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거구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오전 9시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 등록 후 10시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정다은 후보는 ‘다음 세대를 위한 선택. 문재인 정부와 중단 없는 개혁’이라는 케치플레이즈를 걸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경주지역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젊은 여당 후보와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 한영태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27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성원전 맥스터 건설 여부 찬반 주민투표 요구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영태 의원은 “지난 3월 11일 경주 제시민단체의 연대체인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9주기를 맞이하여 진행했던 유투브 기자회견에서 월성핵발전소 맥스터 건설 공론화를 중지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하라! 는 구호로 경주지역사회, 경주시의회, 경주시장에게 월성 핵발전소 맥스터 추가건설에 대한 찬반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구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한 의원은 “우리 모두가 잘 알다시피 2005년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 찬반 주민투표 때 경주 시민 89.5%가 유치에 찬성한 큰 이유 중 하나는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8조 규정의 원자력안전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사용후핵연료의 관련 시설은 유치지역에 건설해서는 아니 된다’는 법률적 이행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경주시민들은 이를 믿고 유치에 찬성했고, 이는 경주시민과 정부와의 약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은 관련 시설’이 아니고, ‘원자력발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7일(금)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3일(월)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2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월성원전 맥스터 건설여부 찬반 주민투표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통일화랑아파트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상품권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경주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경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경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으로 의견채택 되었다. 한편, 제250회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박병훈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경주시)와 지지자 100여명은 27일, 미래통합당 황교안대표 선거사무소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주시민 뜻으로 확정된 공천을 강제로 뒤엎은 미래통합당 최고위와 공관위는 즉시 당헌, 당규에 합당한 결과로 시정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 지지자들은 △ 박병훈은 경선에서 승리했고 김원길은 패배를 인정했다 김원길 단수추천 과정 공개하라 △ 컷오프된 김석기 살려낸 이유 공개하라 △ 공관위가 명백한 당헌, 당규위반으로 규정한 최고위 월권행위 이유 공개하라 △ 경주시민 쫄로 보는 미래통합당 각성하라 △ 경주시민 선택 박병훈을 공천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장을 지켰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후보 결정 경선에 참여했고, 그 결과 경주시민의 뜻에 따라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밝히고, “특정 후보들의 악의적인 음해와 투서 공작으로 지난 23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을 보류했으나 24일, 공관위는 공천을 재의결했다. 당헌, 당규에 의하면 공관위 재의결을 거친 경우 이후 절차없이 후보가 확정된다”며, “그럼에도 25일 새벽, 기습적으로 소집된 최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국회의원 정다은 후보는 26일 "국회의원 후보 등록이 진행 중인 당일조차도 몇 번의 공천 결정을 번복하고 여론조사를 실행해 "경주민심" 을 왜곡한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원칙 없는 공천" 결정에 대해 따갑게 지적했다. 정 후보측은 후보등록 첫날 성명서를 통해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도대체 경주시민의 참정권을 이렇게까지 묵살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공천의 원칙도 무시되고 반복되는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변심"에 경주시민의 민심은 철저히 농락당하고 있다"면서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정 후보측은 "지난 3월10일경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상대당 두 후보 경선 과정을 공관위와 최고위에서 공천 결정과 취소를 계속 번복하였고, 이에 철저히 "경주의 민심"이 크게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비록 소속된 당은 다르지만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원칙 없는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권자인 경주시민들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이런 행위는 결코 해서는 안된다 "며 "원칙 없는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공천 번복은 정치를 혐오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고 말했다. 정 후보측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미래통합당 지도부를 규탄한다"
