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20년 과수 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경북도 내 23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책 평가는 신소득 작목육성과 관계 공무원의 의욕고취 및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과수분야 예산 확보, △특수성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자체 신규 사업 발굴 등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에 대한 각 시군의 노력을 평가에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영천시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및 2020년 국비 공모사업 선정(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등)과 시 자체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적정성 및 업무 협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사업 추진에 노력한 농업인 및 농협과 예산확보에 힘써준 시의회에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며, “앞으로도 과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0년 올 한해에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우수상,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대상,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농업분야 시책평가에서 연달아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서정원)은 18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과 함께 키우는 미래교육 따뜻한 경주교육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2020 경주 미래교육지구 운영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올해초 부터 올해말 까지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교육사업지역인 경주 미래교육지구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2차례에 걸쳐 지혜를 모으는 협의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경주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학교와 마을이 손잡고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경주 특성을 반영한 미래교육 특화교육과정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교와 마을이 손잡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는 초·중 4개교(월성초, 의곡초, 산내중, 선덕여중) 외에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운영하는 학교도 3개교(모화초, 아화초, 아화중) 운영하였다. 경주 특성을 반영하는 특화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혁신으로 성장하는 미래영역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IT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동아리 대상으로 온라인 발명 로봇반(코딩과 AI)을 운영하고, 청소년이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 위한 제안을 청소년의 시야로 제안하는 경주 WISDOM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회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
◆ 승진(2급) : 1명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 승진(3급) : 4명 ▷환경산림자원국장 조광래 ▷한뿌리상생위원회사무국장 한재성 ▷교육훈련 이상학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 박동엽 ◆ 전보 : 9명 ▷재난안전실장 김중권 ▷환동해지역본부장 송경창 ▷감사관 정규식 ▷정책기획관 이경곤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자치행정국장 이장식 ▷해양수산국장 이영석 ▷대변인 최영숙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한승환 ◆ 부단체장 : 13명 ▷포항부시장 김병삼 ▷경주부시장 김호진 ▷김천부시장 이창재 ▷구미부시장 배용수 ▷영주부시장 강성익 ▷영천부시장 윤문조 ▷경산부시장 김주령 ▷칠곡부군수 유수호 ▷문경부시장 김영길 ▷의성부군수 설동수 ▷청송부군수 진원식 ▷영덕부군수 김정태 ▷봉화부군수 서태원 ◆ 교육훈련 : 4명▷환동해지역본부장 김남일 ▷정책기획관 정성현 ▷해양수산국장 김성학 ▷영천부시장 김호섭◆ 공로연수 : 2명▷의회사무처장 민인기 ▷농업기술원장 최기연 ◆ 명예퇴직 : 4명▷재난안전실장 이묵 ▷김천부시장 김재광 ▷구미부시장 김세환 ▷영주부시장 전강원
◆행정5급 → 4급 : 12명(직급승진10, 직무대리2)▲직급승진 : 10명김동배(민생경제과)김동희(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김백환(사회적경제과장 직무대리)박재영(문화예술과)안국현(농촌활력과)윤희란(신도시조성과)이응원(환경정책과)이준희(대변인실)임동혁(회계과)최순고(정책기획관실) ▲직무대리 : 2명김성태(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김오종(사회복지과) ▲농업5급 → 4급 : 1명(직급승진)백승모(농업정책과) ▲해양수산5급 → 4급 : 2명(직급승진)권기수(해양수산과)문성준(해양수산과) ▲환경5급 → 4급 : 1명(직급승진)박기완(감사관실) ▲토목5급 → 4급 : 1명(직무대리)박준로(하천과) ▲건축5급 → 4급 : 2명(직급승진)권대수(문화유산과)배도석(회계과) ▲농업연구관 → 4급 : 1명(직위승진)원종건(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장) ▲수의연구관 → 4급 : 1명(직위승진)김영환(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보건연구관 → 4급 : 1명(직위승진)문성일(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장) ▲농촌지도관 → 4급 : 1명(직위승진)원민정(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이 17일, 올 한해 기부된 1,65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블루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철원 ㈜블루원 지배인, 손대호 은혜원 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블루원 이철원 지배인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주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물놀이를 선물해 줄 수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웃음을 볼 수 없어 책임자로써 마음이 무겁지만 기업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9년간의 나눔이 끊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함께 연말 나눔에 동참하였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은 “한여름에 ㈜블루원의 뜨거웠던 나눔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추었지만,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가겠다는 직원들의 기부는 멈출 수가 없을 만큼 뜨겁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89년 설립해 경주와 상주, 용인 등지에서 골프장·콘도·워터파크 등을 운영하는 종합리조트사인 ㈜블루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500매 이상의 워터파크 이용권을 9년째 기부해오고 있으며, 그 밖에도 연말 성금 기부, 사랑의 열
경주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2020년 올해의 지방자치 최고경영자(CEO)'로 주낙영 시장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2012년부터 지방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전국 지자체로부터 각 부문별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50명이 후보자를 투표로 선정한 후 전국 지자체 부단체장‧기획부서장 및 공무원과 지역정책연구 포럼 회원 등 1400여 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이 수상자를 뽑는다. 올해는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을 뽑았는데, 주낙영 시장은 전국 30만명 미만 중소도시 시장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심지 고도 제한을 완화하고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경주에 유치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1979년 보문관광단지 개발 당시 강제로 이주 당한 한센인 마을인 ‘희망농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25만 경주시민과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경제와 민생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모두가 잘사는 경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웹어워드코리아 여행/관광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비주얼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 공사는 대한민국SNS대상 관광부문 최우수상, 올해의SNS 인스타그램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에 이어 웹어워드코리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공사는 경북여행소식을 전달하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여행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경북 언택트 관광지 23선’선정과 경북관광100선 챌린지투어 등을 통해 최신 관광트렌드 수요에 부합하는 다채롭고 신선한 관광정보를 제공한 것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는 평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여행지를 찾아보는 랜선여행, 언택트마케팅이 급부상함에따라 공사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관광객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며“홈페이지 리뉴얼과 SNS채널의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내년에도 경북 여행의 아이덴티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올 한 해 경주시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다 시민 여러분 덕분이었습니다. 