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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소방서, 경주시 서면 공장화재 외국인 근로자 신속구조

정확한 재산피해 및 화재원인은 조사중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3일 오전 11시 27분경 경주시 서면 (주)아이비엠이노베이션 화재현장에서 연기를 흡입하고 쓰러져있는 요구조자 몽골인 1명(남, 52세)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먼저 도착한 건천119안전센터 대원들은 몽골인 1명이 공장내부에 있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을 듣고 인명수색을 실시했으며, 공장 2층에서 연기를 흡입하고 쓰러져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구급대원들은 발견당시 쓰러져있는 요구조자를 응급처치 후 경주 동국대학교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공장 3층 건조기에서 시작되어 공장일부 태우고 12:20경 완진 됐다. 정확한 재산피해 및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소방서측은 화재출동시각은 11시27분경이며 완진은 12시 20분경 이며 출동인원은 소방40명 기타 17명으로 총 57명이며 출동차량은 11대가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 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화재발생시 신속한 119신고 및 화재를 알려 인명대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