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도석)주부대학 회원 100여명은 지난 10월10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추곡수매 기간동안 기수별 4인 한조가 되어 아침 식사를 거르고 벼 수매현장(DSC)를 찾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따뜻한 국밥 점심봉사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농민들을 위로 하고 나섰다. 경주농협 주부대학은 198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20기까지 총 2,000여명이 수료 했으며 농협의 조직원으로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농민을 위한 나눔봉사와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수매현장에 산물벼를 가득 싣고 온 동천동의 한 농업인은 ‘주부대학에서 매년 이렇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또 수매 대기시간에 커피등 각종 다과를 준비해 주부대학 회원들과 따뜻하고 훈훈한 정담을 나눌수 있어 한해 농사일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면서 큰 고마움을 나타냈다.
경주권역 기업들에게 구인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겐 안정된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2018 경주시 취업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주최하고 경주상공회의소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하여 30일(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열린채용관 부스에서는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성호그룹, 우양산업개발㈜힐튼경주 등 지역의 우수하고 직종이 다양한 기업체 40개가 참여해 현장 채용과 상담을 병행하고, 42여개 구인업체가 채용알림게시판을 통해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인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이날 구직자는 약 2,000여명 이상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시생 및 공공기관 취준생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관을 운영하여 취업준비 관련 상담과 합격수기, 노하우 전수 등 공시생 및 공공기관 취준생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을 찾는 구직자에게는 소정의 참가 선물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직업심리검사, 지문적성검사와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바리스타관, 푸드 취ㆍ창업동아리 등 다양
초등학교에서 부터 독도사랑을 외치다. 25일 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정지열)와 산내의곡초등학교(교장,김동현) 전교생이 118주년 독도칙령일 맞아 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독도재단에서 운영중인 "독도버스"가 초등학생들을 만났다. 이날 초등학생들은 "아이러브 독도"라는 손팻말과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을 소리 높혀 불렀다. 이날 행사는 아화초와 공동교육과정을 함께하는 산내의곡초 전교생과 교사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현장체험을 위주로 뜻깊은 가상체험과 홍보영상물 상영. 독도퍼즐맟추기, 즉석사진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서 교편생활을 한바 있는 평소 남다른 "독도 매니아"인 아화초 정지열 교장의 직접 초청으로 독도재단에서 이날 행사를 위해 "독도홍보 버스"가 학교로 찿아온것이다. 정지열 아화초 교장은 "대한제국이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공포하여 독도 영토주권을 재천명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섬 독도를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직접체험으로 순도높은 현장교육과 직접 경험을 통한 우리땅 독도를 알리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
경주시의회 김동해 부의장이 23일 경주시의회 237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역구인 선도동에 신축예정인 경주경찰서 이전에 대한 경주시의 잘못과 비정상적인 행정절차에 대해 따끔하게 꼬집고 나섰다. <5분발언 요지>안녕하십니까? 김동해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윤병길 의장과 동료의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본 의원은 오늘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공공청사 및 문화원 건립에 따른 경주시의 행정행위 절차상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먼저 추진상황을 보면, 2017년 5월 19일 시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거친 후 같은 해 6월 22일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7년도 공유재산 제4차 변경승인을 받았다. 이어, 같은해 11월 1일 경상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받고 11월 18일 경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주민의견 청취 열람을 위해 공고를 하고 11월21일 관련부서 협의를 했다. 하지만, 본 지역이 생산녹지 지역인 우량농지로 당연히 농지 전용 허가 기관인 경상북도에 협의를 사전에 거친 후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누군나 알고 있는 사실이나, 경주시에서는 이러한 사전 협의를 모든 절차가 거의 진행되고도 3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3일 황성공원에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디지털성범죄와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디지털성범죄란 불법으로 촬영된 영상물이 인터넷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유포되는 성범죄로 몰래 카메라 범죄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특히 촬영 행위뿐만 아니라 보는 것만으로도 범죄행위가 될 수 있어 ‘불법촬영은 중대범죄’라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경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근절과 유포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경주가정폭력상담소, 경주다움성폭력상담센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애가원(모자보호시설),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간 및 민간단체와 합동 진행됐다. 