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과 인제스피디움은 근무성적이 우수한 사원과 캐디들을 대상으로 업무 성과를 격려하고 관련 업장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1월13일~17일까지 5일간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지역의 리조트와 관광시설을 체험하는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해외 연수에는 근속 기간 2년 이상의 선임급 이하 직원들로 근무성적이 우수하고 장기적으로 회사발전에 필요한 인원들을 선정했다. 블루원 디아너스/용인/상주의 골프 사업장에서 캐디 7명을 비롯하여 코스/운영/지원/F&B팀과 인제스피디움 리조트팀에서 선발된 직원 등 모두 25명이 참가했다. ▲ 연수단은 다낭 빈펄리버프론트호텔에 묵으며 호텔, 콘도시설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실태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확인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구시가지와 바나산 국립공원, 테마파크, 야시장과 다낭의 마블마운틴(오행산), 비밀의 사원 등의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 블루원과 인제스피디움의 우수사원 해외연수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여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매년 아시아지역에서 새로 각광받는 호텔, 콘도, 풀빌라, 워터파크, 골프장 등 리조트시설을 경험하고 새로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중국 특수목적관광단의 경북 유치를 위해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을 경주로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축구 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2월 5일까지 35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 일원에서 한·중 축구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청소년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 51명은 천연 잔디구장인 경주 알천축구장에서‘2020년 경주시 동계 스토브리그’(3일~12일)에 참가해 한국 유소년 축구팀 20개 팀과 친선 경기를 갖고, 훈련을 진행한다.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대표단 김문호 단장은 "앞으로 더 많은 유소년 축구단이 경북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구대표단은 스토브리그 참가 후, 2월 초 귀국 시까지 경북 경주에서 전지 훈련을 지속할 것이며, 일정 중 경상북도의 주요 문화자원 들을 관람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와 경주시 축구협회 및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치한 본 행사를 계기로, 경북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가 활성화와 향후 더 많은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객들을 유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24~27일 설날 연휴를 맞아 선착순 입장객 선물 증정과 새해소원 빌기 인증샷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날 연휴 4일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5명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권과 경품을 증정하고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입장료를 면제한다. 입장 이벤트와 함께 경주엑스포 공원 곳곳에서는 전통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설날 연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다. 원화극장 앞에서는 투호던지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경주타워 ‘카페 선덕’에서는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과 단원들이 수준 높은 대금과 가야금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25일(14시, 16시), 26일(15시, 16시) 이틀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새해소원 빌기’ 이벤트를 열고 연휴기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비움 명상 길’ 내에 위치한 사랑나무 아래에 부착할 수 있는 소원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종합안내센터에서 발권하는 관광객 1인당 한 장씩 하트모양의 소원지를 증정한다. 특히 ‘새해소원 빌기’와 연계한 ‘인증샷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관광객이 사랑나무 아래에 소원지를
경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 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소(참기름, 떡류, 제사용식품 등)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5일 성동시장에서 위생관리 공무원과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주시지부장, (사)한국압착식용유협회 경주시지부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설 명절 안심 먹거리 홍보캠페인을 실시한 후 재래시장, 마트 등 명절성수식품 판매업소 총 175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2인1조를 편성해 오는 21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본 식품위생관리 중심의 지도점검으로 ▲무신고영업 및 무신고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관리 ▲비위생적 식품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위반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활동과 더불어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15일 동천동 소재 경주시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주낙영 시장, 오영호 대한전문건설경주지회장, 김준태 경주지역토목설계사무소 협의회장, 원종태 경주전기협회장을 비롯한 경주시 간부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경주시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의 본격적인 업무추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은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건설 경기 활성화와 우수기전 공사 완공을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됐으며, 현판식이 개최된 합동 설계작업장에서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이 합동으로 설계를 하고 2월중으로 설계를 마무리 해 동절기가 해제되는 3월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건설공사 조기발주는 지역 건설업체 일감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전반 경제활동의 의욕고취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4일 부터 경주시 관내 주요 국도, 교통사고다발지역 및 상습 교통법규 위반지역 위주로 암행순찰차 1대를 운용한다. 