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어린이집 안전지킴이 2020 부모 모니터링단원을 모집한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10명이 활동해왔으며, 지난해에는 75개소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하고 30건을 개선 권고했으며 더 나은 보육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모집기간을 통해 부모 모니터링단원을 구성한 후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 2인 1조로 관내 어린이집 모니터링 활동 예정이다.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현장실습과 교육이수 후 5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2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 등 4개 영역 20개의 지표를 관찰하고 진단한다. 모니터링 결과는 모니터링 실시 후 서면으로 통보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지도하며, 법령위반사항이 발견 될 경우 소속부서 담당공무원에게 사실을 통보해 사후컨설팅 또는 행정조치 하게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지킴이 2020 부모 모니터링단의 출발로, 더불어 언제나 안심하고 편하게 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위해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했다. 한수원은 1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경주 동국대학교병원과 경주 소방서에 총 1,100벌의 의료용 방호복을 전달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나눔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과 의료공백을 막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으로 국민들께 안심을 드리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대구·경북·경주 등에 총 8억여원의 성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9만 4천여 장과 손세정제 1만여 개를 지원해왔다. 또, 국군장병들을 위한 보호구 1,000세트와 전국 27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도 전달한 바 있다.
민중당 경주지역위(위원장,이문희)는 21대 총선 입장문을 통해 " 코로나19로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경주시민들에게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비정규직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 그리고 소상공인들, 중소영세사업장, 청년노동자들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분들이 시급하게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경주시장님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민중당은 4월2일부터 본격적인 21대 총선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민중당은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등 일하는 사람들이 만든 정당으로 특권과 부패의 정치를 타파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당이다. 제일 먼저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폐지하고 국민들의 주권이 실현되는 국민의 국회를 건설하고자 한다. 민중당은 반세기 넘는 민주주의 역사, 촛불정신을 뒤엎으려는 적폐세력, 친일세력을 청산하고 미국으로부터 부당한 간섭에 당당히 맞서는 유일한 정당이다. 최근 미국의 터무니없는 방위비 부담금 인상요구에 제일먼저 반대 입장을 발표하고 미국의 부적절한 요구에 국민들과 함께 규탄 항의하였다. 민중당은 모든 차별을 반대하며 누구나 존중되는 평등한 사회를 염원한다. 특히 반인륜적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4월 1일(수)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와 상호 상생협력을 통한 경북 스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언택트(Untact)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무자들이 대면 접촉 없이 순수 온라인만을 통한 협의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성사시켜 그 의미가 크며, 스포츠 및 관광관련 3개 관계기관 협약으로 향후 스포츠를 통한 경북관광활성화의 외연 확대가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내 전지훈련 등을 경상북도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경상북도체육회는 각종 행사 시 훈련장소 등 편의제공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스포츠 행사 참가 선수단 등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관광기회 제공 등 3개 기관이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부분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이 경북의 다양한 체육인프라를 이용하여 전지훈련지로 활용함에 따라, 2021년으로 연기된 동경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대표선수들단을 경북에 대거 유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조 경북
30일 포항지진피해주민들이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진피해주민 20여명은 오중기 후보에게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관한 건의를 비롯해, 차후 재건을 위한 정부차원 국책 사업 건의 등 제대로 된 지진 복구를 요청했다. 이에 오중기 후보는 “정부여당에서는 우리 포항 지진 복구와 재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작년 정부 추경 1천743억원을 편성했고,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되며 2천200 여 억원의 재정이 투입되고, 지진 직후 복구 비용 등을 합치면 총 7천 여 억 원의 재정 투입되거나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 노력해가겠다.”고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오중기 후보는 “또한 지진특별법에 대한 보완의 목소리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늘 해주신 말씀들 잘 새기고, 시민들께서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2019년 촉발 지진으로 밝혀진 후 중앙당 포항지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이해찬 당대표 포항방문, 포항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이인영 원내대표 면담 등 지역민들과 정부여당 인사들과 가교 역할을 해왔고, 작년 정부 추경 편성에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아 및 초등(1~2학년)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을 운영한다.