특히 ‘불법촬영 OUT, 유포 STOP, 클릭 ZERO’라는 슬로건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황성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로 직접 점검하며, 자체 제작한 범죄 예방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서정보 복지지원과장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가해자도 될 수 있는 불법촬영은 범죄 행위이며 피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8년 치안성과평가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252개 경찰서 가운데 우수경찰서(3위)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경찰서 성과 평가 심사에서 객관적인 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3위를 차지한 것이다. 경주경찰은 그 동안 주민의견 수렴과 참여를 위한 범죄예방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해 왔다. 주요성과로는 ▲ 다양한 안전정책으로 5대 범죄 대폭 감소 ➠ 258건(15%감소)전국최초 CCTV 위치정보 핸드맵 제작 보급해 관내 공동주택 659세대 범죄예방진단 후 미비시설보완, 오지금융기관 비상신고시스템(FOOT SOS)구축,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663개소 CCTV 설치로 노인안전확보. ▲ 지자체·협업단체와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 참여로 공동체 치안확보범죄예방협의체 및 권역별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로 주민의견 적극수렴, 안심아파트 프로젝트 추진, 경주초등·경주여고 주변 및 舊도심지역 CPTED 추진, 한수원과 협업, 범죄취약지역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추진, 마을발전기금(24억3천만원) 활용, 마을진입로 등 취약지역 CCTV 추가 설치로 공동체 치안확보 ※제1회·2회
경주시 시립도서관(관장 최용태)은 27일 시립도서관 지하 강의실에서 인권영화 ‘4등’ 상영회를 갖고 로비에서는 인권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세계 인권선언 70주년 기념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주최로 전국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영화 ‘4등’은 수영을 좋아하지만 대회만 나가면 만년 4등인 한 초등학생이 맞아서라도 1등만 하면 좋겠다고 하는 엄마의 닦달에 새로운 코치를 만나 겪는 이야기로 평론가들에게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다.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1등주의와 학부모의 과도한 교육열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좌절과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영화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화 관람은 오후2시부터 상영되며, 경주시민으로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도서관 로비에는 잘 선정된 인권도서 20여권이 함께 전시된다. 최용태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인 인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역전 삼거리에서 팔우정해장국거리까지 원화로가 특색있는 간판으로 정비되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주시는 22일 ‘경상북도 2018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화로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관문이자 경주역전 중심상권의 전통시장과 주요사적지로 가는 간선도로의 교차로로 시민과 관광객의 통행량이 가장 많은 구역 중의 하나로, 상가건물과 노후화된 간판이 난립해 있는 구간이다. 시는 도비 9천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3억원으로, 원화로 구간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상가 간판과 전력소비가 높은 재래식 간판 60여개를 천년고도의 특색과 테마를 반영한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간판개선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경주읍성 일대 디자인 간판정비사업도 이달 말 착공해 내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임경석 도시계획과장은 “간판은 건물의 얼굴이며, 거리의 문화를 대변하고 도시 이미지를 창조하는 도시경관의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들과 합심하여 주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천년고도 경주만의 특색을 살려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하고 아름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0월 23일(화)부터 10월 29일(월)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3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3일 개회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농어업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 안건 처리,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청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 경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이다. 또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재)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에 따른 출연 동의(안), (재)신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8일 어촌계장협의회(회장 김상완)와 함께 원전 주변 16개 어촌계 공동어장에 약 24만미(2억원 상당)의 전복치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 어촌계장협의회의 요청으로 월성본부가 사업자지원사업비 2억원을 활용하여 지역어민 모두가 선호하는 고부가가치의 전복치패를 지원한 것으로 경주시 관내 16개 어촌계장이 함께 참여 했다. 김상완 협의회장은“항상 지역어민의 소득 증대와 어족자원조성에 힘써 주는 월성본부의 관심과 성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지역과 월성본부가 함께 상생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 한다”면서 지역어민을 대표하여 감사함을 전했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이번에 방류한 전복치패가 건강하게 자라 몇 년 후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는 황금알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원전 주변해역의 풍요로운 바다 어장 가꾸기에 앞장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1999년부터 매년‘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참돔, 돌돔, 우럭, 넙치, 전복 등 온배수로 정성스럽게 키운 어·
