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양남면(9월 15일), 양북면(10월 5일), 감포읍(10월 25일) 순으로 동경주 지역 3개 읍면 체육대회를 지원했다. 각 체육대회는 ‘400m 계주’,‘물동이 이고 달리기’, ‘단체 씨름’,‘윷놀이 족구경기’,‘함께 공굴리기’,‘고무신 멀리 던지기’등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되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고, 월성본부 직원들과 마을 부스를 방문하며 주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동경주 3개 읍면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이 화합의 분위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는 다양한 대단위 행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5일(금)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월 21일(월)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안건 등에 대해 심사했다.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회운영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경주시 시민감사관 자격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경주시 시민감사관 임명건’에 대해 발언했다.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경주시 향토생활관 기금 출연 동의(안), (재)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재)새마을세계화재단 출연 동의(안), (재)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경주시 청년 기본 조례안, 경주시 치수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공영개발사업 설치 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지역자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SK건설, 코원에너지서비스와 ‘고덕연료전지 주주협약 및 암사연료전지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덕연료전지는 20MW 규모로 서울교통공사 고덕차량기지 유휴부지에 설치되며 오는 12월 착공해 2020년 12월 완공예정이다. 1,123억원이 투입되고, 한수원 40%, SK건설 19.5%, 코원에너지서비스 19.5%, 재무적투자자 21% 등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온수는 인근 아파트에 난방용으로 공급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주주협약으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암사연료전지는 20MW 규모로 서울시 소유 강동구 아리수로에 위치한 유휴부지에 2020년 9월 착공해 2021년 9월 완공예정이다. 사업비와 지분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 곳의 연료전지 사업에서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와 사업관리 주관을, 코원에너지서비스는 LNG연료공급, SK건설은 설계, 기자재 공급 및 시공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연료전지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어 도심에 설치가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지난 24일 저녁 새로 신축한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완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협력사 및 블루원 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24일 17시부터 ‘룩스타워’ 7층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룩스타워’ 건축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참가하고 협력한 모든 업체가 초청됐다. 설계를 담당한 팀하스를 비롯해 기획, 디자인, 운영과 관련한 8개 협력사와 공사를 담당한 태영건설 등 7개 협력업체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열정과 헌신으로 참여한 블루원 직원 9명도 함께 표창했다. 2부 행사로 협력사와 블루원의 전 직원들은 ‘룩스타워’가 완공되기까지 전 과정을 기록한 아카이브 영상을 시청했다. ‘룩스타워’는 신축 논의가 시작되기 시작하여 준공을 앞둔 현재까지 지난 3년 간 블루원 모든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직원들은 오후부터 완공된 건물과 입주한 사업장들을 둘러보면서 막연한 꿈이 이루어진 기적과도 같은 현실감을 즐기기도 했다. 3부 행사는 ‘룩스타워’ 6층 웨딩홀에서 18시부터 협력업체 직원들과 블루원 임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할로윈 축제를 앞두고 임직원들은 가벼운 할로윈 분장과 다양한 영화/만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지난 25일(금) 울릉군청에서 경북관광 비수기 활성화를 위한 주중관광상품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울릉군에서 개최된 본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관광 비수기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주중 관광상품 공동 개발 △경북 기독교 성지⋅순례지 발굴 및 공동마케팅 추진 △경북 관광마케팅 제휴 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 활동 등을 주요과제로 선정하고 실질적인 관광 진흥사업 발굴을 위한 연계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위성방송, 케이블TV, 스마트TV 등 전국 2,500만여 가시청 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GOODTV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북관광 홍보 저변 확대와 더불어 GOODTV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김성조 공사 사장은 김병수 울릉군수와의 간담회를 갖고 공사에서 운영 중인 오이소 TV 등 SNS 채널 홍보를 비롯한 경북 전담여행사의 울릉관광상품 판매 지원 등 다방면에서의 울릉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GOODTV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경북도 주최․주관으로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열린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가 "예산낭비에 본래취지와 다르게 겉만 번지르한 졸속행사"라는 빈축을 받고 있다. ‘K-FOOD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계 10여 개국과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람과 음식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되며 수출상담회도 열렸다. 주제 존(Zone)에서는 경북의 23개 시・군의 대표음식과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대표음식과 100년 가약 전통혼례 음식과 폐백상, 식료찬요 내용을 재연한 안주상, 전통 있는 종가음식과 사찰음식이 전시됐다. 식품비즈니스 존(Zone)에서는 식품관련 대기업 10여개 업체와 300여개 식품관련 우수중소제조업체 제품들을 직접 시식・전시하고 구매도 가능했다. 체험 존(Zone)에서는 어린이들의 위생과 영양에 대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전시와 당근 가방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시간대별로 운영하고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화전, 보리밥, 떡・김치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정보 존(Zone)에서는 경북의 으뜸음식점과 대구의 10미, 대구경북상생관, 식품안전정책홍보관, 경북농촌융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6차산업홍보관,
