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내에 연고를 둔 기존 건설기계보관용 주기장 사업자를 보유했다 사업을 반려후 재 신청을 의뢰 했다가 어의없는 이유로 허가단계가 아닌 공람과정에서 퇴짜를 맞았다는 민원이 제기돼 확인 결과 해당 공무원의 황당한 답변과 설치 규정에 대한 사전준비가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지난 5일 민원인에 따르면 건설기계 보관용 "주기장 설치"를 신청했다 "해당 공무원의 황당한 답변과 허가 불허 결정에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제보가 있었다. 현행 규정상 주기장은 일반적으로 건설기계를 세워 두는 곳 등으로 볼 수 있으며 주기장은 「건축법」 에 의한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상 "자동차 관련 시설"에 해당한다. 제보자에 따르면 "주기장 설치는 합법화 과정은 당연하며 현재 전국의 각 지자체들이 조례개정과 입법화를 거쳐 공영주기장 설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 오히려 역행하는 경주시의 처사와 해당 공무원의 현황조사와 판단에 다소 무리가 있었다"며 항변하고 있다. 제보자 k모씨는 건설기계 주기장 설치와 관련해 지난해 1월 28일 경북도의회 박채아(비례) 의원이 '경북도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사례로 제시했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도내 건설기
경주시 관내 일부 읍,면에서 최근 들어 사업을 진행하거나 진행중인 일명 "마을 만들기 사업"의 예산집행이 관련규정을 위반했거나 주먹구구로 집행 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제보를 토대로 취재한 결과 관내 일부 음,면에서 시행한 해당 사업의 예산 집행 가운데 상당부분이 지자체의 조달규정 준수와 관급 공사에 따른 제반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관계기관의 정밀한 감사가 요구 되고 있다. 실제 관내 N면의 ㄱ마을의 마을 만들기 사업에 해당 마을 관계자와 당시 해당 면의 관계자와 사업시행자간의 유착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마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은 당초 5억원 내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는 관련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사실내옹은 부당집행과 막무가내 예산전횡의 결정판임을 증명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집행예산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마을 사업 집행예산 내역>마을 사업 기본 용역비 1천 9백 여만원마을 회관 리모델링 설계용역비 9백여만원토목설계용역비 1천 6백여만원측량비 3백여만원감정평가비 1백여만원마을 만들기 사업 편입 토지 지장물 보상금 지급(1차) 7백 9십여만원마을 만들기 사업 편입 토지 지장물 보상금 지급(2
지난 25일 경주시 관내 모 식자재마트에서 일명 우뭇가사리묵 "우무채"제품을 구입해 섭취후 이상증세를 호소한 제보를 취재한 결과 26일 해당 식자재 마트에 대한 구매제품 환불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오히려 소비자를 위협한 과잉대응 논란까지 발생해 물의를 일으켰으며 여름철 식품안전에 대한 주의경보가 발생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해당제품을 구매후 섭취했다가 이상증세가 나타나 통원치료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보자는 "이상증세로 인해 인근병원에 진료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해당제품의 변질을 의심해 해당 식자재 마트에 환불요구 과정중 직원들이 제보자에게 불친절과 함께 과잉대응으로 일관했다"며 사실경위를 설명했다. 이로인해 제보자 K모씨는 해당 제품 "우무채"의 제조사인 D물산(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에 사실관계와 불만사항을 통보했으나 제조사는 "제품제조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 유통과정상 변질이 발생했는지 경위 파악후 연락을 주겠다는 답변후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보자는 해당제품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위해 경주시 식품안전과에 해당식자재 마트에 대한 현장조사 민원을 의뢰했으며 제보에 의해 취재중 해당부서에 연락후 해당부서 팀장
오는 7월1일 부터 경주시의회 제 9대 시의회 원구성을 앞두고 현역 시의원 가운데 다선의원인 김동해(4선/제8대 전반기 부의장) 이동협(2선/제8대 후반기,문화행정위원장) 이진락 4선/제5대 후반기 부의장) 이철우(5선/제8대 부의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번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경주시는 시의원 정수 전체 21명 가운데 국민의 힘 (16명) 무소속 (2명 )에 비례대표 (국민의 힘/2명)과 (더민주/1명) 이지만 국민의 힘 소속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경주시의회 의원 선거는 더민주경주지역위의 불공정 공천 파동으로 지난 제8대 시의회에 지역구 시의원 3명과 비례대표 1명이 시의회에 진출하는 캐거를 기록한데 반해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5개 선거구에서 출마한 지역구후보가 전원 탈락하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거당시에는 국민의 힘 탈당 현역시의원을 포함해 다수의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예상됐으나 대통령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의 바람에 편승해 전체 지역구에서 16명이나 당선되는 여당효과를 톡톡히 본셈이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맛대로 본인의 2년후 총선에 충성할 신인들을 대거 당선시키며 지지세를 다졌으나 일부 공천탈락 현역시의원들
