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미래농업교육원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교육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강원지역 미래농업 및 스마트농업 분야의 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기 위하여 뜻을 함께하고 창농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농업 및 스마트농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관련해 교육의 공동 설계 및 운영과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래농업교육원은 지난 1959년 1월 1일 ‘강원도농도원’으로 발족한 이래 반세기 전통을 이어온 농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2016년도 7개 분야, 105과정의 교육이 계획되어 있으며 특히, 협업분야 신설이 눈에 띄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의 역량(데이트/플랫품)과 지역자원 및 강원도 특성을 결합하여 빅데이터, 크라우드 소싱 기반 산업의 모태로 대한민국의 데이터 경제의 미래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5월 11일 개소하였다 한편, 양 기관의 공동 교육과정인 스마트 창농 아카데미(1기)는 3~4월 두 달간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까지 예비 창농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 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함께 운영할 도내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올해 8천 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남부 21개 시군에 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해 1,011여회의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14년 개정된 국가정보화기본법에 의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의무화 된 데 따른 것이다. 협력기관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 남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와 상담실을 확보하고 있는 도내 전문상담기관이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만 해당된다. 신청접수는 26일(금)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www.womenpro.go.kr)와 경기도청(www.gg.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하루 종일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Smart한 모든 것(인터넷·스마
(미디어온)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분석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토양검정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기본인 토양, 농업용수, 퇴비 및 상토, 중금속 분석 등 도내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분석기술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도 농업기술원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분석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장비 구입, 시료 채취 건조, 조제 및 보관 방법 등은 물론 종합검정실 운영 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원장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 등 분석업무는 환경 친화적인 농업기반조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종합검정실 분석요원의 전문성을 키우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친환경/GAP 인증, 쌀소득보전직불제 등을 위한 토양 검정진단을 지원하고 있다. 또, 농업인들이 의뢰한 토양을 분석해 알맞은 비료 종류 및 양, 토양관리 요령을 담은 시비처방서를 연간 8만 3천부 가량 발급하고 있다.
(미디어온) 강원도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및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농촌지역에 대한 우발적 자살예방과 체계적 농약관리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월) 도 통상상담실에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공헌기금 확보에 기여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도지사 공로패도 함께 수여했다. 본 사업은 2014년 3월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6개 시·군 16개 마을에 1.5억 원 규모의 농약안전보관함 672개와 폐농약용기수거함 16개를 보급하며, 대상마을에 대해서는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자살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도내 농약으로 인한 음독 자살자는 지난 2012년 141명, 2013년 81명, 2014년 76명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며, 향후 18개 시군이 동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약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고 관리를 강화해 충동적 음독자살을 예방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경기도가 올해 사업장폐기물 감량을 위한 ‘기업코칭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기업코칭제는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 제조 공정개선 등 기술자문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거나 자체 재사용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도는 올해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40개 사업장에 기업코칭제도를 지원하고, 이들 업체의 감량화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장 사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으로 공고일 현재 경기도내에 주사무소가 등록돼 있으며 폐기물 감축 관련 전문 인력을 보유한 환경 관련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도정소식>공고고시 및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온) 경기도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억울함과 고충을 가장 잘 해결하는 광역자치단체로 뽑혔다. 도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는 권익위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전국평균 71.9점 보다 23.1점이 높은 총95점의 점수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 강화와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후 2년 만에 다시 최우수기관에 복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남경필 지사가 매주 금요일 직접 도민들의 고충민원을 듣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진행하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충민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전국최초로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시행하며 375건의 민원가운데 287건을 처리 완료하고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구성, 총 531건의 기업의 고충민원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339건을 해결(64%)하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백맹기
(미디어온) 근로복지공단은 재취업이 어렵고,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산재 장해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점포를 임차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1,535명에게 895억원을 지원하여 산재근로자의 자립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올해에는 총 28명에게 2,14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부터 이자율을 3%에서 2%로 낮추고, 전세보증금을 1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하였으며 지원기간은 최장 6년까지다. 지원 대상자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 월세 200만원 이하인 점포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장해등급을 받은 산재장해인 중 직업훈련 또는 창업훈련, 자격증 취득, 2년 이상 종사한 업종과 관련된 업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과 진폐재해자이다. 또한, 산재장해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 기업, 그리고 이를 준비 중인 법인도 해당된다. 다만, 성인전용 유흥․사치․향락성 업종과 국민경제상 불요불급한 업종의 창업 희망자, 미성년자, 전국은행연합회의 금융기관 신용정보관리규약에 따른 연체정보 등록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지원자의 창업 성공률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오는 17일~26일 기간 동안 현대중공업·삼성·발전4사(중부·서부·동서·남부발전)·마사회와 공동으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대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개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고용디딤돌의 지원자격, 모집직무, 프로그램 구성 등 각 기업의 구체적인 모집요강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인턴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사업도 소개한다. 현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은 11개 대기업과 17개 공공기관 등 총 28개 기업이며,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관계부처 협업을 통한 적극적 노력으로 참여 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SK그룹과 ㈜카카오가 1월 4일부터 훈련을 개시하였고 삼성전자(1기)는 1월 18일, 현대자동차는 2월 1일부터 훈련 실시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참여의사를 밝힌 7개사 1,200여명의 훈련생 모집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고용디딤돌은 중소·중견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고
