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가 베트남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와 도는 지난 19일 베트남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 대구~다낭 신규 노선 취항기념으로 대구시와 공동으로 하노이투어리스트(다낭지사) 등 다낭 유력 여행사와 대표 언론사인 다낭TV, 비엣젯 항공사 관계자 등 18명을 초청하여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단은 비엣젯 신규 노선 첫 취항편으로 대구공항에 입국해, 당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숙박 후, 20일 하루 동안‘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코스’개발을 위해 경주일원을 탐방했다. 이번 팸투어 경북 일정은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와 더불어 최근 20~30대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경주 황리단길을 차례로 둘러보고, 자연풍경을 선호하는 베트남 관광객 특성에 맞춰 열기구 체험으로 보문단지 전경을 생동감 넘치게 감상하는데 이어, 베트남 국화인 연꽃을 볼 수 있는 4만 8천여 평의 경주 연꽃단지를 방문한 팸투어단은 환호와 감탄을 지었다. 또한, 20일 저녁 이번 팸투어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시가 참여하여 베트남 경북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간담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경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 유관단체장,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치안 역량강화 및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2018년도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범 간담회에 앞서 민ㆍ경 협업치안 활성화 노력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 및 시니어치안봉사대원에 대한 경찰서장의 감사장 수여와 함께 참석한 경찰협력단체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주경찰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수요자 중심의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정착 및 공권력 강화대책, 유해환경개선(CPTED)사업과 교통문화정착 종합대책에 이어 對 여성악성범죄 예방대책 등 하반기 중점 추진치안 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치안 관련,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 모두가 공동체 협업치안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치안의 주체로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의 치안역량 강화노력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에 지역 협업단체들의 동참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배기환 경주경찰서
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정지열)에 부임2년차를 맞이한 정지열 교장이 "아화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해양과학리더 육성을 위한 "자존감높이기 프로젝트"를 선보여 학생과 학부모 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정 교장의 아이들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는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시작한것으로 "울릉문화유산지킴이 회장인 김윤배 박사의 모티브를 이용한 것" 이라고 정 교장은 설명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알리고 훌륭한 역사적 업적을 남기고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울릉도를 정복한 신라장군 "이사부"를 현대에 맞게 캐릭터화 하고 아화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신라 문무대왕인 "아화랑" 캐릭터는 아이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화랑,수화랑 로고>아화랑(阿花郞) 로고는 신라 문무대왕으로 한국해양단의 전 대원 활동복에 직접 부착되어 있어 우리 지역인 아화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일이다.놀아야 아이다." 놀며, 즐기며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은 경주 "아이들의 대양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온 아화초등학교 정지열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훌륭한 교육관을 나타내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0일 위덕대학교 응접실에서 상호협력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이상무 포항북부소방서장,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 장익 위덕대학교 총장, 이창수 평상교육취업처장, 류수열 교수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의 교육실습과 견학을 위한 상호협조 ▲지역(경주,포항) 고등학교 119소년단 활동 지원 ▲기타 소방 방재 인재 양성 및 지역안전 활동에 상호 협력 등 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성과 인성, 안전의식까지 갖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 소속 위원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현장방문했다. 문화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소관기관의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바쁜 현장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20일 오후 4시 (재)문화엑스포를 방문한 10명의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 소속 위원들은 문화엑스포의 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고 경주솔거미술관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 등 주요시설을 확인했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 소속 위원들에게 문화엑스포의 현황,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개요와 주요성과, 2018년 주요업무계획, 당면현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위원들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GEM센터)의 개관 및 운영, 경주솔거미술관 운영, 내년 개최예정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9’ 준비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하며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개진했다. 보고회 이후 문화행정위 소속 위원들은 경주솔거미술관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GEM센터)을 차례로 방문해 건축설계의 특징, 전시내용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최덕규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은 “경주엑스포기
