을 해소함과 동시에 성취감을 부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당초에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뜻깊은 활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활동은 점심 및 저녁시간에 운동장을 걷는 것으로 맨발 2바퀴 또는 운동화를 착용하고 4바퀴를 걸으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하게 된다. 스탬프는 점심과 저녁 각 1회만 가능하며 학생들은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자신이 미리 설정한 성취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게 되는 것이다. 월별우수학급 선정과 함께 연말에는 맨발 걷기왕 시상도 있지만 활동의 백미는‘적립된 마일리지로 확보된 상품을 불우 이웃에 기부한다’는 것이다. 프로젝트에는 단순한 걷기 활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웹자료를 활용한 바르게 걷기 지도, 바르게 걷기 자료 창작 및 상시 전시, 건강한 학교 생활 홍보 캠페인 및 봉사활동 실시, 맨발로 걷는 아름다운
경주시 양동초등학교(교장 최환석)는 17일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어린이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양동초등학교 어린이 7명이 참여하는 양동마을 어린이 문화해설사 과정은 양동마을 문화해설사 백경남씨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실시되고 있다. 본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양동마을 어린이 문화해설사'로서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의역사와 전통을 설명하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양동초 어린이 5학년 이하영양(12)은 “양동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열심히 배워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동초등학교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복입기, 맨발걷기, 국궁익히기, 숲길걷기, 텃밭가꾸기 등 양동마을에 어울리는 특색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는 최근 개인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인 ‘소인수강좌’로 의료기초실습(8명), 보건간호일반(7명), 심리학(8명) 등 3개 강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했다. 일반적인 ‘소인수강좌’는 해당 자격이 있는 타학교 교사 또는 현직 종사자를 초빙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덕여고는 영남대학교 남모 명예교수(약학박사), 문모 석사(보건학박사 과정 수료), 조모 석사 등 현직 교수 및 석·박사급 전문가를 지도교사로 위촉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으로 개설된 이번 강좌를 진행한 남모 교수는 “고등학교 2학년이 소화하기 어려운 내용인데도 학생 자신의 진로 설계를 목적으로 수강하는 과목이라 적극적으로 임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대견하다.”라고 했으며, 문모 보건학 석사는 “성실한 수업태도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탐구 자세가 너무 우수하여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모 심리학 석사는 선덕여고 졸업생으로 “강의를 위해 찾은 모교에서 후배들을 지도하는 가슴 벅찬 기쁨과 보건에 대한 기본 지식이 많아 후배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권영라 교장은 2025년 전면 시행 되는 고교학점제 대비
경주 아화 초등학교 (교장 정지열)는 지난 5월 27일에 코로나 19로 미뤄둔 개학을 전격 실시 하였다. 아화초 정지열 교장과 교사들은 안전한 등교를 위해 건강 상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학부모가 참여한 방역과 발열체크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개학과 함께 정지열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든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우려해 전교생 모두 체질량 지수(BMI) 검사를 실시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진하기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드론촬영: 아화초 김교운 교감선생님> 이후 아화초는 지난 16일 교사와 학생이 함께 "동해찾go 독도 지키go "라는 슬로건을 걸고 학교운동장 가로 60미터 세로 50미터 면적에 소금 30kg 60포를 이용해 동해 바다내음을 만끽할수 있는 독도섬을 형상화한 소금길을 운동장 전체에 나타내 "동심자극과 면연력 강화"를 위한 "두마리토끼" 잡기에 성공했다. 특히 아화초 마스코트인 아화랑 (문무대왕길), 수화랑 (이사부길)을 나타낸 길놀이를 통한 대지미술로 표현했다. 아화초 김교운 교감은 "평소 독도 지킴이 동아리"독도 화랑이"활동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독도 수호 의지 홍보를 꾸준
의곡초등학교(교장 금영휴)는 학교 벽면을 활용하여 ‘시울림이 있는 우리학교’라는 공간을 마련 어린이들이 동시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1∼2학년은 즐거움을 주는 울림, 3∼4학년은 행복을 주는 울림, 5∼6학년은 감동을 주는 울림 공간에 교육과정에 제시된 동시를 게시하여 전교생이 함께 읽고 서로 외어 낭송하는 장이 되고 있다. 동시를 외어 낭송한 5학년 박모 학생은 “국어 수업을 하면서 쉽게 읽었던 동시를 외어서 낭송하니 신기하고 자랑스럽기도 해요.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의곡초등학교는 시 울림 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 안에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사물놀이, 민요창, 연극, 리코더 연주, 노래가 울러 퍼지는 교정 등 감성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2일 Wee센터 내방 초등학생 30가족에게 6월 가족체험 활동을 위해 체험재료를 가정으로 발송하는 비대면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내담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체험활동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재료를 우편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작년부터 현재까지 Wee센터 상담을 종결하였거나 진행 중인 초등학생 내담자 및 가족이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아크릴무드등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6월 체험은 가족들의 건강이 우선이기에 각 가정에서 진행하도록 체험세트를 우편으로 제공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작품을 완성하면서 가족끼리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는 <선덕여고 편> KBS ‘온라인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다. KBS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퀴즈쇼, ‘도전! 골든벨’을 온라인으로 개편하고 원격교육의 표준을 개척하고 있는 선덕여자고등학교를 출연학교로 선택했다. ‘온라인 도전! 