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은 월지에서 발견된 상상 동물 관련 문화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라의 정원, 월지는 어떤 곳일까?”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월지에 살았던 진귀한 동물들을 역사적 기록과 다양한 문화재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월지 출토 상상 동물이 표현된 문화재의 상징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체험활동인 ‘나만의 상상 동물 팝업 카드 만들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신라문화제 관련 징계공무원 범위두고 처벌수위와 대상자 조율중이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지난해 실시된 제 48회 신라문화제를 두고 예산집행과 행사운영에 대한 공익제보가 경주시에 접수되었다는 제보가 들어온것과 일치하는 사안이다. 경주시의 감사부서와 관련부서에 문의한 결과 두 개 부서의 대답은 다르게 돌아왔다. 감사부서에서는 4월초 신라문화제 해당부서의 공무원 2~3명에 대해 내부징계를 할 예정이라는 말을 했다. 인사부서에 확인결과 3월말 현재까지 징계관련 정식공문 접수는 없으며 공문이 접수되면 해당월에 처리 완료 한다는 입장이다. 해당부서와 신라문화제 조직위에 확인 결과 경주시 산하기관의 C모씨는 공무원 신분이 아니며 개인적으로 자체징계위원회에서 징계절차를 받을 예정이다"는 답변을 했다. 해당부서에서는 "산하기관의 경우 자체법규에 따라 문화예술과에서 징계위원회를 통해 결정한다"고 말했다. 취재결과 신라문화제 해당부서 공무원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문책했다"는 대답을 들을수 있었다. 인사팀 담당자는 "경징계의 경우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하지만 현재 까지 징계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없다"고 말했으며 "공무원의 경우 경징계인 견책이나 감봉의 경우는 인사팀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기호 8번 무소속 김일윤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1일 열렸다. 개소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정회 회원들의 방문까지 취소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개소식 시간을 길게 잡고 몇 분씩 나누어 방문하여 줄 것도 미리 전달하기도 했다.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금 경주의 현실이 발전은커녕 오히려 퇴보하거나 소멸되어 가고 있는데도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려고 하거나 사실 그대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이해를 구하려고는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당선만을 위해 사실을 왜곡시켜 치적으로 삼거나 당론을 앞세워 경주의 미래가 달린 문제를 사실상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김일윤 후보는, 그 예로 모 후보가 국가로부터 재정적인 뒷받침을 보장받지 못한 상태에서도 신라왕경특별법을 서둘러 통과시켜 놓고도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 고 주장했다. 사실관계를 정확히 전달하여야 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경주시장 역시 국회의원의 주장에 동조하여 “경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는 쾌거”라고 치켜세우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공무원이 지켜야 할 선거의 중립의무를 위반하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주시가 소규모 어항 개발(양남면 수렴리 수렴․하서․모곡항) 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어항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어선 안전 수용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선박의 안전한 항해 기반 제공을 위해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어항개발 사업에 착수해 오는 10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양남 수렴항은 울산과 접한 아름다운 미항으로 선박의 안전과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항구의 미관과 경관을 고려 칼라 테트라포드(T.T.P)를 적용 경주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수렴항 등 3개항은 어항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시설물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해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 방파제 보강공사 및 접안시설을 확보하는데 노력했다. 특히, 수렴항 및 하서항은 안전한 방파제 보강공사를 위해 안전 테트라포드(T.T.P)를 설계했다. 아울러 인접한 천년기념물 주상절리와 황새바위가 있어 이를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계단식 시설로 볼거리 제공과 아름다운 미항으로 컬러 테트라포드를 설치해 해양 관광 도시로 각광을 받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주낙영 경주
국내 최고 공립미술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운영인력을 모집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의 2020년도 운영인력(기간제 근로자)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학예보조 2명과 운영 1명, 환경미화 2명 등 총 5명으로 근무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주요업무는 각 분야별로 전시작품 해설 및 안내, 소장품 관리, 아트숍 운영 및 운영물품 관리, 미술관 환경 미화, 시설물 유지관리 등이다. 응시자격은 학예보조 분야에 대해서만 미술관련 학과 전공자 및 학위를 소지한 사람으로 한정하며 유관기관 관련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E-mail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와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jsam.or.kr) 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솔거미술관TF팀 054-740-3027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21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흥해읍 약성리 외 2개리 일원 48ha에 국비 70%, 지방비 30%(도비 9%, 시비 21%)를 포함한 총 38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을 위하여 ‘21년까지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본 사업은 온실 밀집지역 내 노후온실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향후 온실 신․개축, 노후시설 교체, ICT융복합 기술 연계사업을 통하여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 4개 시․군(경북 포항시, 경남 김해시, 경기도 고양시, 전북 고창군)에서 신청하였으며, 포항시, 고창군이 선정되었다. 