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는 4일 영농철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홍보를 위한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양남면 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청 안전정책과, 양남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농기계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안전한국훈련과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기계 후면에 부착하는 안전반사판을 홍보물품으로 배포하며 시민들의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했다. 최병식 안전정책과장은 “영농철 시민들이 농기계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하게 하는 등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행복한 문화공동체로 조성키 위해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을 공모 중이며, 이달 31일까지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너와나 우리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실시될 이번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각 시군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농촌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옛 것을 유지보존하고 디자인하는 재생의 의미를 가지며 마을공동체의 브랜드로 수익사업을 만들어가는 문화산업의 구조화를 시도하며, 시민주도형 문화마을 조성과 농촌힐링·자기실현을 위한 귀촌의 농촌재생 및 전통과 인간성 회복의 일자리사업이다. 접수방법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참여자명단,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단체증명서 또는 법인설립허가증 등을 지참해, 담당부서인 경주시청 미래사업추진단(☎054-779-6801)을 방문, 상담 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도내 마을주민 중심의 주민자치회 등 마을단위 주민협의체,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단체나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4~6건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의원선거 자 선거구 (선도.황남.월성) 기호1번 김상도 후보 개소식이 개최됐다. 4일 선도동 소재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경주시장 후보인 같은당 임배근 후보를 비롯해 이상덕 지역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등이 함께 자리해 집권여당의 세력을 과시했다. 김 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와 지인.지지자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 했다. 기호1번 김상도 시의원후보(선도.황남.월성)는 새로운선택! 새로운 미래! 라는 캐치프레이즈도 선보였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경주시민여러분! 시대는 경주에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역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청년으로서 새로운경주를 위해 시대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라고 힘차게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선거구인 ▲선도동의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도록 생태하천 재정비와 심각한 교통문제 해결과 안심거리 조성을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황남동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공영주차장을 확보하며,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성동에는 아동센터와 도서관을 건립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공부 할수 있게 하겠으며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6.13지방선거를 경주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주선관위에는 각종 불법선거운동을 철저히 차단하고 적극적인 선거관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무소속 후보들간의 연대나 단일화와 관련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괴담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 밝히고 더 이상 유권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나쁜 선거방법은 자제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죄로 특정 후보측을 처벌해줄 것을 요청하기보다는 각 후보 진영이 스스로 불법선거운동을 자제해 선거이후에도 경주시민이 분열하지 않고 화합해 원래의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간곡히 호소했다.박 후보는 “각 후보들은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경주시민은 선거에서 서로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어도 계속해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경주시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국민의 기본권인 피선거권을 포기하면 복당을 받아주겠다는 자유한국당의 부당한 요구를 결연히 뿌리치고 지난 4월 21일, 경주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기초의원 경선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경선결과 발표에서 경주시를 비롯해 영주.문경.예천.성주등 나머지 지역 기초의원 공천을 최종 결정했다. ■ 기초의원 <경주 나 선거구: 성건,중부> 주석호, 최재필 <경주 바 선거구: 강동.안강> 이만우, 이철우 <경주 자 선거구: 선도,황남,월성> 김동해, 김소현(女) <영주 가 선거구> 이규덕, 이중호 <영주 다 선거구> 김용기, 장성태 <영주 마 선거구> 이재형, 전규호 <문경 라 선거구> 김창기, 이정걸 <예천 다 선거구> 이형식, 최병욱 <성주 나 선거구> 배재만, 이경수 <성주 다 선거구> 허승락 ※ 이름 가나다 순 (기호배정 순서 아님) ※ 후보자 기호배정은 추후 의결 후 통보 예정.