골든벨’은 16명이 온라인으로 퀴즈에 도전해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문제를 푸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4일(일) KBS스튜디오와 선덕여고 학생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재치와 기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덕여고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트래픽 분산설계와 자체제작 교육콘텐츠 제공으로 원격 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온라인공동교육과정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의 이해’ 과목을 개설하고, 영화제작사 씨네주의 엄주영 대표를 원격 초대하여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지도를 위한 원격 교육 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자매결연학교 데모크라시 프렙 챠터 스쿨과 ‘방구석 비정상회담’을 개최하여 한국 학생은 영어로, 미국 학생은 한국어로 바꾸어 말하는 원격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용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낙곤)은 5월 27일(수)에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유치원 입학을 실시하였다. 본유치원은 유아 간의 밀접 접촉을 피하기 위해 등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2부제 수업을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의 가정 돌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돌봄은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등원수업 시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등원 전 ‘유아 건강상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유치원에서 하루 3번 발열체크로 유아의 건강을 확인하였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거리두기 스티커’를 급식소, 복도, 유치원 현관에 붙여 유아 간 접촉을 최소화하였다. 이외에도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교육을 매일 실시하였다. 원격수업을 하는 유아에게는 학부모의 가정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유아 안전+놀이’자료를 유치원 홈페이지에 탑재하였고, 유아의 연령 및 발달에 적합한‘놀이 꾸러미’를 배부하였다. 김낙곤 원장은“방역 및 개인생활 수칙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유치원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교육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유형Ⅱ에 최종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간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 대입전형 정보제공과 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입전형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단순화하여 합리성 제고하였으며, 대입전형 관련 정보제공 강화 등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과 지역균형발전 관련 전형을 운영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공정한 입시제도로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울인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공정한 입시제도를 통하여 대학입학전형에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강소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는 서울캠퍼스와 경
경희학교(교장 강호철) 교직원 91명은 2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이의 노고에 감사를 나타내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경북영광학교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된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으로 감염병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포함하여 학교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애쓰는 교직원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왼손바닥 위에 오른손 엄지를 치켜세운 “존경”을 뜻하는 수어를 뜻하며 감사함을 나타내었다. 강호철 교장은 “의료진 및 학생⋅학부모⋅교직원에게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효청보건고등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경북세무고등학교를 지목했다.
연안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27일 전교생이 등교수업을 시작 하기 전 지난 25일 회의실에서 모든 교직원과 방과후 강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대응 전담간호사 선생님이 코로나19 예방 활동으로 교실 관리 및 일상 소독, 손 씻기,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 정확한 체온계 사용법, 올바른 환기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방과후 강사님들께서는 간호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신 대로 학교에 배부된 체온계를 직접 사용해 보는 체험도 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문도 하시면서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연수에 적극 참여했다. 연수회에 참여한 유치원 선생님은 “코로나 19 의심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중 방호복 입는 방법에 대해서 간호사 선생님이 실물을 가지고 순서대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고 알기 쉽게 매뉴얼을 만들어 부착해 주셔서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쉬웠다”라고 말했다. 연안초등학교는 건강하고 안전한 등교수업이 이루어져서 학생들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5월 1일 Wee센터 내방 초등학생 30가족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위(Wee)로 프로젝트’ 비대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가정의 달 프로그램은 기존의 행사와 달리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재료를 우편 발송하는 방식이다. 지난 해 Wee센터 상담을 종결한 초등학생 내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수 관리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심리적인 격려의 의미로 진행된다. 체험 재료로 대나무 테라리움 만들기 세트(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 기르기 세트)가 제공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협력하여 만드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소통하는 체험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