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호텔현대 경주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책, 사진 인화 쿠폰, 어린이용 어메니티 중 하나를 선물하는 '기프트 포 어텀'(Gift For Autumn) 패키지를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 기프트 3가지는 책 읽는 계절에 맞게 △출판사 웅진씽크빅의 도서 3종(청춘의 독서, 신경끄기의 기술, 배틀 트립) 중 1권과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소중한 가을 여행 추억을 담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후지필름의 ‘그랩픽’ 쿠폰, △비누ㆍ샴푸ㆍ샤워젤로 구성된 어린이용 ‘어린왕자 어메니티’ 세트다. 해당 기프트는 체크인 시 프론트에서 수령하면 되고, 패키지 가격은 11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다. 한편, 근사하게 펼쳐지는 보문호 가을 단풍터널을 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으로 붐비는 호텔현대 경주는 최근 화제의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주연 이민기, 서현진)에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에서는 호텔현대 경주 라운지에서 도재(이민기 분)와 세계(서현진 분)의 활약으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성사 시키는 주요한 장면이 펼쳐졌다. 운치 있는 보문호수 전경과 모던한 인테리어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지난 15일 부터 16일 까지 양일간 열린 "그린플러그드 2018" 이 시작전부터 불법현수막 설치를 시작으로 주관기획사의 장난속에 언론을 무시하고 탈.불법으로 얼룩진 행사로 끝났다. 환경보호라는 미명아레 진행된 "그린플러그드 2018" 경주개최는 당초부터 문제를 안고 출발했다. 행사 개최전 부터 행사를 위한 사전 "풍선부풀리"에만 집중한 나머지 "이벤트를 대행한 지역의 신라기획과 일부 시의원의 뒷돈 챙기기에 앞장선 공무원들의 합작에 완전히 속았다"는 최악의 지적이다. 행사에 앞서 일명 "조직위원회"의 김모 대표는 언론과의 대화와 지적에 대해 "시종일관 "갑" 의 자세와 언론에 대한 부정적 입장"만 강하게 늘어놓았다. 당초의 의도인 "지역경제활성화라는 궤변"의 논리에 모두들 끌려가거나 묻혀버리려는 의도가 충분했다. 행사를 지켜본 언론의 지적에 대해 해당부서 정 모 과장은 " 행사후에 인조잔디는 복구하면 된다" 고 어의없는 답변을 늘어놓았다. 행사를 위한 사전홍보에 앞장선 경주시 출입기자들을 향한 다양한 주최측의 "수상한 움직임"은 하루만에 들통나기도 했다. 행사장의 메인인 황성공원 야외 5.6축구장은 행사편의를 위한 이유로 "불법적인 상행위"가 도를 넘었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9월3일 오전 10시, 경주시 충효동에 있는 경주대학교에서 베트남 유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국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자료 및 자국통역을 준비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주경찰서 외사담당 경찰관은 유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 및 보이스피싱 · 데이터폭력 · 성범죄 등 생생한 범죄사례를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집중도를 유도했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 외국인범죄 예방을 위해 경주에 체류 중인 유학생 ·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확대해 범죄예방교실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이어 3년만에 부활한 ‘대한야구소프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4일 개막했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볼협회(KBS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공동 주체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12일간 KBSA에 등록된 전국 76개교 3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주베이스볼파크 제1구장, 제2구장과 포항야구장 등에서 총 74경기 토너먼트로 열린다. 올 시즌 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대기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고고야구대회로, 당초 대회 개막은 3일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열린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수도권 지역 폭우로 인해 일정이 밀려 하루 연기됐다. 4일 제1구장에서 열린 순천효천고와 대구 상원고의 1회전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하고, 12~13일 8강전, 14일 준결승전, 15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오는 10일 2019년 프로야구 2차 신인드래프트가 열릴 예정이지만 대회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중순 열리는 전국체전을 제외하면 사실상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로 선수들의 진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학부모와 선수 스카우터, 취재진 등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3일 임직원들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FUN FUN한 소통 DAY”행사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4월부터 도입한 “FUN 경영”의 일환으로 기존 회의방식을 개선하여 임직원들 간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정례화된 월례조회 대신 보문관광단지내 대명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경주 소인국 디오라마월드”를 찾아 피사의 사탑, 에펠탑, 런던브릿지 등 세계문화유산 및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작지만 정교하고 섬세하게 마치 진짜 건축물처럼 미니어쳐로 꾸며진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간단한 다과와 함께 진행된 「FUN FUN한 소통 DAY」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직원들의 소소한 일상생활부터 업무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고충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편안한 대화로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딱딱한 직장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은 