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4일 경주 황성동 이편한세상 이면도로에서 친구를 구하고 1톤 트럭에 치여 사망한 고 이시우군의 부모 이모씨는 당시 담당수사 경찰관 경주경찰서 S모,J모, K모경찰관등 3명을 증거인멸,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로 28일 오후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한것으로 알려졌다.
고 이시우군의 부모 이모씨는 “경찰은 사건을 축소, 은폐, 왜곡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사고차량 사진을 삭제하고, 허위수사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수사과정에서 불법적인 행위를 광범위하게 하였다”라며 경찰관들의 범죄행위를 가려 달라는 취지” 로 고발 배경을 주장했다.

고 이시우군은 당시 유림초등학교 3학년으로 친구들과 함께 황성동 이편한세상 이면도로에서 놀다가 주위주시를 태만히 한 운전자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경찰은 단순히 아이들이 지나가는 1톤 트럭 옆에 부디쳐 사망한 이다는 결론과 주장과 시각이 다른것이 문제의 쟁점이다.
유족측은 담당 경찰관들은 사고현장사진, 트럭의 하부사진 등을 도로교통공단 및 국과수에 제공하지 않거나, 거짓수사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사내용을 왜곡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