◆ 경주시 승진임용 (7월`19일자)□ 5급 승진 : 8명 ▲오종주(행정 6급, 회계과) ▲조영호(행정 6급, 왕경조성과) ▲조학영(행정 6급, 토지정보과) ▲한환식(행정 6급, 복지정책과) ▲이춘태(공업(화공) 6급, 경제정책과) ▲김철화(보건 6급, 위생과) ▲이상곤(시설(토목) 6급, 건설과) ▲이재형(시설(토목) 6급, 상수도과) □ 6급 승진 : 15명 ▲남광식(행정 7급, 문화재과) ▲조강석(행정 7급, 시정새마을과) ▲조영화(행정 7급, 경제정책과) ▲한영애(행정 7급, 수도행정과) ▲황정주(행정 7급, 정책기획관) ▲이숙경(세무 7급, 성건동) ▲이승주(세무 7급, 중부동) ▲손영준(공업(기계) 7급, 에코(Eco)-물센터) ▲손희라(보건 7급, 위생과) ▲이경희(간호 7급, 보건행정과) ▲백찬길(시설(토목) 7급, 왕경조성과) ▲안상수(시설(토목) 7급, 도로과) ▲이신광(시설(건축) 7급, 건축과) ▲최동수(시설(건축) 7급, 건축과) ▲박원수(운전 7급, 시민봉사과) □ 7급 승진 : 13명 ▲박기욱(행정 8급, 황오동) ▲박영신(행정 8급, 월성동) ▲박종기(행정 8급, 시정새마을과) ▲박준규(행정 8급, 감사관) ▲오지환(행정 8급,
경주시는 20일 대외협력실에서 오는 2022년 경주에서 열릴 ‘제24회 국제음향학술대회(IC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음향학회의 교수단으로 구성된 ‘ICA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권)’와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16년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게 열린 국제음향위원회 이사회에서 한국음향학회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로 구성된 한국유치단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중국 베이징과 이집트 카이로와의 최종 경합 끝에 2022년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 날 협약 체결로 경주시와 ICA조직위원회는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참가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도시기반 조성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국제음향학술대회는 음향학 분야의 최상위 학술대회로, 1953년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처음 개최 된 후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 등을 순회하며 3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 50개국 1,500명 규모의 학술행사다. 주 시장은 “마이스산업은 경주의 미래를 밝히고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갈 차세대 핵심산업‘이라며, ”국제음향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는 한편, 대규모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치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금년 7월부터 10월까지 국보 38호‘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에 대한 보존처리를 실시하며, 이 기간 중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보존처리 현장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탑은 원래 원효대사가 주지로 있었던 경주시 암곡동 고선사의 옛 터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1975년 이 지역에 덕동댐이 건설되면서 수몰위기를 피해 같은 해 9월 현재의 위치(국립경주박물관 경내)로 옮겨졌다. 당시 문화재위원회는 석탑의 이전부지로 암곡동 일대의 구릉지와 신설 국립경주박물관 경내 등을 두루 검토한 끝에, 국립경주박물관으로의 이전을 허가하였다. 이번 사업은 표면에 자생하고 있는 지의류 및 이끼류 등의 생물학적 피해 요소와 흑화·백화 등 화학적 오염물질 제거작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또한 초음파 측정 결과, 상태가 취약한 것으로 확인된 상륜부(복발과 앙화)는 석탑에서 분리한 후, 강화처리를 실시한다. 보존처리 전 상태는 3차원 3D 스캔 정보와 디지털 사진자료의 합성을 통해 기록되며, 84개로 구성된 각 부재들의 결구방식과 특성들에 대한 정밀조사도 병행한다. 또한 보존처리 후에는 상시계측 시스템으로 탑의 상태를 모니터링 하며, 20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제6차 청소년 기본계획(2018~2022)의 비전이다. 경주시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참여와 활동을 통해 현재를 즐기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어 자립할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청소년수련관과 지역 청소년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가족, 교육, 성평등, 고용, 보건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되어 시너지를 발휘하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고,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참여기구, 특기적성 프로그램,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사업을 통해 스스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희망을 찾아나서는데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경주시의 주요 청소년 활동 사업을 살펴본다.