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50개,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전액 지원하며, 올해 총 예산은 28억원 규모이다. 그간 영천시는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도비지원을 받아 무상급식을 추진한데 이어 2019년부터는 전액 시비로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고, 2020년부터는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고품질 급식 실현을 위하여 친환경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국산 과일 소비 확대를 위한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 기타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식단을 제공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지원 확대로 부모님과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이 최근 들어 국내최초로 "숙주나물"을 이용한 "아스파라긴산 추출방법"을 통한 특허출원에 성공했다는 "깜짝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시장출시에 성공한 이 제품은 숙주나물과 기타 건조분말(기타가공품/브이씨)을 포함한 기타가공품의 경우 "뱃살감소, 숙변해소를 통해 장내유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 기능제품"이며 이와함께 "무농약 새싹보리 분말 제품" 또한 동시 시장 출시로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농업법인은 영천시 고경면에 소재한 목기호 대표의 농업회사 법인 (바이오그린빈) 으로 이 농업법인은 지난 2017년 1월25일 식용채소를 이용한 "숙취해소식품 첨가제 제조방법" 이라는 국내 신규 특허(제 10-1702014)출원에 성공한 농업회사 법인이다. 이후 목대표는 그 동안의 친환경 식용채소 기술연구를 거듭 완성해 같은해 5월 24일 식용채소인 "숙주나물"을 이용한 "아스파라긴산 추출방법"으로 국내 최초의 특허를 출원해 친환경 무농약을 통한 새로운 신기술을 선보이는 우수한 신농업인으로 다시 이름을 알렸다. 이로인해 그 동안 목 대표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비롯해 홈쇼핑업체와 대형 통신판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 지난 3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경북도와 영천시의 희망찬 재도약을 위해 ‘새 바람 행복버스’ 영천시 현장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시의장, 도의원, 공설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장 및 전문가를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경북 소상공인의 기를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의 ‘민생 氣 살리기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1조원 확대발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도에서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각종 사업들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상인단체들의 심도 있는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소상공인과 공설시장의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고민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후, 장보기 행사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힘을 보태주시고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소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철우 도지사에게는 앞으로도
영천시(시장 최기문) 대창면 대창리 한 축산농가에서‘흰 송아지’가 태어났다. 올해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를 맞아 흰 소가 태어나 더욱 화재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하재수씨 농가에서 기르던 어미 소가 지난 19일 오후 4시쯤 흰 송아지를 출산했으며, 태어난 송아지는 암컷이라고 밝혔다. 농가주 하 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올 한해 저와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영천시도 대박 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귀한 흰 송아지,‘백우’를 정성스럽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흰 송아지를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갑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란다”며, 또, “올 한해 영천에 좋은 기운이 모이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대박 나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각종 현안 사업들을 꾸준하고 힘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만한 어미 소는 4년 된 암컷으로 이번 송아지 분만은 3번째 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지하였던 화랑설화마을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을 오는 2월 23일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화랑설화마을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지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으로 82일 만에 문을 열게 되었으며 방역지침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중지 중 화랑설화마을에서는 카페 입점 계약을 체결하여 그린스테이션 2층에 3월 중 오픈하고, 신화랑 주제관 내 수유실을 조성했다. 외부에는 대·소 공연장 정비와 파고라 추가 설치로 휴게공간 확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현산천문과학관도 천체투영관 영상물 추가와 노후된 보조망원경 교체,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화랑설화와 별에 대한 색다른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주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관람객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확산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SNS에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절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의 형식으로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 시장은 2020년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페트병 무심코 버리지 말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하고’를 약속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기문 시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음 주자로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승율 청도군수를 지목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을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집중 배부한다. 지원 대상자는 1월 22일 00시 기준으로 영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으로 개인 당 10만원을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한다. 영천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집중 배부 기간으로 하여 행정복지센터와 각 읍·면·동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세대주 출생연도 기준으로 4일은 짝수, 5일은 홀수, 6일부터는 출생연도 상관없이 주말 포함하여 배부한다.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수령 가능하며,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원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 및 시민 편의를 위해 16개 행정복지센터는 TF팀을 구성, 마을 담당공무원 738명을 편성하여 마을회관, 경로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마을별 분산 지급하여 설 명절 전 지급을 목표로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과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 시정목표를 한 단계 더 빨리 달성한다는 사명으로 ‘시민행복 아이디어 공무원 제안 제도’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행복 아이디어’제안은 2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제안분야는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소소한 것부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 등 시민편익과 시정발전 분야에 관한 것이다. 이번 제안제도의 특별한 점은 형식과 틀을 벗어나 메모 형식(한글 100자 이내)으로도 제출이 가능하여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수시로 간략하게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디어 평가는 창의성, 실행 가능성, 시민 행복 기여도 등을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영천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채택 여부를 최종 심사한다. 한편, 영천시 관계자는 지난 1월 6일부터 시민행복 아이디어들이 제안되어 검토 중에 있다며, 그중 눈에 띄는 아이디어로는 ∆시민들이 취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영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주택가 쓰레기 배출장소를 탈취 및 살균 방역하여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는 “가정용 배출 쓰레기 CLEAN-UP사업”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간부 회의에서 “세상이