날이었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한수원 구매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20개사를 초청해 한수원 구매담당자와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수원과 진흥원은 사업소의 구매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함으로써 상담회가 실질적인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상담회에 앞서, 한수원은 구매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공영택 한수원 조달처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사 사옥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판매장 입점을 진행 중이며, 이번 상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사회적경제 기업과 긴밀한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7일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 일환으로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제12차 경주시부추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날 주낙영 시장은 “지난 겨울 극심한 가뭄과 한파, 그리고 가격하락으로 부추 재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경주의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에게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생산환경에서 선별, 유통까지 현장 의견을 통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신설되는 농림축산해양국을 중심으로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농산물가공센터 건립, 귀농지원센터 개설 등 농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워 풍요로운 부자농어촌 경주를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경주시부추연합회 김기복 회장은 “지난해 부추 가격이 평년의 절반 값도 안될 정도로 폭락해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시장님의 위로에 올 겨울 부추 농사를 다시 지을 마음이 생긴다”며, “경주시의 지원과 회원들의 각별한 노력을 바탕으로 경주 부추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 규모 전국 3위, 경북 1위의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치매보듬마을 경로당으로 지정된 보덕동 북군경로당 담장을 벽화로 조성했다. 벽화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와 볼거리 제공, 어르신들과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경주동국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와 조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더위에 벽화그리기에 함께 참여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과 함께 손수 준비한 국수를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대접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밋밋했던 벽이 석탑과 꽃, 나비 등의 민화로 장식되는 것을 보면서 흐뭇해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날 치매보듬마을 벽화그리기에 참여해주신 경주동국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치매예방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7일(월)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9월 3일(월)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동경이 견사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편 제236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9월 3일(월)부터 9월 21일(금)까지 2018년도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건, 휴회의 건,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현장방문 등 1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4일 대한민국 부동의 관광메카 경주에서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는 사계절 체험문화공간인 동궁원 현장을 찾아 새로운 관광트랜드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이 날 주 시장은 우선 동궁원 운영 현황과 제2동궁원을 비롯한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주요시설인 식물원 1관과 2관, 최근 준공된 녹색관광 탐방로 등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으로 관람객의 편의와 소통에 귀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2013년 9월 개장 5년만에 방문객 2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차 3차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아이디어 발굴에 힘 쓰는 한편, 특히 SNS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 전략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사계절 체험문화공간으로서 사계절 꽃이 만발한 아름답고 쾌적한 동궁원으로 조성하고, 아열대식물과 힐링식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전시장 활성 방안, 먹거리 개발, 입장료 현실화 방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가상현실 체험 등 동궁원의 미래 발전 구상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현장에서 제안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존의 전통적인 역사유적관광
