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직장운동경기부 내 인권 침해 문제를 사전예방하는 조치 차원에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철인3종경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였던 최숙현 선수가 수년간의 팀 내 가혹행위로 인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직장운동경기부 내 인권 침해가 극심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를 특정하여 마련된 조항이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직장운동경기부의 비리 및 인권 침해를 관리·감독할 기관이 불분명하고, 선수들의 표준계약서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며, 합숙소 운영 규정 등도 미비한 상황이기 때문에 문제 발생 소지가 다분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이상헌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조항을 신설 및 개정한 ‘故최숙현 선수사건 재발방지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했다.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스포츠비리 및 인권 침해가 발생했을 때 이를 스포츠윤리센터가 감독하도록 하며(제10조제6항 및 제7항 신설), 선수 계약체결 시 표준계약서를 보급하도록 하고(제10조의3 신설), 직장운동경기부의 합숙소 관리(제10조의4 신설) 및 운영인력에 대한 규율 등 전반적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27일 ~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2020년도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2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8일 경상북도청에서 분산 개최한다.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은 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위생적인 음숙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정하고 건강한 경북관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금년도에도 23개 시군의 음숙박 업체가 신청하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박2일 간의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 음식업소의 편리한 입식테이블, 위생적인 개방형 주방, 현대화된 화장실 시설과 더불어 숙박업소의 침구류 교체 및 벽지 도배 등 노후화 된 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관광객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사는 본 설명회 참석한 음식업체 경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개인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덜식문화』의 포스터를 배부하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
양남면대책위를 비롯해 경주, 울산의 시민사회는 27일 경주역 천막 농성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월성원전 맥스터의 공론조작 범죄의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재검토위원회가 7월 24일 발표한 맥스터 찬성 81.4%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극단적으로 편중된 시민참여단 145명의 찬반 비율을 공론 조작의 근거로 제시했다. 양남면의 경우 시민참여단 39명 구성하면서 반대 주민은 1명만 배정했다. 감포읍도 31명 중에 반대는 1명이다. 이처럼 반대 주민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찬성 주민 위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한 결과 81.4%의 맥스터 찬성이 만들어졌다는 주장이다. 시민참여단의 맥스터 찬반 비율은 1차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했다. 재검토위원회가 시민참여단 모집을 위한 3,000명 설문조사를 공개하지 않아서 시민참여단의 정확한 찬반 비율은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1차 설문조사는 숙의과정에 앞서서 6월 27일 실시했기 때문에 시민참여단 모집 당시의 근삿값을 반영하고 있다. 양남면의 시민참여단 39명 중에 반대가 1명밖에 없었다는 건 공론 조작의 증거로 충분하다. ㈜한길리서치가 양남면 주민 891명을 대상으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조사한 결과는
◆ 4급 승진 ( 1명 )▲ 최재순 (지방기술서기관)보건소장 ◆ 5급 승진 및 전보 ( 2명 )△지방간호사무관황국정 (보건행정과장)△지방간호주사 성현진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 ◆ 6급 팀장 전보 (1명 )△지방보건주사김태숙보건소 팀장요원건강증진과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1일 교내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조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비전 2030 참사람 동국 발전계획 확정에 따른 대학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이영경 동국대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정책위원과 조교수 25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비전2030 참사람 동국 발전계획과 경주캠퍼스 학사구조개편 등에 관한 내용 안내, 정책의원과 조교수 간의 질의응답과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영경 캠퍼스총장은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수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우리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 우리대학의 주역이 되실 교수님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3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원전산업 생태계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와 협력중소기업 대표, 원자력전공 대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해 원전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한수원의 성과를 진단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이 ‘원자력산업 생태계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임승열 한수원 원전수출처장이 ‘원전 수출사업 추진현황’이라는 주제로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원전 기자재 공급 입찰 수주 등 최근 중소기업 기자재 해외수출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체코원전 입찰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최득기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원전 해체사업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박상형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원전 디지털 신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시장, 신사업 개척 추진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전체토의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원전산업 생태계 상생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원자력 관련 전공 대학생들도 참석해 원자력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많은 관심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의장 노희철은 23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에너지정책 공론화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주는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와 탈원전 반대를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이 64만을 넘은 국민적 성원과 열망을 전국에 알리고자 7월14일 청와대 기자회견 이후 울진에 이어 전국 릴레이 기자회견의 두 번째 장소이다. "신한울 3,4호기는 2002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이후로 15년만인 2017년에 산업부에서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으나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신한울 3,4호기가 제외되며 건설이 중단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로 인해 7,000억원 이상의 비용손실과 두산중공업의 경영악화에 따른 노동자들의 순환휴직, 명예퇴직 등의 구조조정이 현실화 되고 있으며 또한 원자력 중소업체 중 계약업체 숫자가 1/3로 감소하는 등 폐업이 속출하여 원전생태계가 붕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월성원전 박민철 노조위원장의 발언모습>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도 2030년까지 기술직 직원 정원 가운데 약 3천명의 감축이 예상된다"고 노희철 위원장은 밝혔다. 