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동남아 대표 고성장 국가인 필리핀에서 홍보마케팅을 펼치며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3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현지 유력여행사 락소여행사 등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관광공사는 필리핀 직항편이 많은 인천, 부산, 김해공항과 연계하여, 경북 주요관광도시‘문경, 안동, 포항, 경주’를 중심으로 계절별 명소, 체험, 축제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코스를 소개하며 경북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했다. 또한 Air Pohang 제주-포항 신규노선 취항, 경주월드 신규 놀이 기구 오픈 소식 등‘경북의 최신 핫 이슈’를 전하여 현지 여행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지 여행업계와 상품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도 별도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마케팅 전략 및 방향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지고 현지 주요여행사 모객 광고 지원, 팸투어 진행 등을 협의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금년도‘경북 가을 체험 상품’을 현지에 출시, 필리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경북일일신문 오주섭대표는 "주낙영 경주시장후보의 부동산투기의혹" 보도로 언론중재위 제소에 따른 부당성과 주후보의 부동산 의혹관련 설명회를 겸한 기자회견을 3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졌다.이날 언론인 초청 주후보 부동산의혹 설명회에서 배부한 기자회견문에서 경북일일신문 오주섭대표는 "지난 2013년 2월25일 창간 대구경북 지역에 보급되는 시사종합 일간지(등록번호 경북. 가00025) 경북일일신문 오주섭 대표입니다.오늘 변변치 않은 이 자리에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해주신 선배, 동료, 후배 언론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현실과 전혀 다른 이상적인 정치현상을 보시면서 불신의 정치에 분개와 항의하시고 가슴아파하시는 경주시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오늘 선거판에서 음해, 유언비어라는 미명아래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 작금의 현실에 개탄을 금치 못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언론은 지난 과거 총칼에 의해 왜곡되고 궁핍하고 암울했던 역사적 아픔 속에서도 앞 다투어 정론을 내세우며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써 왔다고 자부합니다. 또 독자의 권익과 알권리를 위해 전력을 다해 옴과 동시에 언제나 그러하듯 직필정론 사명으로 참 언론을
꽃의 도시, 경주가 5월을 맞아 시내 곳곳마다 이팝 꽃이 만개해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눈꽃이 피어난 것처럼 시가지를 온통 하얗게 물들이고 있는 이팝나무는 하얀 꽃이 마치 흰 쌀밥(이밥)과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만발하면 그해 풍년이 들고, 꽃이 적게 피면 흉년이 든다는 전설이 있다. 시가지를 관통하는 태종로, 용담로 등 7개 노선에 식재된 2,500여본의 이팝나무가 만개해 순백의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해장국거리가 있는 팔우정삼거리에서 대릉원과 황리단길을 지나 KTX 신경주역에 이르는 태종로 8km 구간은 1,140여본의 이팝나무가 장관을 연출하며 아찔한 꽃 향기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한편 천년고도 경주는 봄에는 벛꽃과 유채꽃, 여름에는 연꽃과 목화,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을 볼 수 있는 꽃의 도시다. 계절 사이사이 8월에는 소나무와 어우러진 황성공원의 보랏빛 맥문동 군락과 9월 분홍빛 가을맞이 명소로 첨성대 동부사적지 꽃단지를 물들이는 핑크뮬리, 10월 고분과 석탑 주변으로 피어나는 서악서원의 구절초는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로 멀리서 찾아오는 방문객들과 전국 사진작가들로 줄을 잇는다.
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무소속)는 출마선언 후 첫 행보로 5월 1일 오전9시 삼국통일의 주역이신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장군을 모신 통일전을 찾아 헌화하고 배향한 후 시민후보로 백의종군하면서 삼국통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사즉필생(死卽必生)의 각오로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통일전에서 헌화 분향 후 묵념 ▲통일전 방명록 최 후보자 글 내용 이어서 황성공원 충혼탑으로 자리를 옮겨 장렬하게 순절하신 애국지사님들께 헌화하고 배향한 후 선인들의 살신 애국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필승하여 천년고도 경주의 균형발전을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며, 다짐하면서 출마의 첫 행보에 들어갔다. ▲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헌화 분향 후 묵념하는 최양식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경북지역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단수 추천 후보와 경선후보자 선정에 끊임없는 잡음과 함께 경주지역도 "공천학살" 이라는 불만이 집중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경주지역은 시장후보로 단수추천된 주낙영 후보의 경우 공직자 시절 보유한 부동산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는 가운데 예비후보들이 주 후보에 대해 명확한 설명과 공개토론회를 제의했지만 이에 대한 거부의사 표명으로 공천결정 후에도 지역여론이 들끓고 있다. 또한 각 후보측으로 부터 의혹제기와 폭로전이 지속되며 공직자로써의 도덕성 까지 거론되어 본선에서의 또다른 의혹제기와 폭로전으로 치닫을 전망이다. 특히 경주지역은 지역구 국회의원에 의한 최양식 현시장에 대한 공천배제 소문이 예비등록 전부터 흘러나와 지지자들이 당협사무실을 집단항의방문과 공천배제에 항의해 경북도당 단식농성 까지 감행하는등 공천 후유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아울러 지난 20일 기초의원 단수추천과 경선 후보 선정과 25일 광역의원 경선결과를 두고 당원들의 지역내 반발 기류가 심상치 않다. 이번 공천에 대해 동천동 거주 윤모씨(50)는 "지역당원들의 지지도 반영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며 일반유권자 지지도와 당원들의 지지후보 선정은 차이가 없을텐데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명품 축산도시로서 성공적인 롤 모델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농업총생산 1조원을 넘어 잘사는 부자 농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주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지난해 축산분야의 연간 총 생산액은 5508억원으로, 축종별로는 한육우 2975억, 젖소 535억, 양돈 1185억, 양계는 716억원으로 추산된다. 