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과 인제스피디움은 근무성적이 우수한 사원과 캐디들을 대상으로 업무 성과를 격려하고 관련 업장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1월13일~17일까지 5일간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지역의 리조트와 관광시설을 체험하는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해외 연수에는 근속 기간 2년 이상의 선임급 이하 직원들로 근무성적이 우수하고 장기적으로 회사발전에 필요한 인원들을 선정했다. 블루원 디아너스/용인/상주의 골프 사업장에서 캐디 7명을 비롯하여 코스/운영/지원/F&B팀과 인제스피디움 리조트팀에서 선발된 직원 등 모두 25명이 참가했다. ▲ 연수단은 다낭 빈펄리버프론트호텔에 묵으며 호텔, 콘도시설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실태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확인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구시가지와 바나산 국립공원, 테마파크, 야시장과 다낭의 마블마운틴(오행산), 비밀의 사원 등의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 블루원과 인제스피디움의 우수사원 해외연수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여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매년 아시아지역에서 새로 각광받는 호텔, 콘도, 풀빌라, 워터파크, 골프장 등 리조트시설을 경험하고 새로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중국 특수목적관광단의 경북 유치를 위해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을 경주로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축구 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2월 5일까지 35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 일원에서 한·중 축구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청소년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 51명은 천연 잔디구장인 경주 알천축구장에서‘2020년 경주시 동계 스토브리그’(3일~12일)에 참가해 한국 유소년 축구팀 20개 팀과 친선 경기를 갖고, 훈련을 진행한다.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대표단 김문호 단장은 "앞으로 더 많은 유소년 축구단이 경북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구대표단은 스토브리그 참가 후, 2월 초 귀국 시까지 경북 경주에서 전지 훈련을 지속할 것이며, 일정 중 경상북도의 주요 문화자원 들을 관람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와 경주시 축구협회 및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치한 본 행사를 계기로, 경북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가 활성화와 향후 더 많은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객들을 유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24~27일 설날 연휴를 맞아 선착순 입장객 선물 증정과 새해소원 빌기 인증샷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날 연휴 4일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5명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권과 경품을 증정하고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입장료를 면제한다. 입장 이벤트와 함께 경주엑스포 공원 곳곳에서는 전통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설날 연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다. 원화극장 앞에서는 투호던지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경주타워 ‘카페 선덕’에서는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과 단원들이 수준 높은 대금과 가야금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25일(14시, 16시), 26일(15시, 16시) 이틀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새해소원 빌기’ 이벤트를 열고 연휴기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비움 명상 길’ 내에 위치한 사랑나무 아래에 부착할 수 있는 소원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종합안내센터에서 발권하는 관광객 1인당 한 장씩 하트모양의 소원지를 증정한다. 특히 ‘새해소원 빌기’와 연계한 ‘인증샷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관광객이 사랑나무 아래에 소원지를
경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 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소(참기름, 떡류, 제사용식품 등)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5일 성동시장에서 위생관리 공무원과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주시지부장, (사)한국압착식용유협회 경주시지부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설 명절 안심 먹거리 홍보캠페인을 실시한 후 재래시장, 마트 등 명절성수식품 판매업소 총 175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2인1조를 편성해 오는 21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본 식품위생관리 중심의 지도점검으로 ▲무신고영업 및 무신고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관리 ▲비위생적 식품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위반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활동과 더불어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15일 동천동 소재 경주시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주낙영 시장, 오영호 대한전문건설경주지회장, 김준태 경주지역토목설계사무소 협의회장, 원종태 경주전기협회장을 비롯한 경주시 간부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경주시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의 본격적인 업무추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은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건설 경기 활성화와 우수기전 공사 완공을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됐으며, 현판식이 개최된 합동 설계작업장에서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이 합동으로 설계를 하고 2월중으로 설계를 마무리 해 동절기가 해제되는 3월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건설공사 조기발주는 지역 건설업체 일감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전반 경제활동의 의욕고취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4일 부터 경주시 관내 주요 국도, 교통사고다발지역 및 상습 교통법규 위반지역 위주로 암행순찰차 1대를 운용한다. 