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 농촌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지난 해 청년농부 2천명 육성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경북 농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들의 창업 준비와 정착,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청년농부 육성정책에 있어 ‘창농과 취농’의 투 트랙으로 추진하기 위해 ‘월급받는 청년농부제’를 시행, 농촌 청년들의 9 to 6 시스템의 월급제를 도입함으로써 농업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초보 청년농부들을 위해 농산업 창업지원센터 운영, 2030리더 교육, 농과계 특성화 교육 등 청년 창농 특별교육과 시설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경영실습 임대농장 설치 등을 통해 농촌 연착륙을 유도하고 영농 초기 창업자금* 및 선도농가 멘토링도 지원한다. * 농고 졸업생 창업비용(5백만원/년, 3년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80~100만원/월, 5년간)또한, 청년농업인의 사업 영역확대와 역할 증대를 위하여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년농부
(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는 7일 농협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한국새농민 임원 및 시·군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권대오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대오 신임 한국새농민 경북도회 회장은 경북 군위출신으로 팔공농협 감사 및 (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부인 김숙희 여사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신임 권대오 회장은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이념을 바탕으로 시·군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우리 새농민이 앞장서자”며, “농업농촌을 위한 새농민의 길이 힘든 길이라 생각되지만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우리 농업의 미래는 밝다”고 하였다. (사)한국새농민은 농협중앙회가 자립, 과학, 협동하는 최우수 농업명장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으로서, 1965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도내에는 547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고소득 우수 농산물 생산을 통하여 21세기 선진농업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확정에 따라 올해 자체 신규사업과 도단위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올해 자체 신규사업 2건(기업청년인턴, R&D혁신인력지원)으로 사업비 6억7천여만원을 확보해 청년채용 총29명을 지원하며, 도단위 사업으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추가 8명, 마을일자리 뉴딜사업 4명, 청년복지행복도우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기업청년인턴 사업과 R&D 및 기업혁신 지원사업은 참가 기업 모집을 3월8일까지(연장접수 가능), 청년 참가자 모집은 3월15일까지 실시한다. 참가를 통해 확정된 기업과 청년 근로자는 지역소재 기업에 채용되어 근무하며, 인건비 및 지역정착비, 직무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그 외 마을일자리 뉴딜사업(지역자원 활용한 창업지원) 등 다른 사업들도 현재 참가자 모집 중으로 관련 상세내용과 신청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인구유입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일 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시에서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배진석‧박차양‧최병준‧박승직 경상북도의회 의원, 경주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북도정 및 경주시정 주요현안설명에 이어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론과 고민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후에는 신라의 왕성이었던 월성 발굴현장을 방문해 복원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적의 체계적 정비와 아름다운 신라의 왕궁 복원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최근 SNS를 통해 전국적 명소가 된 황리단길을 찾아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파는 상점을 방문하고 흑백사진 촬영 등 관광객의 입장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옥 카페인 스컹크웍스에서 황리단길 상인들과 주민, 관광객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상점 운영과 관광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6일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다짐하는‘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고객가치 중심의 소비자 권익보호와 민원감축 등 소비자보호 실천과제를 임직원에게 전달하여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 행복추구에 앞장서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에는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임을 명심하고 ▲고객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금융사기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고객의 정보를 소중히 여기는 등 농·축협 고객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결의를 담았다. 경북농협은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5월말까지 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소비자 권익보호와 민원 감축, 고객의 재산보호를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실천이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전달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1일 농협 문경시지부, 문경시선관위, 문경경찰서 등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 캠페인은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장과 문화의 거리, 문경중앙시장 등을 돌면서 진행했다. 경북농협은 선거일까지 전체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명선거 달성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금품·음식물 등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함께 처벌된다”며 “조합장선거가 금품선거라는 오명을 날려 보내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조합장선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가 출산율 높이기와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7일 통계청의 ‘2018년 출생․사망통계’가 발표되자마자 ‘저출생극복 T/F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원인분석과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달 28일 윤종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서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다양한 새로운 시책들을 발굴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결혼장려를 위해 신혼부부의 주택임차에 따른 이차보전(이자 차액 지원) 사업인 ‘신혼부부 보금자리 지원’, 결혼식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작은 결혼식장 조성’을 이번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또한 임신․출산․육아 애플리케이션 개발, 첫째아 출산축하금 확대지원, 난임부부 시술지원 확대 등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출산장려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이탈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년커플 창업지원’, ‘초보 청년농부 멘토링’, ‘청년농부 육성’등 기존의 청년일자리 사업들도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 저출생극복 T/F’는 지난해 11월 저출생 극복과 종합적인 인구정책 마련을 위해 도 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과
경상북도는 1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어 100년전 삼천리강산을 뒤덮었던 대한독립 외침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배선두 애국지사, 광복회 경북지부장, 경북도의회의장,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 도경찰청장, 육군제50보병사단장,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 도내 140여명의 기관․단체장들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 안동시장의 환영사 ▲ 국민의례 ▲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및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도지사 기념사 ▲ 3․1절노래 제창 ▲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공연으로 김천시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김천독도지킴이 ‘리틀 독도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3.1절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구미시 청소년동아리 ‘라이트 포스’에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댄스로 표현한 공연을 펼쳤는데, 안중근 의사의 강직하고 의로운 모습이 경쾌하고 힘 있는 댄스로 표현되어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들로