대구지원 경주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더민주 이철우 당원은 진정서를 통해 "피진정인 이강희(더민주,경주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는 안강참소리시민모임 부대표로 활동할 당시 안강읍 소재 두류공단내 입주업체인 대봉산업(주) 대표로 부터 현금 500만 원을 수수하여 정치관련 비용으로 썼다고 진술한 바 있어 명백하게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의혹으로 경주지청에 고발된 상태이다"고 밝혔다. 이철우 당원은 이강희 (더민주 경주시의회 비례대표)씨에 대한 검찰 진정 이유에서"피진정인 이강희는 진정취지 내용처럼 금품수수혐의 당시 안강참소리시민모임 전 부대표 자격으로 두류공단 환경운동 반대 투쟁에 앞장섰고, 국회의원 권영국 후보의 선거유세 차량에서 두류공단 의료폐기물 증설 반대한다고 목청을 높였으나 TV 방송 등 각종 언론에는 안강참소리시민모임 부대표 자격으로 출연하여 의료폐기물 증설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앞으로는 반대의 목소리를, 뒤로는 폐기물 관련 업체 대표로부터 검은돈을 수수한, 도덕성이 올바르지 못한 사람이다. 이철우 씨는 "또한 이러한 행위로 인하여 강동 안강참소리시민모임에서 금품수수로 제명되었으며 안강읍민의 지존심과 명예를 먹칠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반성
경주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경제도시위 (위원장/김수광) 처리안건으로 상임위 심의에 올랐던 "외동3일반산단 시유임야 매각"건이 해당 상임위원들의 전원반대로 "목록삭제"와 함께 김동해의원의 발의에 의해 전격적으로 "감사원 감사청구"로 결정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외동 3일반산단 시유임야매각"은 이번 사안에 대한 핵심 문제점을 확인하고 사실관계 규명절차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번 사업추진이 한동안 지연될 상황에 처했다. 이번 사안은 약 3개월전 경주시의회 제 266회 임시회에 안건을 상정되었으나 그 당시 "목록삭제"된 안건이 지난 21일 제 8대 경주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제 267회 임시회 처리안건으로 또다시 올라왔다가 소관상임위원들의 거부로 또다시"목록삭제"라는 수모를 겪었다. 해당 상임위원들에 따르면 "이번 안건의 상정은 주낙영 시장 주도로 이루워 졌다는 제보가 있었으며 해당 상임위 위원들은 이에 대해 소관 상임위와의 한차례 상의도 없이 의원들의 임기만료전 어수선한 시기에 어물쩍 상정후 통과시켜려 했다는 괘심죄(?)에 혹독한 결과를 자초했다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상임위 J모 의원에 따르면 "의회 규정상 단일 안건이 상임
외동3일반 산단내 경주시 소유 임야 1만여평이 경주시 주도로 산단시행사에 헐값매각에 대한 시의회 해당 상임위의 공개적 부결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번 사안은 21일 제 8대 경주시의회 마지막 경제도시위원회에 경주시 주도의 졸속상정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소관 상임위가 매각의견에 대해 부결을 예고 하고 있다. 해당 시유임야 매각을 두고 시의회 상임위의에 의안 상정을 상의조차 하지 않은채 사실상 시 집행부 주도로 이루워 졌다는 불만과 함께 상임위 통과가 어려울 전망이다. 21일 경제도시위원회 상정을 앞둔 지난 8일 제 8대 경주시의회 마지막 제 267회 임시회 처리예상안건에 갑작스레 끼어들며 소관 상임위 소속 위원들이 반발하고 있는것. 해당 시유지 임야는 1만2천여평으로 경주시가 산단 시행사인 정우산업개발의 요구대로 해당 임야의 감정평가결과인 평당 7만 4천400원인 10억여원 정도의 헐값 매각을 사실상 결정해 "헐값매각"을 두고 시행사와 경주시 사이의 뒷거래 의혹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는 해당 토지에 대해 2곳의 토지감정결과 토지가액이 적정하게 이루워 졌다"는 원론적 대답에 그쳐 의혹을 받고있다. "해당 임야는 도로와 인접해 경주시
