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암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난 11년간 지속됐으며 매년 설 명절이 되면 한 해도 빠짐없이 월성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떡국 떡을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화스님은 ''불교정신인 나 아닌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늘 마음에 품고 있다'' 며''새해를 맞이해 이타정신을 되새기고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마음을 전할뿐이다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나마 잠시잠깐 행복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월성동 이종우동장과 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이웃을 잊지않고 매년 찿아주는 법화스님께 감사드린다 '' 며 '' 아름다운 선행이 하나 , 둘 모여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힘든시간과 어려움을 이겨 낼수 있도록 도움을 준것에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