암행순찰차는 교통경찰, 무인단속 장비가 없는 곳에서 신호위반 ‧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해소할 목적으로 운용되며 교통경찰관 2명이 탑승하여 비노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일반 교통순찰차처럼 교통안전활동을 병행하며, 주간운용을 원칙으로 하고 야간사고 다발 등 필요시 야간에도 운용할 계획이다. 경주경찰서는 이번 암행순찰차를 운용으로 교통무질서 행위가 근절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성동 도지동에 있는 도덕암( 주지 법화스님)은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떡2kg들이 120개(200백만원 상당) 를 월성동주민센터(동장.이종우)에 후원했다 도덕암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난 11년간 지속됐으며 매년 설 명절이 되면 한 해도 빠짐없이 월성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떡국 떡을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화스님은 ''불교정신인 나 아닌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늘 마음에 품고 있다'' 며''새해를 맞이해 이타정신을 되새기고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마음을 전할뿐이다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나마 잠시잠깐 행복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월성동 이종우동장과 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이웃을 잊지않고 매년 찿아주는 법화스님께 감사드린다 '' 며 '' 아름다운 선행이 하나 , 둘 모여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힘든시간과 어려움을 이겨 낼수 있도록 도움을 준것에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사학건전성 강화와 경주대⋅서라벌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공동으로 지역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경주대학교의 비전과 전략을 경주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진정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1월 14일(화) 오후 3시 경주화랑마을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400여명의 경주시민과 경주시장(주낙영), 경주시의장(윤병길), 경주시의원(한영태, 김태현, 김상도, 서선자), 경주문화원장(김윤근), 이동협(총동창회장, 시의원) 등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 및 각 분야의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토론회를 공동 추최하고 있는 공대위 대표는 경과보고에서 공대위 구성 및 활동에 대한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사학 건전성과 정상화를 위한 공대위의 지속적인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서 발제자로 나선 경주대 정진후총장은 ‘왜 경주시에 경주대학이 필요한가’ 라는 문제인식과 함께 대학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 지역산업/경제 맞춤형 인재양성, 경주역사문화자산의 글로컬을 주도할 지식생산과 인재육성 등 지역 강소대학으로 경주대학교의 역할과 기능의 재구조화 방안 제시와 더불어 경주대학교 정상화의 핵
경주시 서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회장 김덕섭)는 경자년 새해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교례회를 13일 서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해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했으며, 시·도의원 및 박원석 노인회장, 김성오 유도회장 등 지역 원로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면 생활안전협의회 정영준 회장과 N.GO복지단 한영옥 부위원장에 대한 유공시민 시장표창 전수식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금요회 김덕섭 회장은 “새해에는 지역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살맛 나는 서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보혁 서면장은 “서면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기관․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면장으로서 올해도 주민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현장을 두루 살펴 살기 좋은 따뜻한 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선도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27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국가하천인 형산강에 설치된 31개소의 배수문 관리를 마을이장이나 인근 지역주민 등 민간인과 공무원 복수로 관리해 전문성이 부족하고, 특히 직접 현장에서 시설을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태풍 등 홍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주시에서는 선도사업지구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국토부에 사업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한 결과, 이번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경주시는 청사 내 재난상황실에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원격자동개폐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사람이 직접 하천 수위 높이를 확인해 배수문 개·폐를 해야 했던 지역의 국가하천 형산강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과 자동화로 효율적인 홍수관리 및 인명·재산피해를 크게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홍수 발생 시 배수시설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지금보다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월성1호기 조기폐쇄와 관련한 경제성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중립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수행한 것으로 회계법인은 경제성 평가에 필요한 자료의 확보, 해석 및 적용에 있어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에 대해 한수원 등의 의견을 청취한 뒤 3자적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했다. 5월 11일의 회의도 경제성평가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 청취의 한 과정이었다. 