또한 노의철 위원장은 당초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월성원전 임시저장시설 확충 관련 사항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 결과를 지역 의견수렴을 주관한 지역실행기구와 공동으로 24일 감포읍복지회관에서 발표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조사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밀봉하여 지역실행기구에 전달하였고, 지역실행기구와 경주시를 거쳐 7월 21일 위원회에 다시 제출되었다. 위원회는 제31차 회의(7월22일)에서, 월성원전 지역의 상황 등을 감안하여 조사결과를 신속하게 발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여름휴가. 그러나 올해 여름은 예년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지금 여름휴가 풍경도 변하고 있다. 드넓은 숲속 해먹에 누워 시간이 멈춘 듯 나무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 할 수 있는 공간. 이번 여름휴가 준비에 기대보다 고민이 앞선다면 경주엑스포공원을 ‘언택트 휴가지’로 추천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심비 높은 언택트(Untact ․ 비대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경주엑스포공원의 테마별 관람 포인트를 제시했다. 언택트 시대 떠오르는 여행지의 공통점은 ‘힐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안전하고 넓은 야외를 선호한다. 57만㎡(축구장 80개 규모)에 이르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비움 명상길’과 ‘해먹정원’은 심신을 달래고 무더위를 피하기에 그만이다. ‘비움 명상길’은 전국 최초의 맨발 전용 둘레길이다. 100년 된 연리목과 60년 된 화살나무, 연못 ‘아평지’ 등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화랑숲’ 내에 위치해 있다. 적당한 높낮이의 2km길이 산책로는 편안한 맨발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500년 된 왕버들이 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목) 감포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4월 동경주 전통시장(감포공설시장, 양남전통시장, 양북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동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은 올해 다섯 번째 행사로 본부직원 40여명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였으며,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 아동·노인 복지시설인 경주성애원, 경주애가원, 민제의집에 전달되었다. 노기경 본부장은“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복지시설 운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사)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김방희)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시스템 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시 발생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처리시설의 새로운 모델 구축 ▲생활용 수소인프라 구축 및 보급 ▲국내 수소 전문기업 기술개발 및 개발기술의 적용 지원 ▲상기 사업과 연관 있는 해외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업무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핵심역량과 자산을 활용,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신사업 모델 구축 및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정부는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등을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20.7.14)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환경, 에너지, 수소라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로 그린뉴딜 정책 실현 및 미래 성장사업의 교두보를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2일(수) 본부 강당에서 「2020년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31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 기업들에게는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제품 등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확대 및 홍보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또한 기계, 전기, 계측 등 본부 기술부서 담당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 담당자와 기술부서 실무자 간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져 원전설비 개선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노기경 본부장은“지금은 월성본부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중요한 시기로오늘 구매상담회가 중소기업의 매출확대로 이어져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맥스터 공론화 담화문에 대해 경주시민대책위는 논평을 통해 주낙영 시장은 7월 21일 담화문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에 관한 주민의견수렴 결과보고서 제출에 즈음하여]를 발표했다. 주 시장은 공정성을 강조하려 애썼으나, 담화문은 졸속 불공정 자술서였다. 우리는 담화문을 읽는 내내 철면피란 말을 뇌리에서 지울 수 없었다. 불공정한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공정한 것처럼 포장해서 경주시민과 국민의 눈을 속이는 똥 휴지에 불과한 담화문이다. 주 시장은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를 구성하면서 찬핵인사 위주로 11명을 위촉했다. 경주지역 의견수렴은 출발부터 불공정이었다. “맥스터 증설 찬성”에서 제자리걸음만 하다 마친 꼴이다. 공정성을 주장하는 주 시장의 담화문에서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또한 한수원 직원으로 근무하면 딱 어울리는 박영숙 팀장(원자력정책과)을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의 간사로 앉혀서 실무를 총괄하게 했다. 주 시장의 잘못된 인사에서 잘못된 주민의견수렴이 비롯됐고 정정화 재검토위원장이 사퇴하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주 시장은 일말의 반성도 없이 주민의견수렴을 잘 마무리했다며 11명 위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화자찬으로 일관했다.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을 위해 7월 22일 오전 11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81일간의 공정으로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성능개선공사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0년 10월 11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를 방문하게 돼 영광입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하이 치옴펙 주한 루마니아 대사가 21일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하이 치옴펙 대사 일행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루마니아 원전 운영 및 정비 참여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문화를 통한 대한민국과 루마니아의 교류 확대를 위해 경주엑스포공원을 함께 찾았다. 이날 대사 일행은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 곳곳을 돌아보고 신라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콘텐츠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솔거미술관에서는 박대성 화백을 만나 직접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의 소재와 작업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한국문화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하이 치옴펙 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998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캄보디아와 터키,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문화외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에 경의를 표한다”며 “문화센터와 미술관,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과 아름다운 콘텐츠를 갖춘 환상적인 공간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루마니아 공연단의 한국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