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친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평소 SNS 등을 통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하여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은 “국내 상황이 호전된 것과는 별개로 보건당국은 계속해서 2차 대유행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는 경증 상태에서도 전파력이 높고, 심지어는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염력을 보이는 만큼 자신이 감염된 지도 몰랐던 환자가 순식간에 집단감염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거듭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긴 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면서 “최근 확진환자의 발생이 크게 줄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상황이 아닌 만큼 시민 모두가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발열, 기침 등 미미한 증상이라도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고 “가장 강력한 방역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시민들의 힐링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호강둔치 꽃밭 일원에서 꽃밭조성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작년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꽃밭 조성’ 이후 일상생활에서 꽃과 함께 산책 및 걷기 등 힐링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자 금호강둔치를 따라 약30,000㎡ 면적의 꽃밭을 만들었다. 꽃밭에는 사계장미, 유채꽃, 튤립, 수선화 등 17종 62,130여본의 꽃들이 식재되었고, 유채꽃과 튤립이 만개해 봄기운을 느끼며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 사이 소나무 아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무당벌레, 천사의 날개, LOVE의자’ 등 포토존과 벤치를 설치해 시민들이 봄 추억을 담을 수 있게 했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멀리가지 않고 영천시내에서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강변이 시민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한 것 같아 기쁘다”며 “시민들이 매일 산책하고 운동하면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명품 정원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안전역량 제고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역량 제고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광역 6, 기초 7) 지자체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련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경주시는 ‘생활안전’ 분야에 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선정됐으며, 교통분야에는 세종특별시, 전라북도, 정읍시 등 6개 지자체, 화재, 범죄 분야에 울산광역시, 경북 구미시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는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를 매년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의 시민안전 확보 개선 의지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공표(2018년말 통계기준)된 경주시의 지역안전지수는 화재, 범죄분야 각 3등급,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4개 분야 각 4등급이며, 최근 5년간 6개 분야의 전반적인 안전지수는 3~4등급 수준으로 안전도 향상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 되어 왔다. 이와 관련해 경주시는 올해 안전지수개선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임시 휴장했던 야외 체육시설의 운영을 4월 27일부터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개방하는 야외 체육시설은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5·6구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국궁장, 베이스볼파크(인공암벽장 포함), 강변테니스장, 시민테니스장, 소프트테니스장, 알천파크골프장 등이다. 실내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씨름장 등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장을 지속하며, 인조 잔디 전면 교체공사가 진행 중인 축구공원 4구장 및 풋살구장은 공사 완료 후 개방할 예정이다. 야외 체육시설 개방 후에도 ▲체육시설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출입명부 작성 ▲운동 전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운영시간ㆍ이용자 분산 및 밀접접촉 제한 등 방역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낮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야외 체육시설의 제한적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체육시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코로나19가 안심할 단계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운 실직자와 구직자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단기일자리사업 참여 모집인원은 총30명이며, 근무기간은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취약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월 24일) 기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 거주자이며 근로조건은 주 40시간 근무, 월급여 180만 원 정도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참여 희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각 가정이 수입단절로 흔들리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 시행으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기일자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5월 7일 개별 통지 한다.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경주에서 기존 대출금리보다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금융기관 앱(APP) 설치 유도형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관내 주요 지점 33개소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지역 소상공인 920명, 금융기관 76개소,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대상으로 피해 사례를 알리는 서한문 발송, 경주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전광판에 홍보를 요청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팔을 걷었다. 「금융기관 앱(APP) 설치 유도형」보이스피싱이란,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기존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면 저금리로 대출하여 준다고 속인 후, 불법 금융기관 앱(APP)을 휴대폰에 설치토록 유도하여 금융정보·개인정보를 가로채고, 사기범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여 집으로 찾아가 기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현금을 받아가는 수법을 말한다. 지난 4월 초순경 SBI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하면서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기존 대출금 상환을 유도하여 1억 7천여 만원의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을 비롯하여 지난 3월부터 4월 사이 동일한 수법의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피해금액도 6억여 원에 달하고 있다. ※ 금년 3월~4월 사이 보이스피싱 발생 : 16건,
포항시는 2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 시정현안 설명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 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김정재(재선·북구), 김병욱(초선·남구)과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한진욱 포항시의회 부의장, 포항시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정여건을 공유하고 방역과 경제를 병행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다음의 주요 현안에 관한 핵심사항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 시설" 착공이 늦어지면서 경주지역에서 가동중인 "월성원전"운영차질로 지역경기 침체에 대한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원전가동으로 발생하는 사용후 핵연료의 중간 저장시설인"맥스터 시설"이 월성원전의 경우 오는 2021년 11월 저장시설이 포화상태로 저장시설 착공이 지연되면 부득히 하게 월성원전은 "가동 중단"을 피할수 없게 된다. 이 같은 배경에는 건식저장 시설인 "맥스터 증설"에 대한 공사기간이 19개월 정도가 소요 되기 때문에 시간상 오는 6월 이전에 착공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 맥스터 저장시설 모습> 현재 운영중인 전국의 원전에서 발생되는 사용후핵연료는 지난 1978년 8월 발전을 시작한 '고리1호기'에 이어 24개의 원전이 운영되는 40여 동안 많은 양의 사용후 핵연료가 발생 저장돼 왔다.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는 별개로 현재 건설되는 원전의 설계수명이 앞으로 60년 이상 지속된다고 보면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관리방안은 매우 중요한 원전정책 중의 하나 임에는 분명하다. 이에 대해 사용후 핵연료 재검토위(위원장,정정화)는 " 사용후 핵연료 관리에 대한 국민의견수렴을 추진하기 위해 관