경주시 불국동 소재 ㅅ리조트의 부분 소유자가 휴가철과 동계훈련 숙박특수를 노리고 사실상 "소방검사 미준수" 후 영업을 할 수 있다는 편법을 이용해 영업을 위한 수순밟기에 들어갔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해당 리조트는 수년째 운영상 문제로 휴업상태로 상당기간 영업을 중지해 왔다. ㅅ 리조트는 경영상이유로 수년전 사실상 흉물스럽게 폐허처럼 방치돼 있었지만 최근들어 몇명의 사람들이 주축이 돼 영업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해당리조트는 30여개 업체가 일부매각 되면서 기존의 불량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인테리어 공사를 겸해 보강한다는 주장이 소방당국의 입장이다. 이로인해 건물사용에 따른 전기,소방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는 강한 의혹이 있어 행정당국의 각별한 지도가 시급한 실정이다. 소방당국은 "소방법상 소방안전검사는 건물을 사용하면서 보강하면 된다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해당리조트의 관계자인 조모씨는 "상당기간 폐쇄된 건물을 관광경주의 이미지 재고 차원에서 재개하고자 하는데 잘봐달라"는 말로 대답했다. 해당리조트의 영업재개를 위해 소방당국은 소방설비업체인 대구소재 ㄱ 소방에게 지난 22일 부터 소방배관부터 검사와 보강공사를 맡겨 문제가 없다는 입
경북관광공사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출시 프로모션으로 추진한‘조선좀비런’이 지난 21일 안동 유교랜드에서 열렸다. 공사에 따르면 당초 50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려 하였으나, 참가자들의 요청이 쇄도하여 200명을 추가 접수받았으며,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좀비크루와 관람객까지 포함하여 1,000여명이 넘게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대부분 외지인으로 부산, 울산, 대구, 수도권도 다수 포함되었으며, 외국인 참가자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조선좀비런은 좀비 역병이 휩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선비가 돼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치료제를 구하고, 역병의 비밀을 밝혀내어 슬픔에 잠겨있는 나라를 구한다는 이야기로 펼쳐졌다. 참가자는 10명 내외의 팀을 이뤄 10개의 내부코스에서 단서를 추리하고 미션을 풀고 외부코스에서 본격적인 추격전을 벌였다. 참가자인 선비들에겐 선비프렌즈 티셔츠와 스티커, 목걸이, 배번표, 벨트, 선그라스, 생명띠가 봇짐에 담겨져 지급됐다. 또한 현장 유료 분장소에서 추노, 선비, 좀비 등 특수 분장을 직접 받아 조선시대로 돌아온 것처럼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행사 후에도 축제의 열기
경주시는 23일 영상회의실에서 지난달 완료된 경주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의 지역산업 기여방안 기초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주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용역을 수행한 동국대학교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김유석 교수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용역 결과가 지역 상생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먼저 양성자가속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국소본부장 이하 용역 관련 실부부서장을 비롯해 김귀영 경주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장, 동국대학교 의대 남경수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가속기센터를 활용한 미래 사업방향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오고갔다. 주요내용으로는 가속기연구센터 현황 설명과 함께 산업체 이용자 프로그램을 통한 센터활용 및 국내시설 이용지원, 중성자 이미징을 활용한 산업적 이용, 가속기 기반 BNCT(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법)를 통한 의료시설 활용, 방사성 동위원소 활용, 방사선 육종 등 향후 양성자가속기센터를 활용한 사업의 5가지 기본방안이 설명됐다. 주 시장은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방폐장 유치 시 지역발전의 청사진으로 제시한 국책사업이지만, 준공 후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경북관광공사는 선비이야기 투어카드가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 돌입한 지 3일 만에 판매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1차 판매는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2천명에게 교통기능 5천원이 충전된 판매용 카드를 사면 5천원이 충전된 카드를 추가로 주는 1+1 프로모션으로 진행되었다. 공사에 따르면, 구매자는 울산, 부산, 대구 지역이 많았고, 수도권도 다수 포함 되었다. 카드 출시와 동시에 대구 동성로를 시작으로 영주, 문경, 안동에서 선비프렌즈 탈인형 거리 퍼레이드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하였으며, 지난 6일 영주시청에서 투어카드 홍보대사 20명으로 구성된 갓선비 선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안동 유교랜드에서 ‘조선좀비런’이 개최된다. 특히, 조선좀비런(부제: 선비의 귀환)은 역병으로 슬픔에 잠겨있는 조선을 진정한 선비가 나타나 구한다는 이야기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과 스포츠가 결합된 이색 체험 행사이다. 좀비런은 8개 도시에서 17회 개최된 바 있으며 매니아층이 10만 명에 이르는 추격 페스티발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특화한 이벤트와 부스 운영, 미션 부여 등 기존의 좀비런
17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한 경주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노동자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경주시는 1996년에 조성된 천군동 쓰레기 매립장의 종료 시점에 다가오자, 쓰레기 대란을 막고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자원회수시설(경주소각장)을 2013년 5월 14일(화) 준공하였다. 경주시 자원회수시설은 국비와 시비 385억, 민간투자비 389억 등 총 774억이 투자된 시설이다. 경주시는 민간제안사업(BTO) 방식으로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기로 하고, 경주시는 자원회수시설을 서희건설의 자회사인 (주)경주환경에너지에 15년간 관리 운영권을 맡겼다. 경주시는 생활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연간 100억이 넘는 시민들의 세금을 서희건설의 자회사 (주)경주환경에너지에 지급하고 있다. 또한 (주)경주환경에너지는 해마다(5년간 평균) 영업이익이 10억 넘게 발생한다. 영업이익이 10억 넘게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주)경주환경에너지는 경주시 자원회수시설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년 평균 3,000시간 이상 근무를 하지만 설계서에 명시된 직접인건비 마저 주지 않고, 임금 체불을 자행하였다.고 주장했다. 더구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