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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꽃보러 영천 금호강변으로 오세요

가뭄속에도 시민단체의 지역사랑과 봉사등 지속적인 관심

영천시 금호강변 둔치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한창이다. 

이는 지난 4월 9일 시민단체(대한적십자사 영천시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해 해바라기 등 8종의 꽃씨를 면적 1,530㎡(약463평)에 파종한 결과이다. 

계속되는 가뭄속에서도 시민단체의 지역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물주기 및 풀뽑기 등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채송화, 봉선화, 해바라기 등 개화를 시작했다.



또한  다알리아, 백합, 칸나, 맨드라미 또한 꽃망울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금호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 옆으로는 코스모스가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강둔치에 꽃밭을 확대·조성해 타지역에 가지 않고도 도심지 내에서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 감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