경주시의회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 (성건/현곡 나,,선거구/기호4번)이 지난 23일 경주시 현곡면에서 개최된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현장체험 방문에 “농부선배”의 자격으로 특별한 조력자로 나서서 호평을 받았다. 김수광의원은 이날 현곡 지역의 현장 선배농부의 멘토 자격으로 청년커뮤니티 ‘열다’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직접 나선 것이다. 이날 행사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출신의 귀농청년농부인 남산 동그라미딸기농원(대표/강보성)의 특강을 통해 "딸기 재배 농법 및 마케팅 방법, 정부의 지원정책" 등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적인 내용의 강연을 펼쳤다. 또한 이날 강연에 김수광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성건/현곡나,선거구/기호 4번)이 직접 참석해 “경주소개 및 귀농 시 경주시가 지원하는 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수광의원은 "선거운동으로 바쁜 시기이지만 같은 농부로서 젊은 청년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어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경주로 귀농 시 적극적 지원에 직접 발벗고 나서겠다”고 청년 예비 농부들에게 약속했다. 김수광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현재 우리 경주는 인구 소멸도시로 분류 되어 있지만 경
<포토뉴스> 경주지역 진보정당 기자회견 차별없는 노동권, 질좋은 일자리 쟁취를 위한 "경주지역 진보정당 기자회견" 개최 지난 4월 29일 개최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노동당 경주지역위원회(준),정의당 경주지역위원회,진보당 경주시 위원회 대표들이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주시 청년지원조례 청구인서명 제출보고 및 조례제정요구 기자회견이 지난 10일 경주시청 본관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경주지부 최해술지부장 일동,정의당 경주지역위원회 일동,노동당 경주지역위원회(준) 대표 ,진보당 이광춘 경주지역위원장 일동 , 박장근 경주시 성건 현곡 시의원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미 진보당 당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미 진보당 당원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광춘 진보당경주시위원장,최해술 민주노총 경주지부 지부장,김 한 청년지원조례 청구대표자 등이 경주시 청년지원 조례제정요구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기자회견문 낭독에는 정의당 경주지역위원회, 노동당 경주지역위원회(준)대표가 함께 했다. 기자회견에서 이광춘 진보당 경주지역 위원장(황성 시의원후보)은 "주민설문과정과 주민요구를 직접 모으는 과정에서 경주시에서 올해 초 청년의 해 라고 선포하며 내놓은 청년정책들이 얼마나 실효성이 없는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앞으로 경주에서 더 이상 청년들이 힘들지 않도록 진보당과 경주지역의 진보정당이 더욱 힘모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경주지부 최해술 지부장은 "경주시의 청년의 해 선포
경주시의회 의원 '나 선거구(성건,현곡)'에 무소속 출마로 가닥을 잡은 현직 김수광 의원에 대해 지역구 현곡면 주민들이 지역 대표로 김 의원에 대한 적극 지지에 나섰다. 김 의원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주지역의 정가가 광역의원, 기초의원 지역구 변경으로 혼선을 겪고 있다"고 전재했다. 김 의원 측은 " 그동안 선거운동을 해오던 지역구가 갑작스럽게 바뀌게 된 후보들은 새로 변경된 지역에서 기반을 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며 "부당한 선거구 조정과 공천의 불공정을 주장했다" "아울러 보수색이 짙은 경주시의 경우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본 선거보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기 위한 후보들의 내부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28일 열린 현곡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간담회 자리에서는 ‘현곡에는 힘 있고 경험이 있는 시의원이 꼭 필요합니다.’,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시의원을 추천합니다.’ 등의 현수막을 들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현곡면과 성건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변하는 시의원이 당선되기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바람을 전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영부 현곡면 노인지회장은 "
경주시 서면 소재 보조금 지원 운영 단체인 "신다산 영농법인"의 사무실이 2010년 부터 12년째 사실혼 관계인현직 시의원 부인 소유 건물에 입주해 꼬박꼬박 임대료(년간 360만원/2017년 기준)를 지불해 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난 2005년 12월10일 현직 시의원의 부인에게 소유권이 이전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지원 운영 시설인 해당 장소는 경주시의 화장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하늘마루 관리사무소 설치에 따른 "종합장사공원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영농조합 법인 신다산이 사업자로 되어있다. 사업내용은 명목상 복리증진사업,소득사업(임대업) 등으로 되어 있으며 화장장 배분수입으로 시비 1억 1천여만원 (2016년 기준)을 지원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0년 1월 25일 부터 현재 까지 진행중에 있는 보조사업이다. 최초 설립 당시에는 서면지역 13개 부락 가운데 화장장 인접 부락이라는 자체 주장에 따라 서면 사라리, 운대 1,2리,심곡리, 도리1,2리등 6개 부락에 마을멸 각 2명씩의 이사를 두고 있으며 재적 조합원 60명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설립 당시 부터 지역 주민간 위화감이 조성되면서 출발부터 운영과 수