미래통합당이 공천번복 관련하여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경선에 올랐던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공천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동안, 김일윤 전 국회의원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월 20일, 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3월 21일 미추왕릉 및 숭혜전을 방문해 능 참봉을 만나면서 경주 김씨에 대한 예우를 다함과 동시에, 김일윤 전 의원이 문중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드러냈다는 평이다. 3월 22일은 한수원 본사, 황룡사지, 경주역사 부지 등을 방문하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주요 공약과 관련된 지역을 직접 찾아보면서 공약의 타당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3월 23일 ‘21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중앙시장을 찾아가는 등 본격적인 경주시민들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측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로 시민들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지만, 개별적으로나마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며, 김 후보자의 생각과 행보를 SNS를 통해 여과 없이 표현함으로써,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며, “특히, 젊은 층이 사용하는 SNS를 시작함으로써, 젊은층 에게는 이야기로만 전해 들었던, 김
박병훈 예비후보는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덕의 소치로 경주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드렸다”며 사과했다. 그리고 “경주시민 뜻으로 확정된 공천을 강제로 뒤엎은 미래통합당 최고위와 공관위는 즉시 당헌, 당규에 합당한 시정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후보 결정 경선에 참여했고, 그 결과 경주시민의 뜻에 따라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밝히고, “특정 후보들의 악의적인 음해와 투서 공작으로 지난 23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을 보류했으나 24일, 공관위는 공천을 재의결했다. 당헌, 당규에 의하면 공관위 재의결을 거친 경우 이후 절차없이 후보가 확정된다”며, “그럼에도 25일 새벽, 기습적으로 소집된 최고위에서 악의적인 투서에 기반해 명예를 훼손시켰고 공천도 보류시켰다”고 최고위의 월권과 이에 굴복한 공관위의 잘못을 지적했다. 실제 공관위 이석연 권한 대행은 “최고위의 기습적인 결정사항은 당헌, 당규에 위배되는 행위이고 최대한 확장해석을 하더라도 최고위의 명백한 월권행위이다”라고 밝히고, “다만 파국을 막기 위해 최고위의 뜻에 따라 경주는 김원길
◆ 5급 승진 <14명>행정 5급 <6명>도로과 행정 6급 (고영달)감사관행정 6급 (고현관)공보관 행정6급 (금대호)체육진흥과 행정6급 (김차식)징수과 행정6급 (최득용)문화예술과 행정6급 (최영미)사서 5급 <1명>시립도서관 사서 6급 (박용섭)공업(전기) 5급 <1명>교통행정과 공업(전기) 6급 (윤의수)농업(농업) 5급 <1명>농업정책과농업(농업) 6급 <백승준>보건 5급 <1명>지역보건과 보건 6급 <이우자>시설(토목) 5급 <2명>건설과 시설(토목) 6급 <권오현>도로과 시설(토목) 6급 <이원영>시설(건축) 5급 <1명>주택과 시설(건축) 6급 <이우찬>농촌지도 <1명>농업기술과 농촌지도사 <이정숙 >▲6급 승진 <1명>주택과 공업(전기) 7급 <이종명>▲6급 근속승진 <10명>세무 6급 <2명>서면 세무 7급 <윤희목>안강읍총무과 세무7급 <이헌권>사서 6급 <1명>시립도서관 사서 7급 <남호원>공업(
경주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지역민이 겪는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경주시 전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경주시 공무원 1400여명의 자율 참여를 통해 49,047,000원을 모금했으며, 공무직근로자들 또한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별도성금을 모금해 동참할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사비 1천만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으며, 연이어 시 직원들이 마련한 이번 성금도 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들에게 쓰이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강구해 하루빨리 지역사회가 안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 ‘코로나 피해 요식업체 이용하기 운동’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대시민 홍보와 지역경제 살리기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정다은 지역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소속 시의원, 당원들과 함께 경주역 광장에 모여 "코로나19 민주당과 함께 이겨 내자"는 구호 아래 확산방지 방역 활동을 하였다. 이날 정다은 위원장은 "집권여당 지역위원장으로써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함께 호흡하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면서 첫 행보를 뜻 깊게 하기 위해 방역을 선택했다. 불안해하는 경주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 미리 예약된 곳들을 우선으로 팔우정 로터리, 성동시장, 황성동 번화가 일대를 방역하면서 당원들에게 행인의 출입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에 각별한 노력을 다 했다. 정 후보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 활동을 약속하고 시민편의를 위한 사전방역 을 시민들의 상황을 철저히 고려해 준비할 예정이다. 정다은 경주시지역위원장은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범국가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많은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진단 키트 요청 및 전염병 대응 모범국가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측은 "지난 월요일에 시작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코로나19의 실제적 종식이 하루 빨리 앞당겨 지기