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주시는 사회적 격차와 빈곤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2006년부터 취약계층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을 통해 학습활동에서 복지와 보호, 지도상담 등 다양한 지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는 7월 18일 키즈클럽 안녕경주야에서 ‘서라벌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힐튼경주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힐튼경주는 서라벌유치원 어린이들을 안녕경주야에 초청하여 케익만들기 쿠킹클래스 시간을 가졌고 어린이들이 경주의 문화 유적을 모티브로 한 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튼경주 임직원은 “이 프로그램이 서라벌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힐튼경주는 매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자원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넌버벌 공연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네요” 국내외 누적 관람객 77만명을 기록하며, 넌버벌 공연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플라잉(FLYing)이 울릉도 첫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8일 오후 7시30분 울릉군 한마음회관은 울릉군민 뿐 아니라 공연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로 꽉 들어찼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배우들, 그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환호로 답하는 관객들의 에너지가 공연장을 꽉 채웠다. 특히 관객참여 장면에서 배우의 손에 이끌려나온 관객이 부끄러워하다가도 배우들과 함께 숨겨둔 끼를 뽐내자 지켜보는 관객들은 박장대소했다. 울릉군 주민 권정희씨(39)는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공연이라는 평을 접하기는 했지만 배우들의 에너지와 유쾌한 내용이 어우러져 기대보다 훨씬 더 좋았다”며 “아이들이 오랜만에 좋은 문화공연을 즐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주변에도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상설공연인 ‘플라잉’은 지역나눔공연의 일환으로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나눔공연은 울릉군민들에게 경북 대표 공연콘텐츠인 ‘플라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년간 30회(7천여명)의 지역 나눔공연이 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은 19일 경주시 자원회수시설 노동자들에 대한 경주시와 (주)경주환경에너지와의 성실한 단체교섭을 요구하며 주야 4시간 경고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 김성기 부지부장은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우리조합과 (주)경주환경에너지는 18일(화) 오후 2시 30분 임금 및 단체협약 11차 교섭을 진행했다" 고 밝혔다. 또한 우리 노동조합은 노사간의 파국을 막자는 취지로 성실하게 교섭에 임했으며 교섭 도중 경주시청 면담이 있었다. 그러나 경주시청 면담이후 교섭을 재개하기로 하였으나, 사측의 저녁 일정으로 말미암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중단되었으며 오는 24일(화) 오전 10시에 교섭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연대 노동조합은전면파업 보다는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주 야간 경고 파업을 4시간 전개하기로 결의를 모았다. 한편 공공연대 노동조합은 사측과 경주시의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주야간 4시간 경고 파업에 돌입한후 19일오후 2시 경주시청 서문 앞에서 민간위탁 철회, 직접고용 쟁취,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공공연대 노동조합 관계자는 "오는 24일 경주시와 사측인 (주)경주환경에너지
경주시의회는 18일(수)부터 24일(화)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3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8일 개회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8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2018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하고 19일부터 23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 본부강당에서「2018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상담회는 경주시 소재 중소기업인 ㈜동인엔지니어링 등 39개사와 발전소 직원과의 비즈니스 알선으로 동반성장의 장 마련과 우수제품 홍보를 통한 구매활성화와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 참여 했다. 기계, 전기, 계측 등 각 분야별 제품 특성에 맞는 기술부서와 매칭을 통해 참여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중소기업 담당자와 기술부서 감독자 간 1:1 맞춤형 상담회로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원전설비의 적용범위와 가능성 등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구매 상담회에서 월성본부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진출을 적극 모색할수 있도록 조달청 주관 인터넷 공공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에 공공업체로 등록하는 절차를 자세히 안내하는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참석자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최근 원자력산업의 경영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해외 원자력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보유하고 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8일 경주시·경주우체국과 저소득층의 「만원의 행복보험」무료가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경주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천명을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비를 지원키로 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공익보험으로, 1만원으로 1년 동안 재해 입원·수술비, 유족위로금(2천만원)을 보장해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만 15세부터 65세 저소득층 1천명을 발굴해 안내하고, 한수원은 본인부담 보험료 1천만원을 후원하며 우체국에서는 7월부터 보험계약 체결 및 보장 등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상조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한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인근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년 경과 후에도 계속 가입을 희망하면 만기 축하금 1만원으로 재가입도 가능하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