영천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 등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운행하는 행복택시를 2월부터 기존에서 4개 마을 확대하여 운행한다. 행복택시는 교통오지 마을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도입됐다. 해당 마을주민들은 1회당 1,000원의 요금을 내면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영천시는 현재까지 11개 읍·면·동 36개 마을에 행복택시를 운행 중이며, 지난달 기준 1,30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월 중 신규 수요 조사 결과, 8개 마을이 신청하였다. 최근접 버스정류장과의 거리, 교통약자 이용자 수 등의 선정기준에 맞는 고경면 삼포리 수흥마을, 화산면 석촌리 와룡마을, 화산면 가상리 모산마을, 청통면 계지리 제기마을 4개 마을에 추가로 행복택시가 운행된다. 그 외에도 이미 행복택시를 운행 중인 화산면 대안1리 실리마을 등 5개 마을은 운행횟수를 늘려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최기문 시장은 “행복택시의 확대 운행으로 버스정류장이 먼 마을의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
◆부서장 전보 (1명)관광진흥과장 박 창 호 기업유치과장 <행정5급>◆파견(2명)기업유치과장 이 홍 작 <경상북도 행정5급>경상북도 이 한 진 종합민원과장 <행정5급>◆전출, 전입 (4명)경상북도 김 병 기 총 무 과 <행정5급>관광진흥과장경상북도 유 해 복 <행정5급>종합민원과장 이 종 권 <경상북도 행정5급>경상북도 황 지 은 가족행복과 <사회복지8급>(1월26일자)
영천시는 아동학대 사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실시간으로 신고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아이지킴 톡’)을 개설하였다. ‘아이지킴 톡’은 카카오톡 내에서 채널 추가를 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실시간으로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지역주민이나 관내 아동복지 종사자 등이 학대 위기의 아동을 발견 시, 아동 또는 가정의 간단한 인적 사항과 학대 의심정황을 작성하여 카카오톡 채널 대화창에 신고하는 방법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상담을 실시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위기아동에 대한 응급조치 및 서비스 연계를 시행한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는 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위기아동 보호 창구 ‘아이지킴 톡’을 통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여 위기아동들을 신속히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면서도 역점사업과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중앙부처, 경상북도 등이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24개 부문 수상, 3억6천여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았다. 또한, 경북형 마스크 제작 및 보급 실적평가에서도 특별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억원을 받았다. 이는 재난관리 역량향상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적을 도출한 것으로 보인다. 농업분야에서는 전국 10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임대실적, 사업성과, 밭농업 기계화 추진성과 등 임대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인 ▲농기계 임대사업평가에서 전국 3위, 도내 1위를 해 4억4천만 원의 사업비도 확보했으며, ▲경북 시·군 농정평가부문에서는 7년 연속 입상뿐만 아니라 ▲경북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도 3년 연속 입상을 했다. 특히 두 분야 모두 대상을 수상해 경상북도 농업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도 내실 있는 시책을 실행한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주관 ‘2020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달성도 △청년 취창업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도 등 8개 분야에서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과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를 심사한다. 영천시는 올해 9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2020년 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일자리창출 우수 도시로 전국과 도내 모두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올 한해 영천시는 고용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실업 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 3개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 고용장려금을 지원했으며, 청년창업가 창업자금 지원, 물류생산 사무원 등 전문인력 양성,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실시 등 고용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0년 일자리 목표 대비 107% 초과한 6,118개 일자리 창출(10월 기준), 통계청 상반기 고용률 69%로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에 앞장 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인구시책 추진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0년도 시・군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합계출산율, 인구증감률, 공모사업 추진, 저출생 극복 기반구축, 범도민 인식개선, 지역 참여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실시되었으며, 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분만산부인과 개원, 임산부 아기사랑 택시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공무원 출산장려시책 확대 등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과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으로 방학 중 취업여성자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가정 양립과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맞춤형 인프라를 확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인구집중이 심화되고 도청신도시 지역인 예천군을 제외한 도내 전체 시・군 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가운데 그나마 영천시가 가장 낮은 감소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대토론회, 출산장려 창작뮤지컬 공연 등 도단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생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수행하는 주요 산림사업 추진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포상금 200만원)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금년도 산불방지 대응 태세 평가 결과 ‘최우수’에 선정된 이후, 연이은 산림분야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산림정책의 추진 적극성과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분야 등 3개 부문 11항목의 지표로 조림, 숲가꾸기, 산림소득, 목재공급, 임도사업의 추진 실적, 산림보호 분야의 산불방지 추진 및 산림병해충 방제 등을 평가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0년 산림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그린뉴딜 산림생태 관광 활성화 사업이 채택되어 2021년에는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2021년에도 산림 공익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산림복지 혜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산림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