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7일(금)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3일(월)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2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월성원전 맥스터 건설여부 찬반 주민투표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통일화랑아파트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상품권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경주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경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경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으로 의견채택 되었다. 한편, 제250회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포항시는 26일, ‘경제현안 긴급 간담회’(3차)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기업 지원방안 등을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김수연 에코프로GEM 대표, 송경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장, 김현동 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 대표, 정태진 LH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사업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회의에 앞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의 안전과 함께 기업들의 위축으로 지역경기도 침체국면을 이어가고 있어서 걱정”이라면서 “집중적인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예정된 투자 등을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추진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달라.”고 요청했다. 관련해서 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국가전략특구의 적극적인 추진·육성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철강 산업의 고부가화 등을 통하여 위기 극복은 물론 더 큰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지정된 ‘차세대 배터리
경주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지역민이 겪는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경주시 전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경주시 공무원 1400여명의 자율 참여를 통해 49,047,000원을 모금했으며, 공무직근로자들 또한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별도성금을 모금해 동참할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사비 1천만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으며, 연이어 시 직원들이 마련한 이번 성금도 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들에게 쓰이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강구해 하루빨리 지역사회가 안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 ‘코로나 피해 요식업체 이용하기 운동’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대시민 홍보와 지역경제 살리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다스지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스 경영진은 3년 연속 적자로 회사가 존폐의 위기에 빠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며 계약기간 10년, 1조 2천 억 규모의 스타렉스 후속 차종 수주를 다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라고 언론에 발표한 사측은, 초기 투자금 120억이 없어 아이템을 반납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위기를 이유로 다스 사측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 온 단체협약을 밥 먹듯이 위반하고, 노동조건을 후퇴시키기 위해 온갖 협박을 자행하고 있다. 오늘날의 다스가 겪고 있는 위기는 이명박 일가가 장악한 경영진의 비리와 부패, 무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회사는 위기의 책임을 우리 노동자에게 떠넘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올해 2월 19일 서울고등법원은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고 판결했다. 자신이 한 주의 주식도 가지고 있지 않은 회사에서 회사 돈 349억을 횡령한 이명박에게 법원은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8천여만 원을 선고했다. 다스 노동자들이 피땀으로 일궈낸 소중한 성과를 이명박에게 갖다 바친 이들은 다스의 경영진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까지 경영진 그 어느 누구도 이에 대해 사과를
동국대 경주병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 됐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사회에 다수의 확진환자 발생 시 모든 병원이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치료할 수 있도록 동국대 경주병원을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이에 지난 2.18 우리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동국대 경주병원은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음압격리병상(3실 5병상)외에 음압병동 8층 전체 (5실 25병상)를 추가 하였다. 또한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이송된 중증·고위험환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25일 현재 33명의 확진환자를 입원치료 하였다. 이동석 병원장은 “의료진과 함께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상황에 따라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전담하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지역 인터넷 언론사인 경주포커스는 25일 입장문 보도자료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경주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자인 정다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자신들에게 비판적인 특정언론에 대해 보도자료 미배포, 취재거부로 일관하고 있다"며 "비판언론에 대한 부당한 차별 및 보복, 독자들의 알권리 침해 등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주지역 인터넷매체인 경주포커스(대표. 김종득)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측은 지난 22일 출마선언 보도자료를 지역언론에 배포하면서 경주포커스 등 일부 언론은 제외했다. 경주포커스측은 보도자료 미제공 뿐만 아니라 정 후보측이 지난달 24일 민주당 경주시선거구 전략공천자로 확정된 뒤 수차례의 질문 및 취재요청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후보측 선대위 관계자는 보도자료 미배포 경위에 대해 처음에는 “ 해당언론사의 메일 주소를 몰랐다”고 해명했다가 거듭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는 “(보도자료를) 보내지 않을 권리도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경주포커스 측은 정 후보측의 취재거부 및 보도자료 미제공이 비판적인 언론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자 부당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중공업, 수산인더스트리,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여해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협력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수원을 비롯한 원자력 유관기관들은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대한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협력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 10만여 장과 1만여 개의 손세정제, 10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취한 바 있다. 향후에도 중·소상공인 및 지역경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금이야말로 상생협력의 정신에 입각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국가적인 위기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포항시는 전체 요양병원 28개소(남구 5, 북구 23)에 대한 의료진, 환자, 간병인을 대상으로 368명의 표본 검사를 실시하여 24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병상수를 기준으로 표본 검사대상자를 선정하여 의사를 포함한 종사자 165명, 입원환자 126명, 간병인 77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이번 표본 진단검사는 전체를 검사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검사 우선순위에 따라 유증상자, 의심자,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이 큰 대상자를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포항시 전체 요양병원에서는 양성 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북구보건소는 전담팀을 꾸려 28개 요양병원에 담당자를 지정하여 매일 코로나19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의심증상이 나타난 의료진과 간병인 5명에 대해 신속한 업무배제 조치로 현재까지 환자, 직원 중에는 발열, 인후통 등 호흡기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소강상태이나 대규모 환자가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또다시 지역 확산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관리를