경제성 평가 입력 변수와 관련한 회계법인의 의견 요청에 대해 원전운영기관(한수원)이 생각하는 의견을 설명한 것으로, 한수원이 회계법인에 평가입력 전제를 바꾸라고 요구한 바는 없다. 회계법인은 합리적 사실과 인터뷰, 실무자 확인 등을 거친 내용에 기초하여 자체적으로 경제성평가 입력변수를 결정해 분석했다. 또한, 회계법인이 도출한 결과는 이후 회계전문 교수 및 제3의 회계법인의 자문·검증을 다시한번 거치는 등 경제성평가는 객관적으로 이뤄졌다. * 삼덕회계법인 평가(’18.4.10~5.29) → 제3자 검증(5.29~6.11, S회계법인 및 S대학교)1. 한수원은 ‘계속 가동할 때 이익이 1778억원에 달한다’는 보고서 초안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껏 공개하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10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 지하1층 레고 브릭라이브센터에서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주민 및 자녀를 대상으로 도전! 레고 만들기 챔피언 행사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총 22팀(한 팀은 보호자 1인, 자녀 1인으로 구성)이 참가해 다양한 레고 블럭을 만들었다. 드론 모형과 맥스터(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시설) 모형을 만든 팀이 공동으로 1등상을 수상하며, 레고 블록을 선물로 획득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동경주지역 가족분들께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한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2주 동안 경주 경희학교에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실시한다.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위탁운영으로 실시하며 방학 중 학생의 연령별 특성에 맞고 장애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제공하여 잠재력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통한 사회통합과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자립의 기반 마련 목적으로 계획됐다. 겨울계절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은 미술, 체육, 요리, 공예, 눈썰매, 지역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년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는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추가 편성·운영해 학교 교과시간에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권혜경 교육장은 “겨울계절학교는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장애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한다.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기 중에 익힌 기본생활습관을 실행해 보고, 지역사회 적응훈련과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가 오는 1월 29일(수) 저녁 8시 <TIMELESS WITH 변진섭 - 2020 희망사항>으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시작된다. 이는 경주예술의전당의 2020년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변치 않는 발라드 황제 변진섭의 ‘경주 시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사항’이라는 주제의 콘서트이다. 변진섭은 1988년 ‘홀로된다는 것’으로 데뷔하여 가요계를 평정했던 원조 감성 발라더로, ‘너에게로 또 다시’, ‘숙녀에게’, ‘희망사항’ 등 연속 히트를 친 최초의 밀리언셀러다. 변진섭은 30년의 세월에도 변하지 않는 음악적 열정으로 많은 후배들로부터 ‘함께 노래하고 싶은 가수, 롤모델’로 꼽혀 왔다. 최근에는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젊은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TIMELESS WITH 변진섭 - 2020 희망사항>은 새해를 맞이하여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신년 콘서트로,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변진섭의 진심이 담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좋은 노래를 하는 가수, 노래 참 잘하는 가수’
경주시는 농업 신기술 보급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농업인회관 및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3개 과정 4품목 1,4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영농교육은 일손을 줄이는 벼 재배 기술교육과 고품질 고추 재배 기술교육을 교육기간동안 10회에 걸쳐 실시하며, 감자는 16일, 농촌여성 역량강화교육은 17일 진행된다. 한우 교육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하절기에 시행된다. 벼 재배는 도복 방지, 일손 줄이기 그리고 생산비 절감의 세 가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경주시에서 최초로 개발한 노동력이 덜 드는 ‘무복토 못자리’ 재배방법과 농자재 절감에 탁월해 기술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식 재배’ 교육이 눈 여겨 볼만하다. 고추교육은 빠른 수확과 좋은 품질 생산을 위해 이중터널재배를 조기정착 시키고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한 다양한 새로운 기술 소개와 안정생산 기술접목에 주안점을 두고, 감자의 경우 감자 재배 명인을 강사로 초빙해 감자 품종 선택부터 수확, 저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궁금한 것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 6차 산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