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하동군은 올해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방향과 연계한 새로운 시책 37건을 발굴하고 관련 시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15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관련업무 담당주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새로운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시책 발굴 보고회는 ‘중앙부처 업무 따라잡기’를 모토로 2016년도 정부 정책방향에 근접한 실과소별 각종 군정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군민이 느끼는 체감오차를 최소화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 앞서 올해 중앙부처의 각종 포괄 공모·응모 사업과 관련한 사전 검토 내역과 2016년도 중앙부처 업무보고 자료 등을 전 실과소에 배부해 새로운 시책 발굴에 참고하도록 했다. 그 결과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올해 각종 시책이나 공모사업, 예산·비예산 사업을 망라한 정부정책에 접목 가능한 신규 사업 37건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시책은 차 생산시설의 현대화·자동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차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양돈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스마트팜 축산 확대 보급, 우수한 품질의 하동 솔잎한
(미디어온) 하동군이 연초 읍면정 보고회에서 해당 읍·면 주민들로부터 받은 각종 건의사항 처리에 본격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1월 27일∼2월 3일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2016 읍면정 보고회에서 군민과 대화의 시간과 경로당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애로 등에 대한 건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군민과 대화의 시간에서 71건, 경로당 방문에서 9건, 읍면정 보고자료에서 1건 등 모두 81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읍면별로는 양보면이 12건, 금성면 10건, 진교면 8건, 화개·청암면 각 7건, 악양·적량면 각 6건, 하동읍·금남·북천면 각 5건, 고전·옥종면 각 4건, 횡천면 2건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건설교통 분야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보건·복지 12건, 농업 11건, 상하수도 6건, 경제수산 6건, 안전 분야 5건 기타 20건 등이었다. 세부 건의사항으로는 마을보행로 설치사업에서부터 농로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집단 상수도 설치, 복지회관 개보수, 농산물 집하장 설치, 마을 진입로 확·포장, 노후 교량 재설치, 경로당 개보수, 곶감 건조기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군은 취합된 건의사항을 해당 실과소에 배부해 긴급하
(미디어온)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컴퓨터교육장에서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초·중·고급 4개 과정으로 기수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보화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준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특히, 농업인이 블로그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마케팅과 홍보 매체로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sja.sangju.go.kr) 게시판(농업인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과 미래농업담당(☎537-7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함양군은 지난 12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창호 위원장, 유성학 부위원장 등 장학발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장학발전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인재육성기금 결산보고와 2016년 인재육성기금운용계획 심의건 등 2개 안건을 심의·가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2015년 인재육성기금 12억 원을 (사)함양군장학회로 위탁해 장학금지급 등 장학회 운영비로 6190만 원을 집행한 것을 비롯해 공공학술연구비 교육환경개선비 등 목적사업비로 11억 3810만 원을 집행했으며, 기금조성적립금 등 예비비로 20억 1498만 원 등 총 32억 1498만 원을 집행했다. 또한, 2016년도에도 인재육성기금 12억을 장학회에 위탁하여 장학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데 참석위원 전원이 의견을 모았다. 임창호 위원장은 “2004년부터 지속된 장학발전위원회 지원으로 지금까지 서울대합격생 13명을 배출하는 등 인재육성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를 꾸준히 육성할 수 있도록 장학발전위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장학발전위원회는 2005년 관련조례제정에 따라 기금운용계획 및 결산, 장학사업 관련
(미디어온) 창녕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보험기간은 2017년 2월 6일까지며, 주민등록 주소 기준으로 창녕군민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다 사망사고 시 5백만 원, 후유장애 시 5백만 원에 장해율을 곱한 금액이 보상된다, 상해는 진단에 따라 4주 이상은 10만 원, 8주 이상인 경우에는 50만 원의 위로금이 보장된다. 또 자전거 사고 벌금 부과 시 2천만 원 한도 내 지원, 변호사 선임비 200만 원 한도 내 지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3천만 원 한도내 지원이 보장된다. 창녕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왔으며, 지금까지 21건에 1천만 원가량 보험 혜택을 받았다. 창녕군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 가입은 사고 후를 대비한 조치다.사고가 나지 않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홍보와 자전거이용 시설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안동시는 15일(월)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1회 안동 미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안동 미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4일 공식 출범했으며,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발전과 보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이 주축이 된 공간 정책 최고 자문 및 정책제안 기구로서 도시의 미래비전을 실현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미래위원회의 안건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과업을 추진하고 있는 ▲균형과 집중이 조화되는 중심시가지 발전방안과 안동시의 현안사항인 ▲도청이전에 따른 기성시가지 내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및 개발방향 자문으로서 여러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위원회는 정책발굴뿐만 아니라 도시계획‧개발에 대한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성격의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안동시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등과 병행해 일관성 있는 계획수립에 있어 현안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관련사업간 유기적 연계, 창조적인 도시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도시의 일관성 있는 계획
(미디어온)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금), 베트남·일본·중국 등 결혼이민자들이 고향에서의 설날추억을 되살리고, 지역주민들과 다문화 음식과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설날 추억하기, 우리는 하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지난 2013년 베트남결혼이민자 자조모임에서 처음 시작한 후 올해 네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베트남 설날인 ‘뗏’을 비롯하여 각 나라별 설날모습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팃코다우, 짜란, 짜루아 등 베트남·일본·중국 등 각 나라별 다양한 전통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지역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해를 더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은 물론 일본·중국 등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양군에서도 지역의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행사는 각 나라별 전통의상 공연, 참석아동들에 대한 세뱃돈 주기,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결혼이민자 간 화합의 장으로서 명절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가