경주시에서는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23일 9개조 28명이 범정부적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유흥주점, 단란주점의 영업장에 대해서도 다음달 5일까지 운영자제 또는 불가피하게 운영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대대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피해와 유행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개인위생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것이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임’을 감안 320개소 점검결과 영업하고 있는 106개 영업장에 대해 15일간 운영자제, 준수사항 준수, 위반시 벌칙 등을 안내하고 손소독제, 위생투명마스크를 배부했고, 휴업중인 214개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을 출입구에 부착했다. 향후 지도점검 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300만 원 이하 벌금),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시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을 할 계획이다. 조금만 사회적 거리를 두면 코로나도 사라지지 않을까하며 향후 유흥시설 외에도 목욕장,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부터 감염확산을 차단해 지역 소비경제가 활성화 되도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 3월부터 민원발생이 예상되는 학교부지 경계측량을 일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민원 중 공유재산과 관련한 내용들은 재산상의 이해관계가 복잡하여 발생하는데 이는 학교재산과 사유지의 경계가 불명확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를 착안하여 경주교육지원청은 학교로부터 문제가 예상되는 공유재산을 학교별로 받아 우선 순위를 선정한 후 경계측량 사업을 진행하였다. 모 초등학교의 행정실장은 “재산업무는 다양한 학교업무 중 후순위로 밀리는 것이 현실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재산업무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경계측량의 절차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장점과 발생 가능한 민원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23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종합민원실 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시는 1일 300여명 넘게 찾는 종합민원실이 다중이용시설로 감염에 취약하고, 업무특성상 직접 대면하고 민원을 처리해야하므로 직원과 민원인 모두 불안감이 가중됐다. 이번 투명가림막 설치로 민원인과 창구직원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비말감염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가림막 설치는 전 읍면동까지 확대 설치 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안심하고 업무를 보기위한 가림막을 설치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민원인들이 더욱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청 종합민원실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체크, 손세정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에 발생한 11.15지진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흥해지역에 대한 ‘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을 본격 시작하기로 하고 피해지역 철거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24일, 북구 흥해읍의 대성아파트 A동의 철거를 시작으로 전파공동주택에 대한 보상협의가 끝난 5개 단지 433세대와 공동주택 12개동과 상가 1개동의 철거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이들에 대한 전체 보상은 96% 수준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지역에 적용되는 재난지역에 대한 특별재생사업은 지난 2018년 11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총사업비 2,257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관련해서 지난해의 경우, 1단계 사업으로 토지매입과 보상 등의 절차를 거친데 이어, 올해부터 조기에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포항시는 그동안 주민들과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지진으로 전파된 공동주택을 매입하여 거점시설 사업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될 이번 재난지역 특별재생사업을 재난극복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날 철거된 대성아파트(260세대, 상가1) 부지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최근 경주경찰서에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코로나19로 얼어있던 경주 시민들의 마음에 봄꽃을 피우고 있다. ◆ 마스크 기부하는 따뜻한 손길 지난 23일 자정 무렵 경주 황성파출소 앞에 한 남성(50~60대 추정)이 몰래 마스크(대형 24매)를 놓고 간 것, 마스크에는 ‘잘 쓰세요. 존경합니다. 경찰분들!’이란 손글씨가 적혀 있었다. 황성파출소에서는 몰래 마스크를 두고 간 시민의 마음을 고려,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마스크 기부함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지난 18.일에는 초등학교 4학년 박○○(여) 학생이 현곡파출소를 방문해 경찰관을 위한 그림편지, 마스크(대형8매, 소형25매), 과자, 그동안 아껴 모은 용돈 약 3만원 상당을 전달하고가 경찰관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현금은 즉시 돌려줌) 경찰에서는 기부 학생의 따뜻한 마음만 남겨두고 마스크 및 물품은 현곡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마스크 구하는 시민 돕는 든든한 경찰 지난 9일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마을에서 시내까지 버스를 타고 온 김○○할머니(70대)가 버스에 신분증이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자원봉사자 B씨를 23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3월초 선거운동과 관련된 취지의 발언을 하며 선거캠프 핵심관계자 26명에게 48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는 후보자(이하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고, 같은 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 제한)에서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 또는 소속정당을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고 되어 있으며, 같은 법 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실비보상)에서는 이 법의 규정에 의하여 수당·실비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금품 기타 이익의 제공 또는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의 약속·지시·권유·알선·요구 또는 수령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불법여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확진자 동선, 마스크 5부제 등 정보를 13개 국어 전단지와 SNS등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주시에는 아직 외국인 확진 사례가 없지만 인근 지역에서 외국인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휴일동안 외국인 종교시설과 집단 감염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모임 자제, 예방 수칙 준수 등을 당부함으로써 외국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찬영 경찰서장은 “지역 체류 외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하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