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은 19일 태풍‘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공사는 기금모금으로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사랑의 연탄배달, 따뜻한 한끼나눔 등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임직원 20여명이 축산면 일대의 가정을 찾아 폭우로 쓸려온 토사와 쓰레기 치우기 등 직원들이 모두 한뜻을 모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이번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며“영덕군의 피해복구가 조속히 완료되어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 동궁원에서 오는 20일부터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술공연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 접어들면서 동궁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에 더해 재미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궁식물원 1관과 2관 사이에 위치한 죽지랑 북 카페에서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주말 오후 1시와 3시에 멋진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비둘기, 빌리어드볼, 실크, 링 등을 이용한 스테이지 마술과 휴지와 슬러시 파우더를 활용한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신나는 마술쇼가 연출된다. 공연 사이사이에는 아이들과 연인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예쁜 풍선아트를 선물해 행복을 듬뿍 담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부동의 관광메카 경주의 새로운 관광트랜드로 떠오른 동궁원의 가을 정취를 온전히 만끽할 팁을 몇 가지 소개한다. 먼저 동궁원 입구에 반겨주는 샤넬향의 하얀 은목서 꽃송이에서 숨바꼭질 정원의 찔레장미, 꽃다방 앞 핑크뮬리를 비롯해 광장 곳곳 다양한 가을꽃에서 자연스레 풍겨오는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느티나무광장 여기저기 울긋불긋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들 사이로 바람에 나부끼는 낙엽을 밝는 소리를 들으며,
경주시(시장 주낙영)에서는 현장 중심의 권익 구제를 통해 주민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21일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민원상담제도이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환경, 도시계획 등 행정의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 이외에도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참여해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사회복지, 지적(地籍) 분쟁 등 생활 속 다양한 고충에 대해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9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와 감사관실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사전접수기간 이후에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이동신문고 상담장 내에는 한의진료소를 설치해 무료진료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권순복 감사관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17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물 종합기술 연찬회’에서 ‘물산업 혁신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이 주최하는 물 종합기술 연찬회는 물 안보 분야의 정부 정책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소개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교환과 정책토론의 장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열린다. 이 날 물산업 혁신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는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수질연구실을 개소하고 하수급속처리기술 국내 특허 3건을 취득하고, 자체 수처리 개선은 물론 민간기업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통한 계약수주로 지자체의 수익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GJ-R)은 정부 해외사업 진출 우수기술로서 국내 사업화는 물론 이미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국가 물산업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하수 고갈 및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물수요 급증에 따라 지방상수도 시설 확충과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체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상수도 블록시스템과
경주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17(수)일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한민국 혁신성장 브랜드 발굴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브랜드혁신 성장동력을 육성하는데 성과를 보여준 개인과 단체를 시상, 격려하기 위해〈2018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시상식을 2018년 10월 17일(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개회사, 축사, 심사평에 이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박순자(국회의원·자유한국당), 어기구(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황주홍(국회의원·민주평화당) 등 개인 16명과 황문기(상호수지 대표) 등 기업가 5명,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 등 단체 7명을 포함해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분에 선정된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은 1993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신라달빛기행, 살아 숨쉬는 서원, 문화재 생생(生生)사업,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서악동마을가꾸기사업 등 경주의 역사, 문화, 관광을 현대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경주고택, 문화재보존활용센터 등 사회적기업과 문화재돌봄사업단을 운영하면서 문화분야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