화려한 레이저조명이 밤하늘에서 춤추고, 숲 길 곳곳에 쏟아지는 빛은 경주의 밤을 낮보다 더 밝게 물들이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워크)’의 풍경이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10.11~11.24)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야간 체험형 산책 코스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은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관람객의 발걸음을 야간의 경주로 이끌고 있다. ‘신라를 담은 별’은 경주엑스포가 이번 행사를 맞아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22년간 경주엑스포공원 내의 유휴부지로 머물러 있던 ‘화랑 숲’을 최초로 개발하며 2km 길이의 둘레길로 탈바꿈시켰다.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조명으로 길을 밝힌 야간 산책길이 아닌 스토리가 접목된 체험형 코스라는 점이다. 이를 통해 1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는 인터랙티브 탐험을 선보인다. ‘신라를 담은 별’에 녹아든 스토리는 경주 금령총에서 발굴된 국보 제91호 ‘기마인물형 토기’를 모티브로 경주엑스포가 자체 개발한 3D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가 이끌어 간다. ‘토우대장 차차’는 악마에게 잡혀간 신라의 왕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신라 소녀 ‘유지’와 용감한 군인 ‘차차’(기마인물형 토기의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부터 푸드스타일링 실습실에서 경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식 푸드스타일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 푸드스타일링 교육은 지역대학과의 관학 협력 상생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주대학교 시설 및 공간 활용방안 모색의 일환이었다. 또한 새로운 트랜드로 변화되어가고 있는 우리음식의 디자인 강화방안과 관광도시 경주의 먹거리를 재조명하기 위한 담당 공무원들과 전문가와의 자발적인 콜라보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일자리창출과 남심숙 과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트랜드에 대한 적응도를 높여 기품있고 세련된 한식을 선보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각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되며 “관련업소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푸드디자인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외식조리학부 푸드스타일링 전공 안기정교수는 “눈으로 먹는 요리가 무엇인지, 푸드 스토리가 담긴 의미 있는 음식”에 대한 강의와 함께 잡채, 떡찜을 선보였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실시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어촌민박사업자 6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민박 관련 법령 및 제도와 함께 지난 8월에 개정된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에 따른 농어촌민박 시설기준에 대해 교육했으며, 민박사업자는 개정된 기준에 따라 올해 말까지 모든 시설을 갖춰야 한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삼성EFR교육센터 강사들이 초빙돼 손님 응대 요령 등 방문객 서비스 개선 교육과 함께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발생시 대응법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특히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을 위한 심폐 소생술 실습 시간을 가져 열기를 더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신고필증과 요금표를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는 등 관련법을 준수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이용객 만족도 제고로 우리시 관광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경주에 신축한 주차복합빌딩 룩스타워 1층에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공룡을 테마로 한 키즈파크 ‘헬로 마이디노’를 11월 15일부터 오픈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헬로 마이디노’는 미디어프론트사가 내놓은 키즈테마파크 브랜드인 ‘헬로 마이키즈’ 3개 시리즈 중의 하나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미래형 놀이터이다. 이 콘텐츠는 일본, 중국, 태국, 아브다비 등 6개국 30여개 업체에 수출된 유명콘텐츠이다. ▲ 놀이터형 문화 공간 구성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구르고, 미끄러지며 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로 만든 올록볼록한 ‘공룡 동산’,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에게 공을 던져 아기공룡을 구하는 ‘아기공룡 구하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공룡이 스크린 속 공룡나라에서 살아 움직이는 ‘내가 그린 공룡’, 뜰채로 바다에 빠진 공룡을 구하거나 낚시로 공룡을 낚아보는 ‘디노 낚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공룡을 테마로 한 ‘공룡모자 만들기’와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공룡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대형 포토월에 나타나는 ‘디지털 포토월’이 있다. 3D영상관에서는 디노와 함께 떠나는 신나고 즐거운 모험이야기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19 서울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맞아 23일 코엑스에서 ‘한수원 신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신기술개발’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세계재생에너지총회(Internal Renewable Energy Conference)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보공유, 정책개발을 위한 정부 간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포럼에서 한수원은 신재생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 그린에너지 발전을 위한 신기술을 소개했다. 