3.1운동 100주년을 하루 앞둔 28일(목)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산실인 안동 임청각을 찾았다. 이날 이낙연 총리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임청각 후손인 이용득 국회의원과 함께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한 임청각 독립운동가를 모신 사당에 참배하고, 후손들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보물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는 안동 임청각은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무장독립투쟁의 토대를 마련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신 임시정부 초대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로, 아들‧손자 등 3대에 거쳐 10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19.3.1 석주 이상룡 선생의 부인인 김우락 여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예정)로 임청각의 11번째 독립운동가 탄생. 동시에 ‘불령선인’(일제가 불온‧불량한 조선 사람을 일컫던 말)이 다수 출생한 집이라 하여, 일제가 50여칸을 강제훼손하고 마당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건설하는 등 민족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25일 방송된 KBS-1TV ‘나의 독립영웅’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과 임청각에 대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젊음으로 환골탈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28일(목)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합동개강식을 가졌다. 합동개강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안동대 총장,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도의원, 농업인단체장을 비롯해 입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입학생의 연령별 현황을 보면 3명 중 1명이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나타났다. 구제역 특별방역 등으로 최종 확정이 되지 않은 한우인공수정과정 등 2개 과정을 제외한 1,518명중 20~30대가 33.9%(514명), 40대 19.6%, 50대 29.7%, 60대 15.5%, 70대가 1.3%를 차지했다. 2018년 20~30대 20%에 비해 14%P정도 증가해 청년 농업인들의 입학률이 급증했다. 평균연령 또한 2018년 51세에서 46세로 5세정도 낮아졌다. 그만큼 젊어졌다는 뜻으로, “고령화에 따른 후계인력 부족이라는 문제를 갖고 있는 농촌에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경북도 관계자는 전했다. 민선 7기를 맞아 사실상 첫해인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는 혁신의 깃발을 올렸다. 농업인 교육이 소득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품질향상을 꾀하고 영농인력 수급과 더불어 농업 현장의 가장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신상품 ‘행복이음농가소득 plus예금’ 출시를 기념해 28일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에서 상호금융대표이사(대표 소성모)와 가입대상 농업인을 초청하여 판매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복이음농가소득 plus예금’은 농협 상호금융 50주년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한 사회공헌형 상품으로 가입 농업인이 국가(독립 등)유공자(유족 포함)일 경우 최고 6%대의 금리를 제공한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상호금융 50주년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 실익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금융상품 가입을 확대하여 지역 농업농촌과 함께 발전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대구농협은 27일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대구지역 관내 농·축협 준법점검 담당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점검 체계 확립 및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준법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임직원들이 업무수행 시 지켜야 할 기본 법령인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에 관한 법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에 대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깨끗하고 공명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공명선거를 위한 윤리경영 특강이 있었으며, 신뢰받는 농협,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경북·대구 준법점검 담당자들은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결의를 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어느 때 보다 높은 공정성이 요구된다”며 “모든 임직원들은 직위를 이용한 선거개입 금지 등 복무규정 준수와 법규준수로 성공적인 동시 조합장 선거를 실시하자”고 당부했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매년 취약농가 인력지원, 농업인 자녀 장학금, 농업인행복버스 등 경북 관내 농업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실천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경북농협의 2018년 주요 사랑나눔실천으로 ▲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경북관내 9,005개 농가에 2,763백만원) ▲ 장학금 지원(농업인 및 저소득층 자녀 등 5,634명에게 41억원) ▲ 농업인 행복버스 제공(의료지원, 장수사진, 검안·돋보기지원, 문화공연 등 총 139,550천원 상당의 종합복지 서비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작년 경북농협은 농업인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농번기 일손돕기(37회 6,200명), 소외계층 김장김치 (4,000kg) 전달, 자연재해 복구작업(4회 100여명), 임직원 헌혈행사 등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고 다양한 사랑나눔실천을 계획 중이다. 도기윤 본부장은 “앞으로 경북농협은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실천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연계하여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18일 개최된 제5차 상무위원회에서 5.18 망언과 관련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의원 등 3명에 대해 국회에서 제명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5.18유공자들을 ‘괴물집단’이라 망발을 쏟아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의원에 대해 5.18영령과 국민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으나 사죄는 고사하고 개인정보보호법상 공개가 불가능한 5.18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며 생떼를 쓰는가하면 ‘극우 프레임’을 주장하는 등 적반하장 격 망언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또 “징계가 마땅한 김순례의원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다는 이유로 중앙윤리위에 회부조차 않는 꼼수를 부리는가 하면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제의 국회의원을 제명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은 이어 “자유한국당은 도대체 어느나라 정당인가”라며 “전 국민의 64.3%가 해당 국회의원을 제명하는데 찬성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뜻을 거스른다면 대한민국 공당임을 포기하는 것”이라 주장하고 국회에서 5.18 망언 당사자 김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16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전국동시조합장 공명선거 관련 긴급회의 및 구제역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공명선거를 위해 1월말까지 선관위와 협조하여 후보예정자간담회 및 공명선거 결의식을 개최하였으며, 전체 조합원들에게 공명선거 실천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현수막,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공명선거 실천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북농협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방제단 94개를 활용하여 소규모농가, 재래시장, 하천변 등 집중소독 실시와 더불어 방역물품 및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식 농협중앙회부회장은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후보예정자, 조합원, 선관위 등 모두가 깨끗한 선거를 치루고자하는 사회적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