인건비와 사료값 인상 등 경영비용 상승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으며 순수익은 다소 감소 추세에 있으나, 전업화와 자동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최근 5년간 전업규모 농가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축산 경쟁력을 착실히 끌어 올리고 있다. 경주시의 농업 미래를 책임질 축산정책의 목표는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단순히 환경적인 면에서의 지속가능성뿐만 아니라 방역과 사양기술이 뛰어나며, 생산성과 품질 수준이 높고,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축산농가와 주민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축산 환경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축종별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축개량사업과 자동화 설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전국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사육규모를 보유한 한우와 젖소의 경우에는 고능력
◆ 본보 4월 13일자 보도기사인 주모 경주시장 예비후보 "자녀부동산 보유과정 "뒷말무성" 에 대한 주모 후보측 이의신청 결과 중앙선관위 인터넷 선거보도 심의위 결과 4월 26일자로 서면 경고 처분 받았음을 알립니다. 이후 본 경주타임즈 임직원 일동은 선거후보자 밴드등 각종 SNS를 통해 본사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거나 해당기자를 음해한 캠프관계자와 지지자 몇몇에 대해 언론사에 대한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으로 법적조치 할것을 밝히며 차후 동일한 사안 발생시 강력한 법 대응을 사전공지합니다. 본 경주타임즈는 이번 일로 인해 경주시민과 유권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18년 4월 26일 경주타임즈 임직원 일동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24일 영천시청 시장실에서 영천시(시장 김영석)와 문화관광육성 및 관광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보현산 녹색체험터 조성사업”의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현산 녹색체험터 조성사업”은 폐교된 자천중학교를 활용하여 영천시의 유일한 식물 천연기념물 자원인 오리장림(천연기념물 제404호)과 연계하여 숲의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체험교실, 야영장 등을 조성하여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천시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2013년 경북도내 최초로 업무 협약한 영천 보현산 천문 전시‧체험관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보현산 별빛테마마을에서 국내 최초로 가상 우주여행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이로써 전국 최대 길이의 짚와이어와 모노레일 등 보현산 일대 관광클러스터가 형성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관광분야의 발전을 위해 관광전문공기업인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 영천의 관광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관광인프라 뿐만 아니라 영천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강화로 통해 영천이 체험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김중기)는 24일 서류와 면접을 거친 제7회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들에 대한 1차 공천결과를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발표했다. 김중기바른미래당 공천심사위원장은 발표에 앞서 “ 힘든 지역이고 출마자도 적지만 바른미래당의 정체성과 당의 이미지에 맞지 않은 후보는 과감히 배재하였고 공천과정에서 후보자들과 대화를 하며 당에 대한 기대와 후보자들의 각오를 들으니 오히려 기성 정치인으로써 많은 반성과 후배 정치인들에 대한 기대를 걸수 있게 되었다” 며 공천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지난 2월 창당과 동시에 3월8일 도개편대회를 거치면서 당세를 확대하고 선거기획단과 인재영입위원장을 선임하였고 권오을․박재웅 공동도당위원장은 경북을 돌며 인재영입에 힘써 오고 있었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23일 박재웅 공동도당위원장이 도지사출마를 권오을 공동위원장에게 양보하였으며 24일 광역, 기초의원 1차 공선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6.13.지방선거를 대비하고 있다. 한편 바른미래당 중앙당에서는 23일 발표를 통해 포항시장에 이창균, 경주시장에 손경익, 구미시장에 유능종, 경산시장에 정재학을 기초단체장으로 공천확정을 확정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이 24일 우리나라 ‘문화재의 보고(寶庫)’인 경주를 찾았다. 이 의원은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역점 공약으로 내세울 정도로 공을 들이는 분야다. 이 의원의 제 1호 공약도 문화관광 분야를 꼽을 정도다. 따라서 이 의원의 잦은 경주 방문은 말(言)로 하는 공약이 아니라 경주를 통해 확고한 공약 실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 의원이 경북도지사 경선 사무실을 경주에 차린 것이나 지난 3월 10일 경주에서 경북문화관광진흥정책 토론회를 연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앞서 지난 해는 신라왕경복원 및 정비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 발의했고, 이 법안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자문위원장을 맡았으며, 2013년에도 당시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자격으로 신라왕경복원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경주는 우리나라 문화재의 20%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의 보고”라면서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구촌 관광객이 경주로 몰려 오게 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 왔다. 이어 이 의원은 “지구촌과 함께하는 경북관광 실현에 목표를 두고 경주를 허브로 한 세계적 관광거점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