지난달 28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서류평가, 현장조사, 코로나19로 대면평가 대신 서면평가로 관련분야 전문가 7명의 위원회로부터 사업대상지 입지여건, 계획의 타당성,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여 최종 선정됐다. 또한 타시․군에서는 용역을 통해 사업계획을 마련하였으나, 포항시 농업정책과에서는 흥해농업인의 의견 반영, 여러 차례 현장조사 및 각
경주시는 30일 현곡면 금장리 형산강에 은어 치어 3만미를 방류한 후 형산강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 형산강살리기봉사회 등 지역단체와 현곡면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주민들 참여행사를 취소하고 시에서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은어는 맑고 깨끗한 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다시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상류에서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으로 고기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토종 어종이다. 시는 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은어 자원 회복을 통한 내수면 어족자원 증강 목적으로 2014년부터 형산강 및 대종천에 지속적으로 은어 치어 17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주변 환경정화운동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형산강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더했다.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환경오염,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종을 보호하고 맑고 깨끗한 형산강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하천 생태계 회복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관광, 낚시, 먹거
경주시선관위는 21대 총선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안내"를 통해 선거기간내 여론조사의 공표,인용보도 관련 세부사항을 안내했다. ◆ 여론조사의 공표․인용보도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 대상주체 : 누구든지 ▲금지기간 : 선거일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금지행위 : 선거에 관하여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하는 행위 ※ 텔레비전방송국, 라디오방송국, 일간신문사는 선거의 결과를 예상하기 위하여 선거일에 투표소로부터 50미터 밖에서 투표의 비밀이 침해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인을 대상으로 질문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투표마감시각까지 그 경위와 결과를 공표할 수 없음. ▲벌 칙 : 법 제108조제1항을 위반하여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 또는 인용하여 보도한 자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법 제256조제3항제1호 파목) ◆ 할 수 있는 사례선거기간중이더라도 선거일전 6일 전이나 투표마감 시각 후에 여론조사의 경위와 결과를 공표하는 행위여론조사결과 공표 금지기간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보도하거나 공표 금지기간전에 조사
지난 6일 21대 총선 경주시 지역구 후보등록을 마친 기호 8번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30일 임란의사추모비 앞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후보는 “국민의 삶을 보듬어야 할 정치가 시민들을 더 걱정하게 만들고 분열시키는 것은 누구의 잘못을 떠나 시민들의 공분을 사는 일이다”고 지적하며 “깨끗한 정치,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로 시민들의 웃음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임진왜란 당시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일어섰던 임란의사들의 정신을 되새겨 위기의 나라와 분열된 경주를 바로 세우겠다 "며 경주 시민 한 분 한 분이 위기의 경주를 구하는 의병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또 정종복후보는 “이번 선거는 보수가 분열하는 선거가 아니라 경주에서 보수가 하나로 합치는 선거다. 당선이 되면 바로 복당해서 당을 혁신하고, 경주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하여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헌화, 경주안정을 바라는 축문 낭독, 후보자 입장문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블루원리조트(대표이사 윤재연)는 코로나19 사태로 타인과 대면이나 접촉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한 완벽한 ‘언택트시스템’(비대면, 비접촉)으로 안전하게 고객들을 모시고 있다. 또한 벚꽃패키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사회적인 거리 유지로 격리된 생활에 지친 고객들을 위로하고 있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2015년 완벽한 스마트예약시스템을 갖추었다. 사전에 예약과 내장 등록을 한꺼번에 마친 고객은 바로 라카로 입장할 수 있다. 라운드 복장으로 방문하여 라카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은 바로 스타트홀로 직행하며 이 경우 1인당 카트비 1만원이 할인된다.(3월까지는 개인별, 4월부터는 팀별 적용) ▲ 블루원리조트는 벚꽃시즌을 맞아 벚꽃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중(일요일~금요일) 골프 1부 타임과 패밀리 콘도 1박, 조식을 묶어 18홀은 18.5만원~20만원, 36홀은 33.5만원~35만원으로 고객을 모신다. 매주 월요일은 우먼스데이로 비회원 여성고객은 1만원 할인해준다. ▲ 블루원 프라이빗 콘도는 스마트시스템으로 예약 시 차량번호 입력 후 핸드폰으로 부여받은 비밀번호로 바로 지정된 콘도로 입장할 수 있다. 3~4층 독채 건물 한 층이 한세대로 구성된 프라이빗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