(미디어온) 군위군은 지난 12일 오후 4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프로그램 후원기관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협력 및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후원기관으로 대성목욕탕, 백송스파비스, 필미용실, 우아미미용실, 소보미용실, 유진미용실, 대구미용실(부계), 삼화미용실, 의흥미용실, 대구미용실(산성), 예꼬피아노교습소, 벧엘피아노교습소, 푸른소리아동발달센터, (주)대교눈높이 등 14개 기관대표가 참여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서약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각 후원기관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에 수반되는 경제적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해 주어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약체결이라고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후원해준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위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함양군은 농촌의 IT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6년도 농업인 정보화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실시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축산·임업) 또는 이와 관련된 유통·가공업에 종사하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지만, 80%이상 교육받아야 수료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메일(orchid@korea.kr) 또는 방문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접수이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셜 저변화를 통한 농산물 홍보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쇼핑몰 제작 및 활용, SNS의 농업적 활용과 고객관리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미디어온)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스스로 브랜드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산업별로 ‘브랜드 관리전략’을 마련하여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산업분야는 개인과 중소기업의 출원이 많고, 영세기업 비중이 높아 브랜드 전략 수립환경이 열악하여 브랜드 침해사례가 많은 ‘의류’와 ‘외식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 ‘브랜드 관리전략’은 브랜드 개발에서부터 상표등록을 통한 권리화 과정을 거쳐 중국시장 진출까지 종합적인 브랜드 관리전략을 소개하여,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자사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주요 전략은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마련된 것으로써 ▲해당 산업의 시장 환경 분석 ▲브랜드 개발전략 가이드(Guide) ▲브랜드 개발용 핵심단어별 상표정보 분석 ▲브랜드 경영 관리와 분쟁사례를 통한 마케팅적·법률적 브랜드 관리전략 ▲중국시장 진출전략이다. 특허청은 ‘브랜드 관리전략’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오는 3월부터는 한국의류산업협회 등 관련 단체와 공동으로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관련 기업들이 ‘브랜드 관리전략’을 효율적으로 활
(미디어온) 창녕군은 경상남도 모자이크 사업의 일환으로「우포 곤충어드벤처관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전시시설물 제작설치 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전시시설물 제작설치 공사는 건물 내외부 전시 및 체험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우포늪의 사계절 생태를 촬영한 사진전시, 잠자리 먹이생물을 활용한 수족관 전시, 잠자리 유충 먹이주기, 잠자리 우화과정 관찰 및 체험, 지역농가 사육 곤충 전시, 야외습지 포토존 설치 등이 주를 이루며, 하트모양의 기원이라고 전해지는 잠자리의 교미형태를 조형화해 우포 곤충어드벤처관의 상징물로 제작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창녕군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전국 전시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공고할 계획이며, 조달청에 계약의뢰 요청해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전시시설물 제작설치업체 선정에 공정성을 기한다. 이로써, 창녕군은「우포늪 -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 산토끼 노래동산 -우포늪 생태체험장 -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로 연계한 친환경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연생태계를 보호하는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어릴적 드넓은 들판을 날아다니는 잠자리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미디어온)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년에 비해 2주정도 앞당긴 오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입학생 79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지고, 배운 내용을 실제 농사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영양군농업인대학은 농촌진흥청과 군 자체사업으로 2개과정 입학생 79명(고추반34명, 사과반 4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 수료식까지 1년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특화작목인 고추와 사과농사에서 작지만 강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기본교육에서 전문기술교육까지 폭 넓은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15년까지 11회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인대학은 자기학습 위주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농업실천 전문기술 교육은 물론 농가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실용교육 위주로 운영하며 교육 종료 후 재학생과 수료생들의 화합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판촉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가한 학생들은 농업인대학에서의 배움을 위한 첫걸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미디어온) 예천군은 올해 예천 참우 명품화 추진은 물론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한 청정축산 환경구축 등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약품구입 및 예방접종 등 6개 방역 사업 추진에 20억 원을 투입해 청정축산 환경 구축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한우사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8억 원을 들여 한우거세지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해 예천 한우 개량과 고급육생산으로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또한,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돼지 사육농가의 사육환경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9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하고 축산물의 배합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종자·자재·장비 등 8개 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해 사육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인증을 위해 8개 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하며 안전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으로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기반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1~2년간 유망 창업·벤처기업 현장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2016년 창업인턴(Venture For Korea)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5일(월)부터 3월 18일(금)까지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와 이들의 인턴 활동과 창업을 도와줄 채용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창업인턴제’는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500여개의 창업·벤처기업 풀을 구성하고 예비창업자와 기업간매칭과정 등을 통해 100명의 창업인턴을 선발·운영할 예정인데, 창업인턴으로 선발되면 선배 기업에서 1년간 현장근무와 함께 실무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역량을 배양하게 되고, 인턴근무 후 창업을 준비할 경우 평가를 거쳐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최대 1억원)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인턴의 경우 대학(원) 재학생(대학생은 4학기 이상 수료자)이나 고등학교 또는 대학(원) 졸업 후 5년 이내의 미취업자이고, 기업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 매출액 1억원 이상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업은 K-스타트업(www.k
(미디어온) 지난해 추석 명절에 비해 방문객이 20% 이상 급증하는 등 세종시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설 연휴기간(2월 6~10일) 동안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에 총 2,119명(1일 평균 423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명절 연휴기간의 1일 평균 방문객(323명)보다 100명(23%)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일 평균(평상시) 방문객(256명)보다는 39%(167명) 늘었다. 이처럼 행복도시에 관람객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은 지난해까지 36개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등 1단계 개발이 끝나고 올해부터 2단계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올해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행복도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밀마루전망대(세종시 어진동)와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세종시 세종리)을 평소처럼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설 당일 오후 2시~오후 6시)했다. 이에 따라 대전, 공주, 천안 등 행복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