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은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을 전후하여 천군큰마을, 청단마을, 신평마을, 아동마을, 하동마을 등 인근 5개 마을 635세대 1천244명의 주민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대했다.
▲주변 마을에는 대부분 연로한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에는 여름휴가를 다니러온 자녀와 손자, 손녀들까지 데리고 3대가 같이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띄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입장권 전달식 행사와 입장권을 나누어주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게 하는 불편함을 모두 없앴다.
▲ 아동마을 통장 최상득씨는 “블루원에서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워터파크로 초대하는 행사가 이젠 소문이 나서 타지에 있는 자식들이나 친지들이 몇 달 전부터 블루원 워터파크 언제 가느냐고 물어온다.”며 “이런 기회에 가족들이 한 번 더 모이고 또 어른들 모시고 손자, 손녀들까지 물놀이를 같이 할 수 있어 참 좋다.” 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초복을 앞둔 지난 7월11일에는 주변 4개 마을 노인정에 수박 20통을 전달하여 무더위를 잘 이겨내라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블루원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지역의 홀로 사시는 노인들과 기초연금 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32가구에 대해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블루원은 "주변 마을의 통장들과 원활하게 소통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회사가 도울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