암행순찰차는 교통경찰, 무인단속 장비가 없는 곳에서 신호위반 ‧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해소할 목적으로 운용되며 교통경찰관 2명이 탑승하여 비노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일반 교통순찰차처럼 교통안전활동을 병행하며, 주간운용을 원칙으로 하고 야간사고 다발 등 필요시 야간에도 운용할 계획이다. 경주경찰서는 이번 암행순찰차를 운용으로 교통무질서 행위가 근절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성동 도지동에 있는 도덕암( 주지 법화스님)은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떡2kg들이 120개(200백만원 상당) 를 월성동주민센터(동장.이종우)에 후원했다 도덕암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난 11년간 지속됐으며 매년 설 명절이 되면 한 해도 빠짐없이 월성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떡국 떡을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화스님은 ''불교정신인 나 아닌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늘 마음에 품고 있다'' 며''새해를 맞이해 이타정신을 되새기고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마음을 전할뿐이다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나마 잠시잠깐 행복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월성동 이종우동장과 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이웃을 잊지않고 매년 찿아주는 법화스님께 감사드린다 '' 며 '' 아름다운 선행이 하나 , 둘 모여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힘든시간과 어려움을 이겨 낼수 있도록 도움을 준것에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사학건전성 강화와 경주대⋅서라벌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공동으로 지역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경주대학교의 비전과 전략을 경주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진정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1월 14일(화) 오후 3시 경주화랑마을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400여명의 경주시민과 경주시장(주낙영), 경주시의장(윤병길), 경주시의원(한영태, 김태현, 김상도, 서선자), 경주문화원장(김윤근), 이동협(총동창회장, 시의원) 등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 및 각 분야의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토론회를 공동 추최하고 있는 공대위 대표는 경과보고에서 공대위 구성 및 활동에 대한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사학 건전성과 정상화를 위한 공대위의 지속적인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서 발제자로 나선 경주대 정진후총장은 ‘왜 경주시에 경주대학이 필요한가’ 라는 문제인식과 함께 대학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 지역산업/경제 맞춤형 인재양성, 경주역사문화자산의 글로컬을 주도할 지식생산과 인재육성 등 지역 강소대학으로 경주대학교의 역할과 기능의 재구조화 방안 제시와 더불어 경주대학교 정상화의 핵
경주시 서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회장 김덕섭)는 경자년 새해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교례회를 13일 서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해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했으며, 시·도의원 및 박원석 노인회장, 김성오 유도회장 등 지역 원로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면 생활안전협의회 정영준 회장과 N.GO복지단 한영옥 부위원장에 대한 유공시민 시장표창 전수식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금요회 김덕섭 회장은 “새해에는 지역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살맛 나는 서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보혁 서면장은 “서면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기관․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면장으로서 올해도 주민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현장을 두루 살펴 살기 좋은 따뜻한 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선도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27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국가하천인 형산강에 설치된 31개소의 배수문 관리를 마을이장이나 인근 지역주민 등 민간인과 공무원 복수로 관리해 전문성이 부족하고, 특히 직접 현장에서 시설을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태풍 등 홍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주시에서는 선도사업지구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국토부에 사업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한 결과, 이번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경주시는 청사 내 재난상황실에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원격자동개폐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사람이 직접 하천 수위 높이를 확인해 배수문 개·폐를 해야 했던 지역의 국가하천 형산강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과 자동화로 효율적인 홍수관리 및 인명·재산피해를 크게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홍수 발생 시 배수시설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지금보다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월성1호기 조기폐쇄와 관련한 경제성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중립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수행한 것으로 회계법인은 경제성 평가에 필요한 자료의 확보, 해석 및 적용에 있어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에 대해 한수원 등의 의견을 청취한 뒤 3자적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했다. 5월 11일의 회의도 경제성평가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 청취의 한 과정이었다. 