양남농협(조합장 백민석)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창립 이래 처음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마트 등 한 해 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거둔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상하고 있다. 양남농협은 신용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2021년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추진하여 4천767건의 중개실적을 거두었으며, 고령농업인을 위한 벼농사 농작업대행사업 실시, 양돈 출하실적 50억원 달성,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한 지역농산물 판매 증대에 기여 했다. 아울러 조합원 및 지역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태양광•태양열 시설 설치지원 등 조합원 실익증진 및 지역주민 복지활성화 사업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된다. 백민석 조합장은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 농협으로 선정된 것은 조합원들의 양남농협에 대한 믿음과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사업추진의 결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 경영을 통해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양남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이 24일 오전 11시 박 후보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선거운동에 돌입한지 얼마 지나 지도 않은 상황에서 모 언론에서 박 후보 캠프를 음해하는 악의적기사로 인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해당 언론사를 고발한 사실을 밝혔다. 박 후보 캠프는 해당 언론에 대해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할려는 의도적 음해 기사 보도를 심각한 선거방해 행위로 규정했다. 또한 박 후보 캠프는 기자회견에서 경주시의 시내버스 손실보상금의 과다지출과 예산집행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시민혈세의 엄정한 사용을 통한 경주시의 책임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현재 이른바 "검수완박"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해 전국적 유명세를 날린 경주지역 향판 출신으로 현재 경주지역에서 활동중인 신평 변호사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신평변호사와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와의 23일자 합의서에는 신평변호사는 이번 경주시장 선거에서 경선과정에는 개입할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박병훈 후보자가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박 후보자의 후원회장을 맡아 박 후보자가 경주시장으로 당선되는데 최선을 다해 돕기로 했다. 그리
대선이 끝난 뒤 6.1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주지역 정가에도 공천 경쟁이 뜨겁다. 지역 정치권이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불복과 불공정 공천"에 대한 반발로 들끓고 있다. 인접 지역인 포항시 '남구·울릉군 지역구가 시‧도의원 공천내정설'이 일부 언론에 의해 한 달여 전부터 나돌면서 경주지역에도 지방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불공정 경선과 일부 선거구 '밀실공천'에 대한 소문이 나돌면서 상당수 출마자들이 본격적으로 반발하고 나선것. 제보에 따르면 국민의힘 국회의원 비서관의 재공천설과 당협 핵심관계자에 의한 일부 지역구 "사전공천 내정설"이 지역정가에 나돌면서 지난 8일 마감된 공천 신청을 두고 김 의원과의 "사전교감"에 대한 각종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난 제7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경주 지역구는 시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비례대표를 포함해 기초의원 4석을 내주며 보수텃밭에서 약진하며 신선한 선거바람을 일으킨바 있다. 다가올 6.1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20대 대선 이후 정권을 빼앗긴 민주당과 여당이 된 국민의힘 모두 2년후 총선 전초전인 이번 지방선거에 사실상 양당 모두가 사활을 걸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