한수원은 현재 새만금 수상태양광, 염전부지 활용 비금도 태양광, 현대차 주차장 활용 태양광, 영농병행 태양광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경량 지붕형 및 수상 태양광발전 신기술, 수력 및 양수발전 친환경 신기술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배양호 한수원 신재생사업처장은 “한수원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3일(월) 오전 10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디움을 방문하여 방폐물 방사능 검증을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에 반입된 방폐물에서 방사능 데이터오류가 발생한 이후 민간합동조사단이 지난 10개월 동안 조사를 한 결과 방폐물 반입과 처리 절차에 대한 합동점검 필요성과, 해수 유입 피해를 막기 위한 감시가 시급하여 민관합동조사단과 경주시의회 의원, 경주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참관은 경주 처분시설로 기 반입된 한국원자력연구원 방폐물 중 일부 드럼에 대한 재분석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의구심을 해소하고자 방폐물 방사능 검증 시료채취 가능한 드럼 중 10드럼에 대한 시료채취 과정을 참관했다. 이동협 국책사업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데이타 오류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이 일체가 돼서 충분하게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립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의회 의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후에는 월성원전을 방문하여 지난 7월부터 월성원전 맥스터 건설 자재 반입과 관련하여 사실 확인을 위해 맥스터 건설현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경주엑스포공원의 숨은 명소들이 화제다.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경주엑스포의 발자취를 따라 가 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가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함께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동해안지질공원 경주엑스포 자연사박물관’은 경주엑스포공원의 대표적인 학습전시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자연사박물관은 4천여 점에 이르는 압도적인 수를 바탕으로 각종 희귀한 전시품들을 선보이며 46억년 지구역사의 신비로움을 전한다. 특히 초‧중학교 과학 교과서에 담겨있는 화석 대부분이 경주엑스포 자연사박물관에 소장돼 있어, ‘살아있는 과학교과서’로도 불리고 있다. 전시품 가운데 나무가 통째로 화석이 된 ‘규화목’과 용암이 굳으며 생겨난 암석기둥 ‘주상절리’, 세계적으로 희귀한 ‘철제 운석’ 등 대작 화석과 희귀한 광물은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1억 년 전 공룡 발자국과 공룡알 화석, 전신골격이 완벽히 보존된 5천만 년 전 거북이 화석 등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창원에서 온 김지숙(50, 여)씨는 “공연이나 문화상품만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경주엑스포에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박영호,이하 HICO)에서 2019 한옥문화박람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옥문화’라는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 되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한옥문화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건축역사학회, 한옥기술개발연구단, 한국고미술협회, (사)한옥문화원 등 국내 유관 기관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여 더욱 내실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옥전문전시회로 개최 되었다. 이번 한옥문화박람회는 한옥산업관과 한옥문화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한옥산업관에서는 전통한옥 뿐만 아니라 신한옥을 아우르는 전시품목(▲한옥정책 / ▲건축기술 / ▲건축자재 / ▲인테리어 / ▲문화 및 공예)으로 기존 전통한옥에 사용된 기술 및 자재와 더불어 신한옥에 활용되는 신기술 및 신자재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수 있었다. 한옥문화관은 국가무형문화재 백산 김정옥 사기장 도자기 전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김범식 대목장 전통한옥모형 전시, 한국고미술협회 고가구 전시 등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품전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또한 한복방향제 만들기, 전통매듭공예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6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SNS채널을 통해 경북여행자원을 홍보한 실적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SNS대상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2014년 첫 수상 이후 다섯 번째 쾌거로 지방관광공사 중에서는 유일한 기록이다. 공사는 2014년부터 경북의 우수 관광자원을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해 대한민국 SNS대상을 수상하며 대외기관으로부터 SNS채널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경북나드리 SNS채널은 관광객들에게 계절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하고 신규 관광자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고 싶은 경북, 새로운 경북여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북나드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최근 이용객이 급증한 유튜브 채널에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고 경북여행리포터-Vlog단의 생생한 여행기를 통해 경북여행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기존 운영하던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서는 드라마 촬영지, 축제, 계절별 추천지 등 매주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고 댓글, 메시지 등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있다. 그 결과 카카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