경제성 평가 입력 변수와 관련한 회계법인의 의견 요청에 대해 원전운영기관(한수원)이 생각하는 의견을 설명한 것으로, 한수원이 회계법인에 평가입력 전제를 바꾸라고 요구한 바는 없다. 회계법인은 합리적 사실과 인터뷰, 실무자 확인 등을 거친 내용에 기초하여 자체적으로 경제성평가 입력변수를 결정해 분석했다. 또한, 회계법인이 도출한 결과는 이후 회계전문 교수 및 제3의 회계법인의 자문·검증을 다시한번 거치는 등 경제성평가는 객관적으로 이뤄졌다. * 삼덕회계법인 평가(’18.4.10~5.29) → 제3자 검증(5.29~6.11, S회계법인 및 S대학교)1. 한수원은 ‘계속 가동할 때 이익이 1778억원에 달한다’는 보고서 초안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껏 공개하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10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 지하1층 레고 브릭라이브센터에서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주민 및 자녀를 대상으로 도전! 레고 만들기 챔피언 행사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총 22팀(한 팀은 보호자 1인, 자녀 1인으로 구성)이 참가해 다양한 레고 블럭을 만들었다. 드론 모형과 맥스터(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시설) 모형을 만든 팀이 공동으로 1등상을 수상하며, 레고 블록을 선물로 획득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동경주지역 가족분들께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한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2주 동안 경주 경희학교에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실시한다.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위탁운영으로 실시하며 방학 중 학생의 연령별 특성에 맞고 장애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제공하여 잠재력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통한 사회통합과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자립의 기반 마련 목적으로 계획됐다. 겨울계절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은 미술, 체육, 요리, 공예, 눈썰매, 지역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년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는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추가 편성·운영해 학교 교과시간에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권혜경 교육장은 “겨울계절학교는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장애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한다.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기 중에 익힌 기본생활습관을 실행해 보고, 지역사회 적응훈련과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가 오는 1월 29일(수) 저녁 8시 <TIMELESS WITH 변진섭 - 2020 희망사항>으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시작된다. 이는 경주예술의전당의 2020년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변치 않는 발라드 황제 변진섭의 ‘경주 시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사항’이라는 주제의 콘서트이다. 변진섭은 1988년 ‘홀로된다는 것’으로 데뷔하여 가요계를 평정했던 원조 감성 발라더로, ‘너에게로 또 다시’, ‘숙녀에게’, ‘희망사항’ 등 연속 히트를 친 최초의 밀리언셀러다. 변진섭은 30년의 세월에도 변하지 않는 음악적 열정으로 많은 후배들로부터 ‘함께 노래하고 싶은 가수, 롤모델’로 꼽혀 왔다. 최근에는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젊은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TIMELESS WITH 변진섭 - 2020 희망사항>은 새해를 맞이하여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신년 콘서트로,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변진섭의 진심이 담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좋은 노래를 하는 가수, 노래 참 잘하는 가수’
경주시는 농업 신기술 보급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농업인회관 및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3개 과정 4품목 1,4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영농교육은 일손을 줄이는 벼 재배 기술교육과 고품질 고추 재배 기술교육을 교육기간동안 10회에 걸쳐 실시하며, 감자는 16일, 농촌여성 역량강화교육은 17일 진행된다. 한우 교육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하절기에 시행된다. 벼 재배는 도복 방지, 일손 줄이기 그리고 생산비 절감의 세 가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경주시에서 최초로 개발한 노동력이 덜 드는 ‘무복토 못자리’ 재배방법과 농자재 절감에 탁월해 기술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식 재배’ 교육이 눈 여겨 볼만하다. 고추교육은 빠른 수확과 좋은 품질 생산을 위해 이중터널재배를 조기정착 시키고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한 다양한 새로운 기술 소개와 안정생산 기술접목에 주안점을 두고, 감자의 경우 감자 재배 명인을 강사로 초빙해 감자 품종 선택부터 수확, 저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궁금한 것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 6차 산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