제21대 총선에서 출마하는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오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정종복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정치를 시작한 이래 이 정도로 시민들을 무시하고 막장으로 치닫는 공천은 처음 봤다”며 “공천을 두고 후보자들 간에 벌어진 싸움으로 많은 시민들이 실망하고 계시지만 오직 시민들만 믿고 반드시 승리해 경주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정 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을 “‘나라를 바르게, 보수를 새롭게, 경주를 잘살게’로 정했다”며 “반드시 승리해 서민경제를 살려내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미래통합당 입당 예정인 무소속 후보와 미래통합당 후보의 대결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미래통합당 경선과정을 보고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시민들도 많이 계시지만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라도 보수정권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총선 후보 정다은 지역위원장은 25일 오후 소속 시의원 당원들과 함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경주역 광장에 모여 "코로나19 민주당과 함께 이겨 나가자"는 구호 아래 지역내 감염확산방지 방역 활동을 위해 직접 현장 방역에 나섰다. 정 위원장이 지역위원장으로 취임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면서 첫 행보를 뜻 깊게 하고자 정부정책을 적극반영한 지역내 코로나 방역에 앞장섰다. 정 후보는 지역내 확산 방지에 나서면서 불안해하는 경주 시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미리 예약된 곳을 우선해 팔우정 로터리, 성동시장, 황성동 번화가 일대를 방역하면서 당원들에게 시민들의 출입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직접 현장지휘 했다. 지역내 방역에 나선 더불어경주지역위와 정 후보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방역 활동에 꾸준히 나설 것을 약속하고 현장방역을 위해 사전 방역 예약을 당원들과 약속 했다. 정다은 후보는 당원들과의 현장 대화에서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범국가적 대응을 직접지휘 하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전 세계 많은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진단 키트 요청 및 국가대응 세계모범으로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다스지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스 경영진은 3년 연속 적자로 회사가 존폐의 위기에 빠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며 계약기간 10년, 1조 2천 억 규모의 스타렉스 후속 차종 수주를 다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라고 언론에 발표한 사측은, 초기 투자금 120억이 없어 아이템을 반납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위기를 이유로 다스 사측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 온 단체협약을 밥 먹듯이 위반하고, 노동조건을 후퇴시키기 위해 온갖 협박을 자행하고 있다. 오늘날의 다스가 겪고 있는 위기는 이명박 일가가 장악한 경영진의 비리와 부패, 무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회사는 위기의 책임을 우리 노동자에게 떠넘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올해 2월 19일 서울고등법원은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고 판결했다. 자신이 한 주의 주식도 가지고 있지 않은 회사에서 회사 돈 349억을 횡령한 이명박에게 법원은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8천여만 원을 선고했다. 다스 노동자들이 피땀으로 일궈낸 소중한 성과를 이명박에게 갖다 바친 이들은 다스의 경영진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까지 경영진 그 어느 누구도 이에 대해 사과를
동국대 경주병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 됐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사회에 다수의 확진환자 발생 시 모든 병원이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치료할 수 있도록 동국대 경주병원을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이에 지난 2.18 우리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동국대 경주병원은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음압격리병상(3실 5병상)외에 음압병동 8층 전체 (5실 25병상)를 추가 하였다. 또한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이송된 중증·고위험환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25일 현재 33명의 확진환자를 입원치료 하였다. 이동석 병원장은 “의료진과 함께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상황에 따라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전담하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지역 인터넷 언론사인 경주포커스는 25일 입장문 보도자료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경주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자인 정다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자신들에게 비판적인 특정언론에 대해 보도자료 미배포, 취재거부로 일관하고 있다"며 "비판언론에 대한 부당한 차별 및 보복, 독자들의 알권리 침해 등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주지역 인터넷매체인 경주포커스(대표. 김종득)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측은 지난 22일 출마선언 보도자료를 지역언론에 배포하면서 경주포커스 등 일부 언론은 제외했다. 경주포커스측은 보도자료 미제공 뿐만 아니라 정 후보측이 지난달 24일 민주당 경주시선거구 전략공천자로 확정된 뒤 수차례의 질문 및 취재요청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후보측 선대위 관계자는 보도자료 미배포 경위에 대해 처음에는 “ 해당언론사의 메일 주소를 몰랐다”고 해명했다가 거듭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는 “(보도자료를) 보내지 않을 권리도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경주포커스 측은 정 후보측의 취재거부 및 보도자료 미제공이 비판적인 언론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자 부당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