경주시, 내년엔 더욱 새로워 질 겁니다.” 지난 16일 열린 ‘성동·황오 소규모 재생사업 주민 커뮤니티 공간 준공식’에 참석한 주낙영 시장이 내비친 말이다. 50여 일의 긴 장마, 두 차례의 큰 태풍,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까지 경주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겪었다. 하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더 과감하라고 했던가. ‘적극 행정’ 속에 40년 넘게 해결 못한 천북희망농원 환경개선 사업 착수와 그 간 주민 재산권을 침해해 온 성건동·구정동 고도제한 대폭 완화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권익위 주관 청렴도 ‘2단계’ 수직상승과 대한상의 주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활동친화성 전국 6위 쾌거는 시민과 함께 이룬 대표적인 성과라는데 이의가 없다. 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895억원 예산확보와 국비 248억원 추가확보는 경주를 새롭게 바꿀 원동력이 될 것이다. # 잊혀진 舊도심에서 젊고 생기 넘치는 新도심으로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주역 동편 성동·황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낡은 도심을
경주시가 1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212단계가 상승한 6위를 기록하면서 개선도 1위로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자체와 지역소재 기업 6,000여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묻는 '기업체감도'와 지자체 조례를 분석하는 '경제활동친화성'으로 나눠 평가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1위부터 228위까지 순위를 부여하고, 5개 등급(S-A-B-C-D)으로 구분하며, S·A등급에 해당하는 지자체는 우수지역으로 본다. 경주시는 기업체감도 평가에서 전국 134위를 기록하며, 우수지역(A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전국 6위를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경주시는 공공계약·환경 분야 등 기업행정과 관련된 조례 항목을 12건 개정해 지난해 218위에서 올해 6위로 경제활동친화성이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기업 경제활동친화성 개선도 1위 지자체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경주시는 먼저 ‘경주시 주차장 조례’를 개정해 공장 부설주차장 설치
<포토뉴스> 경주소방서는 16일 14시45 분~ 16시14분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산 40-5 일원에 발생한 산불을 조기진압했다. 경주소방서는 이날 천북면 일원에 산불이 났다는 신고로, 차량 12대 산불진화헬기3대(경주시, 포항시, 산림청), 소방30여명 의소대30명을 동원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경주소방서는 "정확한 원인과 피해는 조사중 이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6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관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장관상 4관왕을 차지했다. 한수원은 이날 정보보안 감사와 해킹메일 훈련 유공 분야에서 기관상을,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정보분야와 제어분야에서 개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수원이 정보보안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2001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한수원은 매년 시행되는 산업부 정보보안 감사에서 이번에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시행된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한 훈련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11월 17일부터 이틀간 시행된 산업부 주관 ‘제8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정보 및 제어분야 모두 1위를 달성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는 지난 10월 해외팀 포함 289개팀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행사인 ‘2020 사이버공격방어대회’ 공공부문 1위에 이어 올해 정부주관 모든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석권한 놀라운 결과이다. 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한수원은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공격에 대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할 것”이라며,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7월 3개월 동안 만 18세 이상 중환자실 환자의 입원진료분으로 전국 287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율 등 7개 항목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중환자실의 진료환경 및 중증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동석 병원장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중환자 진료를 위한 진료시스템과 전문장비를 갖추고 최고의 의료진이 중환자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환자를 위한 최상의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5일경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장 주재로 각 과장, 초‧중등 장학사, 보건담당, 평생교육담당 등 9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대응 비상대책반 방역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경주지역 코로나19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확진자 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자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자가격리 대상자가 추가 확진이 될 경우, 지역학교의 원격수업 전환을 위한 대책마련과 교직원 복무관리 및 본청과 보건소 연락체계 등 선제적 조치방안을 협의하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학생의 안전과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달라 당부하였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18일까지 총 240여 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대상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기타 분야의 심리지원서비스, 정서발달서비스,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총 4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각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고, 서비스 시작은 내년 1월부터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복지증진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도 농업기술센터 순수농업예산(농촌개발분야 제외)을 2020년 본예산 대비 92억원(13%)증가한 757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제출해 의회에서 원안가결 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영천시 순수농업예산은 2019년 564억원, 2020년 665억원, 2021년757억까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100억원 가량 상승되었다. 2021년도 농업예산의 편성방향은 농가소득 안정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사업,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지구온난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및 급변하는 농촌 환경 대응 등에 예산을 중점 반영되었다. 분야별 주요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한 △미래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10억원, 코로나19와 FTA 체결 등으로 침체된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공익형 직불제 지원 174억, △유기질비료 공급지원 30억원, △채소류생산안정 지원 39억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24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14억원,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농기계임대접근성 강화를 위한 △북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에 3억5천만원, △농촌인력지원 참여자 교통비 지원 1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