경주시에서 개최해온 "신라문화제"가 2018년 주관부서에 당시 C모 과장이 부임하면서 당초 공기관 대행으로 잡혀있던 예산(2016년 까지 경주문화재단 에서 주관)을 직접 집행 가능하도록 변경해 경주시에서 직접 주관 하며 전체 예산 규모도 추경을 통해 2016년에 비해 점차적으로 증가돼 2배 가까이 증액되었다. 제보자는 "신라문화제 행사를 위한 업체선정은 경주시 행사주관부서 C모 과장과 S모팀장,해촉된 C모 총감독과 재단측 A모 차장이 주도 했으며 대부분 개인적인 친분관계에 있는 업체를 선정한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신라문화제 총예산 29억여원 가운데 행사운영비 (14억 3천여만원)는 문화예술과에서 직접 집행했고 나머지 민간위탁금(14억 8천여만원)은 민간단체에 위탁 운영했다. 이 가운데 경주예총에 위탁한 2건(7억 4천여만원)은 파견 또는 기간제 조직위직원인 행사운영팀( 해촉된 C모 총감독,재단측 A모 차장,K모 팀원) 직원들이 예총회장의 동의 아래 예총명의로 직접 집행 했다는 주장이다. 신라문화제 운영과 부당한 예산집행에 따른 공익제보 처리도 주낙영시장의 공약에서 자랑해온 외부공모감사관을 통한것이 아닌 신라문화제의 이해관계자인 조직위의 실질적인 책임자인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22일 경주 성동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지고, 이날 17시부터 성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져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경주서는 직원들이 매월 한 번씩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도록 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날’을 정해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박기섭 성동시장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 시작부터 단체 주문이 끊기는 등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급격히 줄어 근심 이 많았는데 이렇게 경찰서에서 협약을 맺어 시장을 정기적으로 이용해 주신다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찬영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장을 방문할 때 미리 구입 물품을 계획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도 철저히 지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로 인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 100개소에 ‘쓰레기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고양이, 개 등 야생동물들이 훼손해 악취가 발생하고 쓰레기가 바람에 흩날려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는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가, 공한지 등 주요 배출장소에 쓰레기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번 수거함 설치로 봉투 훼손 방지와 악취 제거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향후 쓰레기 배출장소의 환경개선에 대한 철저한 검증 작업을 거쳐, 효과가 좋을 경우 설치 구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쓰레기와 환경 문제는 주민 스스로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없으면 해결이 불가능하므로,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다수가 휴업상태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반영해 ‘영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으로 하수도 요금 감면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개월(5월~6월분)간 2억 5천만원 규모의 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시행한다. 하수도요금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가 직권으로 결정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사용하는 일반용, 대중탕용 수용가 3,500여 곳을 대상으로 5~6월 사용분인 6~7월 고지서에 50% 자동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수도 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중당 경북도당 경주지역위(위원장,이문희)는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주지역위는 성명서에서 "코로나19를 틈탄 졸속적 공론화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금 온 국민이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국난 극복을 위하여 모든 힘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산업통상지원부는 전국이 어수선한 이 와중에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걸린 중대하고 엄중한 문제인 핵쓰레기장(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경주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황은 이렇다. 지난 4월21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구성해 운영 중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이하 재검토위원회)가 전국과 지역 공론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을 한다고 발표했다. 원전 인근 5km 이내 주민 100명을 선정해 월성핵발전소 핵쓰레기장(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이날은 경주시민사회단체가 핵쓰레기장 문제에 대해 주민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하고, 경주시장을 만나는 날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론화는 “시민참여형 의견수렴”이라는 허울 속에 26만 경주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위험천만한 핵쓰레기장을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이강덕 시장은 23일, 현재 추진 중인 북구 흥해읍 초곡1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진행 중인 초곡천 현장과 남구 대송면의 장동천 소하천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풍수해 등 재해위험요인과 사업 추진 시 주민 애로사항 등을 함께 점검했다. 초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지난해 태풍으로 성곡1리 마을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총 사업비 276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6년 착공하여 오는 7월말에 준공을 앞두고 제방확장과 교량(소포교) 재 가설 등 막바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풍수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 대송면 소재 장동천의 경우도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졌던 지역으로 마무리 사업비 확보를 통하여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재해예방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현재 진행 중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3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경주지역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파출소, 해경, 소방대, 인접 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사과 124박스·라면 73박스·비타500 130박스 등 180명분의 총 5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 전달은 지난주 경주보건소·경주경찰서에 격려품 전달, 경주시에 5,600여만원 기부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동경주지역 공무원들을 위해 시행되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동경주지역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우리 모두가 하나로 마음을 모은다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과 위기도 빠른 시일 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난 2월부터 주변 지역 경로당 및 아동센터 120개소에 마스크·손세정제를 기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경주 지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역특산품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