(미디어온) UNITAR(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글로벌이너피스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대학교에서 “자연, 문화,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제7차 청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WCC(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기념 자연보전 청년워크숍”을 개최한 이래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청년워크숍에는 국내 36개 대학교에서 86명이 참가한다. 제주센터는 UN이 청년의 사회참여를 강조함에 따라 청년워크숍을 년 2회로 확대 개최해 왔다. 이번 참가자들 역시 전국 각 대학을 대표하는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30여명의 지원자 중 대학, 지역, 성별, 자원봉사 활동경력, 참여목적 등을 심사하여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번 청년 워크숍 프로그램 첫째 날에는 시작마당과 함께 현악 4중주를 통한 뮤직토크로 막을 올린 후, (사)제주올레의 안은주 사무국장이 ‘제주올레길에서 자연과 문화를 즐기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한 미션 기조강연을 통해 직접 조별로 천혜의 환경을
(미디어온) 구례군은 지난 5 일 마산면 하사마을 공동작업장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초고령화에 접어든 농촌마을의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문화 정립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마산 하사마을을 선정하여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마을환경 정비, 마을여건에 맞는 소득사업 등을 3년간 추진했다. 이번 평가회는 3년간 추진해 온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 성과 발표 및 평가하는 자리로 풍물 난타 교육 성과 발표, 소득사업 발굴을 위한 마을창고 리모델링 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풍물난타를 배운 어르신들은 광주유니버시아드 핸드볼경기장 문화공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 장수 어르신 평가회에서 신나는 풍물난타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소득사업 발굴을 위해 마을창고를 보수하여 메주 쑤기와 두부를 공동으로 만들 수 있게 조성하는 등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건강하고 건전한 장수문화가 있는 농촌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수마을인 하사마을을 공동체문화가 살아있는 건
(미디어온) 신계용 과천시장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병신년 새해를 맞아 관내 연두순시를 통해 동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순시는 16일 과천·문원동을 시작으로 17일 갈현·별양동, 18일 중앙동, 19일 부림동 등 6개동을 차례로 돌며 각 동 업무보고 및 최근 국책 사업과 재건축 추진 등 과천시 환경변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눈다. 특히, 최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과천∼위례선 철도사업과 주암동 뉴스테이 국책사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재건축 추진에 따른 안전대책과 주민 불편 등 기타 주민들의 관심 사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를 벌이게 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은 시정의 조력자이자 소통의 바로미터이며 비판적 피드백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 회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아이좋아 경남교육’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배움이 즐겁게, 행복한 교육을 가꾸어 나가자” 경남교육청은 15일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새 브랜드슬로건 ‘아이좋아 경남교육’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의 새로운 비전인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의 의미를 담은 새 브랜드슬로건은 지난해 9~10월 경남도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응모작 584편 가운데 ‘아이좋아 경남교육’을 최종 선정했다.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아이좋아 경남교육’은 ▲학생중심 교육으로 ‘아이’가 좋아하고 ▲현장중심 교육으로 행복한 나(I)를 만들어가며 ▲지원중심 교육으로 즐거운 감탄사 ‘아이 좋아’가 울려 퍼지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경남교육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이미지에는 아이의 즐거운 웃음과 ‘경남교육이 최고야’라는 의미의 엄지를 드는 모습을 로고 타입에 조합해 아이들이 중심인 경남교육을 표현했다. 주황색은 아이의 에너지, 녹색은 경남교육의 희망, 하늘색은 교육의 미래, 파란색은 경남교육의 믿음과 신뢰를 담아 디자인했다. 새 브랜드슬로건은 경남교육청 홈페
(미디어온) 광주시가 환경부에서 주최한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에 당선, 국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전했다.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하는 ‘환경부 기금’으로 생태계 복원, 자연보전 사업 등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멸종위기2급 금개구리 서식지인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456-3번지 일원(경안천 습지생태공원 옆)을 생태수로와 습지를 조성해 수서 생태계를 보호하고, 경작으로 인한 훼손지 내 생태복원, 금개구리 서식지(양서류원, 창포원, 논습지) 조성 등 생태학습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공모했다. 시는 공모사업 당선에 따라 올해 말까지 4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 둠벙, 순환계류지 조성, 관찰데크 등 12,103㎡의 규모의 ‘광주시 생태학습공원’을 조성, 광주시만의 독자적인 랜드 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대상지가 경안천과 팔당호의 합류 지점인 퇴촌면 정지리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기존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체험 할 수 있는 특화 된
(미디어온) 구리시는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년간의 노력으로 2011년에 이어 2회 연속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교육문화 공동체’를 비전으로 학교와 마을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 자원 활용과 협력을 통한 지역 특성화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구리시 모든 유치원, 초․중․고교는 향후 5년 동안 혁신교육지구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과 시는 올해 23억 4800만 원을 투자한다. 사업별로는 ▲지역 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생생체험 교실, 디딤돌 학교) 12억 3700만 원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운영(수영교실, 우리마을 배움터) 9억 400만 원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혁신교육지원센터, 꿈의 학교) 2억 7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추진으로 시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성공을
(미디어온) 국가보훈처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부터 ‘서해수호 정부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천안함 피격 등 북한도발 관련 행사는 5년간 정부행사로 실시한 후, 각 군으로 이관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북한의 도발을 지속적으로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금년부터 새로운 정부행사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올해, 3월 넷째 금요일을 법정 기념일인 ‘서해 수호의 날’로지정하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정부 주요인사, 희생자 유족,학생·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1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는 3월 25일(3월 넷째 금요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할 예정이며, 지역별 안보결의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정부는 ‘서해수호의 날’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범국민적 안보결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