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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경주시 공무원, 숙원사업 직접나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훈훈한 미담"

천원마을 진입로 해결....도로과 최병조팀장,김세중 주무관 “감사드려요”

경주시 도로과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천원마을 지역 주민들의 진정한 마음을 담은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주시 도시개발국 도로과에 근무하는 최병조 팀장(도로시설1계)과 김세중 주무관(도로시설1계)이다.

이들은 경주시 천원마을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든 마을진입로 공사를 하면서 수차례 주민들과 협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준공을 마쳐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천원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주민편의를 위한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도시계획이 확정된 후에도 십수년 동안 공사를 하지않아 주민들의 불만과 불평이 많았는데 올해초 경주시 계획에 의해 공사를 시작 지난달 준공으로 결과를 만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원마을 진입로개설 추진위원회 유대곤 위원장은 “경주시가 도시계획을 하여 부지를 매입하고도 십 수년 공사를 하지않아 주민들의 불평이 많았는데 경주시 도로과 최병조 팀장 김세중 주무관의 적극적 업무추진으로 도로가 준공되어 불편이 완전히 해결됐다"고 기쁘했다. 

천원마을 주민들은 직접 고마음이 담긴  감사장과 감사패를 경주시를 통하여 전달하고자 했으나 시장님을 만날 수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 이렇게 라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수 있어 다행"이라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